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통영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6일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35명을 대상으로 경상남도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소방안전과 응급처치, 재난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소방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들에게 화재‧재난 시 대피 요령,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법 등을 교육하고, 응급 및 재난 상황에서의 대처 방법을 실제로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동들이 안전에 대한 인식과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 “화재나 재난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직접 체험해 보게 되어 더 기억에 잘 남을 것 같다. 또 체험하면서 어려운 부분이 있을 때 아빠가 옆에서 응원해 주어 더 열심히 할 수 있었다”며 “아빠와 좋은 추억을 하나 더 쌓은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께 참여한 아동의 부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해주신 덕분에 아이들이 더 쉽게 이해하고,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잘 느꼈을 거라 생각한다”며 “자녀와 함께 좋은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준 통영시에 항상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통영시드림스타트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26일‘자살예방 이동상담소’를 새통영병원에서 운영했다. 이번 상담소는 병원에서는 처음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직원 및 환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우울증 척도 검사 및 스트레스 검사를 진행했다. ‘자살예방 이동상담소’는 정신건강 취약계층에게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적절한 지원을 연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경로당을 중심으로 상담소를 운영하며 117명의 노인 자살고위험군을 발굴했다. 또한 도 병원선과 협력해 도서 지역 주민 중 41명의 자살고위험군을 발굴한 바 있다. 이렇게 발굴된 자살고위험군은 통영시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돼 전문의 상담, 사례관리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올해는 자살예방 이동상담소 운영을 확대할 예정으로, 기존 경로당 및 병원선 운영을 넘어 통영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및 의료기관(새통영병원, 고려병원, 통영서울병원)을 포함한 다양한 장소에서 월 4회 이상 운영 예정이다. 이를 통해 노인, 구직자, 환자 등 다양한 계층의 자살 고위험군이 신속히 발굴되어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환경교육을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해'2025년 환경교육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 보조금 지원단체를 3월 1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공고일 기준 통영시에 주소지 또는 소재지를 두고 활동하고 있는 마을공동체, 민간단체 등 환경교육이 가능한 비영리민간단체를 대상으로 기후변화, 탄소중립, 우수 비오톱(생물서식경계) 및 해양생태보전 관련 환경교육 분야에 단체별 최대 500만원(자부담 10% 별도)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통영시 홈페이지알림마당'고시/공고)에서'에서 공모서식을 작성해 오는 3월 14일까지 통영시청 환경과로 방문 및 우편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시민 전 사회계층에게 환경과 자연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환경문제에 대한 올바른 대처능력과 친환경 실천 생활화 유도를 위해 공모사업을 추진하는 것이다”며 “환경교육이 가능한 기관․단체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통영시는 지난 2023년 10월 26일에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 추진기반 등 우수한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26일 실・ 과・소, 읍・면・동 구매(환경) 담당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시청 회의실에서‘녹색제품 구매활성화 담당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원낭비, 환경오염 등의 방지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으로 국민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하는 친환경상품인 녹색제품 구매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이클레이한국사무소 자문위원을 초빙해 녹색제품 구매제도 배경과 취지, 에코스퀘어 및 녹색장터 활용방법, 공공기관의 녹색구매 이행현황과 녹색제품의 품목별 구매방법 등에 대한 교육과 담당자들의 질의 및 답변으로 진행됐다. 녹색제품이란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와 자원의 투입,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의 발생을 최소화하는 제품으로 환경표지제품, 우수재활용제품 및 저탄소제품이 있으며, 공공기관에서는『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제6조에 따라 녹색제품을 의무적으로 구매해야 한다. 통영시 환경과장은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 발생을 최소화하는 녹색제품의 구매 실적은 정부합동평가 지표에도 해당되므로 각 부서 및 읍면동 담당자는 물품․용역 발주 시 녹색제품을 우선 구매할 수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26일 통영시가족센터 교육실에서 초등학생 4-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을 예방하고자‘디지털 미디어 로그아웃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스마트폰 없이 하루를 보내는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책임감 있는 미디어 활용능력을 심어주고, 인터넷·스마트폰에 대한 과의존을 예방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이번 활동은‘과의존 해소 프로그램’과‘과의존 대체활동’으로 나뉘어 교육했다. 과의존 해소 프로그램에는 게임·채팅·유투브 채널 시청 시간에 대한 자기 점검, 과의존이 몸과 마음에 미치는 영향 돌아보기, 과의존에 대한 나만의 대체활동 찾기 등 체험했으며, 과의존 대체활동에서는 자개스마트톡 만들기, 할리갈리 게임 등 디지털 없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체험이 진행됐다.