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는 신규 참가기업 모집 확대 등 충분한 안내와 참여 독려를 위해 ‘2025 국제조선해양수출상담회’에 참가할 기업을 추가 모집한다. 수출상담회에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4월 2일부터 30일까지 상담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상담회는 9월 4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 경남도·창원시·통영시·김해시·거제시·양산시·함안군·고성군 공동 주최, (재)경남테크노파크 주관, 경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한국무역협회·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참여한다. 상담회는 경남도내 조선해양분야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해외 바이어 40개사를 초청해 도내 40개사와 1:1 매칭 맞춤형 상담을 운영할 예정이다. 상담 테이블은 도내 기업 홍보 부스 내에 마련되며, 대면상담뿐만 아니라 사전·사후 화상 상담과 통역 서비스도 제공해 기업의 실질적인 해외 진출 기회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참가기업의 계약 성사율을 높이기 위해 △해외바이어의 도내기업 투어 프로그램 신설 △해외 유망 바이어 초청 확대 △홍보물 제작 지원 △운송료 지원 △전문가 초청상담회 등 기업지원 프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는 지난해 경남 사천의 우주항공청(KASA) 개청을 주춧돌로 삼아 뉴스페이스 시대 우주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해 올해 842억 원을 투입해 총 8개 주요 사업을 추진한다. 2022년 우주산업 클러스터 위성특화지구로 지정된 사천시에 우주산업 육성 핵심 시설로 ‘우주환경시험시설(2024~2028년, 1,554억 원)’과 ‘위성개발혁신센터(2024~2026년, 371억 원)’를 구축한다. ‘우주환경시험시설(2025년, 528억)’은 기업이 위성을 개발하는 데 필수적인 시험 시설이며, ‘위성개발혁신센터(2025년, 269억)’는 위성 연구·개발·사업화를 지원하는 종합지원센터(스페이스 허브) 역할을 한다. 도는 올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행해 각 센터가 적기에 준공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도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발사 성공한 진주샛-1의 후속 사업인 ‘6U급 초소형위성(진주샛-2) 개발사업(2025년, 14억)’에 2027년까지 50억 원을 투입한다. 이 위성은 해양 관측용 카메라를 장착해 경남 연근해 감시 임무를 수행하며, 지구 재진입을 통한 폐기 기술 검증 연구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는 인공지능 등 기업과 청년이 모이고, 창업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 ‘경남 디지털 혁신거점’ 개소식을 2일 경남창원산학융합원 일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유명현 경상남도 산업국장, 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 김정환 경남테크노파크 원장, 정수진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지역디지털본부장, 강정현 경남ICT협회장, 홍정효 경남대 교학부총장과 입주기업·기관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제막식 퍼포먼스, 100원의 임대료 사무실(혁신 브리지) 투어를 진행했다. 경남도는 지난해 4월, 9개 시도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지방에 ‘판교 밸리’를 만드는 과기부 공모사업(경남 디지털 혁신거점)에 선정돼 사업비 총 163억 원을 확보해 순항 중이다. 경남창원산학융합지구 일원(창원시 팔용동)에 기업 간 네트워크 공간(혁신 허브)을 마련하고, 도외·창업 디지털 기업(기관)에 무료로 사무실을 제공하는 ‘100원의 임대료 사무실(혁신브릿지)’를 만들어 인텔리빅스·코아칩스·UNIST 등 디지털기업·기관 60곳을 유치했다. 또한, 도내 디지털 기업을 경남형 소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올해 일자리 13,276개 창출과 고용률(15~64세) 73% 달성을 목표로 2025년도 창녕군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공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대상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 ▲취업역량 강화 및 고용 환경 개선 ▲일자리 산업 환경 기반 조성 ▲농업 경쟁력 강화 및 관광산업 육성 ▲민간협업 일자리 활성화 등 5대 주요 전략과 19대 실천 과제로 구성됐다. 또한, 민선 8기 일자리 정책의 기본방향에 맞춰 단계적으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공공일자리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직접 일자리 제공과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한 일자리 지원에 집중할 계획이다. 성낙인 군수는 “지난해 74.7%의 고용률과 13,847개의 일자리 창출로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며, “올해도 체계적인 전략 추진과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통해 목표를 초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저렴한 가격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성군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4월 8일까지 신규모집한다. 지역 평균 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는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현지실사 및 평가를 거쳐 고성군이 지정한다. 