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2025년 집중안전점검 기간(4월 14일~6월 13일) 동안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청기간은 4월 30일까지이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생활 속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재난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주민점검신청제’는 군민들이 생활 주변의 위험 요소를 직접 파악하고 점검을 요청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이다. 재난 및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물, 해빙기 지반 약화로 안전점검이 필요한 시설물 등 안전 사각지대에 대한 군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선제적 안전관리를 실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점검대상은 △공장시설 △전통시장 △공동주택 △숙박시설 △다중이용업소 등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한 20종 시설유형 등으로 실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시설이 해당된다. 군민들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간편하게 점검 시설을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사항은 전문가 자문을 거쳐 점검 대상을 확정하고 민관 합동으로 꼼꼼하게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군민의 관심과 참여가 우리 사회를 더 안전하게 만드는 출발
경남일간신문 | 이상근 고성군수는 4월 1일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청년 사업장을 방문하여 청년창업자들을 격려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한 사업장은 청년제안정책 일자리분야 ‘창업하면 고성스쿨 사업’일환으로 2024년 지원한 사업장으로서 꾸준히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작년 청년창업자 중 고성에 새로운 자이언트 플라워 포토존 대여 사업과 한옥 숙박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아트플라워’는 8여 년 전 고성으로 이주한 청년으로, 실크 등 소재를 사용한 초대형 꽃인 자이언트 플라워를 만들어 포토존 대여와 주문‧제작, 자격증반 과정, 원데이클래스, 출강을 하고 있다. ‘도아스테이’는 타지에서 생활하다 고성으로 귀촌한 청년으로, 110여 년 전 지어진 한옥의 전통미를 살려 정원, 마당, 수영장을 갖춘 400평대 한옥 풀빌라로 리모델링 했다. 특히, 방 한 칸을 사용해보는 기존 한옥 체험과는 달리 400평대 한옥을 모두 이용 할 수 있도록 차별화를 두었으며 숙박뿐만 아니라 촬영 대관, 공간대여, 일일 단체 한옥체험도 운영 중이다. 이번 방문에서 이상근 군수는 “좋은 아이디어가 있지만, 청년들의 자본
경남일간신문 | 경남 고성군 하일면 솔섬이 연분홍 진달래로 물들며 상춘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솔섬 일대에는 따뜻한 봄기운과 함께 진달래가 하나둘 피어나기 시작하며 자연이 선사하는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솔섬의 바다와 어우러진 진달래 군락은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며 많은 관광객이 봄의 정취를 사진으로 남긴다. 소나무가 많아 이름이 붙었다는 솔섬은 경남 고성군 하일면 송천리 198 일원에 있다. 솔섬에서 바라보는 작은 바위섬 ‘장여’의 풍경 또한 장관이다. 특히 썰물 때를 맞추면 바닷길이 열려 장여섬까지 걸어 들어갈 수 있으니 방문 전 물때 시간을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김영옥 하일면장은 “본격적인 개화가 시작되면서,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행정에서도 방문객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봄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경남 고성군 동해면 체육회(회장 박병규)는 3월 28일 동해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동해면 체육회 회원 2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하여 2024년 감사와 활동 결과를 보고받았으며, 정관 변경과 2025년 예산 사용에 관한 안건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결정했다. 박병규 동해면 체육회장은 “먼저 작년 한 해 면민체육대회부터 경로당 물품 기탁까지 여러 가지 행사에 기여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올해도 동해면민의 생활체육 활동 증진과 체육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장현열 동해면장은 “동해면에 행사가 있을 때마다 본인의 일처럼 나서서 도움을 주시는 체육회에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진다”라며, “격년제로 개최되는 군민체육대회를 포함하여 올해 개최하는 행사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부탁드리며 행정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했다.