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체험을 하면서 게임과 인터넷 중독이 얼마나 심각한지 느끼게 됐고, 인터넷과 스마트폰에 너무 의존하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발달지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속가능한 환경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환경 인식을 높이기 위해 4개 시책영역, 12개 이행과제, 46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된 '2025년 통영시 환경교육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2023년에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받은 통영시는“바다의 땅 청정통영 실현을 위한 환경교육의 생활화”라는 비전 아래 지역 환경교육 기반강화, 학교환경 교육 강화, 사회환경 교육 활성화, 환경교육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4가지 시책영역을 기반으로“환경교육 생활화로 시민 환경의식 함양”과“지속가능발전 증진에 기여하는 시민역량강화”를 목표로 이번 계획을 수립했다. 통영교육지원청, 통영시환경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는 교직원, 학생 중심의 학교환경교육 사업과 탄소중립 분야와 ‘바다의 땅 통영’이라는 통영시의 슬로건에 맞는 해양환경보전 분야 교육을 비중있게 다루고 있다. 특히 2024년에 곤리도에서 처음 시행한‘찾아가는 클린낚시학교 시범사업’은 지역 주민의 호응에 힘입어 3개소로 확대할 예정이며, 지역 중심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한 디딤돌 역할을 위헤‘환경교육 특화마을 지정·운영 시범사업’을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국가어항인 삼덕항의 명칭을 지역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지닌 ‘당포항’으로 변경하고자 지난 26일 산양읍주민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삼덕항은 본래 ‘당포항’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었다. 그러나 일제강점기인 1914년 조선총독부의 행정구역 개편으로 당포마을은 삼덕1구, 원항마을은 삼덕2구로 변경, 궁항마을을 포함해 삼덕리로 지역 명칭이 통합됐다. 후에 1991년 국가어항 승격 시 자연스레 어항명이 삼덕항으로 결정되면서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다. ‘당포’라는 명칭은 ‘큰 포구’라는 뜻으로 조선 시대에는 해안 방어를 위해 수군만호가 설치된 곳이었다. 특히 1374년(고려 공민왕 23년) 최영 장군이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축성한 당포성과 1592년 임진왜란 당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왜군 선박 21척을 격침시키며 승리를 거둔 당포대첩의 현장이다. 또 한산대첩의 출정지로도 알려져 있으며 전략적 군사 요충지로서 역사적으로 아주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을 고려할 때, ‘당포’라는 지명은 단순한 지명이 아니라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읍면동협의체분과는 지난 25일 통영리스타트플랫폼에서‘2025년 제1차 읍면동협의체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읍면동협의체 사업추진계획과 운영방안 등을 논의하며 특히 읍면동협의체 분과에서 공동으로 추진 할‘어깨동무네트워크 사업’,‘통영행복펀드’나눔 사업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헌 위원장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 기관으로서 자리를 잡고 있는 만큼 올해도 통영시 모든 읍면동협의체 위원님들과 함께 상호 협력하여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고 주민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읍면동협의체분과는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와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2020년 통영시 전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15명으로 구성된 통영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로 정기회의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캠페인, 특화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내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힘쓰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2025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 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을 위한'읍면동 맞춤형복지팀 순회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 주요내용은 ▲읍면동별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계획 ▲지역공동체 내 유관기관 연계·협력 방안 ▲인적안전망(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성화 방안 ▲복지· 건강 기능 강화 등으로 2025년 통영시 희망복지지원단과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업무 전반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공유했다. 시는 1억4천8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2025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 계획』을 수립하고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등 기존 복지대상자뿐만 아니라 장애․고령․질병의 위기사유로 인한 고위험 1인가구, 생애 전환기 가구, 빈곤 주거 취약가구 등 정기적인 방문 상담이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신속한 발굴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읍․면․동 주민센터에서는 지난해 총 16,822건의 맞춤형 상담을 실시해 목표 대비 115%의 실적을 올렸으며, 올해에도 단전․단수, 건강보험료, 통신비 체납가구 등 빅데이터 자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문화, 여가 활동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여성어업인에게 문화,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여성어업인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2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1년부터 시행됐으며 2024년 기준 526명이 혜택을 보는 등 여성어업인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원대상은 통영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어업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부터 만 75세 미만의 여성어업인이다. 