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거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8일 제18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CGV 거제 영화 상영관에서 2025년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과 영화 상영 행사를 개최했다.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열린 이번 기념행사는 치매극복의 날 제정 배경과 목적, 치매안심센터 소개, 조기검진 홍보 및 치매예방체조, 영화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상영된 영화는 ‘장인과 사위’로 초고령화 사회에서 점차 비중이 커지고 있는 현실적 문제인 치매를 코미디 장르 특유의 유쾌함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세대 간 갈등과 가족 간 이해를 주제로 다루며, 관객에게 일상 속 가족과 세대 간의 관계, 그리고 그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영실 거제시치매안심센터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치매극복을 위해 힘쓰시는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치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고,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돌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치매 친화적 거제시를 만들기 위해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가족센터는 지난 18일 거제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정화영)와 다문화가정 청소년 교육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다문화가족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사업 홍보 및 협력 △학생 전·입학 및 교육과정에 대한 정보 제공과 홍보 지원 △지역사회 교육복지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류주진 거제시가족센터장, 정화영 거제여자상업고등학교 교장을 비롯한 업무 관계자가 참석해 다문화 청소년의 안정적인 성장과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협력 의지를 함께 다졌다. 류주진 센터장은 “다문화 아동·청소년들이 학교와 사회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거제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거제여자상업고등학교를 비롯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연계 협력을 통해 맞춤형 가족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장애인체육회 주최로 `제12회 거제시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18일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거제시를 대표하는 장애인 체육행사로, 4개 팀 800여 명의 장애인 체육인들이 참가해 축제와 화합의 장을 펼쳤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이 대회는 총 16개의 다양한 종목(경기 11종, 체험 5종)으로 진행됐다. 개인종목으로 탁구, 보치아가 진행됐으며, 단체종목으로는 슐런, 육상, 줄다리기, 큰줄넘기, 플라잉디스크, 골볼릴레이, 한궁, 제기차기, 볼로볼 등 최종 우승팀을 가리기 위해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체험 종목으로는 콘홀, 플로어컬링, 후크볼, 플라잉디스크, 한궁 등 5개 체험 종목이 운영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생활체육을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됐다. 특히, 식전 공연에서는 장애인 가족으로 구성된 장애인부모회의 줌바댐스, 장애인부모연대의 태권도 무대가 선보여 장애인 가족들의 끼와 열정, 서로를 응원하는 마음을 보여 대회의 의미를 되새기고 열기를 고조시켰다. 변광용 시장은 "오늘 대회의 주인공은 바로 선수단 여러분들이며 도전하는 모습이 아름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의 원활한 운영과 시민 편의 향상을 위해 지난 18일 관내 18개 면·동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침 및 시스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22일부터 시작되는 2차 소비쿠폰 현장 신청 접수를 앞두고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급 시스템 사용법 ▲1차 지급과 달라진 세부 기준 ▲이의신청 처리 절차 및 구비서류 안내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급되며, 원활한 접수를 위해 첫 주(9월 22일~26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의 요일제(5부제)를 운영한다. 소비쿠폰은 올해 11월 30일까지 거제시 관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신용·체크·선불카드는 연 매출 30억 원 미만 소상공인 업종 매장에서, 모바일 거제사랑상품권은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지역 주민 편의를 위해 면지역 하나로마트와 지역생협을 사용처로 추가 지정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현장 접수 창구는 시민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자리인 만큼 담당 공무원들의 역할이 무엇
경남일간신문 | 거제YWCA성폭력상담소는 2025년도 거제시 양성평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발달장애인을 위한 성교육 프로그램 ‘성, 나를 알고 너를 존중하기’를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거제 지역 내 장애인 복지시설 11곳과 발달장애인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자들이 ‘내 몸의 주체는 나 자신’임을 인식하고, 타인을 존중하며 평등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몸의 특징 이해 △경계 존중 △사례 기반 역할극 등 총 3회기로 구성되며, 전문 강사가 직접 기관을 방문해 참여형 교육을 진행한다. 손영순 소장은 “발달장애인의 다양성과 특성을 고려한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맞춤형 교육이 필요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발달장애인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 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신청 및 문의는 거제YWCA성폭력상담소로 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 동안 드림스타트 사례 관리 대상 9가구 20명을 대상으로 가족 제주 여행을 실시했다. 