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사천시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지난 16일 오후 4시, 사천시 청소년수련관 4층 세미나실에서 사천시 관계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열고 올해 활동을 돌아보며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2025년 주요 활동 보고를 통해 청소년 정책 제안, 교류활동, 기부금 기탁 등 그간 추진해온 다양한 참여 활동을 소개했다. 위원들은 청소년의 관점에서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정책 과정 참여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지자체와의 의견 교환 시간에서는 청소년 공간 확대, 교통, 청소년 축제 등과 관련된 다양한 제안을 했으며 2026년 활동 계획을 발표해 청소년·지역사회 소통 강화와 지속 가능한 참여 구조 마련 등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사천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의 의견이 지역 정책에 더욱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며, 내년도 활동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사천읍 행정복지센터(구.사천청사)~ 구.동성초교 간 도시계획도로(소로1-9호선) 개설공사”가 준공됐음을 밝혔다. 이번 개통된 도시계획도로는 2014년 토지 보상을 시작으로 총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하여 연장 252m, 폭 10m의 2차선의 도로로 개설됐으며, 인근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인도를 함께 설치하여 지역 주민의 교통 및 보행 편의를 크게 개선했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사천읍 일원의 교통 환경을 개선하고 도로망 확충을 통해 도시 인프라 구축에 기여함으로써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인구 유입 증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균형 발전을 통해 우주항공도시로 도약하는 사천시의 기반을 더욱 튼튼히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사남면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최경훈)는 올해 처음 시행한 “제1회 사남열한별축제”가 주민과 지역 단체의 폭넓은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축제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초전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행정 주도가 아닌 지역 주민이 직접 기획·운영한 체험 부스와 주민·청소년 공연 등이 마련됐으며, 어린이 글라이더 날리기, 사남골든벨, 영화 ‘탑건: 매버릭’ 상영 등은 우주항공도시를 지향하는 지역 정체성을 담아낸 프로그램으로 사천의 미래 산업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특히, 15일 개최한 “사남면민 걷기행사”가 축제와 연계되며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걷기행사 참가자들의 축제장 유입으로 가족 단위 참여가 크게 증가하고, 체류 시간이 길어지는 등 양 행사 간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됐다는 분석이다. 축제 관계자는 “걷기행사와 축제가 서로의 취지를 보완하며, 활기를 더했다”며, “주민 건강 증진과 지역 화합을 동시에 이루는 긍정적 흐름이 형성됐다.”고 말했다. 최경훈 축제추진위원장은 “첫 회이기에 완벽할 수는 없지만 충분한 가능성과 기반을 확인한 축제였다”며 “내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가 “용강 통합배수지 건설사업”과 연계하여 시비 3억원으로 용강동 369번지 일원에 2023년 5월 공사 착공한 “용강 통합배수지 공공주차장 조성공사를 11월 준공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2023년 3월, 용두공원과 대덕정 방문객의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보하고자 용강 통합배수지 유휴부지 약 3,000㎡를 활용하여 잔디블럭형 주차장 약 85면을 설치하는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한 사업으로 그간 방문객 차량이 부족한 주차공간으로 인하여 마을 안길에 주차를 함으로써 발생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하여 사천시는 “주민 편의를 증대하고 안정적 수돗물 공급을 위하여 용강 통합배수지 유휴부지 내 공공주차장 조성과 더불어 2026년 6월 준공 예정인 용강 통합배수지 건설사업 또한 적기 준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2년 차 이하 상반기 민방위 교육 미이수 민방위대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민방위 보충2차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최종 집합교육인 이번 교육은 현재까지 민방위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200여 명을 대상으로 사천시청 지하 1층 민방위교육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사)코리아재난안전연구소의 민방위 대원 기본소양과 안보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공군 제3훈련비행단의 핵 및 화생방전 시 행동요령과 방독면 착용법 등 비상대비 훈련을 실시했으며, 이외에 사천소방서에서는 화재안전 교육으로 민방위대원들이 옥내소화전 사용방법을 직접 익혀 보는 실전체험 교육을 진행하여 교육에 참가한 민방위대원들에게 민방위 이론과 실무를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올해 교육이 종료됨에 따라, 내년도에는 민방위교육 참석율 제고를 위해 VR/AR 등 체험형 교육을 강화하고, 스토리텔링 교육, 훈련 관련 퀴즈, 참가자 인센티브 제공 검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민방위교육이 법정 이수 교육인 만큼, 각종 재난 및 비상사태 발생 시 민방위 대원의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보건소는 2025년 11월 14일, 재가 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사천항공우주과학관 및 우천 바리안 체험휴양마을에서 사회참여 체험활동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과의 연계를 통해 우주항공 전문과학관 관람과 우천 바리안 쌀빵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됐으며,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여 장애인의 스트레스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도모했다. 