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19일 ‘아동학대예방의 날’(11월 19일)과 아동학대예방 주간을 맞아 창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시청 본관 로비에서 ‘힘찬 출근길! 아동학대 예방과 함께’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출근 시간대 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동이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아동학대 예방 및 올바른 양육방법을 담은 리플렛과 홍보물을 배부해 직원들이 관련 정보를 쉽게 이해하고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 모두가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아동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 보호와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힘찬 출근길! 아동학대 예방과 함께’ 캠페인을 시작으로 마산역 광장공원 등 각 구청별 현장에서 경찰, 창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 창원시아동위원협의회 등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는 시민이 함께하는 아동보호 문화 확산을 통해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18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5 스타트업 테크쇼&청년 기술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테크쇼에는 (예비)창업기업, 투자사(VC·AC), 창업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청년 기술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투자유치를 위한 IR 피칭 경진대회, 창업초청 특강, 벤처투자 매칭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청년 기술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창원 지역의 대학생 및 유망 기술창업가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창원대, 경남대, 문성대, 마산대, 창신대 등 5개 대학과 협력해 대학생(예비) 9팀, 한국전기연구원 주관으로 청년기술창업 9팀 총 18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각각의 팀마다 창의적인 창업 아이템을 선보였다. 대학생(예비) 창업 부문 영예의 대상(상금 200만 원)은 ‘Prime WASP’팀(창원대)이 수상했다. ‘Prime WASP’팀은 Sand Printing(샌드 프린팅)과 주조를 통한 다양한 브래킷을 개발하는 창업동아리팀이다. 청년 기술창업 부문 대상(상금 400만 원)은 ‘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18일 시청 시민홀에서 ‘제19회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은 아동학대 예방과 방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제정된 날로, 시민과 함께 아동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존중받으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동권리선언문 낭독 ▲2026년 아동보호 슬로건 ‘2026년 창원특례시는 모두 함께 하겠습니다. 모든 아이들 곁에’ 선포 ▲아동학대 예방사업 영상 상영 ▲어린이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조정우 창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은 “아동학대 예방은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실천해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아동이 존중받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창원시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고 두려움 없이 자랄 수 있는 도시가 곧 미래를 준비하는 도시”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18일 경남하나센터에서 2025년 하반기 창원시 북한이탈주민 지역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창원시 북한이탈주민 지역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하여 관내 북한이탈주민 현황 및 각 기관별 지원사업을 공유하고, 유관 단체 간 협력 강화 및 북한이탈주민의 지원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북한이탈주민 자격증 취득 지원사업 △동읍 송정어울림 건강지킴센터 운영 △고용노동부 북한이탈주민 대상 지원사업 현황 △설맞이 탈북민 사랑 나눔사업 추진 현황 △2025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통일문화체험 등이다. 기관별 지원사업 현황을 파악하고 추후 지원 확대 방안을 강구하는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윤선한 위원장(창원특례시 자치행정과장)은 “오늘 논의된 사항들을 각 기관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협조하여 주시기 바라며, 창원시에서도 앞으로 북한이탈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신혜린 부위원장(경남하나센터 사무국장)도 “앞으로도 기관 간 긴밀하게 협조하여 창원시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분들께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18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외국인 유학생 유치·취업·정주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대학, 창원시정연구원, 경남RISE센터, 상공회의소 관계자, 유학생 대표 등 20여 명이 모여 외국인 유학생 현황과 지원사항을 공유했고, 제도적 근거 마련부터 관계기관 협력을 통한 신규 시책 발굴까지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한 대학 관계자는 지자체 주도의 취업박람회, 기업 탐방 행사 및 지역사회 적응 프로그램 등을 제안했고, 상공회의소에서는 지역 기업들의 적극적인 유학생 채용과 실습 지원을 강조했다. 