다만,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 수혜자는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신분증, 주민등록초본, 어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또는 어업인 확인서를 지참해 관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로 확정되면 1인당 연간 20만 원이 지원되며, 올해 12월 31일까지 전국 미용실·화장품·음식점 등 40개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송무원 수산과장은 “해당 사업은 자기부담금이 없으며 많은 여성어업인들이 신청을 통해 다양한 문화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여성어업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해양수산부 주관 2025년도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공모에 “연화생활권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유형2)”이 선정돼 총사업비 100억원(국비 70억원, 지방비 30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2025년 공모에는 전국 11개 시도에서 98개소가 신청해 25개소가 선정됐으며 통영시는 2023년(욕지면 도동항, 사량면 대항항, 한산면 용초항, 한산면 대항항), 2024년(한산면 외항항)에 이어 3년 연속 선정돼 어촌신활력 증진사업비 누적 500억원을 확보했다.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유형2)은 생활 서비스 기반 구축을 통한 유입 인구 정착,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시설 확충을 통한 편의시설 확보 등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으로, 연화생활권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유형2)은 2025년부터 4년간 1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마을돌봄 스테이션, 관광활성화 스테이션, 복지스테이션, 어촌살이 스테이션 및 S/W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연화도 일원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통영시 어촌지역의 정주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24일 통영시청 시장실에서 고용노동부 통영지청과 ‘청년성장프로젝트(청년카페)’관련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청년성장프로젝트(청년카페)’는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미취업 청년들에게 청년 친화적인 인프라와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 단념을 예방하고, 청년들의‘쉬었음’전환을 막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2025년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추진하는 청년성장프로젝트(청년카페) 사업에 대해 통영시와 고용노동부 통영지청 간에 상호협력과 지원사항에 대한 업무 협약을 위해 마련됐다. 청년성장프로젝트(청년카페) 사업은 통영시청년센터에서 사업 참여자 특성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경력(재)설계, 청년고용정책 안내, 멘토링, 사회초년생 기본교육, 취업역량강화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 통영시는 고용노동부 통영지청과 긴밀한 상호 협력을 통해 양방향 소통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각종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고용노동부의 취업 관련 제도 및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경남일간신문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통영시협의회는 지난 25일 통영시청 강당에서 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보궐위촉 탈북민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2024년도 유공자문위원 표창 전수(민주평통 의장표창 : 전병일, 유현정 자문위원 / 도지사 표창 : 김태균 자문위원), 2025년 1분기 정기회의 주제보고, 2025년 통영시협의회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자문위원들은 ‘통일 비전에 대한 국내외 공감대 확산 방향’과 ‘북한인권 증진 및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필요한 자문위원의 역할과 실천 과제 등을 논의했다. 이재동 협의회장은 “올해는 광복 80주년이 되는 특별한 해”라며 “변화하는 국제정세와 남북관계의 긴장 속에서 민주평통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 더욱 깊이 고민해야 할 때이며, 민주평통 자문위원의 활동과 관심이 어느때 보다도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천영기 대행기관장은 “탈북민 자문위원의 참여는 민주평통 활동의 다양성을 높이고 보다 실질적인 통일정책 논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한반도 평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25일 두룡초등학교에서 열린 통영시청 동호회(회장 임기홍)와 한려클럽 동호회(회장 서정희)의 배드민턴 친선교류전에 참석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홍보는 배드민턴 회원 60여명을 대상으로 홍보물 배부를 통해 시행 3년차를 맞이한 고향사랑기부제를 심도있게 알리고, 통영시와 상호기부를 진행 중인 진주시, 밀양시와 함안군으로 고향사랑기부 동참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친선교류전에 참석하여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함으로써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통영시민의 관심도를 제고할 것이다”며 “시행 3년차를 맞이한 통영시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출발을 위해 통영시민분들께 다른 시군과의 상호기부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고 기부금액에 따라 세액공제(환급)와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며, 시에서는 2025년 기금사업으로 ▲지역아동센터 간식비 지원 사업 ▲유소년 축구단 운영비 지원 사업 ▲태양광 우편함 안심 골목길 조성 사업 ▲취약계층 어르신 목욕 동행 지원 사업 ▲독거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역주민들의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 및 정보이용 능력 향상을 위해 2025년 시민정보화 교육을 통영시청 2청사 시민정보화교육장에서 실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정보화 교육은 스마트폰 기초, 문서작성, 유튜브 쇼츠 만들기 등 기본적인 정보화 교육부터 심화과정까지 단계별 맞춤 교육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통영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오는 3월부터는 낮 시간대 참여가 어려운 대학생과 직장인을 위해 매주 화요일, 목요일에 야간반(19:00~21:00)도 개설한다. 올해 처음 개설하는 야간 정보화 교육은 수강생들이 실제 업무나 일상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정보화 교육 외에도 엑셀 활용, 챗GPT 사용법, 미리캔버스 활용법 등의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각 교육은 개강 2주 전부터 시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일정 및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이 일상생활 전반에 걸쳐 진행됨에 따라 디지털 활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시민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보다 쉽게 적응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