이번 가족 여행은 드림스타트 가족 중 올해 지원이 종료되는 초등학교 6학년 아동들과 경제적 부담 등으로 여행을 가기 어려운 가족들을 대상으로 아이들의 새로운 경험과 힐링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제주도가 처음인 가족들을 위해 제주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용두암, 협재 해수욕장, 사려니숲길, 보름왓을 방문했으며, 아이들은 우도 잠수함 타기, 아쿠아플라넷, 소인국 테마파크, 승마 체험으로 신나는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었다. 주현지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제주 가족 여행이 가족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거제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학습지원, 심리 상담, 역사 및 가족 문화 체험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신청 및 문의는 거제시 아동청소년과 돌봄드림스타트팀으로 하면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의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책임지는 거제로컬 누리센터 고현점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5일간 '추석맞이 꽝 없는 추억의 뽑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업인과 소비자 간 직거래를 활성화하고, 누리센터 방문객 유치를 통해 스마트팜 카페, 식생활 교육장 등 센터 전반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2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은 매일 선착순 100명까지 '추억의 뽑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경품은 다음과 같다. 1등(1명): 거제 한우 선물 세트 2등(3명): 거제 쌀 10kg 3등(10명): 특란 30구 4등(20명): 한우곰탕 5등(66명): 콩나물, 느타리버섯, 모듬 상추 등 거제산 신선 농산물 또한,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거제로컬 누리센터 2층 스마트팜 카페에서 사용할 수 있는 3천 원 쿠폰을 증정해 센터 재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추석 명절을 맞아 소중한 분들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거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지역경제 혁신 박람회'에 참가해 거제시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개최하고 기획재정부, 과학기숙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산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120개 기관, 250여 개 부스가 참여해 일자리·지역경제 정책과 혁신사례를 전시한다. 거제시는 지역 주력산업인 조선업 고용지원을 위한 △조선업 내일채움공제사업 △조선업 채용예정자 훈련사업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지원사업 △조선업 신규취업자 이주정착비 지원사업 등 거제시 주요 일자리 시책과, △청년문화공간(이룸, 청년다온, 청춘다락) 운영 △모다드림 청년통장 지원사업 △청년 스펙-UP 지원사업 △청년월세지원사업 등 청년 지원사업, △거제시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 △청년창업공간[내꿈공간] 등 창업 지원사업을 홍보하고, 타 지자체의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가로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시책 공유를 통해 향후 지역의 일자리정책 추진 방향 설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관내 이·미용업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시설 및 설비 위생관리 등에 대한 2025년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표했다고 밝혔다.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과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시민에게 쾌적한 위생 환경 조성을 위해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된다. 평가 결과는 업종별 평가 항목표에 따라 평가하여 최우수(녹색), 우수(황색), 일반(백색) 으로 구분된다. 이번 평가는 926개 업소를 대상으로 2인 1조로 구성된 평가조사원이 업소를 방문하여 평가했으며, 평가결과 최우수(녹색) 301개소, 우수(황색) 379개소, 일반(백색) 189개소가 지정됐다. 특히, 최우수업소 중 상위 10%에 대해서는 ‘우수업소’ 로고 표지판을 부착하여 시민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평가결과와 등급별 업소 현황은 거제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통해 업소들이 자발적으로 위생 관리 수준을 개선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공중위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최근 폐의약품과 폐농약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수거를 위해 전용 수거함을 설치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번 수거함 설치는 환경 보호와 2차 오염 예방을 위해, 폐기물 배출이 어려운 면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거제시에서는 폐의약품의 안전한 수거를 위해 시청 민원실과 보건소, 각 면동 주민센터와 관내 약국에 수거함을 설치하고, 우체통을 활용한 폐의약품 우편 회수 서비스도 함께 시행하고 있다. 다만, 일부 면지역에서는 수거함에 접근이 어렵고 실효성 있는 수거 대책이 없어 동부면, 남부면, 장목면의 경로당 60곳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추가로 설치하여, 폐의약품을 안전하게 배출하고 수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농업 활동이 활발한 사등면과 둔덕면에는 폐농약 수거함을 시범 설치했다. 