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인구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바람직한 인식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단체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교육은 4월 30일 진주초등학교와 금곡중학교를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총 13회 실시될 예정이다. 학교 및 단체의 신청을 받아 해당 기관으로 전문 강사가 방문하여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진주시에서 부담한다. 매년 실시하고 있는‘찾아가는 인구교육’은 인구교육 전문 강사가 학생 및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를 바탕으로, 저출산·고령사회 문제, 인구구조 변화, 인구와 지역의 미래, 가족과 공동체의 의미 등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해 호응을 얻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인구문제를 자신의 삶과 지역사회 문제로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교육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인구 변화에 관심을 갖고 함께 해결 방안을 고민할 수 있도록 인구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는 인구교육 외에도 인구문제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 도시관제센터는 지난 4월 25일 새벽 관제 근무 중, 주차된 차량에서 금품을 훔치려던 차량 절도범을 발견하고 신속한 신고와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범인을 현장에서 검거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도시관제센터 관제 직원은 방범용CCTV를 모니터링 중, 주차된 차량의 문을 강제로 열려고 시도하는 수상한 인물을 발견했다. 이를 수상하게 여긴 관제 직원은 즉시 경찰에 신고하고 집중 관제를 실시하여 용의자를 현행범으로 체포하는 데 기여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범죄 취약 지역에 방범용 CCTV 설치를 확대하고, 도시관제센터의 적극적인 실시간 관제 활동을 통해 범죄 예방 및 신속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진주시 도시관제센터는 현재 5000여 대의 방범용 CCTV를 통합 운영하며, 관제 요원들은 365일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지키고 범죄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가 저출생․인구 감소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난 1월 직제개편을 통해 인구청년정책관을 신설하고 지역 맞춤형 인구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국적인 인구 감소 추세와 함께 진주시 인구도 2020년 34만 8096명 정점 이후 2024년 기준 33만 8785명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시는 출산율 저하로 인한 자연 감소와 일자리·교육 문제로 인한 청년인구 유출 등을 주요 원인으로 분석하고, 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5년 진주시 인구정책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6가지 핵심 정책을 중심으로 인구정책 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있다. 6개 핵심 정책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출산 친화도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 ▲양질의 일자리가 넘치는 미래산업도시 ▲머무르고 싶고, 살고 싶은 도시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활력 넘치는 고령사회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전략적 대응이다. 시는 총 7775억 원 규모의 311개 사업을 통해 단기적인 대응을 넘어 중장기적인 전략을 기반으로 인구 감소 추세를 늦추고, 지속 가능한 인구구조를 확립할 계획이다. ▶ 아이 낳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28일 진주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아동·여성 폭력 예방과 피해자 보호 안전망 강화를 위한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반기 인사이동에 따라 변경 위원에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관·시설별 지난해 연대활동을 돌아보며 앞으로 추진할 과제들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운영회의에 이어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시청 앞 사거리에서 최근 사회적 문제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캠페인도 펼쳤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임현주 진주시 복지여성국장은 “최근 불법촬영 등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범죄는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갖고 대응해야 할 문제이며 지역사회가 서로 힘을 모아 예방 중심의 대응에 나설 때”라고 강조하며, “아동과 여성이 더욱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지역 안전망을 튼튼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는 아동·청소년·여성 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 관련기관, 긴급구조·교육·형사사법 기관, 지역주민대표와 학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 분야별로 아동·여성보호 정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28일 오는 5월 2일 개최되는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개회식에 앞서 무대 등 행사장에 대한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기간(2025. 5. 2.~5. 5.) 