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에 따라 관내 산림전역 화기소지 및 인화물질 금지 등 화기 사용을 제한하는 ‘행위제한 행정명령’을 시행하고 관내 등산로에 대한 입산 통제를 실시한다. 행정명령 및 입산통제는 3월 29일부터 해제 시까지며, 고성군 전역이 대상이다. 단, △남산공원 △갈모봉자연휴양림 △거류산 △연화산도립공원 내 4개 구역에 대해서는 통제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 조치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과 최근 전국에서 발생한 동시다발적인 산불이 이어지면서 전국적으로 대형산불의 사전 예방차원에서 시행했다. 특히 산불 발생 원인의 대부분이 인근 주민의 부주의, 성묘객 실화, 등산객 흡연 등 사람에 의해 산불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군은 입산 단속 강화와 산불 취약지역 순찰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입산 통제 구역 출입은 사전에 입산 허가증을 발급받아야 하며, 허가 없이출입할 경우 산림보호법에 따라 최대 2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또한, 화기, 인화·발화 물질을 가지고 입산할 경우 최대 20만 원 이하의 과태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이 보훈가족 913명을 대상으로 2025년 2월부터 12월까지 본격 추진 중인 ‘마음돌봄사업’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후반기 시책으로 마련된 것으로, 단순한 복지행정을 넘어서 보훈가족과 일상 속에서 동행하는 공동체 중심 복지를 실현하겠다는 고성군의 의지가 반영돼 있다. 고성군은 이번 사업의 출발점을 “보훈가족은 도움을 받는 대상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야 할 이웃”이라는 인식 전환에서 찾았다.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삶을 되돌아보고 그 가치를 존중하며, 공동체 속에서 정서적 안정과 소속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마음돌봄사업’의 핵심이다. ▲ 보훈가족을 위한 고성군만의 맞춤형 지원, ‘마음돌봄사업’ ‘마음돌봄사업’은 보훈가족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공동체 안에서의 소속감 회복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형식적인 보훈 행정이 아닌, 일상에 녹아드는 ‘살아있는 보훈복지’를 실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의회는 2일, 의회에서 ‘2024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를 맡을 결산 검사위원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결산검사에 들어갔다. 이날 결산검사 위원으로는 고성군의회 정영환 대표위원을 비롯해 김석한․우정욱․진군현․장수근․유수열․김주원․구원석․김경숙 위원이 위촉됐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이날부터 오는 21일까지 20일간 고성군의 2024 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각종 특별회계 세입·세출, 기금 등의 예산이 적법하고 적정하게 집행됐는지 종합적으로 검사한다. 이후 결과를 향후 예산편성과 집행에 반영할 수 있도록 군수에게 결산 검사 의견서를 제출할 계획이며, 결산 승인은 5월에 열릴 정례회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정영환 대표위원은 "군민들의 세금이 적정하게 잘 집행됐는지, 낭비되지 않았는지 꼼꼼히 살펴볼 것"이라며 “고성군의 재정이 더욱 투명하고 건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결산 검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을석 의장은 “지속되는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인해 군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군민의 혈세가 적법하게 낭비 없이 쓰였는지 면밀히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의회는 지난 1일 고성 청소년센터 온 회의실에서 2025년 4월 의원 월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월례회에서는 ▲ 2026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신청 계획 ▲ 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추진계획 ▲ 2025년 당항포관광지 운영 활성화 계획 ▲ 제21회 당항포대첩축제 개최 계획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집행부의 업무 보고가 진행됐다. 참석 의원들은 공모사업 유치를 위해 철저히 준비할 것을 당부하고, 대상지 내 다른 사업과의 연계·협력 방안도 충분히 검토하여 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되도록 주문했다. 또한 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와 당항포관광지 운영이 지역 경제 활성화로 연계될 수 있도록 고성만의 특색 있는 콘텐츠 개발을 주문했다. 최을석 의장은 "군민이 원하는 축제, 군민이 요구하는 축제를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고성군만의 차별화된 요소를 발굴하여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최근 개천면과 영오면 등에서 발생한 산불과 관련해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 방지 대책을 철저히 추진해달라"고 강조하며,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경남일간신문 | 고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순욱, 이현주)는 4월 1일 2025년 고성읍 나눔뱅크 경남공동모금회 재분배사업의 일환으로 홈-클린(Home-Clean)사업을 추진했다. 해당 사업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자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주거지 안팎 청소 및 정리 정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고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소속 단체 회원 40여 명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오랜 시간 가족과 단절되어 외롭게 생활하고 있는 독거노인을 위해 집 안팎의 살림살이에 묵은 때를 닦고, 말벗도 되어주는 등 사랑의 봉사를 행했다. 