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고성읍 성내리 170번지(구 학우사 부지) 일원에 농어촌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을 위한 ‘성내공영주차장 스마트쉼터’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스마트쉼터의 핵심 시설인 스마트버스 승객대기실은 시·군 교통행정평가 포상으로 확보한 예산을 활용해 마련됐으며, 농어촌버스 이용객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대기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설에는 냉·난방 기능을 비롯해 버스정보안내기, 온열의자,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성내공영주차장 이용자들도 스마트쉼터 부지 내 설치된 그늘목과 수목 보호 벤치 등 각종 편의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이 공간은 단순한 대기 장소를 넘어 이용객 간 이동 편의성과 휴식 기능을 겸비한 복합 교통지원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아울러, 고성읍 중심지에 위치했던 노후 건물을 철거하고 소규모 쉼터를 조성하여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군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및 녹지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체감할 수 있는 공간 변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주화 도시교통과장은 “지속되는 폭염과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고성읍 성내리 125-1번지 일원에 성내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오는 9월 15일부터 임시 무료개방한다고 밝혔다. 성내공영주차장은 부지면적 2,409㎡, 주차면 54면 규모로 조성됐으며, 주택 밀집지역과 초등학교, 상가 등이 혼재한 지역 내 상시적인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 해당 지역은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혼잡과 주민 불편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으며, 이에 고성군은 불법 주정차 해소 및 상가 이용객의 주차편의 증진을 위한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주차장 개방으로 인해 지역 주민은 물론 방문객의 이용 편의성과 생활 만족도 향상이 기대된다. 김주화 도시교통과장은 “성내공영주차장을 임시로 개방하는 만큼, 쾌적한 환경 유지를 위해 장기주차는 자제를 당부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주차환경 개선과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자녀 양육 과정에서 부모 및 양육관계자들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하고, 보다 건강한 부모-자녀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해결중심모델’을 활용한 부모교육 집단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4회기에 걸쳐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총 11명의 부모 및 양육관계자가 참여하여 자녀 양육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부모들은 자신의 강점과 자원을 발견하고, 이를 토대로 자녀의 긍정적인 행동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탐색하고 실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에서 다루는 주요 내용은 △자신 안에 있는 능력 찾기 △자녀 꼼꼼히 살피기 △자녀와 대화하기 △있는 그대로의 자녀와의 만남 △‘만약 기적이 일어난다면’이라는 주제로 운영되며, 참여자들이 실제 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양육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진만 센터장은 “이번 부모교육 집단상담은 부모가 자녀와의 관계에서 긍정적인 변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9월 1일부터 9일까지,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프로그램실에서 정서조절 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의 연계 프로그램 4회기 과정으로 참여 청소년 자신의 매력적인 모습을 찾아 자아존중감을 높이고 또래 친구들 간의 원활한 교류와 공감대를 형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에 서툰 표현을 친구들에게 자신 있게 표현할 수 있었다”라고 했고 또 다른 청소년은“상대방의 감정을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고성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이진만 센터장은 “청소년들에게 자기 소통과 감정 코칭대화법을 통해 건강한 자아 발견 및 사회성 향상에 도움이 됐다”라며,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정서적 지원 프로그램을 꾸준히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방과 후 학습 지원, 전문 체험, 진로동아리, 급식 지원, 어린이 통학 차량 운행 등의 방과후 활동 서비스를 연간 일정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2025년 돌봄 프로그램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이 운영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9월 9일, 고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청년들을 위한 요리 프로그램 ‘청년 쿡(cook)방’ 첫 수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오늘 저녁은 만들어 먹어요’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수업에는 고성군 청년 20명이 참여해 평소 배달로만 접하던 메뉴를 직접 조리하며 요리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첫 수업에서는 순대와 채소를 고추장 양념에 볶아낸 요리가 시연됐으며, 전문 강사의 지도를 받아 참가자들은 실습을 통해 식재료 손질법과 조리법을 함께 배웠다. 이날 한 참가자는 “가족과 함께 먹을 저녁을 직접 준비하니 재미있고 유익했다. 식재료 손질법까지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계속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종합사회복지관 운영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지역 공유주방을 활용한 사업을 운영 중에 있다. 