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복지재단은 진주문화관광재단, NH농협은행 진주시지부와 협력하여 추진한 『진주시 문화소외계층 문화관광체험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문화예술과 관광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 내 소외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정서적 회복과 자존감 향상, 지역사회 소속감 강화를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 총 2회에 걸쳐 진행됐다. 1회차는 다문화가정 중·고등학생 청소년 23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운영됐으며, 2회차는 관내 문화소외계층 중·고등학생 청소년 22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진주성 이야기 체험 ▲남강유등전시관 관람 ▲월아산 숲속의 진주 자연 체험 ▲공연형 도보극장 관람 ▲전통공예 및 수제 초콜릿 만들기 등 진주의 대표적인 역사·문화·관광 자원을 직접 체험하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새로운 경험을 통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갑 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은 청소년들이 문화예술과 관광을 통해 다양한 경험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한파 및 대설 등 동절기를 대비해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시는 한파 대응 ‘태스크 포스(TF)’를 구축하고 한파 대책 종합지원 상황실을 운영해 갑작스러운 특보에 대비하는 한편 관련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대설과 한파 시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한파와 대설로부터 사고 예방 및 한파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취약계층 보호대책 ▲한파 쉼터 운영·관리 ▲한랭질환 감시체계 운영 ▲수도시설 동파방지 대책 ▲농·축산시설 안전관리 ▲신속한 도로제설 대책 등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한파에 취약한 노인계층에 대해 ‘노인맞춤 돌봄서비스’로 정기적인 안전확인과 응급상황 대응 등 노인 보호를 위한 대책을 강화한다. 무엇보다 관내 경로당, 복지회관, 등‘한파 쉼터’를 지정해 난방기 등의 방한 물품을 비치하고, 정기점검을 통해 난방시설 확인 및 이용자 불편사항을 확인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재난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한랭질환 감시체계로 한랭 질환자 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이며, 상수도 시설물도 사전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은 올해 정책실명제 87건을 공개하며 2023~2025년 연속 전국 최고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중앙·지방 행정기관 평균 42.1건의 두 배 이상으로, 군이 강조해 온 책임·투명 행정 기조가 뚜렷하게 드러난다. 정책실명제는 ‘행정 효율과 협업 촉진에 관한 규정’에 따라 주요 정책 담당자와 추진 과정을 기록·관리해 공개하는 제도다. 군은 결정·집행 참여자, 사업 내용, 추진 이력까지 투명하게 공개해 담당 공무원의 책임성과 정책 신뢰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공개된 87건은 ▲ 군정 주요정책 및 공약사업 31건 ▲ 10억 원 이상 대규모 예산사업 24건 ▲ 5천만 원 이상 연구용역 2건 ▲ 군민 생활과 직접 관련된 자치법규 제·개정 30건으로 구성된다. 특히 버스완전공영제, 교육발전특구,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등 대규모 역점 사업들이 다수 포함돼 정책 추진 초기 단계부터 투명성을 확보하려는 군의 의지가 뚜렷하게 나타난다. 의령군은 2023년 역대 최대 88건을 선정·공개하며, 2022년 46건 대비 약 두 배로 늘었다.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보건의료원 응급대응요원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응급처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추진한 교육에서는 △심폐소생술 이론 및 응급상황 시 체계 구성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초기 대응법 △응급상황 처치 방법 안내 및 실습 등이 이뤄졌다. 특히 응급상황을 가정해 훈련용 인체 모형과 응급 약물 및 기구를 이용해 각 상황에 따른 사전 정보 없이 환자를 발견한 시점부터 대응하는 시뮬레이션을 실시해 역량을 높였다. 또 이번 교육에는 보건진료소 직원들도 참여해 보건진료소의 응급상황 대응 역량도 강화했다. 산청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실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대응 역량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은 ‘2025년 도르프 청년마켓’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2025년 도르프 청년마켓은 독일마을 광장의 비수기 활성화를 위하여 전년도와는 다르게 5월, 11월에 집중적으로 개최됐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사업들과의 연계가 돋보였다. 상반기에는 ‘독일마을 마이페스트’와 연계하여 한층 더 풍성한 플리마켓이 열렸고, ‘독일마을 관광창업 아카데미’를 통해 선정된 톡톡 튀는 아이디어 상품들이 판매되기도 했다. 10월에는 ‘독일마을 맥주축제’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플루언서들과 협업한 ‘골드너스 도르프’와 연계하여 3일간 원예예술촌에서 특별 운영했다. 그리고 하반기는 재능기부형 버스킹을 모집하여 새로운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올해 총 8회차로 구성됐던 2025년 도르프 청년마켓을 방문한 관광객의 평균 만족도는 88점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내년 마켓 개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누적 참여셀러는 118팀이었다. 