정순욱 민간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함께 동참해주신 위원들 및 단체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청소 후 깨끗해진 마당을 보며 고마워하시는 어르신의 모습을 보며 봉사의 의미를 다시금 깨닫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이현주 공공위원장은 “위원님들의 진심 어린 봉사 마음이 지역사회 곳곳에 희망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에서 운영중인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4월 1일에 고성군민 10명을 대상으로 ‘마크라메 동아리’ 운영을 시작했다. 마크라메(Macramé)는 실이나 끈을 이용해 다양한 패턴의 매듭을 엮어 장식품이나 생활 소품을 만드는 수공예 기법이다. 이번 동아리는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4월~12월까지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동아리 활동은 전문 강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기초 매듭법부터 실용적인 작품 제작까지 단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 회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마크라메 동아리에 참석한 회원은 “단순한 취미 모임이라고 생각했는데, 다양한 이웃들과 교류하며 함께 무언가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 무척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성군은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운영을 통해 군민들의 취미 소양과 주민교류 활성화를 위한 주민동아리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기타 동아리 활동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4월 2일 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로 구성된 고성군 재가복지협의회(대표 정석철)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일선에서 고성군 어르신 돌봄에 애쓰고 있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상호 간 정보공유를 통해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22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4회째를 맞는 장기요양요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비롯하여 요양보호사의 건강검진비 및 예방접종비 지원대상 확대 등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군 어르신들이 본인의 집에서 편안하게 장기요양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사회적 孝를 몸소 실천하는 장기요양요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고성군에서도 장기요양요원의 처우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장기요양요원 치매전문교육비 지원 △장기요양요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노인복지 유공 종사자 표창 △요양보호사 건강지원비 등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처우개선과 지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청소년센터“온”은 상반기 열린강좌 참가자를 4월 11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열린강좌는 고성군 청소년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자기계발 및 취미·여가 활동 기회 확대와 다면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고성군 군민들에게 건전한 취미와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상·하반기에 걸쳐 운영되고 있다. 상반기 열린강좌는 4월 15일부터 6월 21일까지 총 10회 과정으로 고성군청소년센터“온”에서 운영되며, 모집 대상은 고성군에 거주하는 청소년과 학부모(성인)로 청소년 열린강좌는 청소년 욕구조사를 통해 도출된 결과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모집분야는 청소년 열린강좌 △바리스타 자격증 △컴퓨터 ITQ 자격증 △ 농요 △로봇과학 △미술 △k-POP 댄스 등 총 9개 강좌이며, 학부모 열린강좌 △정보화(컴퓨터 기초과정·취업과정) △요리 △제과제빵 △바리스타 5개 강좌이다. 기타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고성군청소년센터“온” 사무실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이진만 센터장은 “이번 상반기 청소년·학부모 열
경남일간신문 | 경남 고성군은 전라남도 강진군 전략사업추진단 소속 공무원 5명이 고성군 영오면에 위치한 워케이션 플랫폼 운영 현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강진군이 추진 중인 대규모 공공건물 리모델링 사업의 일환으로 일부 공간을 워케이션 센터로 조성하고자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영오 워케이션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현장 벤치마킹에는 2023년부터 경남 고성에서 청년 IT 워케이션 용역 사업을 운영 중인 고성군 지역기업 ㈜바다공룡과 함께 진행됐으며, 플랫폼 운영 전략, 기업 협업 방식, 지역 자원 연계 사례 등을 자문해 주었다. ㈜바다공룡은 고성 지역의 자연 자원과 거점 공간을 기반으로, 기업맞춤형 워케이션 프로그램과 디지털 예약‧매칭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특히 ㈜공항보안, 경상남도청 등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고성 관광자원과 연계한 지역 체류형 워케이션 모델을 실현하고 있다. 또한, 2025년 농림축산식품부 ‘농촌 혁신 아이디어 모델 확산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지역 농수산물과 연계한 특산물 콘텐츠 개발, 청년 기획자들과의 협업, 지역 행사와의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4월 1일 2025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식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위촉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재위촉 13명, 신규위촉 1명이다. 위촉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임기는 2년으로 △ 관내 식품위생업소 위생관리 지도·점검 △ 식품 등에 대한 수거 및 검사 지원 △ 식품의 허위 표시 및 과대광고 감시 △ 식중독 예방관리 홍보활동 등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위촉된 14인을 대상으로 위촉장 및 감시원증 전달과 함께 감시원 활동 직무요령, 업종에 따른 위생 지도점검 요령, 식품위생법 주요 위반사례 등 직무 관련 교육도 실시했다. 