고성군은 현재 14개의 착한가격업소를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다양한 분야의 업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외식업뿐만 아니라 △이·미용업 △세탁업△목욕업 등 개인서비스 업소가 해당되며, △지역의 평균가격을 초과하는 업소 △최근 3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는 업소 △지방세 체납업소 △프랜차이즈 업소 등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착한가격업소에는 인증 표찰을 부여하며, 종량제봉투 및 전기료, 가스료 등 공공요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고성군청 누리집의 공고문을 통해 요건과 서류를 확인하고, 경제기업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물가안정과 서민경제 생활부담 완화에 함께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경남일간신문 | 이상근 고성군수는 4월 1일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청년 사업장을 방문하여 청년창업자들을 격려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한 사업장은 청년제안정책 일자리분야 ‘창업하면 고성스쿨 사업’일환으로 2024년 지원한 사업장으로서 꾸준히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작년 청년창업자 중 고성에 새로운 자이언트 플라워 포토존 대여 사업과 한옥 숙박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아트플라워’는 8여 년 전 고성으로 이주한 청년으로, 실크 등 소재를 사용한 초대형 꽃인 자이언트 플라워를 만들어 포토존 대여와 주문‧제작, 자격증반 과정, 원데이클래스, 출강을 하고 있다. ‘도아스테이’는 타지에서 생활하다 고성으로 귀촌한 청년으로, 110여 년 전 지어진 한옥의 전통미를 살려 정원, 마당, 수영장을 갖춘 400평대 한옥 풀빌라로 리모델링 했다. 특히, 방 한 칸을 사용해보는 기존 한옥 체험과는 달리 400평대 한옥을 모두 이용 할 수 있도록 차별화를 두었으며 숙박뿐만 아니라 촬영 대관, 공간대여, 일일 단체 한옥체험도 운영 중이다. 이번 방문에서 이상근 군수는 “좋은 아이디어가 있지만, 청년들의 자본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오는 5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면·동사무소에서 2025년 하계 전략작물직불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하계 전략작물직불제는 벼 재배면적 축소 및 쌀 수급 안정을 도모하는 제도로, 지급대상 논에 두류, 하계조사료, 옥수수, 깨와 같은 전략작물을 1,000㎡이상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지원금을 지급한다. 품목별 지원 단가는 하계조사료의 경우 500원/㎡이고, 두류는 200원/㎡, 옥수수·깨는 100원/㎡이며, 동계 밀·조사료를 심었던 필지에 하계 두류를 이모작하는 경우 100원/㎡을 추가 지급한다. 김성현 농업지원과장은 “쌀 적정생산과 가격안정을 위해 벼 재배 농가의 전략작물로의 전환이 꼭 필요하며, 쌀 생산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재)산청군향토장학회 오는 25일까지 ‘2025년도 상반기 장학금’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선발인원은 268명으로 4개 분야 장학사업에 4억 5420만원 규모다. 분야별로는 △고교입학 장학금(지역 내 고교 입학생 중 성적 우수자) 1인 100만원 △초중고 생활장학금(가정형편이 어려운 초중고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1인 50만원 △대학 입학 생활장학금(성적우수자,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세자녀 이상 가정) 1인 265만원 △대학 재학 생활장학금(성적우수자 및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1인 200만원 등이다. 신청은 산청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와 제출 서류를 작성해 장학금 분야별로 학교나 읍면사무소에 하면 된다. 단 신청자가 많을 시에는 예산 범위 내에서 균등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재)산청군향토장학회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재)산청군향토장학회는 지난 1999년부터 지역 인재 육성과 우수 학생 유입을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지역 내 초중고 학생과 대학생 등 667명에게 6개 분야 7억 5000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관내 이비인후과의원 6곳과 공항소음 피해지역 청력검사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김해시는 청력검사 본인부담금을 전액 지원하고 협약 의료기관은 기본, 정밀검사를 제공한다. 기본, 정밀검사 외 검사와 약제비, 서류 발급 비용은 대상자가 부담한다. 기본검사는 언어 청력검사, 순음 청력검사, 임피던스 청력검사 등이며 기본검사 후 의사의 이상 소견 진단 시 청각장애 진단을 위한 정밀검사를 받게 된다. 청력에 이상이 있는 공항소음 피해지역 주민들은 소음성 난청 등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기회로 정밀검사를 통해 청각장애 진단을 받은 사람은 국민건강보험으로부터 장애인 보조기기 급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사업은 김포국제공항에 인접한 서울특별시 양천구와 경기도 부천시에서 2023년부터 시행해 온 공항소음 피해지역 청력검사 지원사업의 전국 확산 사례로 김해시는 전국 세 번째로 해당 사업을 도입했다. 김해시는 타 지자체의 선행 사례를 면밀히 분석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청력검사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보다 실효성 있게 주민 건강을 지원한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4월 2일부터 ‘상반기 찾아가는 일자리센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는 일자리센터 방문이 어렵고 전자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사전 신청한 관내 아파트를 대상으로 직업상담사가 방문하여 1:1 취업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며, 4월 2일부터 6월 4일까지 주1회(매주 수요일) 운영한다. 퇴직(예정)자 및 취업희망자를 위한 맞춤형 방문상담으로 취업알선, 이력서 작성법, 자기소개서 컨설팅과 사후 관리 및 관내 채용 기업체 안내, 공공일자리 모집정보,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시설․프로그램 정보 등을 제공한다. 양산시 관계자는 “취업 사각지대에 놓인 구직자들과 구인난을 겪고 있는 소규모 지역상인들에게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구인·구직자간 미스매치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양산시 일자리센터는 양산시청 민원실 및 웅상출장소 민원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읍면동 일자리창구 등에서 직업상담사가 상주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직자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구인·구직서비스가 필요한 누구든지 전화 및 방문상담이 가능하다.