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새마을문고함안군지부(회장 문용철)는 지난 11일 함안복합문학관 3층 강당에서 ‘제45회 국민독서경진 함안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문용철 새마을문고함안군지부 회장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 석욱희 함안부군수,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 권선자 함안문인협회 심사위원 등 내빈과 수상자, 가족, 지도교사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함안군 지방보조사업의 하나로, 군민의 독서 생활화를 확산하고 문화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초중고등학생과 성인이 독후감과 편지를 작성해 응모한 작품 중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매년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행사는 함안여자중학교 학생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우수작 시상, 심사평, 축사, 우수작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권선자 심사위원은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만큼 수준 높은 작품이 많아 감동적이었다”고 심사평을 전했다. 석욱희 함안부군수는 “책은 한 권의 보물이자 세상을 바라보는 창”이라며 “여러분의 노력과 성과가 함안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축하의 뜻을 전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소득 보장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장애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일반형 일자리 30명(전일제 20명, 시간제 10명) ▲복지 일자리 57명(환경정비 40명,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계도 15명, 편의시설 모니터링 2명) ▲특화형 일자리 5명(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 등 3개 분야로, 총 92명을 선발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11명 늘어난 규모다. 지원 대상은 함안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 장애인으로, 보조인의 도움 없이 업무 수행이 가능한 사람이다. 단,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피부양자 및 임의계속가입자 제외), 정부 부처나 지방자치단체의 다른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그리고 2년 이상 연속으로 장애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경우는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되며, 선발된 참여자는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읍면사무소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지난 11일 칠서면에 소재한 금속 제조업체 ㈜화신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함안군청 군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군 관계자와 ㈜화신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화신은 함안군을 기반으로 금속 가공과 제조업을 이어오며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해온 기업이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려는 진심 어린 뜻을 담은 것으로, 차가운 금속을 다루는 기업이지만 그 속에는 고향을 향한 뜨거운 마음이 깃들어 있다. 김태홍 대표는 “기업이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지역의 신뢰와 협력이 있었다”며 “그 감사한 마음을 고향사랑기부로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묵묵히 산업 현장을 지켜온 화신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지역 복리 증진과 더불어 사는 함안을 만드는 데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나 기업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은 지역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지난 11일 함안문화예술회관 연회장에서 70세 이상 지역 유림과 어르신을 모시고 함안향교 주관으로 ‘기로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기로연은 조선시대에 나이 많은 문신들을 예우하기 위해 국가에서 베풀던 잔치로, 당시 정2품 이상의 실직을 지낸 70세 이상 문과 출신 관원만 참여할 수 있었던 전통적인 경로 행사다. 현재 함안향교와 칠원향교는 효(孝)를 바탕으로 한 전통 윤리와 미풍양속을 계승하고, 유교문화의 정신을 지역사회에 전하기 위해 매년 기로연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칠원향교는 오는 18일(칠서면), 19일(칠북면), 21일(칠원읍)에 유림과 어르신을 모시고 기로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예로부터 이어져 온 경로효친 사상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한국생활개선함안군연합회(회장 조인숙)는 지난 11일 함안군 관내 5개 고등학교 수험생 455명에게 합격을 기원하는 ‘수능대박 찹쌀떡’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3일 치러질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여념이 없는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전통식문화 체험을 통한 쌀 소비 촉진과 수확기 쌀 수급 안정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정성껏 포장한 찹쌀떡을 함안고, 명덕고, 칠원고 등 5개 고등학교에 전달하며 수험생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조인숙 회장은 “자식을 둔 부모의 마음으로 수능을 앞둔 학생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찹쌀떡을 전한다”며 “끝까지 건강을 잘 지키고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충분히 발휘해 모두가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보건소는 지난 1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보건소 3층 보건교육장에서 ‘2025년 생물테러 대응 소규모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함안군보건소가 주관하고 경상남도가 참관했으며, 함안소방서와 함안경찰서 등 초동 대응기관이 함께 참여해 총 30여 명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훈련은 생물테러 대응체계 전반에 대한 교육과 함께 개인보호구 착·탈의, 다중탐지도구 활용, 검체 포장 및 이송 등 실제 상황에서 필요한 현장 실습을 병행하여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관계기관 간 역할 분담과 공조체계를 점검하며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긴밀한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비했다. 