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관내 배달종사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쿠팡이츠서비스(유)와 협력하여 이륜차 무상 안전점검 및 소모품 교체행사를 실시했다. 첫날인 15일에는 마산자유무역지역 2공구 운동장에서, 둘째 날인 16일에는 창원축구센터 제2주차장(사파동)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점검이 진행된다. (사)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에서 ▲이륜차 정밀 안전점검 ▲오일류 및 브레이크 패드 등 주요 소모품 무상 교체 ▲친환경을 위한 배기가스 측정 등을 실시하고, 경상남도 노사민정협의회는 안전한 배달환경 조성 캠페인 일환으로 오토바이용 소화기와 야광 암밴드를 지원했다. 이번 점검은 창원시와 쿠팡이츠서비스(유)의 배달종사자의 안전 주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에 따라 실시됐으며 이륜차 사전 점검을 통해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하여 관내 이동노동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돕고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을 적극 알렸다. 허선희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안전점검이 이륜차 사고 예방과 이동노동자의 근무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내 이동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제2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의 시민 참여 프로그램인 ‘소망등 달기’ 신청기간을 당초 10월 17일에서 10월 24일까지 1주일 연장한다고 밝혔다. ‘소망등 달기’는 11월 1일부터 9일까지 국화축제기간 동안 시민들의 소망이 담긴 등불을 축제장에 달아 아름답게 수놓는 행사로, 올해는 선착순 3,000명(전국 누구나)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등 1개당 참가비는 1만 원이다. 신청은 창원시청 누리집(마산가고파국화축제 공지사항),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접수 확인 후, 다음날 카카오톡 알림이 발송되며, 입금 확인 문자는 일주일 후 순차적으로 발송된다. 소망등은 기관·단체별, 성명 가나다순으로 제1축제장(3.15해양누리공원)와 제2축제장(합포수변공원)을 잇는 연결로 구간에 조성되며, 구체적인 위치는 추후 국화축제 누리집 공지사항에 안내된다. 정양숙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더 많은 시민들이 축제의 주인공으로 함께할 수 있도록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신청기간을 연장했다”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소망이 모여 가을밤 마산의 하늘을 국화빛으로 물들이길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고속화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기 위해 10월 17일부터 11월 16일까지 약 한 달간 ‘동대구-창원 고속화철도 조기 반영 촉구’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한다. 현재 창원을 운행하는 경전선 고속철도(KTX, SRT) 이용객은 2024년 942만 명에 달했으며, 2025년에는 1천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창원~서울까지 KTX 이동시간이 3시간 소요되는 등 지방 거점도시 중 광역교통 접근성이 가장 열악한 수준이다. 그 이유는 서울~대전~동대구~부산 구간은 KTX만 다니는 고속 전용선이지만, 동대구~창원 구간은 KTX‧새마을호‧무궁화호가 함께 운행하는 저속 일반철도이기 때문이다.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고속화철도’가 구축되면 창원~서울까지 2시간 20분대로 단축되어 수도권과의 시간 거리가 획기적으로 가까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구-창원-부산을 연결하는 초광역 경제권 형성을 통해 산업‧물류‧관광 분야의 혁신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이번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이 올해 12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14일 창원그랜드머큐어 앰버서드호텔에서 ‘글로벌 통상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창원시–콜롬비아 교류 간담회’를 개최하고, 산업·통상 협력 강화 및 창원시 글로벌비즈센터(GBC)의 중남미 거점 구축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알레한드로 펠라에스 로드리게스(Alejandro Peláez Rodríguez) 주한 콜롬비아 대사를 비롯해 콜롬비아 중앙정부 및 주정부 고위 관계자, 창원대학교, 한국산업단지공단, 경상남도 등 주요인사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양국 협력의 실질적 기반을 공고히 다졌다. 참석자들은 산업과 경제 전반을 아우르는 교류의 장에서 ‘사람 중심의 통상외교’라는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이번 간담회가 산업·통상을 매개로 한 실질적 협력의 본격적인 출발점이 될 것임을 확인했다.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은 “콜롬비아의 작가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는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무슨 일이 일어났느냐가 아니라, 우리가 그것을 어떻게 기억하고 이야기하느냐’라고 말했습니다. 오늘의 만남이 양국이 기억하고 이야기할 협력의 출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창원시는 글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14일 창원중앙역에서 KTX 이용객을 대상으로 ‘동대구-창원 고속화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는 이날 캠페인을 시작으로 11월 16일까지 한 달간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10만 명을 목표로 서명운동을 본격 추진한다. 창원시는 수도권을 제외한 유일한 특례시임에도 불구하고, 철도교통 인프라가 매우 열악한 실정이다. 