중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개회식인 만큼 안전 및 교통 대책 분야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개회식 무대 설치, 홍보체험부스 설치 현황 등을 면밀히 살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7년 만에 우리 시에서 다시 열리는 대회인 만큼 종목별 경기 준비뿐만 아니라 개회식 또한 진주만의 특색을 담은 특별한 행사로 준비할 것”이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작은 부분 하나까지도 세심하게 살펴 안전하고 감동적인 대회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개회식은 5월 2일 오후 6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공식 행사, 식후 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공군의장대, 진주삼천포농악 등 4팀의 공연 이후 수문장 교대식이 펼쳐지는 식전 공연이 끝나면 공식 행사로 선수단 입장, 환영사, 대회사, 격려사 및 축사, 선수·심판 대표 선서, 입장상 시상, 주제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28일 진주시 성북동 소재 다목적아동복지센터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총 61일간 건설 공사장, 공장시설, 요양시설, 전통시장, 폐기물처리시설, 교량 등 재난관련 언론 보도· 주요사고 분석 및 제도적 취약성 등을 고려하여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국민 관심 분야 시설물 119개소의 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굴하여 해소하기 위해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재난 예방 활동이다. 진주시는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점검을 위해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집중안전점검 추진단’을 구성해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는 사업장 안전관리 계획서 수립 여부 및 근로자 안전과 관련된 안전모․안전화 착용, 산업안전보건법 준수 여부, 거푸집 및 비계 설치 상태 등 공사장 내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보수․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28일 ‘개관 10주년 기념 전시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미술관이 지난 10년 동안 시민과 함께한 걸어온 여정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성과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개막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백승흥 진주시의회 의장, 최성숙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장을 비롯한 지역 예술계 인사, 시민, 미술관 후원회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미술관의 개관 취지와 활동 성과를 함께 되새기며, 앞으로 이성자미술관이 지역과 세계를 잇는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지속 성장하기를 기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성자미술관의 지난 10년은 시민과 함께 쌓아온 예술의 시간이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그 의미를 되새기고, 앞으로의 10년, 20년 또한 예술과 지역사회, 그리고 다양한 세계를 연결하는 미술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10주년 기념 전시는 상설전 《10년 사이》, 기획전 《심포니 : 우주의 대화》, 특별전 《Rivière Argent : 은하수 아틀리에》등 세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의회는 28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진성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2025년 제1회 청소년 모의의회’를 개최했다. 청소년 모의의회는 청소년들이 직접 회의를 진행하면서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민주적 의사결정과정을 피부로 느끼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진성초 5·6학년 26명은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시장 및 공무원 등 각자의 역할을 맡아 수행하며 매끄럽게 회의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투표로 의장을 선출한 뒤 ‘더 안전한 어린이 놀이터 환경 조성’과 ‘자전거 도로 확충 필요’를 주제로 2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또한 ‘학교에서의 휴대폰 사용 제한 조례안’이 상정돼 찬반 토론에 이어 전자 표결에 부쳐지기도 했다. 백승흥 진주시의회의장 등 시의원들은 지방의회 본회의 전반을 체험하며 풀뿌리 민주주의를 배우러 온 학생들을 격려했다. 백 의장은 “오늘 이 체험이 우리 사회를 움직이는 ‘민주주의’의 가치를 직접 배우고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여러분 모두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그 밖에도 황진선 부의장, 박종규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25일 진주성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제모습을 찾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촉석문 매표소를 철거하여 한쪽 일부가 가려져 있던 촉석문 성벽 경관을 온전히 회복했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1970년대 초부터 시작된 진주성 정화 사업을 추진해 성벽을 복원하고 민가를 철거하여 지금의 모습에 이르고 있다. 또한, 진주성 제모습 찾기 사업을 통해 성 내·외부 시설물 등을 정비하여 진주성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강조하여 관광 자원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번 사업으로 진주성 성벽을 가로막아 시각적으로 조화롭지 못한 촉석문 매표소를 철거하여 진주성 제모습 찾기의 첫발을 내딛었으며, 기존 매표소 자리에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시민과 방문객에게 품격있는 문화유산을 제공하게 됐다. 2026년에는 진주성 제모습 찾기 사업으로 공북문에 위치한 관광안내소를 매표소로 정비하여 운영하고, 공북문 매표소를 철거하여 진주성의 전통적인 미관을 시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진주성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진주시의 대표 관광명소로서 아름다운 경관으로 관광객을 유도하여 지역경제에 긍정적 효과를 가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28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 1분기 모범시민 표창수여식을 개최하고 시정발전유공 및 모범선행 시민 71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식에서는 2024년 대한민국 축산분야 최고농업기술명인 한기웅 씨, 25년간 보호 아동들을 사랑으로 보살펴온 진주기독육아원 김지수 원장, 평생학습관 수강생들과 함께 복지시설 사랑의 빵 기부 봉사활동을 해온 박미자 강사 등 각계각층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해온 71명의 