한편, 중국에서 온 유학생 J씨는 “유학 생활의 힘든 점과 바라는 점을 이야기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창원에서 오랫동안 나의 꿈을 펼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정규 평생교육과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은 미래 창원시의 소중하고 중요한 구성원으로, 다양한 지원 정책을 통해 창원시와 함께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창원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시정연구원 정책과제 ‘외국인 유학생 지원방안’ 연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지난 17일에서 18일까지 전남 여수에서 열린 ‘2025년 지자체 탄소중립 컨퍼런스’에서 기초지자체 탄소중립 이행성과 부문에서 최고점수를 받아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기업 및 시민사회가 함께 탄소중립 실현을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로,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하고 한국환경공단이 주최해 전국의 주요 지자체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창원시는 “우리를 위한(↑) 우리 다운(↓) 선택, 탄소중립”이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추진한 “민관협력 + 시민참여 + 취약계층 지원”의 세가지 주요 실천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을 통해 대한민국 탄소중립 실현의 선도 지자체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체계적인 노력이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주목받았다. 컨퍼런스 2일차 18일에는 박선희 창원특례시 기후대기과장이 참석해 창원시의 탄소중립 추진전략과 이행성과를 발표했다. 박 과장은 ‘창원시 탄소중립 추진과 이행성과’를 주제로, 창원시가 추진 중인 주요 사업과 실제 성과를 비롯해, 이를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17일 투명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를 위한 공인중개사 교육에 관한 자문을 받기 위해 2025년 제1회 창원시 공인중개사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문위원회에는 변호사, 세무사, 법무사 및 공인중개사 등 10명의 위원들이 참석해 창원시 부동산 거래환경 개선과 시민 재산권 보호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주요 자문 내용으로는 ▲ 대학생과 사회초년생 등 부동산 거래 경험이 부족한 계층을 위한 부동산 거래 교육 제공 대상 확대 ▲ 주택 임대차 계약 시 법무부 제공 ‘주택임대차 표준계약서’ 활용 적극 독려 ▲ 현행 임대차보호법의 임차인 우선변제권의 대상 보증금 상한 개선 등이 논의됐다. 창원시는 이번 자문위원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관련 정책과 제도를 면밀히 검토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공정하게 부동산 거래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광 도시정책국장은 “부동산 거래는 시민의 삶과 재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이번 자문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지역 현실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착한가격업소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5년 착한가격업소 공공요금 등 추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창원시 내 착한가격업소 175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업소당 최대 30만 원까지 공공요금을 지원한다. 지원 항목은 상·하수도, 전기, 도시가스 요금이며, 비요식업 또는 공공요금 증빙이 어려운 소규모 업소는 업종별 필요 물품 구입비로 대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신청 기간은 11월 18일부터 12월 12일까지이며, 각 업소 대표자가 구청 경제교통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지난 17일까지 우편 및 문자 발송을 통해 착한가격업소에 사업 내용을 안내했으며, 11월 20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순차적으로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은 “이번 추가 지원사업은 착한가격업소의 경영 부담을 덜고, 시민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안정과 물가 안정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가
경남일간신문 |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이 어린이 예술감상 프로그램 ‘아기 벌레를 찾아서’의 참여자를 오는 11월 19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7~13세 어린이 150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재 운영 중인 어린이 체험전시 ‘아기벌레의 여행–시메트리 행성으로’와 연계해 마련된 교육으로, 문신 작가가 추구한 핵심 예술 개념인 시메트리(Symmetry, 대칭·균형)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경험하도록 구성됐다. 참가 어린이들은 신체 움직임을 통해 형태의 균형과 반복 등 시메트리 개념을 탐색하는 체험형 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교육은 12월 6일부터 21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총 10회 진행되며, 12월 13일은 수업이 없다. 회차별 수업 시간은 7~10세는 오후 1시 30분, 11~13세는 오후 3시 30분이며, 장소는 문신원형미술관이다. 수강료는 무료다. 참여 신청은 11월 19일부터 창원시 일상플러스 통합예약시스템에서 가능하며, 회차별 선착순 15명을 모집한다. 보다 많은 어린이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자세
경남일간신문 |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18일 벼 재배농업인을 격려하고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대산면 공공비축미 매입 현장(대산DSC)을 방문했다. 이날 장 권한대행은 매입 현장에 참석한 대산농협 조합장, 이장협의회장, 농업인 등의 의견을 청취하고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포대에 담긴 통통한 벼 낟알들을 직접 확인하며 쌀 생산을 위해 힘써온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창원시는 관내 벼 재배농가 3,230호, 재배면적 3,634ha, 생산량 2만 6천여 톤 규모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병해충 공동방제, 육묘용 상토매트 및 육묘상자처리제 지원 등 다양한 영농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산물벼 건조비 지원 등을 통해 쌀 생산 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안정적 영농활동 보장에 힘쓰고 있다.