현재 운행 중인 경전선 KTX는 서울역~마산역까지 3시간 이상 소요돼 반쪽짜리 고속철도 서비스에 불과하고, 운행 횟수도 적어 시민들의 이용 불편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시는 앞으로 주요 역세권과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캠페인과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철도망 구축방안 토론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등 각종 행사 시 홍보부스 운영 ▲지역 유관기관 릴레이 성명 발표 등을 통해 시민 공감대 형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동대구–창원 간 고속화철도 노선은 창원시의 교통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핵심 사업”이라며 “고속화철도가 건설되면 서울 이동시간이 약 2시간 20분 수준으로 단축되고, 운행 횟수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의회 산업경제복지위원회(위원장 최정훈)는 13~14일 남해·사천·진주 지역 산업·경제·복지 분야 선진 사례를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창원시 정책 추진에 접목할 만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13일 남해군의 복합문화공간인 ‘남해각’을 방문했다. 남해각은 남해대교 인근 옛 휴게소를 리모델링해 조성한 공간으로, 현재 관광서비스 제공을 비롯해 공유오피스·전시·도서관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위원회는 이를 살펴보며 창원시의 유휴시설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남해군 꿈나눔센터에서 사회적 경제조직 지원과 민관협력 복지 모델을 살펴보고, 남해청년센터 ‘바라’에서 청년정책 인프라 확충과 소통 공간 조성 사례를 점검했다. 14일에는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창원의 기계·방산기업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항공·위성·방산사업 현황을 청취하며, 지역 산업의 다각화 방안을 모색했다. 진주에서는 K-기업가정신센터를 방문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업가의 창업 정신을 살펴보고, 창원시의 ‘기업 명예의 전당’ 이전과 관련한 참고 자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14일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실버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노인회 창원시 마산지회(지회장 김구수)가 주관했으며,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도·시의원, 지역 어르신 등 9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마산지회 임원들의 하모니카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노인강령 및 경로헌장 낭독에 이어,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31명에게 유공자 표창장을 수여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진 실버페스티벌에서는 관내 경로당 및 분회 소속 41개 팀이 참여한 한궁대회, 20개 경로당의 에어로빅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활기찬 공연과 경기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친목의 기회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창원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시는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통합적인 의료, 요양, 돌봄 서비스를 구축하고, 스마트경로당 운영 등 초고령사회를 대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10월 1일부터 24일까지 ‘2025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2022년 10월 1일 이전부터 창원시에 본사 또는 주 공장이 소재한 상용근로자 20인 이상의 중소기업으로, 최근 1년간 고용증가 인원이 3명 이상이면서 고용증가율이 3%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다. 대상업종은 제조업,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일부 지식기반 서비스업이다. 심사기준은 근로자 증가 인원 및 증가율, 신규채용 중 청년층, 창원시민, 취업 취약계층 채용인원, 추가 고용계획, 퇴사자 비율, 일·가정 양립제도 시행, 채용박람회 참가, 사회공헌활동 실적 등으로, 서류 심사와 현지실사 후 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오는 11월 최종 3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표창패와 현판을 수여하고, ▲시설환경개선자금 1,000만 원 지원 ▲창원시 중소기업 육성기금 특례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10월 24일까지 창원시청 일자리창출과로 등기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신산업 연계 청년일자리창출사업’ 3차 참여기업 17개사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마치고, 본격적인 청년 채용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산업 연계 청년일자리 창출사업’은 신산업 분야 청년일자리 창출과 청년들의 업무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창원시 주력 일자리 사업이다. 창원에 소재한 신산업 관련 중소기업(인공지능, 빅데이터, 스마트제조 등)이 관내 39세 이하 청년을 채용하면, 기업에 청년 1인당 월 150만 원의 인건비를 3개월간 최대 3명까지 지원하고, 기업 멘토 수당을 월 5만 원씩 3개월간 지원한다. 채용된 청년은 3개월간 교통복지비 10만 원과 직장 적응 지원을 위해 현장직무 및 직무소양교육을 제공받는다. 창원시는 올해 신산업 관련 기업 38개사에 75명의 청년 채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3차 선정기업에 채용을 희망하는 청년은 워크넷, 인크루트, 사람인 등 구직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아래와 같으며, 사업 내용과 채용 정보는 창원청년정보플랫폼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신산업 연계 청년일자리창출사업 3차 참여기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12일 창원축구센터 하프돔에서 ‘창원50인의 아빠단’ 네 번째 행사로 ‘축구코칭 교실’ 2회차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축구코칭 교실 2회차로 100여 명이 참가했다. 창원 FC 유소년 코치들의 전문적인 지도로 아빠와 아이가 땀방울을 나누며 같은 목표를 향해 도전하는 과정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웃음소리 가득한 시간을 가졌다. 창원시는 스포츠가 가족 간 관계를 강화하고 소통을 확대하는 중요한 매개체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으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성장하고 즐길 수 있는 창원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 개발 및 바람직한 육아 문화의 형성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김만기 인구정책담당관은 “앞으로도 이번 축구교실처럼 아빠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며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의 행복지수를 높이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행복공동체 릴레이 캠페인’에 창원시기독교총연합회가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창원시기독교총연합회는 “하나님께서 주신 생명, 가장 귀한 선물! 