기타 공유주방 프로그램 참여와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경남일간신문 | 회화면주민자치회는 9월 9일, 회화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2025년 회화면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기관·단체장과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총회에 앞서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고고장구·노래교실 공연과 서예교실 작품 전시, 고성고등학교 댄스동아리 ‘루시헌트’의 무대가 마련돼 다채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본 행사에서는 김창갑 회화면 주민자치회장의 환영사, 이상근 군수의 격려사, 최을석 의장의 축사 등 내빈 인사에 이어 임원소개와 2025년 주민자치회 추진현황 보고가 진행됐다. 이어 주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마련된 2026년 주민자치사업 계획 안건을 발표하고, 참석 주민들이 투표를 통해 사업의 우선순위를 직접 정했다. 우선순위 투표에 오른 안건은 △CCTV 설치 △공룡엑스포 진입로 정비 △용당보 힐링로드 및 포토존 설치 △LED 경관조명 설치 △배둔교 꽃화분 설치 △쓰레기 종량제봉투 수거함 설치 등으로, 주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사업들이 제시됐다. 김창갑 회화면주민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현주)는 영농작업 후 발생하는 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각종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영농부산물 안전처리 무료 파쇄지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파쇄지원단은 불법소각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고, 미세먼지 및 병해충 발생을 줄이는 한편, 퇴비화를 통한 자연순환 농업 실천을 목표로 운영된다. 부산물 처리가 어려운 농가를 직접 방문해 무료로 파쇄 작업을 지원하며,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9월 15일(월)부터 12월 12일(금)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파쇄 가능한 작목은 고춧대, 콩대, 깻대, 옥수수대, 가지대, 과수 잔가지 등이다. 신청 농가는 원활한 파쇄를 위해 △영농부산물 외 부수적 물품(비닐끈, 파이프, 돌 등) 제거 △1톤 차량 진입이 가능한 장소까지 운반·적재 △파쇄 후 발생 부산물 자체 처리 △대규모 논·밭·과수원은 파쇄기 개별 임대 후 사용 등의 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신청은 가까운 읍·면사무소 산업경제담당이나 농업기술센터 2층 농촌정책과에서 가능하다. 군은 접수 후 농가 또는 마을별로 일정을 협의해 파쇄지원단을 2개 조로 편성·운영할 계획이다. 김화진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기월리 안뜰에 9월 19일부터 9월 21일까지 총 3일간 관람객들이 꽃도 보고 고성군의 다양한 축제와 문화유산도 관람할 수 있도록 2025 고성기월안뜰 경관농업 가을꽃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고성기월안뜰 경관농업 가을꽃축제는 고성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한발 앞선 가을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며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유네스코 세계유산 가야고분군 그리고 경관농업단지를 연결하여 찾아오는 고성을 만들고자하는 지역주민의 바람이 담겨있다. 고성군은 2021년부터 경관농업단지에 봄꽃, 가을꽃을 9.6ha 조성하여 고성을 아름답게 물들이고 있으며, 이번 축제에서는 가을꽃의 여왕 코스모스꽃밭과 나무 트리케라톱스, 야간경관조명, 포토존 탐방로 등 다양한 볼거리로 고성군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가을철 경관농업단지의 풍성한 볼거리에 이어 내년 봄철에도 다채로운 꽃을 선보이기 위해 단지 내 농지를 재정비하고 봄꽃 식재를 추진하여 군민과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농업·문화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태수 농업기술과장은 “2025 고성안뜰 경관농업 가을축제를 개최하여 경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9월 10일 늘배움학교 당항반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경상남도교육청 북버스를 활용한 디지털 키오스크 체험 및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초등학력 인정 과정인 고성군 늘배움학교 당항반 학습자를 대상으로 운영했으며, 학습자들에게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을 높이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증진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북버스는 디지털 키오스크, 태블릿PC,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를 탑재하여 정보화 시대에 필요한 교육 자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당일 프로그램은 당항반을 담당하는 교원의 안내 아래 학습자들이 실제 디지털 키오스크를 조작해보는 시간과 스마트폰 등 생활 속에서 자주 사용하는 다양한 전자기기에 대한 기초 수업으로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미디어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익혔으며 일상생활에서 실제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었다. 이소영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북버스 체험학습은 학습자들이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역량을 키워주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정보 격차 없이 평생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9월 9일, 2025년 3분기 기관단체장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하고, 관내 기관·단체장들과 함께 군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폭넓은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제5회 고성희망드림콘서트 개최, 제48회 소가야문화제 및 군민체육대회 개최, 2025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등에 대한 내용과 일정을 안내했으며, 기관·단체장들에게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홍보와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회의에 참석한 기관·단체장들은 군정 발전과 지역사회 활력을 높이기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행사홍보 