사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장애인들이 사회참여의 기회를 넓히고, 지역사회에서의 적응력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참여자들은 우주항공과학의 신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쌀빵 만들기를 통해 소근육 사용 및 창의적 활동에 참여하며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사천시보건소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서포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월 14일 서포시장(서포면 자구로 473) 일원에서 주민과 관광객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서포면 주민총회에서 주민투표 1순위로 선정되어 서포시장 활성화를 위한 ⌜제1회 서포 주막거리 낭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서포시장 주막거리의 전통적 정취를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특히, 새끼꼬기, 딱지치기, 윷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 및 하모니카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공연에 이어 도란도란 음악단, 지역가수들의 열창이 펼쳐져 축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축제장 곳곳에는 겨울 분위기를 살린 조명과 장식이 설치되어 많은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서포시장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용권 서포면 주민자치회장은 “서포시장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제1회 서포 주막거리 낭만축제가 많은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기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이번 축제를 하께 준비해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가족센터는 지난 15일, 오전 10시, 올 한 해 한국어와 한국 생활을 함께 배워 온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자녀 50여명과 함께 ‘2025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실 종강식’으로 한 해 수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종강식은 단순한 수료 행사가 아니라 서로의 성장을 바라보고 응원해 주는 작은 축제이자‘우리’를 확인하는 자리로 구성됐다. 행사는 1년간의 발자취를 담은‘2025 활동 동영상’상영을 시작으로 학생들이 한국어로 직접 소감을 전하는‘학생 마이크 온’을 통해 배움의 과정에서 느낀 변화와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 특히 국적은 다르지만 그동안의 추억으로 진한 우정을 나눈 결혼이민자 수강생들이 재밌는 포즈로 사진을 찍는 즉석 사진 인화 이벤트는 인기가 많았다. 연이어 한국어 강사가 학생들에게 전하는 ‘힐링토크’순서는 참석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사천시가족센터 관계자는 “한국어교실은 단순히 언어를 배우는 공간이 아니라, 서로의 문화와 삶을 이해하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청소년수련관은 11월 15일 ‘경남 청소년 꿈 캠프 – 안녕! 로봇랜드체험’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특별교부금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청소년 100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안녕! 로봇랜드체험’은 청소년들이 미래 로봇산업의 다양한 기술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로봇 관련 놀이기구 및 프로그램을 즐기며 진로에 대한 꿈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참가한 청소년들은 로봇 기술 전시관 관람, 관광·체험 콘텐츠 참여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미래 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사천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미래산업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진로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천시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을 위한 진로지원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추진하며 청소년들의 성장과 역량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의료법인승연의료재단 삼천포서울병원(병원장 한창섭)은 2025년 11월 14일(금) 제10회 세계 당뇨의 날(World Diabetes Day) 을 맞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혈당 검사 및 당뇨병 관련 건강 상담 행사를 병원 본관 입구에서 실시했다. 국제 당뇨병 연맹과 세계 보건기구가 세계 당뇨의 날 국제 기념일로 지정한 날은 11월 14일이다. 삼천포서울병원은 2016년부터 매년 세계 당뇨의 날을 기념하여 무료 혈당검사와 건강상담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역사회의 당뇨병 인식 제고와 조기발견에 기여해 왔다. 한창섭 병원장은 “당뇨는 평생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지만, 조기진단과 생활습관 개선으로 합병증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오늘 무료 검사와 상담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당뇨 위험을 확인하고 적절한 관리를 시작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천포서울병원은 2013년부터 전국 최초로 당뇨발전문센터를 개설하여 당뇨발 환자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고, 더 나은 치료를 위해 혈관중재술, 고압산소, 투석혈관개통술, 상처치료 전담의료진 등 치료메커니즘을 확립하여 전국각지, 해외에서까지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재천)은 지난 11월 12일, 13일 양일간 사천시 벌리동에 거주하는 1세대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공단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진행했으며 건물 외벽 도색, 집안 환경정화, 전기 안전 점검 등 집안 곳곳을 정성껏 손봤다. 