또한 도르프 청년 마켓을 통해 독일마을에 대한 좋은 기억과 귀농·귀촌의 꿈을 가지게 된 셀러들도 있어 더욱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하나로 경상남도·남해군이 함께 진행한, ‘2025 독일마을 스쿨링캠프’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는 9월과 11월, 각각 2차례에 나눠 진행됐으며 참여인원은 각 회차별 25명∼32명(일반인 30명, 인플루언서 2명)이었다. 더불어 모든 회차 동일한 테마와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던 작년과 다르게 올해는 ‘1회차 : 할로 두 하모(Halo du, hamo)’, ‘2회차 : 숨숨 쉼(Sum sum, Shym)’, ‘3회차 : 틱탁!(Tick Tack!) 젊다 아이가!’, ‘4회 차 : 찌끄짜끄!(Zick Zack!) 니랑 내랑!’ 등 각 회차별 재미있는 주제로 각기 다른 연령대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전 모집을 하기도 했다. 1회차는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작년 참여자 100명을 대상으로 초대장을 발송했고, 그 중 30명을 선정하여 운영했다. 2회차는 쉼이 필요한 3040 직장인, 3회차는 자기 격려가 필요한 5060, 4회차는 독일 문화에 관심 있는 대학생 및 2030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모집했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 전역 스포츠클럽 회원과 생활체육인의 소통과 화합의 장인 ‘2025 경남권역 스포츠클럽 교류대회’가 오는 29일 남해실내체육관 및 보조경기장 일원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체육회가 주최하고, 남해군공공스포츠클럽이 주관하는 행사로, 경남권역 27개 스포츠클럽 소속 선수와 지도자, 가족 등 900여 명이 참여한다. 올해 행사는 배드민턴, 농구, 탁구, 야구, 파크골프, 축구, 테니스, 댄스 등 다양한 종목 경기가 동시에 펼쳐져 참가자 모두가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축제의 현장이 될 전망이다. 경쟁을 넘어 참가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생활체육 활동의 기쁨을 나누는 교류의 장으로 운영된다. 더불어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부스와 친목 프로그램, 기념촬영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한마당이 될 예정이다. 남해군공공스포츠클럽 관계자는 “경남권역 각지에서 많은 동호인과 가족들이 참여해 스포츠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번 대회가 남해군이 생활체육의 중심지로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이 2026년 교통행정분야 기간제근로자를 오는 11월 25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총 6명으로, △버스승하차도우미 2명과 △남해공용터미널 환경정비(미화) 근로자 4명이다. 버스승하차도우미는 남해읍사거리와 유림오거리에서 버스 승객의 무거운 짐 운반, 버스 시간표 안내 등 승하차 지원 업무를 맡게 되며, 터미널 환경정비(미화) 근로자는 남해공용터미널 대합실 및 화장실 등 주요 시설의 환경 미화와 위생 관리를 담당한다. 채용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이뤄지며, 최종 선발된 근로자는 내년 1월 2일(버스승하차도우미)과 1월 1일(터미널 환경정비 근로자)부터 각각 근무를 시작하게 된다. 급여는 시급 10,320원이며, 버스승하차도우미는 1일 8시간, 터미널 환경정비 근로자는 1일 3시간씩 근무한다. 접수 기간은 11월 25일(화)까지이며, 신청서는 남해군 건설교통과 교통팀에 본인 방문 접수로만 제출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 남해군민으로, 신체 건강한 자에 한해 심사 기준표와 기간제근로자 업무 내용에 따라 선발한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최근 군청 공무원을 사칭하는 물품구매 사기전화가 잇따르고 있어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남해군에 따르면 신원미상의 인물이 군청 공무원을 사칭하면서 관내 업체를 상대로 물품 견적을 요청하면서, 계약금을 요구하거나, 주문을 한 후 나타나지 않는 ‘노쇼’ 행위가 자주 신고되고 있다. 사칭범들은 전화를 통해 비옷을 대량 주문하거나, 약품, 모터 등 관내의 소상공인들이 취급하는 품목 위주로 사기행각을 벌이고 있어 영업주들이 유의하지 않으면 피해를 입을 소지가 크다. 특히, 이들은 휴대폰 문자를 통한 구매요청을 하면서 사칭한 남해군청 공무원 위조 명함까지 함께 보내고 있는 실정이므로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의심이 되거나 석연치 않은 거래 요구에 대해서는 반드시 군청 담당 부서에 확인을 하거나 경찰에 즉시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남일간신문 | 고엽제전우회 남해군지회는 지난 17일 남해읍 선소해안 일원에서 ‘제17차 고엽제전우회 건강걷기대회 및 환경정화 활동’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공자의 건강 증진과 단합을 도모하는 동시에,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유공자 단체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해 박종길 남해군의회 부의장, 류경완 경남도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고엽제전우회 회원 80여 명이 참여해 따뜻한 보훈 정신을 나누었다. 행사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으로 엄숙하게 시작됐으며,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국가유공자들의 희생을 기리고 감사의 뜻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이 이어졌다. 박종대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자리는 회원 모두가 건강을 챙기며 서로의 안부를 나누는 자리이자, 국가를 위해 헌신했던 마음을 지역사회에 실천으로 되돌려드리는 뜻깊은 시간이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엽제전우회는 지역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유공자의 명예를 지키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n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지난 14∼15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전국 장애인 탁구 종합 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탁구협회가 주최하고 남해군장애인체육회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전국 17개 시·도에서 약 4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양일간 진행된 대회의 경기보조, 음료 및 식사지원 봉사에 남해군자원봉사센터, 남해군탁구협회, 남해노인회 등 140여 명의 봉사자들이 적극 참여해 쾌적한 경기환경을 조성했다. 