방식부터 군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까지 폭넓게 논의하며, 향후 군정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실질적인 협력 의지를 모았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각 기관과 단체가 가진 전문성과 자원을 결집할 때, 군정이 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다”라며, “정례회가 단순한 협의 자리를 넘어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가 행정 현장에 반영되는 실질적 통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고성군은 앞으로도 협의회를 통해 지역 리더들이 군정의 동반자로 참여할 수 있는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9월 10일, 고성동부농업협동조합(조합장 천재기) 주관으로 거류면 복지회관에서 열린 동부권역(동해면, 거류면) 시금치 재배농가 교육에 참석하여 농가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교육은 우리군의 지역 특화 작목인 시금치의 재배기술을 향상하고 안정적 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교육으로, 동부권역 시금치 재배농가 25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재배기술과 병해충 관리 방법 등을 공유했다. 고성군의 시금치는 고성읍, 동해면, 거류면 일원 1,714농가 338ha에서 생산하고 있다. 2024년 기준 3,611톤 생산하여 총 매출액이 117억 원을 달성, 고성의 대표적인 지역특화 작물로 자리매김했고, 이는 전국 3위, 도내 2위 수준이다. 특히 고성군의 노지 시금치는 산도가 알맞고 물빠짐이 좋은 토양에서 재배되기 때문에 습해와 병해에 견디는 힘이 강하고 특히나 남해안에서 불어오는 해풍의 힘을 얻어 미네랄과 영양분(비타민 A 등)이 풍부하며 식감이 우수해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날 교육장에서 농업인들을 직접 만나 “고성군의 시금치는 전국적으로 우수성이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 ‘15인의 아빠단’이 첫 번째 우리가족 행복 프로젝트를 9월 13일에 시작한다. ‘15인의 아빠단’은 2025년 경남형 저출산 대응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육아에 대한 아버지의 참여를 확대하고 자녀와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고성군 ‘15인의 아빠단’은 아빠 15명, 자녀 23명 모집됐고 9월 13일, 9월 27일 총2회에 걸쳐 활동한다. 1회차는 △발대식 △아이스 브레이킹 △미니운동회로 진행되며 축하인사, 가족끼리 첫만남 마음열기를 통해 어색함을 줄이고 아빠와 함께하는 미니운동회를 하며 정서적 유대감을 키운다. 2회차는 △인절미떡 만들기 △가족 보물상자 만들기로 구성되어 아빠와 자녀의 협력·창의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아빠와 자녀의 모습을 담은 가족 추억앨범은 10월 중 신청 주소지로 배부될 예정이다. 김종춘 인구청년추진단장은 “저출생 심화 상황에서 아빠육아에 대한 중요성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라며, “15인의 아빠단 사업이 엄마와 아빠가 함께하는 건강한 양육 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청 소속의 목공 동호회 ‘Wood, GO!’가 9월 새로 입사한 신규 공무원들에게 직접 제작한 원목 모니터 테이블을 무상으로 전달하며 훈훈한 동료애를 전했다. 신규 임용된 고성군 직원들이 컴퓨터 모니터 받침대 없이 불편한 환경에서 근무 중이라는 이야기를 접한 목공 동호회 회원들은, 선배 공무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원목 모니터 테이블 42개를 자체 제작해 신규 직원에게 전달하는 뜻깊은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제작에는 고성지역 목공 전문 공방인 ‘가온나무공방’에서 장소를 제공했고, 제작과정 전반에 걸쳐 제품의 품질과 완성도를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목공 동호회는 2019년 결성한 동호회로, 선후배 공무원 간 소통과 협업을 목공이라는 취미를 통해 이어가고 있는 모범적인 동호회다. 현재 회장은 인구청년추진단의 김종춘 단장이 맡고 있으며, “나무를 다루는 손끝에서 공직사회의 따뜻한 연대감이 전해지길 바란다, 앞으로도 목공 활동을 통한 재능기부로 도움을 필요로하는 사람들에게 작은 나눔을 줄 수 있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작된 모니터 테이블을 전
경남일간신문 | 고성문화관광재단은 9월 10일 당항포관광지 엑스포주제관에서 열린 언론브리핑에서 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추진방향, 주요 콘텐츠, 작년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브리핑을 주재한 임왕건 대표이사는 “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확실하게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역대 공룡엑스포 중 최고의 공룡엑스포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개장까지 남은 약 3주의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10월 1일부터 11월 9일까지 40일간 ‘공룡과 함께 춤을’ 이라는 주제로 이제껏 엑스포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재단은 엑스포 준비를 위해 9월 1일부터 당항포관광지를 임시 휴장하여 행사장 내 새로운 랜드마크 설치, 특별전시관 내 콘텐츠 연출, 다양한 장르의 공연물 준비, 먹거리 시설 준비, 편의시설 확충 등 엑스포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가장 큰 볼거리로 꼽을 수 있는 초대형 플라워사우루스를 조성해 다양한 연령층에게 엑스포의 랜드마크로 다가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엑스포는 전시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대한한돈협회 고성지부(지부장 한종현)는 9월 10일, 고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관공서 및 사회복지시설 등 19개소를 대상으로 1,300만 원 상당의 국산 돼지고기 560kg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돈자조금 특화사업인 ‘한돈 ESG 지역사회공헌 나눔’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기부 문화의 확산을 위해 대한한돈협회 고성지부는 매년 한돈 돼지고기 나눔행사 및 장학금 기탁 등으로 지역사회 후원에 기여하고 있다. 한종현 대한한돈협회 고성지부장은 “한돈 산업의 성장은 지역민들의 배려 덕분”이라며, “이번 나눔 행사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대훈 축산과장은 “어려운 축산환경 속에서도 해마다 이웃 나눔을 실천하는 대한한돈협회 고성지부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