경남일간신문 | 경남 고성군 자원봉사단체들은 산청군 산불 진화 기간 동안 피해 현장에서 진화대원과 이재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고성군에서는 3월23일 산불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과 진화대원들을 위해 생수, 생필품, 모포 등 1천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산불 발생 후 신속히 전달 했으며, 3월 26일 대한적십자사 고성군협의회(회장 이동자) 회원 15여 명은 산청군과 하동군의 이재민들을 위해 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도왔다. 이어 3월 30일 고성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김성진)와 고성군 여성리더봉사단(회장 이경숙)은 산청군 산불 진화 현장을 찾아 진화 인력 및 관계자를 위한 급식 봉사와 무료찻집을 운영하며 현장 지원활 동을 펼쳤다. 이날 현장지원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정성껏 준비한 따뜻한 식사와 차를 제공하며, 장시간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산불 진화 관계자와 피해 주민 분들께 힘이 됐기를 바라며, 산불 재난현장에 조그마한 힘이라고 보태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모두가 바쁜 일상이지만 기꺼이 산불 피해현장으로 달려가 현장
경남일간신문 | 경남 고성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3월 29일 고성군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의 중요성과 기본적인 가치에 대해 이해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교육과정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동기부여를 얻을 수 있었다며 참여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특히, 교육 후에는 체험활동이 마련되어 나만의 키링(열쇠고리) 만들기 활동이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은 직접 키링을 제작하며 자원봉사와 관련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이진만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느끼고,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라며, “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사회적 책임감을 함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성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과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고성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
경남일간신문 | 경남 고성군 하일면은 3월 28일까지 산림인접지역 화목보일러, 화목난로 취급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산불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관내 산림인접지역 화목보일러, 화목난로 사용 46세대에 투척식 소화기를 배부했다. 안전한 화목보일러 사용을 위해 산불감시원, 면 직원 등으로 구성된 점검단이 △화목보일러 설치 장소 적정 여부 △불티, 과열 등 연통 관리 △가연물 근접 관리 △전기배선 노출 점검 △소화기 시설 설치 및 재 버림 관리 등에 주안점을 두고 사용실태를 점검했으며, 사용 안전수칙 매뉴얼과 초기 화재진압 시 꼭 필요한 소화기를 배부했다. 투척식 소화기는 재충전이나 정기적인 점검 없이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다. 또, 소화 속도가 빠르며 무게가 가벼워 발화지점에 단순 투척만으로 초기대응이 가능해 어르신들도 초기 화재진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옥 하일면장은 “주민들 스스로 안전의식을 가지고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화목보일러, 화목난로 불씨 등 관리를 위해 지속적인 점검을 할 예정이며, 소화기 배부로 면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하일면을 더욱 안전한
경남일간신문 | 경남 고성군은 3월 27일 전라남도 강진군 전략사업추진단 소속 공무원 5명이 고성군 영오면에 위치한 워케이션 플랫폼 운영 현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강진군이 추진 중인 대규모 공공건물 리모델링 사업의 일환으로 일부 공간을 워케이션 센터로 조성하고자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영오 워케이션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현장 벤치마킹에는 2023년부터 경남 고성에서 청년 IT 워케이션 용역 사업을 운영 중인 고성군 지역기업 ㈜바다공룡과 함께 진행됐으며, 플랫폼 운영 전략, 기업 협업 방식, 지역 자원 연계 사례 등을 자문해 주었다. ㈜바다공룡은 고성 지역의 자연 자원과 거점 공간을 기반으로, 기업맞춤형 워케이션 프로그램과 디지털 예약‧매칭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특히 ㈜공항보안, 경상남도청 등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고성 관광자원과 연계한 지역 체류형 워케이션 모델을 실현하고 있다. 또한, 2025년 농림축산식품부 ‘농촌 혁신 아이디어 모델 확산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지역 농수산물과 연계한 특산물 콘텐츠 개발, 청년 기획자들과의 협업, 지
경남일간신문 | 경남 고성군은 3월 31일 고성군청에서 고성소방서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및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기탁식이 진행됐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상근 고성군수와 김성수 고성소방서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고성소방서 직원들은 ‘119’라는 의미를 부여하여 올해 총 1,190만 원(119명 참여)을 기부했다. 이는 2023년 650만 원, 2024년 740만 원에 이어 매년 기부금액이 증가하는 성과를 나타냈다. 이번 기부금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사회의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김성수 고성소방서장은 “우리 직원들은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기부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라며, “이번 기부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소방서 직원들의 기부 참여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기부문화의 확산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기부 활동이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라고 전
