경남일간신문 | 제67회 밀양아리랑대축제가‘함께 만드는 이야기, 우리가 아리랑!’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영남루와 밀양강변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방문객 41만 명, 169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두며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축제로 자리 잡은 밀양아리랑대축제는‘정부 지정 문화관광축제’,‘로컬 100’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새롭게 변화된 모습으로 선보인다. ▲ 10년의 성장을 뛰어넘은 밀양강 오딧세이‘칼을 품고 슬퍼하다’ 내로라하는 전국의 축제 중에서도 밀양아리랑대축제가 우뚝 설 수 있었던 배경에는 밀양강 오딧세이의 역할이 크다. 실경 멀티미디어쇼라는 흔치 않은 장르로 시작한 밀양강 오딧세이는 새로운 주제, 새로운 구성, 새로운 연출로 변화를 시도한다. 올해 밀양강 오딧세이는 작품 이해도와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밀양을 대표하는 임진왜란의 영웅 사명대사 일대기를 중심으로 한 단일 스토리를 대서사시 형태로 풀어간다. 밀양 출신 소설가 이상훈 작가의 베스트셀러 원작‘칼을 품고 슬퍼하다’를 각색한 2025 밀양강 오딧세이에는 K-드라마와 K-Pop을 대표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5월 한 달간 시청 본관 지하 1층에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신고 도움창구를 설치·운영한다. 이는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가 소득세를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두채움 안내문’은 2024년 귀속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납부(환급)할 세액까지 신고서 항목을 미리 계산하여 국세청에서 5월 초 일괄 발송하는 신고 안내문이다. 신고 도움 창구에서는 모두채움 대상자에게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원스톱 전자신고 등을 지원한다. 개인지방소득세는 2020년부터 국세인 종합소득세와 별도로 지자체에 직접 신고·납부하는 제도로 전환됐으며, 이번 신고 대상은 2024년도에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이다. 신고 기간은 2025년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다. 납세자는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후 ‘위택스로 자동 연결되어 개인지방소득세까지 원스톱으로 신고할 수 있으며, 특히 모바일을 통한 간편 신고 서비스도 제공돼 납세자 편의성이 한층 높아졌다. 또한 2023년 개인지방소득세 분할납부 제도가 신설되어 납부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2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경상남도에서 주관하는 ‘2025년 물류특성화 대학 지원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창원시-국립창원대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가산업단지, 항만배후단지, 진해신항 등 지역 핵심 물류거점에서 4차 산업혁명 기술(AI, 로봇, 빅데이터 등)을 접목한 물류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고,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을 선제적으로 양성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선정된 국립창원대학교는 경상남도 7000만 원, 창원시 3000만 원을 지원받아 총 1억 4000만 원(대학 4000만 원)의 예산으로 산업시스템공학과와 국제무역학과를 연계한 ‘스마트물류공학’ 융합 전공을 운영한다. 아울러 기업 인턴십 및 현장실습, 산업체 연계 교육과정 개발 및 도입, 산학협력형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 취업지원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양성된 전문인력이 국가산업단지 내 제조기업 물류 파트, 항만배후단지의 물류기업, 진해신항 및 신항 운영사 등에서 실무를 담당하며 지역 물류산업의 혁신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14일까지 공모한 함안군민상 수상자로 최광련 ㈜한성 대표이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수상자 최광련(76) 회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함안군협의회장과 지역 출신 기업인으로 ㈜ 한성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최광련 회장은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를 위해 아낌없는 후원과 관내 각종 기관, 단체를 위해 지속적인 기부 및 협찬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함안군 장학재단, 함안고, 칠원고 등 관내 많은 학교와 교육단체 장학금 기부 △지역의 대표행사에 적극적 지원 등 함안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다했다. 또한 1985년 국민훈장, 2011년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헌을 세웠다. 이러한 사회공헌활동과 지속적인 봉사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고 함안인의 긍지를 높인 점을 인정받아 제32회 함안군민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은 지난 25일 ‘함안군민의 날’ 행사 개막식에서 진행됐다. 한편, 함안군민상은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명예로운 상으로 1984년 1회 시상을 시작으로 31회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국제 자매도시인 몽골 울란바토르시 항올구(부구청장 바자르자야) 방문단이 2025년 함안군민의 날을 맞아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함안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바라자르자야(C.Bazarzaya) 부구청장을 비롯한 14명의 항올구 대표단은 향후 교류 협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린 ‘2025년 함안군민의 날’ 행사를 참관하기 위해 방문했다. 방문 첫째 날인 24일에는 칠서면에 위치한 동아오츠카 칠서공장을 시찰하고 강나루생태공원을 방문했다. 25일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이만호 군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식을 가지고 함안수박축제과 함안군민의 날 개막식에 참석했다. 