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경상남도가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방세 부과·징수, 체납액 정리, 지방세 조사, 지방세 심사, 세외수입, 세정일반 등 총 7개 분야 22개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거창군은 탁월한 세정 운영과 효율적인 세수 관리 능력을 인정받아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거창군은 국세 수입 감소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소 등 지방재정 위기가 심화되는 상황 속에서 기획 세무조사를 통한 누락 세원을 발굴하고,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부서별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자체 재원 확보에 힘써왔다. 또한, 지방세 담당공무원의 직무교육과 업무연찬회를 개최해 부과·징수의 정확성을 높이고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지방세 환급서비스,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모바일 전자고지 등을 도입해 납세자 편의 증진에 기여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정 시책을 발굴하여 군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납세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
경남일간신문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김해분성여자고등학교는 지난 28일 전환교육 사업 진행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환교육 사업은 장애 학생의 자립 능력 향상과 사회 적응을 도모하여 졸업 후 진로 및 취업에 대한 준비를 돕기 위한 것으로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적응훈련실에서 2025년 3월 28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김해분성여자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협약은 특수학급 학생들의 직업적 능력을 함양하고, 사회적 자립을 도울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특수학급 학생들에게 맞춤형 직업훈련과 취업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자립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및 훈련 제공 △훈련에 필요한 설비 및 장소 제공 △학생들의 출결 및 안전 관리 △관련 교육과정 지원 및 현장실습 계획 수립 등이다. 류재복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특수학급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실제 사회에서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직업적 역량을 키우고 사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1일 오전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상동면 소재 실버스타케미칼(주) 정철경 대표에게 ‘4월 자랑스러운 김해 CEO상’을 수여했다. 시는 2004년부터 매월 지역 산업과 경제 발전에 공헌한 기업인을 선정해 자랑스러운 CEO상을 수여하고 있다. 실버스타케미칼(주)은 2006년부터 폴리아마이드 접착제와 안료를 생산해 온 기업으로, 특히 친환경 폴리아마이드 핫멜트 접착제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전략적 연구개발로 수입에 의존하던 폴리아마이드 핫멜트 접착제 국산화에 성공하고 적극적인 설비 투자로 제품 생산량을 2011년 10MT에서 2022년 2,000MT까지 확대했다. 이를 통해 독일, 일본 등에 의존하던 제품의 역수출을 실현,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12년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 2019년 경남 스타기업 선정, 2022년 경남 중소기업대상 기술혁신부문 표창을 수상하며 접착제 공급망 안정화와 국내 정밀화학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 기업 부설 연구소를 설립하고 전문 연구 인력을 확보, 한국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는 글로벌 정치·경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도내 조선, 방산, 원전 등 주력산업 관련 사업들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산업 안정 대책 전담팀(TF)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청취한 결과, 주요 사업들이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대외 불확실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경남 산업의 안정적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지난해 12월 김명주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산업 안정 대책 전담팀(TF)’을 구성하고 현장상황 총괄반, 수출지원반, 금융지원반, 기업지원반 등 4개반을 운영 중이다. 전담팀(TF)은 대외 산업환경 변화로 인한 지역 산업계의 잠재적 위기 요인을 조기에 감지하고, 신속한 대응책 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 경남도는 국내외 정세변화로 인한 주요 산업 영향을 모니터링한 결과, 일각에서 제기된 사업 지연·축소 우려와는 달리 방산, 조선, 원전 등 주요 산업군의 사업들이 당초 계획대로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방산 분야는 미국 신행정부의 동맹국 방위비 증액 요구로 주요 국가들이
경남일간신문 | 경상국립대학교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글로벌 첨단전략산업 기술경영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으로 경상국립대학교는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기술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인재를 양성하여, 글로벌 기술사업화 전문인력을 공급하는 경남의 핵심 거점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전문기관인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운영하는 것으로, 향후 5년간(2025~2030년) 정부 출연금 약 25억 원과 대학, 지자체(경남도, 진주시), 공공기관, 민간기업 지원금 약 11억 원으로 수행되며, 미래 성장동력인 국가첨단전략산업의 글로벌 경쟁우위를 강화하는 데 필요한 기술사업화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사업을 주관하는 경상국립대학교 일반대학원 기술경영학과(MOT)는 지난 5년간 산업통상자원부 ‘융합기술사업화 확산형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기술경영 석·박사 56명을 배출했고, 산학협력 프로젝트 290건을 수행하여 경남지역 산업 혁신과 중소·중견기업 기술사업화를 적극 지원해 왔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단계별 성과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