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지난 4일 성인문해교실 학력인정반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강식은 삼가면 복지회관 및 용주면 장전마을, 대양면 복지회관과 각 권역별 성인문해교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성인문해교실은 학력인정반을 포함하여 총 29개 교실의 성인문해반을 개강했으며, 학력인정반의 경우 초등학력 2개소(삼가. 용주) 중등학력 2개소(삼가, 대양) 및 검정고시반 1개소 등 총 5개소로 구성, 재학생 포함 총 46명이 교육과정에 참여한다. 성인문해교실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을 대상으로 읍면지역에 문해교사를 파견하고 한글 등의 기초교육을 실시하는 교육사업으로, 학력인정반의 경우 교육과정을 3년 이수할 시 교육청에서 발급하는 졸업장을 받을 수 있는 학력인정제도를 의미한다. 한편 합천군은 올해 학력인정반에 이어 검정고시반을 신규로 개설하여 배움에 뜻이 있는 어르신들의 학업을 확대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 청덕면은 지난 5일 청덕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산불발생위험이 높아지는 봄철 산불 발생 대응력 강화를 위해 청덕면 23개 마을 이장을 명예산불감시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 된 23개 마을 이장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산불발생 취약시간 대인 17시~19시에 불법소각 행위에 대한 면민계도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각 마을 이장은 청덕면 지리에 밝아 유사시 초동 진화 및 교통통제 등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희규 이장협의회장은 “산불 예방은 공무원과 산불감시원들만의 업무가 아니라 면민 전체가 힘써야 할 일”이라며 “청덕면의 산불 발생 제로화를 위해 명예산불감시원으로서 이장들도 함께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이은숙 청덕면장은 “감시 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산불 취약시간 대에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걱정이 많았는데, 청덕면 여건을 잘 아는 마을 이장님들이 명예산불감시원으로 활동을 하니 안심이 된다”며 “이장님들께서 적극적으로 도와주시는 만큼 청덕면에서도 산불발생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청덕면은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 쌍백면은 지난 4일 하신마을과 대현마을, 5일 안계마을의 각 경로당에서 수강생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인문해교실을 개강하고, 산불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담당 강사와 수강생 간의 상호 인사, 맞춤형 교육 과정 소개 등이 이뤄졌으며, 산불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공유했다. 특히 건조한 날씨 속에서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행동 수칙과 산불 발생 시 대처 방법을 배우고, 산불 예방을 위한 구호를 함께 외쳤다. 변종철 면장은 “성인문해 교육은 단순한 글자 익히기를 넘어, 사회적 소통 능력을 키워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학습을 통해 성취감을 얻고 자존감을 높이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지역 주민들이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으며, 무엇보다 산불 예방을 위해 작은 불씨라도 철저히 관리하고 화재 위험 행동을 삼가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쌍백면은 올해 3개 마을에서 성인문해교실의 새로운 학기를 시작했으며, 이번 학기에서는 학습자들의 문해력 향상과 더불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최근 지방소멸과 인구감소 문제가 국가적으로 중요한 정책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생활인구 감소와 합계출산율 저하 등은 언론에서도 지속적으로 다루는 주요 이슈이며 특히 지방자치단체 입장에서는 존립과 직결되는 중대한 과제가 되고 있다. 인구 감소는 지역 경제와 생활 인프라 약화로 이어질 수 있어,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필수적이다. 합천군 역시 2014년 5만 명이었던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해 2025년 2월 말 기준 39,938명으로 4만 명 선이 무너졌다. 이러한 감소세는 갑작스럽게 발생한 것이 아니라 매년 1.5~2.5% 정도 꾸준히 감소해온 결과이며, 최근 몇 년간 그 속도가 더욱 가팔라지고 있다. 인구 감소의 주요 원인은 자연 감소와 젊은층의 유출에 있다. 합천군의 65세 이상 고령층은 전체 인구의 45%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80세 이상 초고령층도 15.7%를 넘어 전국적으로도 심각한 초고령화 사회로 자리 잡았다. 매년 약 900명의 자연 감소가 발생하는 가운데, 젊은 층이 일자리, 주거환경, 교육·의료·문화시설 부족 등의 이유로 외부로 전출하면서 인구 감소가 더욱 심화되고 있다. &nbs
경남일간신문 | 삼가면은 농업 부문의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고 논·밭두렁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2025년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농부산물을 소각하는 대신 파쇄하여 토양으로 환원하는 자원순환 방식을 도입해 농업 부문의 미세먼지 발생량을 줄이고, 산불·화재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산불감시원 9명과 일시사역부 3명으로 구성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했다. 지원단은 들깨대, 고추대, 콩대 등 영농부산물 처리가 어려운 고령 농업인 42농가(79필지)를 대상으로 지난달 14일부터 28일까지 파쇄 작업을 진행해 취약계층의 영농부산물 수거·처리 불편 해소에 기여했다. 농촌에서는 수확이 끝난 후 남은 영농부산물을 소각하는 관행이 이어져 왔으며, 이 과정에서 대형 산불로 번질 위험이 크다.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산비탈 논밭에 방치된 영농부산물을 파쇄하여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한편, 불법소각 금지 홍보 효과도 거뒀다. 