또한 세계유산에 등재된 말이산고분군과 함안박물관을 둘러보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26일에는 대암 이태준선생 기념관을 방문해 몽골에서 두터운 신망을 받는 의사이자 독립운동가인 선생을 참배했고, 27일에는 간단한 쇼핑 등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하고 몽골 울란바토르행 비행기에 올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항올구는 전통과 문화를 서로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5월 가정의 달 연휴를 맞아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우수한 거창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하기 위해 5월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거창푸드종합센터에서 할인쿠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거창푸드종합센터 1호점(거창IC 부근)과 2호점(거창보건소 부근)에서 동시에 진행하며 직매장에서 품목에 관계없이 3만 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할인쿠폰은 1일 최대 9만 원 한도 내에서 3장까지 받을 수 있으며, 쿠폰은 올해 6월 말까지 직매장을 재방문할 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거창푸드종합센터에서는 명이, 두릅, 머위, 곰취 등 제철 산나물류와 돼지고기, 소고기 등 축산물류, 표고버섯 등 버섯류, 사과, 딸기 등 과일류, 딸기잼, 사과즙, 전통장류 등 지역 농산물로 만든 가공품, 쌀 베이커리류까지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 행사 기간 방문 시 할인쿠폰을 활용하면 지역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창진 미래농업과장은 “로컬푸드 직매장의 활성화는 농가와 소비자 간 신뢰를 기반으로 한 상생에 있다”라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군민의 독서 편의성을 증대하고 지역서점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5월 1일부터 ‘희망도서 지역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전했다. ‘희망도서 지역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는 한마음도서관에서 소장하지 않은 도서 중, 이용자가 읽고 싶은 도서를 가까운 지역 서점에서 빌려볼 수 있는 서비스다. 한마음도서관은 그동안 희망도서 신청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나, 처리 기간이 30~60일 이상 소요되어 이용자들의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따라 군은 지역서점과의 연계를 통해 신청 후 빠른 시일 내에 희망 도서를 대출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편했다. 이번 서비스 개편으로 희망도서 제공 기간이 3~14일 이내로 획기적으로 단축되며, 이용자는 거주지 인근 서점에서 원하는 책을 빠르게 받아볼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도서대출을 위해 서점 방문이 증가하면서 지역서점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마음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한마음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희망도서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한 도서는 도서관에서 구입 적합성을 심사한 후, 이용자에게 도서대출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청사 내 다회용기 재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군청 민원실과 거창읍 행정복지센터에 ‘텀블러 자동세척기’를 시범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텀블러 자동세척기는 친환경 세제를 사용해 텀블러 본체는 물론 빨대와 뚜껑 등 모든 구성품을 45초 만에 세척, 헹굼, 살균까지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는 친환경 기기다. 군은 그동안 ‘공공기관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 등을 통해 청사 내에 1회용 컵 대신 텀블러 등 개인 다회용 컵 사용을 적극 권장해 왔다. 그러나 전용 세척 공간이 부족하고 사용자가 직접 세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 실질적인 사용 활성화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군은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텀블러 자동세척기를 시범 설치하여 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과 공무원이 간편하게 텀블러를 세척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청사 내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거창군은 향후 시범 운영 결과를 분석한 후, 관내 다른 공공기관으로 자동세척기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변광용 거제시장은 29일 한내시온숲속의아침 아파트 집단민원 건과 관련해 현장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확인은 버스정류장 설치 요청 등의 생활불편 사항과 시행사 경영악화에 따른 입주민 불편경감을 위해 행정에서 지원 가능한 사항 등을 주민 대표들과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양한 부서와 함께 현장 여건을 둘러본 변 시장은 “생활불편 민원부터, 주거문제에 대한 우려까지 입주민들의 불안이 큰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며, “세심히 살펴 처리할 수 있는 부분은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앞으로도 다부서가 연관됨에 따라 시일이 걸릴 수 있는 복합민원 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현장 위주의 협업문화를 구축하는 등 적극행정에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전국 최초로 시에서 자체 개발한 ‘사회적약자 스마트위치관리 서비스’를 활용해 실종사고 예방 및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지난 28일 양산경찰서, 양산소방서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약자인 치매환자 ‧ 어린이 등의 안전 및 실종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체계적 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이루어졌으며, 무료로 제공되는 위치관리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 체결을 통해 실종사건이 발생할 경우 즉각적인 위치 파악과 신속한 구조가 가능하도록 협력 체계를 공고히 했다. 