현재 폐농약 빈 병은 각 마을의 공동집하장에 배출할 수 있지만, 잔류농약의 경우 체계적인 배출 방법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 이번 수거함 설치로 농업인들이 사용 후 남은 농약을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등면에는 마을별 6개소, 둔덕면에는 면소재지 1개소에 폐농약 수거함이 마련됐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시금고 약정기간이 올해 12월 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차기 시 금고를 운영 금융기관으로 제1금고에 농협은행, 제2금고에 경남은행을 각각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개최된 거제시 금고 지정 심의위원회에서는 제안서를 제출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시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 지역주민 이용 편의성, 금고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 및 협력사업 등 5개 분야 20개 세부 항목을 심의했다. 심의 결과 농협은행이 1순위, 경남은행이 2순위로 평가ehoTe. 거제시 예산규모는 2025년 본예산 기준 1조 4024억 원이며, 차기 금고 약정기간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이다. 제1금고로 선정된 농협은행은 일반회계, 공기업특별회계 2개, 기금 2개, 제2금고로 선정된 경남은행은 기타특별회계 5개와 기금 9개(제1금고분 제외)를 맡아 관리·운영하게 된다. 시는 선정일로부터 10일 이내 시 금고 지정 공고를 거쳐 금고 운영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협의한 후 금고 약정을 체결할 계획이다. 민기식 부시장은 “차기 시금고는 거제시 자금을 보다 경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탄소중립포인트제 홍보와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청소년수련관에서 ‘찾아가는 탄소중립 홍보부스’를 연중 수시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수련관을 찾는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안내하고, 에너지 절약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가 제공되는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을 지원해 시민 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청소년수련관 직원들도 제도에 가입해 실천에 앞장섰으며, 홍보에도 동참하며 청소년과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생활 속 에너지 절약 문화를 확산시켜 더 많은 시민이 탄소중립 실천에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9월 30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센터 2층 대회의실(거제면 거제남서로 3567)에서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미생물 활용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미생물 생산·공급이 확대되면서 미생물 활용 농업인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올바른 사용법과 효과적인 활용 방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정기적인 미생물 교육 부재로 인한 농업인 민원을 예방하고, 체계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한는 데 목적이 있다. 강사로 농업미생물 전문가인 서훈원 대표(씨에스웰, 경기도 평택)를 초빙해 농업용 미생물의 종류별 특징과 활용법, 식물체 내 작용 기작, 현장 적용 사례 및 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교육은 농업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9월 26일(금)까지 전화(미생물배양실 055-632-8968)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한편 거제시농업기술센터 미생물배양실(거제면 서정리 978-32)에서는 복합미생물(EM)과 단일미생물(광합성균, 바실러스균) 3종을 배양해 공급하고 있다. 미생물별 작물 생육 촉진, 작물 내병성 증가, 토양 내 유기물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오는 9월 19일부터 25일까지 사물주소 인증사진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021년 6월 9일 도로명주소법 개정에 따라 도입된 사물주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사물주소 활용 활성화를 위하여 마련됐다. 이벤트 참여는 버스정류장, 인명구조함, 전기차충전소 등 공공시설물에 설치된 사물주소판 인증사진을 참여폼에 제출하면 된다. 사물주소(AoT, Address of Things)란, 기존 건물에만 사용하던 주소 개념을 버스정류장, 인명구조함, 전기차충전소 등의 시설물과 장소에도 부여한 주소이다. 현재 자동심장충격기, 무인민원발급기, 파크골프장 등의 시설물로 그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사물주소의 위치 및 정보는 주소정보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옥차영 토지정보과장은 “주소부여가 어려운 곳에 사물주소를 부여하여 활용하면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지원이 가능하다”며, “공공시설물의 고장, 불편신고 및 119, 112 긴급신고 시 사물주소를 이용해 정확한 위치를 전달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와 거제공기업협의회는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지역 공공기관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지난 17일 오후 6시 '청렴 공동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서약식은 거제시 부시장을 비롯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거제지사, 농협중앙회 거제시지부, 한국국토정보공사 거제지사, 한국석유공사 거제지사, 한국전력공사 거제지사,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남해연구소,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KT&G 거제지사, K-Water 거제권지사, 39사단 거제대대(1대대) 등 기관 대표 1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석 기관 대표들은 ▲법과 원칙 준수 ▲투명한 업무 수행 ▲청렴문화 확산 ▲협력과 상생 ▲솔선수범 등 5대 실천과제를 담은 '청렴 공동서약서'에 서명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와 청렴사회 구현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서약은 선언적 의미를 넘어 기관 간 협력체계를 통해 청렴정책을 공유하고 모범사례를 확산함으로써 거제시와 관내 공기업이 함께 청렴한 행정을 실현하고 지역사회 전반으로 신뢰받는 청렴 리더십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두기 협의회장은 “오늘의 공동서약이 청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