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28일 삼성중공업 노동자협의회 사무실을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 22일 한화오션 관련 노동단체를 방문한 데 이어, 시장 취임 후 노동자협의회와 가진 첫 상견례 자리였다. 간담회에서는 내국인 신규채용 확대, 숙련노동자 이직 문제, 임금 수준 개선 등 노동자들이 직면한 주요 현안들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모바일지역사랑상품권(제로페이) 사용처 및 한도 확대 건의 등 지역 상생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앞으로도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자주 갖도록 하겠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노동자협의회에서도 함께 도와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거제사랑상품권의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5월 7일부터 5월 28일까지 3주간 부정유통 일제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농협은행거제시지부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모니터링, 판매·환전 점검, 부정유통 단속반을 운영한다. 특히 상품권 이상거래 탐지시스템을 통해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거래를 추출해 집중 점검·단속을 실시하며, 현장 점검도 병행한다. 주요 단속대상은 △물품 판매나 용역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일명 ‘카드깡’) △실제 매출 금액을 초과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허위 가맹점 등록 후 제한업종 운영이나 유령업체를 통한 부정 거래 △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이번 단속에 적발되면 경중에 따라 가맹점 등록취소, 최대 2,000만 원의 과태료 부과 및 부당이득 환수 등의 처분을 하고, 심각한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경찰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부정유통 근절을 위해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소상공인연합회 및 전통시장상인회와 협력해 단속을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보건소는 여름철 급증하는 모기와 파리 등 위생해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한 각종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하절기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천시는 지난 3~4월 해빙기 동안 유충 서식지를 중심으로 15개 방역소독반을 편성하여 초기 방제를 완료했으며, 5월부터는 기온상승에 따라 성충 중심의 방역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방역은 방제취약지역, 관광지, 인구밀집지역 등을 대상으로 친환경 연무소독을 실시하여 환경오염과 인체 유해 요소를 줄이고 방역 효과는 높이는 방식으로 오는 10월까지 진행한다. 또한, 야외활동 시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주요 등산로와 공원 등 지역 내 19개소(와룡산, 각산, 용두공원 등)에는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상시 가동 중이며, 방역 민원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방역민원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하절기 방역 활동 준비를 위해 시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읍·면·동별 방역장비 57대에 대한 점검 및 수리를 완료했으며, 이어 25일에는 방역기동반을 대상으로 방제 교육을 실시해 현장 대응력을 한층 강화했다. &nbs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의회 곽종포 의장은 양산상공회의소 박창현 회장의 지목을 받아 지난 24일 임경대에서 ‘경남 구석구석 여행하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양산시 원동면 원동로 285에 위치한 임경대는 통일신라시대 학자 최치원이 놀고 즐기던 곳으로 아름다운 낙동강을 바라볼 수 있는 양산시의 관광하기 좋은 명소이다. 경남 구석구석 여행하기 캠페인은 경남도 지자체, 공공기관, 도민의 ‘경남부터 여행하기’ 확산으로 지역 내 관광소비 촉진 및 자영업자 매출 증대를 목표로 한다. 경상남도 박완수 도지사를 시작으로 경남 내 많은 시군, 단체, 기업 등이 참여하고 있다. 곽종포 의장은 릴레이 다음 주자로 부산 북구 오태원 구청장, 양산문화원 박인주 원장을 지목했다. 곽종포 의장은 “많은 시민 여러분들이 양산을 비롯한 경남에 다양한 관광명소를 즐기고 여행하시기를 바란다.”며 “이번 챌린지가 전국적으로 활성화되어 관광객들과 자영업자분들에게 힘찬 활력을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기존 4월 30일까지로 마감 예정이었던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를 5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산불 피해로 직불금 신청·접수가 지연되는 상황 및 '농업․농촌공익직불법'의 개정으로 직불금 지급대상이 확대되는 점을 반영하여 더 많은 농업인에게 혜택을 지원하기 위해 신청 기간이 연장된 것이다. 개정된 법령이 시행됨에 따라 당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었던 하천구역의 농지 중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지와 공익사업에 편입돼 농지전용 허가·신고가 의제된 농지 중 보상을 받지 않고 1년 이상 농업에 이용할 수 있는 농지의 경우 직불금을 신청할 수 있다. 앞서 사천시에서 2월 1일부터 접수한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4월 말까지 8,173명이 신청했으며 연장기간 신청을 통하여 공익직불금을 받지 못하는 농업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할 계획이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농업법인은 5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 2개 유형으로 나뉘며, 소농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지난 27일 관내 모범 외국인노동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 역사‧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은 거제시의 주요 관광지인 파노라마 케이블카와 해금강, 외도보타니아를 둘러보는 순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에게 거제의 아름다운 자연풍경과 지리적 