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양산시 웅상보건소는 동부양산 장기기증 희망등록자를 대상으로 오는 8월 11일부터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기 및 조직기증 등록자에게 무료 건강검진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장기기증 희망등록자에 대한 예우 강화와 생명나눔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증희망등록이란 본인이 뇌사 또는 사후에 나눌 수 있는 장기나 인체조직을 대가 없이 기증하겠다는 의사표시로 장기등 이식이 필요한 환자에게 새 삶을 선물하는 고귀한 생명나눔 실천이다. 웅상보건소는 동부양산 생명나눔 실천자에 대한 감사와 건강관리지원을 위해 혈액검사 5종(간기능, 신장기능, 빈혈검사 등)을 2년마다 1회 지원하며 검사결과에 따라 전문 의료진의 맞춤형 건강상담도 제공될 예정이며, 아직 장기기증 등록을 하지 않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증희망등록 절차를 안내하고 등록을 독려하는 캠페인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장병기 웅상보건소장은 “장기기증은 한 사람의 결단으로 수많은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숭고한 실천”이라며 “이번 무료 건강검진과 등록 캠페인이 생명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업무용 중고 PC 80대를 재정비 후 무상 보급하는 ‘사랑의 PC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정보통신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디지털 격차가 심화되고 있는 만큼 이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으로, 시는 사랑의 PC 보급사업을 통해 정보화 소외계층에게 필요한 PC를 보급해 누구나 정보와 소통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보급대상은 컴퓨터 구매가 어려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국가상이유공자, 고령층과 장애인 시설, 사회복지시설 등 정보 이용 기회가 적은 개인과 단체이다. 보급대수는 세대당 1대를 보급하며, 2023년 1월 1일 이후 사랑의 PC를 받은 경우는 선정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8월 11일부터 9월 12일까지이며,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신청하거나, 양산시청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시는 9월 18일까지 보급 대상자 선정과 PC 수리를 완료하고 개별 통보 후 9월 19일부터 10월 말까지 각 가정과 단체에 순차적으로 대상자의 거주지를 방문해 사랑의 PC를 보급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지난 6일 민원실 내 특이민원 발생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민원인의 폭언·폭행으로부터 피해를 겪는 공무원을 보호하고, 경찰과의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해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모의훈련은 실제상황을 가정해 민원인의 위법행위 및 반복민원 대응지침에 따라 ▲민원인 진정 유도 ▲휴대용 보호장비를 통한 피해상황 촬영 ▲가해 민원인 제지 및 비상벨 호출에 따른 경찰의 신속한 출동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경찰 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오혜정 총무과장은 “훈련 상황에 협조해주신 방문 민원인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민원인의 위법행위에 대해 단호히 대처해 담당공무원을 보호하여 공무원은 물론 민원인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민원실 환경 조성을 위해 주기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6일 경남은행, 하나은행 및 경남신용보증재단과 ‘양산시 소상공인 특별보증 지원사업’협약식을 개최하고 소상공인 특별보증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난달 새마을금고 5억원 출연에 이어 경남은행, 하나은행이 각 5억원씩 더하여 총 15억원을 특별출연하고, 경남신용보증재단은 해당 출연금의 15배에 이르는 225억원 규모로 보증을 확대 지원한다. 여기에 시는 2.5%의 이차차액과 신용보증서 발급수수료 최초 1년분을 전액 지원해 보다 실질적이고 직접적인 경영 안정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날 은행별 협약식에는 양산시장을 비롯해, 김태한 경남은행장, 이병직 하나은행 부산경남영업본부 지역대표, 이효근 경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다짐했다. 이번 특별보증 지원사업은 양산시 관내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고 업체당 최고 5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6일부터 경남신용보증재단 누리집과 재단 보증드림앱(플레이스토어/앱스토어에서 ‘보증드림’앱 내려받기 또는 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 평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 지역사회의 저소득 아동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했다. 이번 급식 쿠폰 후원은 아이들이 행복한 일상을 누리는 데에 작은 보탬이 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달된 쿠폰은 아동 1인당 1만원씩 100명의 아동에게 후원됐다. 평산동 주민자치회는 지역사회공동체의 사랑의 봉사정신을 배우며 바르게 성장할 수 있길 바라며 이번 후원을 기획했다. 이종성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후원에 참여한 주민자치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지원이 꾸준히 이어져 아동들의 밝은 미래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진 평산동장은 “이번 급식 쿠폰 후원은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우리 공동체의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어울려 희망찬 미래의 주인공이 될 아이들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후원을 계속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8월 2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는 ‘2025년 양산시 마인드업 인성캠프’를 실시한다. 