행복한 출생, 든든한 미래 기독교가 함께하겠습니다.”를 실천 과제로 정하고, 창원시가 추진 중인 결혼·출산·양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과제는 생명을 하나님의 축복으로 바라보며, 새 생명의 탄생을 기쁨으로 맞이하고 가족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어가자는 뜻을 담고 있다. 창원시기독교총연합회는 평소에도 출생 가정에 축하금을 지급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전해왔고, 신앙 공동체로서 가족 친화적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병권 창원시기독교총연합회 수석부회장은 “생명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가장 귀한 사명”이라며, “교회가 먼저 생명을 존중하고, 아이의 탄생을 축복하는 문화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만기 인구정책담당관은 “생명은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소중한 가치라며, 아이와 가족이 행복할 수 있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에서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제25회 남산상봉제가 성황리에 개최되며 창원특례시민과 지역사회의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남산상봉제는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 주민 간의 소통과 화합을 목표로 매년 열리는 창원의 대표적인 축제로, 올해도 풍성한 볼거리와 참가 프로그램으로 많은 이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행사에는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을 대신하여 서정국 의창구청장이 참석했으며, 의창구 김종양 국회의원도 함께 자리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창원특례시의회 손태화 의장과 경상남도의회 백태현 기획행정위원장을 비롯해 박해영, 노치환, 박진현 도의원들이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창원특례시의회 권성현 부의장을 포함하여 구점득, 김우진, 김혜란, 김묘정, 김남수, 서명일 의원이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의 만남을 가졌으며, 정양숙 창원시 문화관광체육국장과 조여문 경남도 문화예술과장도 축제에 동참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다양한 전통 문화 공연과 지역 주민들의 열띤 참여로 채워졌으며, 주요 인사들의 축사를 통해 남산상봉제를 창원의 지역적 자부심과 화합의 상징으로 확고히 다진 시간이 됐다. 이번 축제는 가족 단위의 방문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10월 12일 오후 3시, 마산합포구 진동면에 위치한 경남선교 120주년 기념관 광장에서 데이비스 선교사의 역사적인 첫 발자취를 기념하는 감사예배가 열렸다고 밝혔다. 1889년 10월 호주 출신 데이비스 선교사가 처음으로 경남 땅에 발을 디딘 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경남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이경은, 이사장 이종승)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이 함께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본 행사는 경남선교의 역사와 가치를 되새기고, 지역 구성원들이 함께 소통하며 화합의 뜻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기념 예배를 통해 경남선교의 발자취를 이어가고, 기독교 정신에 기반한 이웃 사랑과 나눔의 실천이 지역사회에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12일 창원실내수영장에서 ‘제4회 창원특례시장배 전국 마스터즈 클럽대항 수영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전국 수영 동호인들의 교류 활성화와 기량 향상을 위해 열렸으며, 창원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창원시수영연맹이 주관했다. 부산, 대구, 울산 등 전국 9개 시에서 총 691명의 수영 동호인이 참가해 학생부와 성인부로 나눠 종목별 최강자를 가렸다. 오전에는 학생부 8개 클럽 239명, 오후에는 성인부 12개 클럽 452명이 경기를 펼쳤고, 자유형(핀 포함), 배영, 접영(핀 포함), 단체전 등 각 종목별 입상자에게 상장과 메달, 트로피를 수여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전국 각지에서 창원을 찾아주신 선수와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가 참가자 모두에게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고, 대표적인 생활체육인 수영 종목의 저변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창원실내수영장은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우수한 시설을 자랑한다”며, “특히 2026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앞두고 더 많은 방문객을 맞이하기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오는 10월 16일부터 26일까지 하수도사업소 내에 위치한 ‘덕동맑은물 플라워가든’을 개방한다. 이번 플라워가든은 하수도사업소 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조성된 꽃밭으로, 주민과 관광객에게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시민친화적 공간으로 만들어졌다. 총면적은 16,017㎡, 그중 8,353㎡가 꽃밭으로 조성됐다. 관람 시간은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방문객은 75면 규모의 전용 주차장과 57면 규모의 정문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개방 기간 동안에는 4,033㎡ 규모의 핑크뮬리와 4,320㎡ 규모의 코스모스가 만개해 많은 이들의 방문이 예상된다. 이종덕 하수도사업소장은 “바다가 보이는 플라워가든에서 가을의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관람객의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창원특례시는 이번 개방을 통해 시민이 자연의 아름다움 속에서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