시민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온 여러분의 노고가 지역의 품격을 높이고 시정발전의 원동력이 됐다”며 “여러분의 선한 영향력이 더 많은 이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진주시는 매 분기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숨은 공로자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표창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28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경찰, 소방, 군 유관기관 관계자와 여성민방위기동대, 자율방재단 등 17개 민간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불 방재 시스템 정보공유, 공동 대응체계 구축, 취약지역 예방활동 강화, 안전신문고 어플을 활용한 산불 신고 등의 구체적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5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민간 전문가 및 시민 참여 확대를 통해 점검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높이기로 했으며, 점검 결과는 투명하게 공개하고 개선 조치 이행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또한 다가오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한 선제적 대응 계획도 논의됐다. 태풍, 호우, 폭염 등 유형별 대응 계획 점검과 과거 재난사례 분석을 통한 개선 방안 마련 등에 대한 민관 공동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은 진주시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 현안 공유 및 해결 방안 모색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안전 대책을 마련하고, 예방 중심 안전관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민축구단이 지난 26일 서울 중랑구립구장에서 열린 2025 K4리그 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서울중랑축구단을 4 – 2로 꺾고 연승을 이어갔다. 이날 경기에는 1골 2도움을 기록한 이선유를 비롯해 공격진의 고른 활약이 빛났다. 장거리 원정에 나선 진주시민축구단은 경기 초반부터 강하게 압박을 펼치며 공세에 나섰다. 전반 12분, 준비된 세트피스를 통해 코너킥이 곧바로 이선유에게 연결됐고, 이선유가 이를 과감한 발리슛으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후에도 계속해서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고, 전반 44분 김민우가 이선유의 도움을 받아 추가골을 터뜨리며 전반을 2 – 0으로 마쳤다. 후반에도 계속해서 공격을 이어갔다. 후반 4분, 이선유의 크로스를 김보용이 정확한 헤더로 마무리하며 세 번째 골을 만들었다. 후반 16분, 실점을 허용했으나, 후반 35분 김태우의 낮고 빠른 크로스를 권기표가 침착하게 밀어 넣으며 다시 점수 차를 벌렸다. 경기 종료 직전 추가 실점을 허용하며 경기는 4 – 2승리로 마무리됐다. 진주시민축구
경남일간신문 | 진주청년회의소는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고 자연과 소통하는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마련한 ‘제59회 좋은그림그리기 청소년 사생대회’를 27일 진주성 일원에서 청소년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좋은그림그리기 청소년 사생대회는 1964년 제1회 진주어린이 사생대회 및 백일장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4~5월 중 청소년이 참여하는 대회로 발돋움하여 올해 59회째를 맞이했다. 진주시는 좋은그림그리기 청소년 사생대회 지방보조금 공모사업을 2월 13일부터 2월 25일까지 공모 접수했으며, 진주청년회의소가 공모에 선정돼 이번 대회를 주관했다. 이번 대회에는 5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하여 보훈을 주제로 자유롭게 작품을 완성했다. 이번 사생대회 수상작들은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관 대회의실에서 전시되며, 시상식은 5월 17일 개최된다. 시 관계자는 “더 나은 교육 여건 조성으로 지역인재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교육도시 진주의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4월 14일부터 25일까지 기간 중 5일간 총 10회에 걸쳐 능력개발관 무지개동산 대강당에서 올바른 손씻기 어린이 뮤지컬 ‘공룡 마을 구출 대작전’공연으로 어린이 3500여 명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공룡 마을 구출 대작전’은 공룡마을에 살고 있는 공룡 친구들과 마스크맨이 UFO를 타고 나타난 콧구멍과 세균 부하들을 올바른 손씻기를 통해 물리친다는 내용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뮤지컬 형식의 공연이다. 지난 4월 14일~16일까지는 어린이집 원아, 24일부터 25일은 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오전·오후 공연돼 총 5일간 10회 선보였으며, 포토존 운영과 함께 손씻기 교구 대여 사업 등 교사들이 보육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는 보건 교육 자료도 안내했다. 이번 공연을 관람한 한 보육교사는 “아이들이 환절기로 인해 호흡기 질환에 걸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공연 관람으로 아이들 개인 위생관리 교육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올바른 손씻기는 흐르는 물에 비누를 사용하여 30초 이상 씻는 것이 중요하며, 손씻기를 통해서 호흡기 질환은 20%, 설사 질환은 30% 정도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지난 25일 한국국토정보공사(LX)진주지사와 함께 한국국토정보공사 진주지사 대회의실에서 토지행정 업무의 효율성과 전문성 제고를 위한 실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토지행정 관련 실무 정보공유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두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보다 정밀하고 신속한 토지행정 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지적측량 성과의 정확도 향상과 측량 업무 수행 시 발생하는 문제점 개선 및 주소정보시설(건물번호판, 국가지점번호 등), 공간정보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지적측량 업무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의 긴밀한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관계 기관 간의 실무 중심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시민에게 보다 정확하고 신뢰받는 토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