특성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거제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외국인노동자들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탐방이 외국인노동자들의 지역에 대한 이해와 소속감을 높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외국인노동자들의 지역사회 정착과 상호 문화이해를 촉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3월부터 11월까지 구직자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고현 도시재생이음센터 내 6층 거제시일자리지원센터 강의실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구직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취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MBTI로 알아보는 내 성격과 대인관계, 1DAY 취업 준비, Chat-GPT로 시작하는 취업 준비 등 3개 과정으로 매월 세 번째 주 월요일에서 수요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구직자 김모씨는 “구직활동에 꼭 필요한 내용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고, AI 도구를 활용한 자기소개서 작성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일자리지원센터 관계자는 “현재 91명의 구직자가 교육을 수료했고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구직자들에게 재취업으로 가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거제시일자리지원센터는 계속해서 고용 안정을 위해 구직자 대상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거제시일자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오는 6월 8일 일요일 미혼남녀를 위한 만남의 장, 2025년 ‘설렘페스타’를 거제해양레포츠센터(일운면 소재)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요트체험 △로테이션 매칭토크 △매력소통 특강 △런치&디너데이트 △커플 레크리에이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미혼남녀들에게 자연스럽고 즐거운 교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1986년생부터 1998년생의 미혼남녀 30명(남15명, 여15명)으로, 남성 참가자의 경우 거제시 거주 직장인 또는 거제시 소재 기업 직장인, 여성 참가자의 경우 경남 거주 직장인 또는 경남 소재 기업 직장인이다. 참가 신청은 2025년 5월 7일 수요일 ~ 5월 23일 금요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신청서 및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청 누리집(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자가 많으면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정하며, 선정결과는 5월 30일 금요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미혼남녀들이 새로운 만남, 설렘 가득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라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지난 28일 5급이상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4대폭력(성폭력·성희롱·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교육은 고위직 공무원의 4대폭력에 대한 인식제고와 함께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이끄는 주체로서의 위치와 역할에 대하여 구체적인 사례 및 실무위주로 진행하였으며, 특히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디지털성범죄, 2차피해예방에 대한 내용을 포함해 폭력 예방에 대한 고위직 공무원으로서의 책임을 제고했다. 한편, 사천시는 매년 기관장을 포함하여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폭력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으며, 전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예방 교육 및 성인지감수성 향상 자기주도 학습시스템을 운영하여 서로존중하는 양성평등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고위공무원들이 4대폭력에 대하여 관리자로서의 책임을 느끼고 각자의 책무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직장내 폭력과 성희롱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공유하고 이를 예방하여 안전하고 존중받는 공직사회조성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이 4월 25일 ‘세계예방접종주간(4월 21일~25일)’을 맞아 거리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함양군 보건소 직원들은 군민들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보건소를 비롯해 지리산 함양시장, 동문 네거리 등을 돌며 예방접종 홍보지와 홍보물 등을 배부하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4월 26일에는 마천면 ‘지리산 흑돼지산나물 축제’ 현장에서 많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국가예방접종 및 감염병 예방 홍보관을 운영했다. 홍보관에서는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국가필수예방접종의 필요성을,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는 폐렴구균, 독감 등 예방접종을 적기에 접종하는 것이 감염병으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임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와 함께 기침 예절, 올바른 손 씻기,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및 장내 기생충 예방 수칙 등 생활 속 감염병 예방 방법도 함께 안내했다. 함양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예방접종 사업을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예방접종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함양군보건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 휴천면 자연보호협의회(회장 김춘석)는 지난 4월 28일,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솔숲~용유담 구간 등 주요 지역을 대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자연환경 보전과 깨끗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회원들은 생활 쓰레기 수거, 불법 투기지역 정비, 하천 주변 청소 등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공공장소와 관광지 주변을 중점적으로 청소해,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힘썼다. 