박수귀 함안군보건소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생물테러 초동 대응기관의 역할을 다시 확인하고, 실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 훈련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오는 11월 30일까지 럼피스킨병(소결절피부병) 발생 예방과 지역 청정화 유지를 위해 소 사육농장을 대상으로 6월에서 8월 사이에 태어난 송아지를 중심으로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은 2023년 10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 중인 럼피스킨 백신사업의 연장으로, 함안군은 지난 8월 실시한 3차 접종에 이어 4차 접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위촉된 공수의 5명을 투입해 관내 261농가의 소 1434두에 대해 백신 접종을 진행한다. 현재 럼피스킨 백신은 구제역 백신처럼 정기 접종 체계가 완전히 정착되지 않았으며, 구제역 백신이 근육주사 방식인 것과 달리 피하주사로 실시한다. 특히 송아지는 생후 약 2개월간 모체로부터 받은 항체(모체이행항체)를 유지하고 있어, 이 시기에는 접종 효과가 미비해 접종을 피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군 관계자는 “50두 이상 규모의 농가 중 자가접종 대상농가에 대해서도 공수의를 통한 접종 지원을 병행하고 있다”며 “백신 접종 공백이 없도록 관리해 국내 최고 수준의 항체가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안문준 함안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난해 전국에서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지난 10일 함안군 칠원읍에 있는 오곡산업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오곡산업은 칠원읍에 위치한 건설업체로, 꾸준한 지역사회 참여와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발전에 힘써왔다. 이번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외에도 매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후원을 지속하며 ‘함안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기탁식에서 윤종열 대표는 “지역에서 성장한 기업으로서 고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며 나눔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지역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오곡산업의 따뜻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군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에 뜻깊게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나 기업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은 지역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 활성화 사업에 사용된다. 함안군은 군민과 향우, 지역 기업이 함께하는 ‘따뜻한 고향사랑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참여 독려를 이어갈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지난 8일 칠원읍 구성리 칠원시장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열린 ‘제2회 칠원 구성지구 도시재생 거북성 마을축제’가 주민과 방문객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혜휼로 만드는 구성진 백년마을’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구성지구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주최·주관하고 주민들이 직접 기획과 운영에 참여했다. 도시재생을 매개로 함께 성장한 주민들이 협력하여 구성지구의 활기와 공동체 정신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 축제는 칠원농악의 길놀이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스틸텅드럼 연주와 3·1절 만세운동 주민참여공연이 펼쳐져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구성지구 부녀회가 정성껏 준비한 국밥 나눔 행사가 더해져 따뜻한 지역의 정을 나눴다. 2부는 퇴촌농악의 흥겨운 무대를 시작으로 ‘뮤지컬 독백 영상 만들기’ 프로그램 무대, 숟가락난타 공연, 주민 동아리 및 지역 예술인(칼립소·통기타, 아라오사모·오카리나, 함안군문화사랑봉사단) 공연, 주민 노래자랑 등이 이어졌다. 특히 문화커뮤니티 프로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지난 8일 가야어울림센터에서 열린 ‘마을공동체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군역량강화사업과 마을만들기 지역역량강화사업을 통해 양성된 12개 마을 및 2개 동아리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 주도의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가야어울림센터 숟가락난타 공연, 고원마을 국학기공 공연, 마을뉴스제작단 영상 상영 등이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야외공간에서 운영된 체험부스에는 많은 군민들이 방문하여 네일아트, 전통놀이, 유리공예, 강정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성황을 이루었다. 시군역량강화사업과 마을만들기 지역역량강화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의 자원을 발굴하고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기르기 위한 주민 중심의 사업이다. 