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회계 및 부가가치세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교육에는 본청, 사업소, 출자·출연기관의 실무 직원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부가가치세 교육은 이번에 처음 도입돼 올바른 세금 신고·납부를 위한 직무 역량 강화가 기대된다. 먼저 진행된 ‘부가가치세 역량 강화 교육’은 장용우 세무사(장용우 세무회계사무소)가 강사로 나서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한 △부가가치세 개념 및 기본 체계 △지방자치단체 부가가치세 신고납부 업무의 중요성 △부가가치세 신고 및 처리 절차 △매입세액 공제 절차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회계 실무 교육은 공공계약연구원 조양제 원장과 한길옥 부원장을 강사로 초빙해 △회계 기초 및 관련 법령 △세출 과목 해소 및 실무 적용 방법 △신용카드 및 일상경비 지출 실무 △계약 절차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했다. 교육 참석 한 공무원은 “회계와 세금 관련 제도가 계속 변화하고 있어 정기적인 실무 교육이 큰 도움이 된다. 특히 이번에 신설된 부가가치세 교육이 실무 처리에 실질적인 지침이 되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건강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5월1일부터 금연·금주구역 66개소를 추가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지정은 공공장소에서의 흡연 및 음주로 인한 주민 민원을 해소하고, 어린이와 청소년 등 건강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주민 의견수렴과 현장 실태조사를 통해 추진됐다. 추가 지정된 주요 구역은 분성광장 금연·금주구역, 장유여객터미널 인근 보도 전체와 희망공원에서 계동교까지의 대청계곡길 2개소는 금연구역, 이외에도 김해의 대표 도심공원인 연지공원, 거북공원 등 근린공원 56개소와 어린이공원 7개소 총 63개소의 도시공원이 금주구역으로 새롭게 지정되며, 해당 장소에는 안내표지판이 설치될 예정이다. 시는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6개월간 계도기간을 운영하고, 11월 1일부터는 본격적인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역 내 흡연 또는 음주 시 '김해시 금연 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및 '김해시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에 따라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허목 김해시보건소장은 “금연·금주구역 지정은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유아·초등학생 위주 탄소중립 교육 대상의 폭을 대학생으로까지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역 3개 대학교(인제대, 가야대, 김해대) 학생을 대상으로 한 ‘글로컬 탄소중립 리더 양성과정’을 처음 개설해 교육생을 모집한다. 김해시에 있어 올해는 시·군 통합 30주년을 맞은 도시 대전환 원년으로 시는 환경 분야 대전환을 위해 탄소중립 확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미래 세대의 주역인 대학생들을 국제사회가 요구하는 차세대 탄소중립 리더로 양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이번 교육 과정을 개설했다. 오는 5월 8일까지 네이버폼에서 신청서를 접수해 30여명 내외로 교육생을 선발한다. 교육은 다음 달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 탄소중립 교육, 글로벌 전문가 오픈 토크, 탄소중립 원탁토론, 캠퍼스 Net-Zero 실천 활동, 성과보고회 등의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김해시 기후대응과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유아, 초등학생 위주로 탄소중립 교육을 해 왔으나 교육의 폭을 넓히기 위해 올해 처음 대학생 교육 과정을 개설한 만큼 학생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공항소음 대책지역 청력검사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4월 1일 관내 이비인후과의원 6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원 대상은 김해시 공항소음 대책지역(부원동 일부, 활천동 일부, 삼안동 일부, 불암동 일부)에 3년 이상 거주하고 있으면서 스스로 청력에 이상이 있다고 느끼는 주민이며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청각장애 진단을 받았거나 생후 60개월 미만인 영유아는 제외된다. 사업대상자는 오는 5월 1일부터 6월 9일까지 주민등록상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김해시 도시계획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거나 김해시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업대상자는 선착순으로 선정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주민은 어음청력검사, 표준순음청력검사, 임피던스 청력검사 등 기본검사 실시 후 담당의사의 이상 소견 진단 시 청각장애 진단을 위한 정밀검사를 실시한다. 시는 올해 3,000만원으로 약 660명에게 청력검사 비용 전액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기본, 정밀검사에 대한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29일 인공지능(AI) 기반 안부전화 서비스 ‘클로바 케어콜’ 도입으로 고립, 고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네이버 클라우드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고립된 중장년 1인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이들에게 AI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안부확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자 클로바 케이콜을 도입한다. 클로바 케어콜은 네이버의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대상자와 자연스러운 대화로 건강 상태, 생활 상황 등을 모니터링한다. 특히 주 1회 정기적으로 이뤄지는 안부전화는 정서적 지지와 말벗 역할을 수행해 고립감을 느끼는 1인가구의 심리적 안정과 일상 회복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고립가구로 발굴된 50명을 대상으로 올해 12월까지 시범적으로 운영하면서 AI가 수집한 정보를 바탕으로 위기징후를 조기에 파악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와 신속히 연계할 계획이다. 