서문병관 삼가면장은 “지속적인 홍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들깨대나 고춧대를 소각하는 사례가 많았다”며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 쌍백면은 4일 쌍백면 복지회관 2층 소회의실에서 변종철 면장, 성종태 군의원, 수강생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군 부설 한문대학 제21기 쌍백교실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한문대학 제21기 쌍백교실은 김종태 강사의 지도로 3월 4일 개강해 12월까지 매주 화, 수 14시부터 16시까지 쌍백면 복지회관 2층 소회의실에서 명심보감, 추구, 사자, 소학 등을 학습하며 운영될 예정이다. 김종태 강사는 “한문 교육을 통해 지역 사회의 문화적 소양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강생분들의 배움의 열기에 힘입어 체계적인 수업을 통해 수강생들의 한문 이해도를 높이고,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변종철 면장은 “새롭게 시작되는 한문대학 제21기 쌍백교실이 수강생분들에게 의미있는 도전과 성장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의 저변을 넓히고, 주민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문대학 쌍백교실은 지난해 대한민국 경전 강독대회에서 뛰어난 실력과 열정을 발휘해 대회의 최고 영예인 대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이 지역현안 사업의 조속한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장재혁 부군수는 2월 27일 행정안전부를 방문, 하상목 지방재정국장을 면담하고, 행정안전부 교부세과를 방문해 지역현안사업 관련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고 4일 밝혔다. 이 날 건의된 사업은 ▲합천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 ▲상나대지구(농202호선) 도로확장사업▲적중 덕골 노후저수지 정비사업 총 3개 사업(30억원)으로 해당 사업에 대한 시급성과 필요성을 자세히 설명하고 특별교부세가 반드시 확보되도록 건의했다. 한편, 특별교부세 사업 건의와 함께 지방교부세 감액부분에 대해서도 합천군의 현재 상황을 상세히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장재혁 부군수는 “지역현안 해결과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직접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애로사항 등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며 앞으로도 당면한 현안사업들을 적기에 추진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미래 성장 동력인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 배길우 산림과장은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지역 어르신들의 협조를 구하고자 지난 2.28일 (사)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를 방문했다. (사)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는 합천군 지회1개소, 각 읍·면 분회17개소로 회원수 16,027명이며, 노인취업지원센터, 경로당프로그램운영, 노인일자리사업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배길우 산림과장은 “우리군은 타 지역에 비해 노인연령층이 높으며, 지역에서 가장 많은 회원수를 보유한 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에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산불예방홍보활동을 부탁드리며, 특히 각 분회를 통하여 봄철 영농부산물소각의 위험성을 전달해달라”고 당부드렸다. 이에 문외환 합천군지회장은 “ 어르신들이 봄철 영농부산물을 소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설마 산불이 나겠냐라는 생각이 화근이라며, 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에서 각 분회를 통해 산불예방·홍보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중·고등학생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중·고등학생 학자금 지원사업’ 신청을 3월부터 집중적으로 받고 있다. 이 사업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중·고등학생 학자금 지원사업’은 분기별 10만원의 학자금을 지급하며, 지원 대상은 2008년 1월 1일 이후 합천군에서 출생 등록을 하고, 신청일 기준 부모와 함께 합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중·고등학교 재학생(현재 고등학교 2학년까지 해당)이다. 신청을 위해서는 재학증명서를 준비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연중 가능하지만, 분기별 지원금 지급 원칙에 따라 1분기 지원을 받으려면 3월 내 신청해야 한다. 또한, 매년 1회 신청이 원칙이므로 작년에 지원을 받은 학생도 올해 별도로 신청해야 한다. 앞으로 약 2년 후에는 대학생도 학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2008년 1월 1일 이후 합천군에서 출생 등록을 하고 고등학교 졸업까지 합천군에 주소를 유지한 대학생은 매년 반기별 50만원씩 학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합천시네마의 민간위탁 운영 계약기간(2년) 만료일(2025년 4월)이 다가옴에 따라 합천군 합천시네마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9조에 따라 위탁 기관의 운영 성과를 점검・평가하고 재계약 신청에 대한 재위탁자 선정여부를 심의 의결하기 위한 합천시네마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합천시네마 운영위원회는 위촉직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민간위탁 운영업체인 뮤비워크 합천 주식회사의 2년간 운영성과 발표, 위원들의 질의응답, 평가 위원들의 평가 순으로 진행됐다. 성과평가 결과 위원들의 점수를 합산하여 평균을 나눈 결과 60점 이상인 경우 재계약자로 선정하게 되며, 60점 미만인 경우 향후 공개경쟁을 통해 수탁자를 모집하게 된다. 이날 심의회를 주재한 장재혁 부군수는 “군민들과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심도 있게 심의하여 주시고, 합천시네마가 안정적으로 운영되어 군민들에게 친근한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의견을 개진해 달라”라고 주문했다. 한편, 합천시네마는 지난 2016년 7월에 개관했으며, 2020년 3월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관람객이 대폭 감소하여 큰 어려움에