인성캠프는 대운산 소재 '숲애서'에서 진행되며, 바른 인성, 양보와 배려, 사교성 기르기 등 학생들의 건강한 정서 함양을 목적으로 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한 학생들은 전문 강사와 함께 치유 요가, 짝체조, 놀이 체험 등을 통해 건강한 인성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다. 총 5회에 걸쳐 실시되는 이 캠프는 지난 4일 1차 캠프가 진행됐으며, 이후 8월 8일(2차), 13일(3차), 14일(4차), 22일(5차) 캠프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양산시에 거주하는 4~6학년 초등학생이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신청은 네이버 폼 링크에 접속하여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조기마감될 수 있다. 지난 4일에 진행된 1차 캠프에 33명의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참가한 학생들은 “다른 학교 친구들을 사귀어서 좋았고, 다양한 체험을 해서 잊지 못할 추억이었다. 새롭고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대표 농산물인 원동매실의 가공 상품화 및 유통 활성화를 위해 '제1회 원동매실 특산품 개발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8월 29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베이커리(제과·제빵 등)부문과 공산품(비누, 화장품 등)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원동매실을 이용하여 특산품을 개발·상품화 하고자 하는 ▲식품제조가공업 ▲제과점업 ▲화장비누제조업 ▲화장품제조업 등 관내 사업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매실은 필요시 착즙액·분말·잼 형태로 무상 제공 가능하며, 별도 구입해 사용해도 무방하다. 경진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 6점을 선정하며, 180만원의 시상금(분야별 순위별 차등 지급)이 부여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원동매실을 활용한 다양한 특산품이 상품화되기 위해서는 관내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하다”며 “시에서도 수상작이 상품화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립 서창도서관에서는 오는 8월 30일 오후 2시 2025년 경남의 책 선정작『언제나 다정죽집』의 저자 우신영 작가를 초청하여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달콤한 다정의 순환’이라는 주제로 동화창작의 배경과 책을 통해 전해주고 싶은 메시지, 작가가 되기까지의 과정 등을 이야기한다. 또한, 행사 당일 참석자 중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우신영 작가의 저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우신영 작가는 대학교수에서 2025년 전업작가로 변신해 '언제나 다정 죽집'으로 제30회 황금도깨비상 수상, '시티 뷰'로 제14회 혼불문학상을 수상했으며, '맨홀에 빠진 앨리스', '죽음과 크림빵'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관내 초등학생 3-6학년 3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은 8월 11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다.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 호우피해로 연기됐던 경상남도·양산시 주최 ‘동부양산 시민과의 대화’가 5일 양산 웅상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나동연 양산시장이 주재자로 나선 이날 ‘동부양산 시민과의 대화’는 지역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분야별 다양한 전문가와 지역 오피니언 리더, 도·시의원, 언론인, 지역주민, 관계부서 등 총 4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오전 11시 20분 양산수목원 조성 예정지에서 현황보고를 시작으로, 항노화시설인 ‘숲애서’를 방문해 현장을 시찰했다. 본격적인 시민과의 대화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지역예술인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행사에서는 동부양산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참석한 시민들의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회야강 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인 하천재해예방사업, 용당역사지구 문화관광벨트 조성사업, 주진불빛공원 조성사업을 비롯해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조기건설, 동부행정타운 조성(경찰서, 소방서), 양산수목원 조성, 양산실내수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2박 3일 동안 양산시청소년참여기구의 제10대 양산시청소년의회, 제21기 양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 제14기 양산시청소년회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제21기 소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들이 '2025 양산시청소년참여기구 리더십 워크숍'활동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역을 방문해 다양한 기관 탐방 및 문화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청와대, 국회의사당, 여의도 한강공원,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및 어드벤처,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 등 다양한 기관을 탐방하고 진로 및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시야를 넓히는 데 중점을 두었다. 1일차에는 청와대 관람과 국회의사당 본회의장 방청 및 국회의원과의 만남이 이뤄졌으며, 이후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자유롭게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펼치며 즐거운 첫날을 보냈다. 