함안군은 △주민 교육 △마을 진단 △공동체 활동 지원 등을 통해 지역 인적자원을 지속적으로 육성해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그동안의 역량강화사업 활동 성과를 군민들과 함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2025년 함안군 청소년 어울림마당 ‘청:바람’ 행사가 지난 8일 칠원물재생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청:바람’은 ‘청소년의 바람이 모여 함께 만드는 어울림 축제’라는 뜻으로, 청소년과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참여형 축제로 진행됐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 체험공간에서는 함안군청소년문화의집, 함안군청소년수련관, 진해청소년전당, 경남로봇고등학교, 칠원중학교 등 청소년 동아리 회원들이 참여해 요리, 봉사, 제과제빵, 로봇 제작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펼쳤다. 이어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열린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에서는 지역 청소년 동아리 8개 팀이 댄스와 밴드 공연을 선보였으며, 특별 초청으로 무대에 오른 호암초등학교 관악부와 마산해운초등학교 밴드부가 수준 높은 연주를 들려주어 큰 박수를 받았다. 김진경 함안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스스로의 재능을 표현하고 서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중심이 되는 다양한 문화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의회는 지난 5일 함안복합문학관 대강당에서 하반기 의정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6년 본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만호 의장을 비롯한 의원 10명과 의회사무과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민수 교수(지방자치연구소장)를 초빙하여 “2026 예산안 무엇을, 어떻게 접근하고, 심사할 것인가?”를 주제로 예산안 접근 및 심사 프레임, 예산안 심사 시 확인사항과 주요 점검사항 등 예산관련 심화과정을 비롯하여 조례개정 시 중요한 쟁점 등에 대해 심도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최민수 교수는 “의회는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확보하는 핵심 기관으로서,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균형 잡힌 판단과 전문적 접근이 중요하다.”며, 의원들이 심사 과정에서 유의해야 할 점과 실무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만호 의장은 “예산은 군민의 삶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라며 “예산안 심사에 전문성을 강화해 적재적소에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안군의회는 지속적인 역량강화 교육과 정책연구를 통해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지난 8일 칠원읍 구성리 칠원시장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열린 ‘제2회 칠원 구성지구 도시재생 거북성 마을축제’가 주민과 방문객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혜휼로 만드는 구성진 백년마을’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구성지구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주최·주관하고 주민들이 직접 기획과 운영에 참여했다. 도시재생을 매개로 함께 성장한 주민들이 협력하여 구성지구의 활기와 공동체 정신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 축제는 칠원농악의 길놀이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스틸텅드럼 연주와 3·1절 만세운동 주민참여공연이 펼쳐져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구성지구 부녀회가 정성껏 준비한 국밥 나눔 행사가 더해져 따뜻한 지역의 정을 나눴다. 2부는 퇴촌농악의 흥겨운 무대를 시작으로 ‘뮤지컬 독백 영상 만들기’ 프로그램 무대, 숟가락난타 공연, 주민 동아리 및 지역 예술인(칼립소·통기타, 아라오사모·오카리나, 함안군문화사랑봉사단) 공연, 주민 노래자랑 등이 이어졌다. 특히 문화커뮤니티 프로그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 3층에서 공공급식 생산농가와 영양(교)사, 관련 공무원을 대상으로 ‘먹거리 순환 종합 정책(푸드 플랜 거버넌스) 활성화 2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공급식 기획생산체계 구축지원사업의 하나로, 함안군 먹거리 순환 종합 계획(푸드 플랜) 활성화를 위한 기획생산 체계와 협력 구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산·유통·소비 주체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커뮤니티링크협동조합의 이옥근 강사가 ▲지역 먹거리 활성화를 위한 기획생산 체계 구축의 필요성 ▲행정기관·생산자·소비자 등 다양한 주체 간 민관협력 구축 방안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 후에는 참석자들이 의견을 나누며 공공급식 수요를 반영한 생산 계획 수립과 지역 농산물 중심의 급식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생산자뿐 아니라 영양(교)사와 행정 담당자 등 다양한 주체가 함께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 먹거리의 선순환 구조를 실현하기 위해 생산·소비·행정이 협력하는 먹거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오는 11월 14일과 15일 이틀간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비언어(넌버벌) 퍼포먼스 ‘디스 이즈 잇(THIS IS IT)’ 공연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언어 대신 빛과 음악, 리듬,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구성된 감각적인 무대로, 대사 없이 ‘꿈과 도전, 성장’을 표현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관객들에게 희망과 에너지를 전할 예정이다. ‘디스 이즈 잇’은 3차원(3D) 레이저 퍼포먼스, 발광다이오드(LED) 토론댄스, 미디어아트 등 첨단 디지털 기술과 스트릿댄스, 비트박스, 마임,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이 결합된 융복합 공연이다. 화려한 시각효과와 생동감 넘치는 무대 연출로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작품은 반항과 무관심으로 가득한 학생들이 새로운 선생님을 만나 졸업 작품 무대에 도전하며 자신만의 ‘빛’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이를 통해 청소년의 성장과 도전, 꿈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5 공연예술 관람료 지원사업(초·중·고등학교 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