경남일간신문 |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회장 정성철)는 지난 28일 청소년들의 불법 사이버 도박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청소년 불법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는 청소년들 사이에서 불법 사이버 도박이 급속도로 확산되는 가운데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려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 근절 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오미화 합천읍장의 지명으로 참여하게 되었으며 정성철 회장은 다음 참여자로 합천군시설관리공단 조수일 이사장을 지명하였다. 정성철 지회장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상장할 수 있도록 모든 군민이 함께 불법 사이버 도박 근절에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관내 사과·배 농가들을 대상으로 지난 28일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필수교육을 추진했다. 올해 공급되는 약제는 지난 1월 개최된 과수화상병 방제약제 선정 협의회를 통해 선정된 것으로 개화 전·개화기 1·2차 총 3회에 걸쳐 방제할 수 있는 약제로 66농가에 모두 배부했다. 이번 교육은 식물방역법 개정에 따른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필수교육 이수가 의무화 됨에 따라 농업인 준수사항 동영상 시청 및 사과 주요 병해충 방제 교육이 함께 진행했다. 필수교육 미 이수 농가에서 과수화상병 발생시 손실보상금이 20% 감액되며,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농업인은 농촌진흥청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e-러닝 농업기술교육)에서 관련 동영상을 시청하고 이수할 수 있다. 2024년 11월~25년 4월까지 과수화상병 전염원 사전제거 집중기간이며 전정시 나무의 궤양부위 또는 의심가지(꽃눈 포함)를 예찰하고 제거해야 한다. 그리고 올해부터는 사과, 배 과수원에서 꽃이 피기 시작하면 과수 화상병 예측시스템을 활용하여 꽃 감염 위험도를 예측하고, 지역별 방제시기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3월 한 달간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 이번 대청소는 마을별로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마을 안팎을 청소하고, 영농폐기물 및 방치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배출장 내부에 적치된 폐기물을 정리해 배출장 관리에도 힘쓸 계획이다. 또한, 국도를 비롯한 주요 도로변의 쓰레기를 수거해 도로 환경 개선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대청소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봄을 맞아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대청소를 통해 군민들의 환경의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깨끗한 합천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지난 27일, 김윤철 군수 주재로 부서장 및 읍·면장 등 군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읍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향사랑기부금 확대 시행,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 협조, 청렴책임관제도 실시, 제24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 준비 협조사항 전달, 영농기 용수공급 시설점검 및 농업분야 지원사업 홍보철저, 봄맞이 대청소 추진, 보건·건강분야 시책 및 지원사업 등 군정 현안 사안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특히, 김윤철 군수는 “봄철 건조기에 접어들며 영농준비를 위한 소각행위가 잦은 시기인 만큼 취약시간대 순찰을 강화하는 등 산불예방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미등록 경로당 안전관리와 ‘떳다방’ 피해예방 교육 홍보 철저 등 군민들의 안전관리와 재산 보호에 관련해서는 적극 대응하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3월 30일 개최되는 제24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에 역대 최다 참가자가 접수해 많은 관광객들이 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명품 마라톤대회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회의에 이어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일상이 행복한 우리 곁의 여성친화도시 합천을 만들기 위해 4일부터 18일까지 ‘여성친화도시 지역특성화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군민과 함께 합천군 특성에 맞는 지역특성화사업을 발굴하고 평등·참여·안전·돌봄이라는 여성친화도시 핵심가치 실현과 여성 복지증진을 위해 추진되는 이번 공모사업의 지원규모는 총 3,000만원이며, 사업비는 사업내용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합천군에 소재지를 두고 공익활동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법인 또는 민간단체이다. 군민 모두가 함께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군정을 펼치고 있는 합천군은 여성뿐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평등하게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참여하고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공모사업으로 다양한 여성친화정책이 활성화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문동구 노인아동여성과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에 맞는 다양한 여성가족친화 특성화 사업이 발굴되길 기대한다”며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합천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