네이버 클라우드 관계자는 “사용자의 대화 만족도를 높이고 지자체의 취약 계층 돌봄 업무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향으로 클로바 케어콜 서비스를 계속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밝혔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세대 간 소통 및 이해 증진을 주제로 ‘2025년 노인복지기금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해 총 6개 사업을 최종 선정하고, 2,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노인복지기금은 노인교육, 사회봉사, 의료 및 소득지원, 노인단체 운영 등 다양한 분야의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조성된 기금으로, 김해시는 지난해부터 공모 방식을 도입해 기금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세대 간 관계 회복과 정서적 유대 강화를 위한 사업에 중점을 두고 공모 분야를 구체화했다. 이번 공모는 관내 비영리 법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담당부서 검토와 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우리동네 연두밭 ▲건강스위치 ON ▲할머니와 함께하는 신나는 전래·꽃놀이 ▲반짝반짝, 내 인생 ▲다(茶)함께 차차차 ▲세대공감 노래한마당 등 총 6건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들은 어르신과 청소년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6월부터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손자녀의 추천을 통해 70대 이상 부부에게 리마인드 웨딩을 선물하는 봉황예술극장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2025년 녹조 발생 예방 및 대응계획’을 수립해 기후변화로 심해지고 있는 녹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녹조 발생으로 인한 정수처리 기능 저하와 독성 피해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조류경보제 발령 단계별 조치사항을 이행하고 녹조 발생 저감 대응 사업 추진으로 안전한 상수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먼저, 녹조 우려 단계에 상응한 선제적 대응을 추진한다. 조류경보제는 2회 연속 ml당 1,000세포수를 넘어설 경우 ‘관심’, 1만세포수 이상이면 ‘경계’, 100만세포수를 넘어서면 ‘대발생’ 경보가 발령된다. 우려 단계는 법정 발령 단계 이전 녹조 발생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발령 단계(200세포수 이상)로 발령 시 우심지역 현장 확인, 주요 오염원 사전점검, 취·정수장 운영 사전점검 등으로 대규모 녹조 발생에 대비하게 된다. 관심 단계에는 오·폐수배출업소, 가축분뇨배출시설 등의 수질오염원에 대한 특별점검 추진하고 하·폐수처리장 총인(T-P) 농도를 방류수질 법적 기준보다 강화하는 등 수질오염물질 발생을 저감한다. 취·정수장에서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미래자동차 산업 전환과 신산업 발굴을 위해 한림면 명동일반산업단지에 조성한 ‘미래자동차 버추얼센터’를 29일 개소했다. 이날 오후 2시 현장 개소식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김정호 국회의원(김해을), 김정환 경남테크노파크원장을 비롯한 산업통상자원부 등 기관, 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미래자동차 버추얼센터는 사업비 192억원(국비 61억, 도비 34억, 시비 97억원)을 들여 지상 3층, 연면적 2,006㎡ 규모에 장비실, 회의실, 사무공간을 갖췄으며 경남테크노파크에서 운영한다. 섀시 부품(현가, 조향, 제동 등)의 디지털 모델 개발과 주행 성능 평가를 위한 첨단 장비 3종을 구축하고 지역 기업에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제품 성능 검증을 지원한다. 디지털 트윈 기술은 가상 공간에서 실제 차량 모델의 성능을 미리 시뮬레이션하고 이 데이터를 실제 제품과 생산 공정에 연계해 혁신을 이끄는 최신 기술이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기존의 물리적 제품 개발 방식을 디지털 모델 기반으로 전환하고 시제품 제작 단계에서 가상 주행 성능 평가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경남일간신문 | 김해를 대표하는 향토기업 김덕규과자점(대표 김덕규)은 이달 28일(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임주택)에 1천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문화 소외계층인 어르신들을 위한 어버이날 기념 문화 행사를 개최하여 문화 복지 향상과 여가생활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어르신들이 다양한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소년소녀합창단의 무대를 시작으로 미스트롯 미니 콘서트(출연진: 은가은, 방수정)가 준비되어 있다. 김덕규과자점은 1993년부터 김해시 내 아동 및 장애인 복지시설에 직접 만든 빵을 정기적으로 기부해오고 있으며, 2008년부터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대한적십자사에도 정기 후원을 지속해오고 있다. 특히 2023년에는 개업 30주년을 맞아 김해시에 1천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여준 바 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지역 내 기업이 꾸준한 나눔을 통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해주어 감사하다.”며 “후원금은 어르신들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뜻깊게
경남일간신문 |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BNK경남은행은 2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임주택)에 1,2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BNK경남은행은 지역 사회의 든든한 금융 파트너로서 단순한 금융 서비스를 넘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공동체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꾸준히 후원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문화 소외계층인 어르신들의 문화 복지 향상과 여가 생활 지원을 위한 행사에 사용될 예정으로, 소년소녀합창단의 무대와 미스트롯 미니 콘서트(출연진: 은가은, 방수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최진권 BNK경남은행 동부 영업 그룹장은 “이번 후원이 어버이날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와 더불어 지역 어르신들께 행복하고 따뜻한 