양산시는 스마트위치관리 서비스를 통해 실종자 및 위기 상황에서의 빠른 대처가 가능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스마트위치관리 서비스는 행정안전부가 전 행정기관(부처·지자체·교육청) 및 중앙‧지방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모한 ‘제1회 정부혁신 최초‧최고 사례’ 공모에서 정부혁신‘최고 사례’로 선정되면서 우수성과 실효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해당 서비스는 사회적약자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시간 위치 정보를 스마트폰 지도상에서 제공하고, 위험지역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26일 초전공원에서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아동 260여명 및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다가치보육’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놀이를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배우고 자원순환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아이들에게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지구를 보호하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기획됐으며, 놀이와 체험 중심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은 다양한 친환경 놀이 활동을 통해 재활용의 의미를 배웠으며 특히, 폐자원을 활용한 새활용 놀이터 및 바다쓰레기 수거 대작전 활동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 함께 참여한 어린이 및 부모님은 “버려지는 물건도 다시 쓸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어 신기했다”며 “어려운 환경교육을 놀이로 풀어낸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장 한선영(중앙어린이집 원장)은 “ 아이들이 어릴때부터 환경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가지는게 중요하다”며 “앞으로 다양한 다가치보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인플루엔자, 백일해 등 감염병의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손씻기 교육기 ‘뷰박스(View Box)’ 무료 대여 사업을 실시하고, 지난 3월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손씻기 교육기 ‘뷰박스’ 무료 대여 사업은 지역 내 다양한 시설에서 자체적으로 손씻기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뷰박스’를 무료 대여하여, 평상시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로 감염병을 예방하고 시설 자체 방역 활동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신청대상은 관내 보육·교육기관, 감염취약시설, 사업장, 의료기관, 지역사회 단체 등 이용자가 있는 모든 시설에서 신청 가능하다. 합천군보건소에서는 신청기관에 ‘뷰박스’를 7일간 무료 대여하고, 신청기관에서는 대여 기간 동안 자체 교육을 실시한 후 반납 시 교육 결과 보고서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교육 진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재, 손씻기 동영상 및 포스터 등을 배포하며, 손 세정제도 함께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손씻기는 감염병을 예방하는 가장 손쉽고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지역사회의 손씻기 습관형성과 실천문화 정착을 위해 많은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축산업협동조합이 주최하고 합천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제14회 합천황토한우기 합천군축구협회장배 기관 축구대회가 28일 군민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 2010년부터 실시해 온 이 대회는 합천군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합천황토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관내 기관 간 친선을 도모하며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해왔다. 올해 대회에는 군청, 교육지원청, 경찰서, 소방서, 시설관리공단, 체육회, 축협, 농협 등 총 8개 기관 200여 명이 참가해 축구경기를 진행했다. 또한 번외경기로 기관장들이 참여하는 윷놀이를 실시해 기관 간 친목은 물론 기관 내 직원들의 화합도 도모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합천군의 크고 작은 행사를 사고 없이 치러낼 수 있었던 것은 관내 모든 기관에서 적극 협조해 준 덕분이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승부를 떠나 지역화합과 발전을 위해 단합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회 결과 축구경기 부문에서는 합천교육지원청이 우승하고 합천군청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번외경기로 진행된 윷놀이에서는 합천농협이 우승하고 합천소방서가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대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대양면에 위치한 정양늪생태공원이 전국의 어린이집을 비롯해 초 중 고 학생들의 늪지 생태 학습교육장으로 인기가 올라가면서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합천 정양늪은 지금으로부터 약 1만년 전 후빙기 이후 해수면의 상승과 낙동강 본류의 퇴적으로 생겨난 것으로 황강의 지류인 아천천의 배후습지로 지난 2000년도 전만 해도 어부들이 쪽배를 타고 다니며 그물을 이용해 붕어와 잉어, 가물치, 메기 등을 잡아 합천 시장에서 판매하기도 했다. 그러나 황강의 수량과 수위 감소로 육지화되고 인위적인 매립으로 수질 악화가 가속화되면서 습지의 기능이 점차 상실되자 군은 지난 2007년부터 2011년까지 5년간 계속사업으로 ‘정양늪 생태공원 복원 사업’을 계획하고 3단계로 나누어 추진한 결과 정양늪은 생물 다양성의 보고이자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이어주는 생명의 터로 다시 태어났다. 정양늪생태공원은 2011년에 복원 사업을 완료 후 방문객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2023년 31,711명, 2024년에는 46,856명으로 해가 갈수록 방문객들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내 네이처 에코리움에서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은줄팔랑나비를 따라서’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행사 기간 중 입장료는 일괄 50% 할인해 성인 5,000원, 어린이·청소년 3,000원, 36개월 미만 영유아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나비 퍼즐 만들기, 나비 키링 만들기, 나비 정원 만들기 프로그램은 1,000원으로 3가지 모두를 체험할 수 있다. 단, 행운의 오리를 찾는 생태 보물찾기 이벤트는 1,000원의 별도 체험비가 필요하다. K-종이접기 수업은 입장객에 한해 1일 4회, 회차당 선착순 20명까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생체모방 로봇 CAR 할인 판매, 조립·조종 체험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만족도 조사 참여자, 리뷰 작성자, SNS 구독자에게는 볼펜 또는 LED 머리띠를 증정하며, 5월 4일부터 6일까지 노란색 옷을 입고 방문한 어린이에게는 매일 선착순 300명까지 야광 팔찌를 제공한다. 김경민 이사장은“어린이날 체험행사는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오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