매년 남해에서 개최하는 탁구 대회마다 참여하는 경북 소속 A 선수는 “올해는 다양한 생활체육에 참여하시는 노인회 어르신들도 자원봉사를 위해 오셨다고 들었다.”며 “행사 진행과 따뜻한 차 봉사 등 대회 진행을 도와주셔서 감사드리고 존경스럽다”고 말했다. 대한장애인탁구협회 박호석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건강한 경쟁과 화합을 통해 서로에게 귀감이 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대회를 준비해준 운영진들과 남해군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남해특별시 12월 체험프로그램’을 오는 12월 1일부터 16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해특별시(特.別.時)’는 남해군에서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의미하며, 군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창생플랫폼의 대표 공간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12월 프로그램은 연말 분위기에 어울리는 4개의 쿠킹 클래스로 구성됐다. △닭다리 살을 이용한 토마토 스튜 ‘카차토레 클래스(12/1)’, △남해 특산물인 시금치로 만든 크림 스피니치를 곁들인 ‘채끝스테이크 클래스(12/10)’, △크림소스를 곁들인 스웨덴‘미트볼 클래스(12/15)’, △묵은지와 육회를 활용한 ‘묵은지 육회 김밥 클래스(12/16)’ 등 다채로운 강좌가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창생플랫폼 공유주방(남해읍 화전로 78번가길 25-10)에서 운영되며, 남해 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11월 19일부터 26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신청 및 교육일정, 수강료 등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청 또는 남해군도시재생지원센터 누리집,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해군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
경남일간신문 | 창선노인대학은 지난 17일 창선면종합복지회관 강당에서 창선고등학교와 협력하여 어르신 디지털 소외 해소와 세대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세대잇기 스마트폰 교실’을 운영했다. 창선고등학교 1학년 김지연 학생 외 52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스마트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대학생들에게 눈높이에 맞는 도움을 줬다. 학생들은 문자 발송, 연락처 저장, 사진 촬영 등 스마트폰 조작법을 안내했으며, 교육 현장은 웃음과 질문이 끊이지 않는 활기찬 분위기였다. 노인대학 박OO(75세) 어르신은 “우리 수준에 맞추어 친절하게 스마트폰 사용법을 가르쳐주어 노트에 적어가며 잘 익혔고, 앞으로 손주들에게 문자도 보내고, 영상통화도 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황재환 노인대학장은 “학생들이 어려운 부분은 여러 번 반복해서 알려주는 모습들이 참 고마웠고, 서로 세대가 다르지만 함께 나누는 시간이 따뜻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16일 남해힐링숲 타운과 내산 트레킹길 일원에서 ‘2025년 보물숲 등반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산악연맹 남해산악회의 주관으로 열렸으며, 전국 각지의 산악인과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남해힐링숲타운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내산 보물숲길(순천바위) 일원에서 등산대회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화창한 날씨 속에서 아름다운 내산 단풍 경관을 온몸으로 만끽하며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또한 2024년 1월 남해군이 함양국유림관리소와 국민의 숲(삼동면 봉화리 산480-2일원)협약을 맺어 정비한 트레킹길은 천혜의 자연풍광과 산림자원의 우수함을 널리 알리는 데 손색이 없었다. 남해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남해의 아름다운 숲길을 많은 분들과 함께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소중한 추억도 쌓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앞선 10월 28일 화요일 저녁밤에 펼쳐진 1차 화전야:장 행사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오는 11월 25일 화요일 오후 5시 30분, 남해전통시장에서 ‘남해의 맛–화전야:장(花田夜:場) 앵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회차에서 큰 호응을 얻은 화전야:장을 계절의 변화에 맞춰 새롭게 재구성한 것으로 △지역 상인들과 로컬 셀러들이 운영하는 겨울 먹거리 부스 △추억의 음악다방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더불어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운영돼 방문객들이 직접 즐기며 머물 수 있는 겨울 야시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사로 꾸며지며, 은은한 조명 아래 겨울철 간식, 공연, 체험이 어우러져 겨울밤의 따뜻한 정취와 활력이 남해읍 거리 전반에 퍼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현 도시재생지원센터 사무국장은 “지난 행사에 보내주신 관심과 응원에 힘입어 다시 한 번 화전야:장을 준비하게 됐다”며 “이번 앵콜전이 남해읍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겨울밤에 더 따뜻한 만남과 즐거움이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