경남일간신문 | 경남 고성군은 최근 발생한 관내 산불화재에 따라 3월 31일 긴급 읍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읍면의 산불예방 활동 현황과 산불 발생 시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각 읍면에서 추진하고 있는 산불 예방활동 현황을 보고하고, 효과가 뛰어난 읍면의 우수사례를 소개하여 다른 읍면에서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야간 시간대 가용 인력의 적극적 활용, 산불 취약지역의 집중 감시와 빈틈없는 지속적인 순찰 실시, 산불예방 안내 문자 개선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효율적인 대응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류해석 부군수는 “최근 고성군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읍면에서는 담당 구역 내 순찰을 더욱 강화하고 산림 인접지역에서의 불법소각 행위 단속 및 계도활동을 철저히 하여 산불 발생을 사전에 방지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또한 “산불 발생 시 초동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각 읍면은 주민과 관계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사전에 확립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준
경남일간신문 | 경남 고성군이 운영하는 고성진로교육지원센터가 지역 청소년들의 미래 설계를 위한 든든한 길잡이로 자리잡고 있다. 대도시에 비해 진로 탐색 기회가 부족한 군 단위 지역의 여건을 극복하고자 고성군은 체험 중심의 맞춤형 진로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 세계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고성군과 경남교육청의 협약을 통해 2020년 경남 최초로 군 직영 형태로 설립된 고성진로교육지원센터는 해마다 프로그램을 고도화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운영비를 지자체와 교육청이 공동 부담하며, 고성군은 매년 청소년 1인당 평균 1.74회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단독으로 대규모 진로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지역 진로교육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했다. ▲ 지역 산업과 교육을 잇다, 체험형 진로설계의 힘 센터의 핵심 전략은 ‘지역 산업 연계’다. 고성군은 농업, 해양, 제조, 관광 등 지역 기반 산업과 교육을 연결해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진로설계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58개 진로체험처가 운영 중이며, 이 중 1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3월 31일부터 고성청년센터(고성읍 교사리)에서 송학고분군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집수리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4월 8일까지 매주 월, 화요일 총 4회차에 걸쳐 운영되며 공구사용법, 전기 및 설비점검, 방충망 교체 등 실생활에 유용한 집수리 기술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하게 된다. 이 교육과정은 주민들이 스스로 주택을 관리하고 유지할 수 있는 기술을 터득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2024년에는 성내지구를 대상으로 실시하여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은 “평소 집에 작은 고장이라도 나면 고칠 엄두가 안나는데 이번 기회에 제대로 배워 간단한 수리는 직접 해야겠다”라고 의욕을 보였다. 이주열 도시교통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실용적인 집수리 기술을 습득하여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집을 고치고 나아가서 도시재생이라는 명칭에 맞게 우리 동네도 다시 살릴 수 있는 다양하고 실용적인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질병관리청의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지침에 따라 여성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각종 암 예방에 효과가 높은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은 자궁경부암, 항문암, 질암, 구인두암의 주요 원인이며, 적정 시기의 예방접종으로 해당 암의 70~90% 정도의 예방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무료 예방접종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출생연도 기준으로 12~17세 여성 청소년(2007. 1. 1. ~ 2013. 12. 31. 출생자) 및 18~26세(1998. 1. 1. ~ 2006. 12. 31. 출생자) 저소득층 여성이며, 저소득층은 접종당일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중위소득 50% 이하)이 해당된다. 고성군은 고성읍보건지소 및 위탁의료기관 4개소(강병원, 성모의원, 부산의원, 삼성가정의학과의원)에서 HPV 예방접종을 무료로 시행 중이며 의료기관 현황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원 백신은 4가(가다실)이며 접종연령에 따라 2~3회 접종하게 된다. 심윤경 보건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3월 29일 고성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원 120명과 함께 고성읍 동외리 일원에서 ‘온기나누Go! 걷Go! 봄맞이 환경정화 연합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고성읍 자원봉사회, 거류면 자원봉사회, 하일면 자원봉사회, 고성사랑회, 고성문화원봉사단, 고성군 문해 교육협회, 고성군 사회복지사협회, 고우리, 어울림봉사단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고성교육지원청, 고성경찰서, 고성군중증장애인목욕탕, 제일교회, 상하수도사업소 방면으로 각 단체 구역별 구간을 걸으면서 이웃과 인사도 나누고 쓰레기, 폐비닐, 담배꽁초 등을 수거했다. 활동에 참여한 김성진 회장은 “휴일 아침 일찍 귀한 시간을 내어 활동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깨끗해 보이는 거리였지만 막상 정화 활동을 해 보니 구석구석에 쓰레기가 많이 있어 환경문제에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고, 앞으로도 정기적인 봉사와 환경정비를 실시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고성을 만들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많은 봉사자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덕분에 깨끗한 고성을 만들 수 있었다”라며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 하일면은 3월 28일 산불감시원 7명을 대상으로 ‘산불 없는 행복한 하일면’을 만들기 위한 봄철 산불방지 대책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강풍과 건조한 날씨 및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산불 발생 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봄철 산불조심기간 감시원 복무 안내 △산불취약지역 순찰 강화, 불법소각 행위 단속, 화목보일러 점검 등 산불예방 홍보 및 예찰 강화 △ GPS단말기 사용방법 등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신고 및 대응 방법 △산불진화요령 △산불 발생 시 초동진화를 위한 등짐펌프 등 산불진화장비 사용요령 △근무 중 안전사고 예방 수칙 등 산불방지와 예방을 위해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아울러 산불진화훈련도 실시했다. 김영옥 하일면장은 “산불예방의 최일선에 있는 감시원분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빈틈없는 순찰과 감시활동을 통해 ‘산불없는 행복한 하일’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라며,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신고해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달라”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