최낙창 행정복지국장은 “고성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서 군민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청결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어린이집·유치원 이용 원아를 대상으로 3월 중 건강생활실천 교육을 실시했다. 영·유아기의 비만은 성인기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어 올바른 식생활의 인식과 건강한 식생활 형성을 돕기 위해 배둔어린이집 외 8개소 원아(417명)를 대상으로 단음식, 단음료, 기름진 음식 등의 고열량·저영양 식품의 섭취를 줄이고 식사나 간식 섭취 시 스마트폰을 보거나 돌아다니는 행동 등의 잘못된 식습관을 교정할 수 있도록 건강생활실천 교육을 했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아이들은 성인에 비해 스스로 건강한 식생활을 알고 실천하기 어려우므로, 건강생활실천 교육을 통하여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더불어 가족이 함께 좋은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저렴한 가격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성군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4월 8일까지 신규모집한다. 지역 평균 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는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현지실사 및 평가를 거쳐 고성군이 지정한다. 고성군은 현재 14개의 착한가격업소를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다양한 분야의 업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외식업뿐만 아니라 △이·미용업 △세탁업△목욕업 등 개인서비스 업소가 해당되며, △지역의 평균가격을 초과하는 업소 △최근 3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는 업소 △지방세 체납업소 △프랜차이즈 업소 등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착한가격업소에는 인증 표찰을 부여하며, 종량제봉투 및 전기료, 가스료 등 공공요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고성군청 누리집의 공고문을 통해 요건과 서류를 확인하고, 경제기업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물가안정과 서민경제 생활부담 완화에 함께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농어업인의 경영개선과 농어업의 자생력 확보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2025년도 고성군 농어촌발전자금 1,500백만 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 융자대상은 농어업을 주업으로 하는 농어업인, 농어업 관련 법인․생산자단체 등이며 융자 지원조건은 운영자금의 경우 1년 거치 3년 균분상환, 융자한도는 개인 3천만 원, 법인·생산자 단체는 최대 5천만 원까지이며, 시설자금은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 융자한도는 개인 5천만 원, 법인은 최대 1억원까지 가능하며 농어업인이 실제 부담하는 융자금리는 연 1%이다. 지원하는 농어촌발전자금은 고성군이 자체적으로 조성한 기금으로 농약, 비료, 원료, 사료 등 재료구입비, 유통·판매·가공에 필요한 운영자금 1,200백만 원과 설비 및 기자재의 확충·개선을 위한 시설자금 300백만 원으로 구분하여 지원한다. 융자 신청을 희망하는 농어업인이나 법인·단체는 4월 16일까지 신청서(사업계획서 포함)와 증빙자료를 첨부하여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서는 군 자체 심사를 거쳐 융자지원 대상자를 최종 확정하게 되며 대상자로 확정되면 융자취급기관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과 미세먼지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파쇄업무를 무상으로 대행해주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올해 상반기(2월 9일 ~ 5월 10일) 및 하반기(10월 ~ 12월)로 나눠 운영한다. 행안부에 따르면 최근 10년(2015~2024년)간 한 해 평균 546건의 산불이 발생하고 쓰레기와 논·밭두렁 소각이 128건(28%)을 차지하는 만큼 불법소각은 산불발생의 주요한 원인 중 하나이다. 이에 따라 산불 발생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운영되는 파쇄지원단은 직접 농가를 방문해 고춧대, 깻대, 잔가지 등 영농부산물 파쇄처리를 대행하고 있으며, 특히 산림연접지 혹은 고령농가의 부산물을 우선적으로 처리함으로써 산불예방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상반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은 농업기술센터 또는 주소지의 읍·면사무소에 4월 30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5월 10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현재 전국적인 산불 발생으로 국가위기 심각 단계로 발령된 만큼 찾아가는 파쇄지원단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라며, “최근 발생한 산불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다함께돌봄센터3호점은 4월 1일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에서 이용 아동들을 대상으로 창의력과 협동심을 기르는 ‘토탈공예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토탈공예 프로그램’은 4월 1일부터 12월 16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진행되며,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자신의 상상력을 표현하고, 서로 협력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진행되며, 아동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송이 고성군다함께돌봄센터3호점 센터장은 “토탈 공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창의적인 사고를 기르고, 친구들과의 소통을 통해 사회성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아동들이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다함께돌봄센터3호점은 맞벌이가정의(소득수준 무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만 6세~12세 초등학교 아동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용 아동들을 위해 외국어, 예체능, 과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돌봄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