시간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BNK경남은행의 진심 어린 후원이 어르신들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하루를 선물할 것”이라며 깊은 감사의 뜻을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임주택),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순미)에서 지난 25일 금요일 강남안과의원(원장 박기범)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카네이션 250개 금100만원 상당의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강남안과의원(원장 박기범)은 동부노인종합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을 위해 눈 건강 관련 강의 진행 재능기부와 달력을 지원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왔으며, 또한 이번 제53회 어버이날 행사에 카네이션 250개 금1,000,000원 상당을 후원했다고 전했다. 정순미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제53회 어버이날 행사를 맞이하여 복지관 어르신들을 위해 카네이션 후원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욕구에 부응하고 노인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 및 행사를 기획ㆍ진행하고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문의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 26일 지역 청년 60여명과 함께 ‘우리동네 열두길 플로깅’ 활동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청년봉사 주제 공모전에서 최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우리동네 열두길 플로깅’을 김해시청년봉사단이 주도해 실제 봉사활동으로 실천했다. 청년봉사단은 김해시가 선정한 걷기 좋은 길 중 하나인 가야의 거리에서 해반천을 따라 환경정화활동을 했다. 이날 활동에는 청년봉사단원 30명과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모집한 청년 30명이 함께해 60명의 청년들이 참여했다. 청년봉사단은 올 한해 매월 정기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하며 특히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참여자를 상시 모집해 지역 청년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청년봉사단 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청년들이 직접 활동을 기획하고 주도함으로써 자율성과 책임감을 높이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감사드린다. 청년들의 적극적인 봉사 참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임주택)에서 운영중인 김해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는 지난 22일과 25일, 각각 김해시 소재의 김해리더스요양보호사교육원과 효사랑요양보호사교육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해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박기범 센터장과 김해리더스요양보호사교육원 김영미 원장, 효사랑요양보호사교육원 이명랑 원장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가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김해시 중장년 구직자의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과정 개설 ▲취업상담 서비스 제공 ▲중장년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구축 등이다. 김해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박기범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교육 과정을 개발하고 구직자의 역량을 강화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55세 이상 구직자의 취업 문의는 김해시니어클럽·김해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누리집또는 유선으로 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의회는 지난 25일, 시의회 1층 특별위원회실에서 시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청렴 의회를 구현하고자 마련됐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송학영 강사가 초빙돼 교육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부패방지 및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관련 법규의 주요내용과 다양한 사례를 살펴봤다. 또한, 공직자로서 준수해야 행동규범과 청렴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선환 의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시민에 대한 신뢰의 출발점” 이라며 “부정부패 없는 깨끗한 공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의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김해종합운동장 서측 광장에서 열린 ‘2025 김해독서대전’에 6,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즐겼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7회를 맞은 김해독서대전은 올해 ‘럭키 Booky, 김해’라는 주제에 ‘책을 펼치면 행운도 함께 열린다’는 메시지를 담아 전 세대를 아우르는 독서문화 축제로 진행됐다. 행사장 전역에서 강연, 공연, 전시, 북페어, 체험 등 60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으며 그 어느 해보다 풍성한 콘텐츠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김해지역 20여 개 독서공동체와 문화예술단체들이 참여해 지역 중심의 독서문화를 조명하고 시민이 함께 만드는 참여형 축제로서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소설가 김금희, 시인 이병률, 뇌과학자 장동선 등이 참여한 작가 강연과 북 콘서트는 책을 매개로 깊이 있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으로,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틀간 강연에 참여한 한 시민은 “책도 좋지만 유명한 작가님의 생생한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어 큰 감동이었다”며 “책과 함께한 이틀 동안 마음이 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