김춘석 회장은 “앞으로도 자연을 사랑하고 가꾸는 마음으로 꾸준히 환경보호 활동을 이어 가겠다”라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작은 실천부터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휴천면 자연보호협의회는 매년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과 다양한 자연보호 캠페인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환경 의식 고취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 야로면(면장 박필숙)은 26일 야로중학교 운동장에서 김윤철 합천군수, 신성범 국회의원, 장진영 도의원, 신명기·조삼술 군의원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야로면민체육대회 및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민속체육경기를 시작으로 주민화합의 시간을 가지고 야로면 풍물단과 라인댄스단의 흥겨운 공연으로 개회식을 열어 장수상, 표창패 등을 수여했으며, 야로면 건강체조단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공연, 마을별 노래자랑과 다채로운 공연으로 축제분위기를 이어갔다. 특히, 행사 전날 게이트볼, 그라운드 골프, 파크골프경기를 사전경기로 개최하여 예년보다 더욱 다양한 체육경기를 즐길 수 있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야로면 체육회(회장 송을봉)와 청년회(회장 정문호)가 마음을 모아 따로 개최되던 면민체육대회와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통합하고 공동주최한 것으로, 두 단체는 이날 행사에서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송을봉 체육회장과 정문호 청년회장은 “면민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정신 건강 증진 및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위클래스와 함께하는 생명사랑 릴레이 캠페인' '당신의 마음을 듣겠습니다'를 시작하여 지역 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주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문선초, 삼성초, 사남초, 사천여중, 곤양중, 사천중, 남양중, 삼천포중앙여중, 삼천포중앙고등학교 총 9개 학교 3,912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년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됩니다. 특히, 문선초등학교를 포함한 7개 학교는 등굣길에, 곤양중학교와 남양중학교는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예상된다. 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캠페인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신청 학교에 현수막, 피켓, 어깨띠, 홍보 물품 등 필요한 물품을 적극적으로 지원합니다. 각 학교는 지원받은 물품을 활용하여 자율적으로 생명 존중 및 정신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그 결과를 센터에 제출하게 됩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은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어려움에 처했을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용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nb
경남일간신문 | 사천해양경찰서는 28일 14시, 남해군 미조면 일대 해상낚시터에서 남해소방서, 남해군청, 어촌계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화재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2025 남해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해상 낚시터를 찾는 관광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해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등 긴급상황에 대한 초동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➀해상 화재 발생 시 해경 구조정의 신속한 현장 출동 및 진입 통제 ➁인명구조 및 해상 교통안전조치 ➂유관기관과의 상호 통신 및 상황 공유 ➃ 대응 체계 점검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오늘 훈련에는 남해소방서, 남해군 해양발전과, 사항·설리 어촌계, 해난 전문 의용소방대 등이 함께 참여했으며 각 기관의 역할 분담과 협력체계를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 사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많은 낚시객이 이용하는 해상 낚시터는 화재 및 구조 사각지대가 될 수 있는 만큼, 정기적인 훈련과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28일 진주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아동·여성 폭력 예방과 피해자 보호 안전망 강화를 위한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반기 인사이동에 따라 변경 위원에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관·시설별 지난해 연대활동을 돌아보며 앞으로 추진할 과제들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운영회의에 이어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시청 앞 사거리에서 최근 사회적 문제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캠페인도 펼쳤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임현주 진주시 복지여성국장은 “최근 불법촬영 등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범죄는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갖고 대응해야 할 문제이며 지역사회가 서로 힘을 모아 예방 중심의 대응에 나설 때”라고 강조하며, “아동과 여성이 더욱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지역 안전망을 튼튼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는 아동·청소년·여성 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 관련기관, 긴급구조·교육·형사사법 기관, 지역주민대표와 학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 분야별로 아동·여성보호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