특히 윤영석 국회의원과의 만남에서는 청소년들이 평소 갖고 있던 궁금증을 직접 질문하고 답변을 들으며 정책에 대한 관심과 참여 의식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2일차에는 롯데월드 아쿠아리움과 어드벤처에서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다양한 위원들과의 친목을 다졌고, 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가 양산시복지재단과 공동 추진으로 진행 중인 ‘장벽없는 양산프로젝트’가 시민탐사단 ‘장뿌(장벽 뿌셔) 크루’을 모집한다. ‘장벽없는 양산프로젝트’는 시민 모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사회적 약자의 어려움 해소, 시민참여 기반의 정책 생산, 수요자 맞춤형 지역특화 정책 개발, 인적자원 연계를 통한 협력모델 구축을 추진하고자 시행됐다. 현재 민·관 협력으로 18개의 TF기관이 참여 4개의 팀(안전도시·장애인팀, 시니어팀, 청년팀, 여성·청소년·아동팀)으로 운영하고 있고, 시민탐사단 운영을 통해 시민성에 기반한 도시로의 변화를 꾀하고자 4개 분야 10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시민탐사단 활동을 통해 시민과 함께 만드는 정책을 추진하여 사회적 약자의 시선에서 문제를 인식하고 민·관 협력으로 이해관계자가 함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의 이다경 선수가 7. 30. ~ 8. 6. 8일간 문경시에서 개최되는 '제41회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 여자일반부 개인단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국가대표로서의 기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다경 선수는 64강에서 대한항공 이다혜 선수(3대0 승), 32강에서 미래에셋대우 윤효빈 선수(3대2 승), 16강에서 한국마사회 최효주 선수(3대0 승), 8강에서 화성도시공사 정예인 선수(3대0 승), 준결승에서 한국마사회 이다은 선수(3대0 승)를 완파하며, 지방자치단체 소속 실업팀 선수로서 프로팀 선수들과 당당히 맞서며 이변을 일으켰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화성도시공사의 양하은 선수와 맞섰고, 이다경 선수는 특유의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로 양하은 선수에게 도전장을 던졌다. 결승전에서 아쉽게 3대0으로 패배하여 준우승에 머물렀으나, 경기 내내 자신의 존재감을 확고히 했다. 이다경 선수는 “올해 대표선수가 되면서 자신감이 붙었고, 더 욕심도 생겨서 훈련 준비를 잘하다 보니 좋은 성적을 거둘 수가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프로팀 통합대회인 대통령기 대회에서 프로선수들을 이기고 준우승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후속 피해가 우려되는 주요 시설물에 대해 지난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의 월류 현상, 기초부 토사 유실, 우수 침투 등 피해가 발생하거나 발생 우려가 있는 교량, 옹벽, 절토사면 등 공공시설물 총 11개소로 선정됐다. 양산시는 시민안전과를 중심으로 각 시설물담당부서와 함께 점검을 실시했으며 점검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확보하기 위해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체계적이고 꼼꼼하게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총 11개 시설물 중 6개소에서 일부 경미한 지적사항이 발견됐으나, 사용제한이나 즉각적인 응급조치가 필요한 심각한 위험 요소는 없었다. 다만, 교량 난간 일부 파손과 같은 보수 및 보강이 필요한 부분이 확인되면서 이들 시설물에 대해 별도의 보수 계획을 수립하여 신속하게 보완 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 이후 지속적으로 시설물의 안전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재해에 대비한 예방적 조치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양산
경남일간신문 |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 양산시와 KT가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대응에 함께 나섰다. KT는 양산시와 협력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지역 내 KT 매장 8곳을‘기후안심쉼터’로 지정하고, 8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기후안심쉼터’ 운영은 폭염에 취약한 시민들이 접근성 높은 KT매장에서 잠시나마 안전하게 쉴 수 있도록 마련됐다. 쉼터로 지정된 KT매장입구에는 기후안심쉼터가 표기되어 있으며, 방문 시민에게는 생수와 쿨패치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양산시와 KT의 이번 협력을 계기로, ‘기후안심쉼터’를 경상남도 전체로 확대 운영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 중이다. KT 부산경남광역본부장 정재욱 전무는 “KT 매장은 상권 중심이나 교통 요지에 위치해 있어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다”며 “이번 기후안심쉼터 운영은 단순한 공간 제공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기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라고 밝혔다. 양산시 관계자는 “폭염이 일상화된 요즘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게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KT와 함께 쉼터를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하수처리 효율 향상과 에너지 및 시설 운영비 절감을 위해 2024년부터 하수처리장 생물반응조에 설치된 노후 교반기를 고효율 입축 하이드로포일 교반기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지역에너지 절약사업으로 증설 반응조 48대 중 24대를 교체했다. 통해 연간 전력 사용량이 1,147MWh에서 237MWh로 줄어 1억3천만원 정도의 전기요금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산자부 지역에너지 절약사업, 환경부 온실가스 감축설비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6억7천 등 총사업비 15억8천5백만원으로 증설 반응조 24대, 기존 반응조 16대 총 40대를 교체 진행 중에 있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증설 반응조 총 48대 교반기가 고효율 장비로 교체되고, 기존 반응조도 절반인 16대가 교체된다. 연간 전력 사용량은 2,710MWh에서 582MWh로 줄어 3억5천만원의 전기요금이 절약될 전망이다. 아울러, 기존 반응조 잔여분 16대 교체를 위해 환경부에 2026년도 국비사업 신청했으며 선정되면 양산하수처리장 기존, 증설 반응조 전체의 교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