해당 세대 주는 “낡은 집 때문에 늘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고쳐주셔서 새집에 사는 기분이다”라며 “직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정말 큰 힘이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사천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사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21년부터 올해까지 24세대 대상으로 주거환경을 개선 했으며 환경정화 활동, 재능기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공단’을 만들어가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하반기 민선 8기 시장공약사업 추진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공약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최종 공약 이행률을 제고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시장을 비롯하여 국·소장 및 주요 간부공무원, 추진 중인 전체 45개 공약사업 소관 부서장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사업별 추진 상황 보고와 점검이 이루어졌다. 민선8기 시장 공약사업 106건 중 현재 이행을 완료한 49건과 통·폐합 2건, 공약제외 10건을 제외한 나머지 45건에 대해 추진현황을 점검한 결과, 11월 현재 공약 평균 이행율은 81.94%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4월 개최된 상반기 공약 추진사항 보고회 당시의 평균 이행율 75.24% 대비 6.7% 증가한 수치이다. 공약 이행 완료 사업은 상반기 44건에서 5건이 추가되어 총 49건으로 늘어났으며, 올해 연말까지 ‘사천시 당초예산 1조원 시대 개막’, ‘드론 관련 산업 육성 및 지원’, ‘곤명웰니스파크 조성’, ‘삼천포천(한내천) 제2의 청계천으로 조성’, ‘신복택지~동강아뜨리에 간 도로 확포장’ 등 5건의 사업이 추가 완료될 전망이다. &n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지난 13일 사천시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우수 보육교직원 표창 수여 및 중간관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사천시 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미정)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어려운 보육현장에서 노력하고 있는 우수 보육교직원을 격려하기 위한 표창 수여 및 중간관리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이미정 회장은 “올 한 해 최선을 다해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헌신해 주신 보육교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오늘 행사가 현장에서 힘이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동식 사천시장은 “보육 현장에서 누구보다 큰 열정과 책임감으로 아이들을 돌보고 계신 보육교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교육이 재충전의 계기가 되어 그 에너지가 다시 아이들에게 긍정적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우리시는 앞으로도 더 나은 보육환경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 정동면문화추진위원회는 14일 대산마을체육공원에서 ‘제9회 고려현종대왕문화제’를 개최했다. 고려현종대왕문화제는 2015년 고려현종대왕부자상봉축제를 시작으로 고려 현종이 유년시절을 보낸 ‘배방사’에 대한 역사적 의미와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주민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행사는 현종의 넋을 기리는 제향 봉행을 시작으로 전통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역사문화행사이자 주민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서 다양한 전시부스와 공연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판소리 공연(이윤옥 명창), 서예 퍼포먼스(도원 최노경 명장)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켰으며, 아울러 정동면 소재 초등학생들이 추모의 마음을 담아 그린 ‘고려 현종 어진 전시’는 행사장 방문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조영숙 위원장은 “역사적으로 풍패지향이라 불리는 곳은 조선시대의 전주와 고려시대의 사주 두 곳밖에 없다. 이러한 역사적 의미를 생각하며 자긍심을 갖고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고려 8대 임금 현종의 발자취를 더욱더 생생히 느낄 수 있는 축제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소속 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은 지난 13일 사천 지역 대학수학능력시험 고사장 3곳(삼천포여자고등학교, 중앙고등학교, 사천고등학교) 앞에서 수험생을 대상으로 격려활동과 청소년전화 1388홍보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전하고, 시험 이후 진로·진학·정서적 어려움 등 다양한 고민이 생길 때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청소년전화 1388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고사장을 나오는 수험생들에게 격려 물품과 간식을 전달하며, “그동안 수고 많았다.”, “앞으로의 길을 응원하다.”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청소년전화 1388 안내를 통해 청소년들이 언제든지 편하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음을 전달했다. 이선호 1388청소년지원단장은 “그동안 수능을 준비하느라 애쓴 수험생들에게 진심 어린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곁에서 든든한 지지자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능)청소년을 발굴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