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은 산물벼의 경우 10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건조벼는 11월 6일 진북면을 시작으로 12월 5일 진전면까지 11개 읍·면·동(동읍, 북면, 대산면, 구산면, 진동면, 진북면, 진전면, 현동, 내서읍, 웅천동, 웅동1동) 42개소에서 매입이 이뤄지고 있다. &n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진동물재생센터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 실시한 ‘2024년도 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평가’에서 최우수시설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89개 기술진단 완료시설 가운데 개선계획서를 제출한 5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4개 그룹으로 구분해 3단계 심사가 이뤄졌다. 진동물재생센터는 유지관리 계획, 운영관리 현황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Ⅱ그룹(하수 2만m3/일 미만, 폐수 2천m3/일 미만) 최우수시설로 선정되며 지역 수질 개선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진동물재생센터는 기술진단을 통해 시설 운영 효율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노후 시설물의 체계적인 교체·보완을 추진하는 등 하수처리의 안정성을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을 통해 최상의 운영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마산합포구 진동면 고현리에 위치한 진동물재생센터는 MBR(Membrane Bio-Reactor, 막분리 활성슬러지법) 공법을 적용해 하루 최대 6천 톤의 하수를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이다. 이 시설은 진동면 일대에서 유입되는 하수를 처리하며, 지역 해역의 수질 개선과 환경 보호에 중요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겨울철 사고를 예방하고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2025년 동절기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올해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4개월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겨울철 이상기후에 대비한 대설·한파 대응시스템 및 취약계층 월동지원 등을 포함, ▴안전관리 ▴민생안정 ▴시민편의 ▴복지지원 등 4대 분야 33개 세부대책으로 구성됐다. 또한, 겨울철 ‘건조·강풍’에 따른 대형산불에 대비한 강화된 산불종합대책도 첫 시행된다. '안전관리 대책 - 20개' 우선, 시는 현장중심의 선제적 대설·한파 대응으로 인명·시설 피해 예방에 주력한다. 겨울철 재해우려지역을 일제조사해 통합 관리하고, 관내 대형 건축공사장과 건설현장을 집중 점검하여 동절기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한다. 결빙 취약구간 순찰을 강화하고 염화칼슘을 사전 살포해 블랙아이스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등 도로제설 대책도 촘촘히 마련했다. 또한 사후 복구 위주의 포트홀 대응에서 예방 중심의 사전 포트홀 관리로 해빙기 교통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다. 한층 고도화된 산불방지 종합대책도 추진한다. 시는 ‘2024~2025 산불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17일 바르게살기운동 창원시협의회가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이웃사랑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사각지대 없는 창원시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70여 명이 참여해 5kg 김장김치 250박스를 손수 담갔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바르게살기운동 창원시협의회 회원들이 관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관 등에 직접 전달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윤여범 회장은 “매년 회원들이 바쁜 현업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사랑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영선 여성회장 역시 “오늘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우리의 손길이 전해져 올 겨울을 따뜻하게 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행사에 참여하여 열심히 손을 보태준 회원분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15일 창동예술촌 및 부림창작공예촌 일원에서 개촌 기념 페스티벌 ‘창동×부림 함께하는 예술 마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두 예술촌이 함께 개최한 첫 개촌 기념 축제로, 창동예술촌과 부림창작공예촌의 의미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동예술촌은 옛 마산 원도심지 창동, 오동동 권역의 상권 기능 회복과 지역 예술의 활성화를 위해 2012년 5월 조성된 공간이다. 부림창작공예촌은 부림시장의 일부를 현대적 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하여 2013년 12월 문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시작해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구성됐다. ‘공방 체험 프로그램’, ‘스탬프 투어’, ‘예술 마을 속 사진 한 컷’ 이벤트, 핀버튼 배지 만들기 등이 진행됐으며, 입주 예술인의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아트 마켓과 버스킹 공연도 함께 열렸다. 또한 개촌 기념식은 입주예술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축사, 2025년 창동예술촌·부림창작공예촌 입주예술가들의 활동 영상 상영, 개촌 기념 떡케이크 커팅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 의창구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목표로 복지 안전망 강화와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 민간 후원을 통한 복지서비스 제공 의창구는 개인, 기업, 단체 등 민간 후원금을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정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의창구 전용 모금계좌인 ‘희망플러스+’에 모인 후원금으로 저소득 아동 학습비, 취약계층 에너지 지원, 사각지대 위기가정 생계비 지원 등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겨울철에는 저소득 가정 100세대에 10만 원의 난방비를 지급해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행복지킴이 나눔사업’은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사업으로, 사랑의 밑반찬 지원, 희망빵 지원 등 5개의 사업을 운영하며 1,506세대에 기부품을 전달했다. 이를 통해 지역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민관협력 돌봄사업으로 ▲홀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