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지난 11일 남지읍 남지리 낙동강 하천부지에 55,938㎡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개장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창녕낙동강 파크골프장은 2024년 4월부터 착공해 1년 6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4개 코스(A-유채, B-개비리, C-철교, D-오이)로 구성돼 쾌적하고 넓은 환경에서 즐겁게 경기를 즐길 수 있는 군내 최대 규모의 파크골프장으로, 이번 개장식에는 성낙인 창녕군수와 홍성두 군의회 의장, 김보학 군체육회장, 김태환 경남파크골프협회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선언, 경과보고, 식사(式辭) 및 대회사, 선수대표 선서, 테이프커팅, 내빈시타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개장식이 끝난 후, 제4회 창녕군수배 파크골프대회가 창녕군파크골프협회(협회장 이윤희) 주관으로 이어서 진행됐으며, 관내 41개 클럽 소속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단체전과 남・녀 개인전 18홀 경쟁경기(스트로크. 샷건 방식)로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 결과, 단체전은 상록클럽, 개인전 남자부는 56클럽 구자호 선수, 개인전 여성부는 화왕산클럽 하채윤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성길)은 지난 11일 복지관 일대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2025 나눔주민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2016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지역 나눔 축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함께·나눔·소통’의 가치를 실현하는 중요한 자리로 자리 잡았다. 성낙인 창녕군수와 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유관기관에서 마련한 다양한 체험 및 홍보 부스가 운영됐으며, 복지관은 먹거리 부스를 통해 따뜻한 음식과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지역 주민과 복지관 이용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공연, 체험 프로그램, 이벤트 등도 마련되어 모두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풍성한 축제가 됐다. 김성길 관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주민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사업장이 함께 추진하는 세상에서 하나뿐인 가구 ‘행복을 제작해 드림’ 기업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DIY가구 3세트를 관내 저소득 아동 3명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행복을 제작해 드림’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사업장 임직원들이 공방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직접 제작하고, 이를 지역 아동 가구에 전달하는 활동으로, 책꽂이·서랍장·책상·의자 세트로 구성되어 아동들의 학습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온기 가득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아동들에게 더 나은 학습 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세광산업 동근한 대표가 지난 11일 고향사랑기부제에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 대표는 “평소 고향사랑기부제가 매우 뜻깊은 제도라고 생각해 왔다”며 “창녕군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실제로 동 대표는 평소에도 함안, 김해 등 경남 지역에 불우이웃돕기, 장학금 기부를 지속해 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인의 자세를 보여왔다. 이번 창녕군 기부 역시 그 연장선에서 지역에 대한 애정과 나눔의 뜻을 실천한 것이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동근한 대표님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군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에 투명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광산업은 경남 함안군에 위치한 수처리 설비 전문 기업으로, 제진기·수문·가동보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며 꾸준히 신뢰를 쌓아왔다. 최근 조달 혁신 제품으로 선정되며 더욱 전문적인 기술력과 책임경영을 인정받아 전국의 공공·민간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성낙인 창녕군수는 지난 11일 창녕읍 탐하리에 조성 중인 장애인복지 클러스터 신축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장애인의 편의를 위한 시설이 안전하게 시공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에 신축 중인 장애인복지 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기존에 분산되어 있던 복지시설이 노후 되고 협소해 장애인들의 이용에 어려움이 많았던 점을 해소하고,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민선 8기 군수 공약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장애인들의 접근성을 고려한 설계와 함께, 인근의 장애인종합복지관, 반다비체육센터 등 기존 장애인 이용 시설과의 집적화를 통해 상호 연계 및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신축 시설은 장애인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으며, 본 사업이 지역의 장애인 복지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애인복지 클러스터는 연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완공 후에는 수어통역센터,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장애인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2025년 자원봉사자 특화교육 정리수납 심화과정’ 수료자 7명이 현장실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에서 배운 정리수납 및 주거환경 개선 방법을 실제로 적용하는 중요한 기회로, 관내 1가구를 선정해 진행됐다. 지난 6일에는 9명의 교육생들이 8회차 특화교육을 수료했으며, 거실 공간 정리와 수납 기술을 익힌 수료자 7명이 현장에서 실습하는 시간을 가지며 역량 강화와 자신감을 얻는 계기를 마련했다. 현장 실습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배운 이론을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정리수납 재능을 나누며 자원봉사로 주변에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2025년 자원봉사자 특화교육 정리수납 전문가과정은 지난 10월 13일 개강해 총 8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수료생들은 정리수납 전문 봉사자들로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가족센터(센터장 정동명)는 지난 8일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에서 열린 ‘2025년 제7회 찾아가는 다문화가족 이중언어 말하기대회’에서 창녕군 대표로 참가한 학생 3명이 모두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진주교육대학교 주최, 경상남도가족센터 주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추진되는 ‘이주배경 자녀 공교육 진입 및 진로적응성 향상을 위한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창원시·진주시·양산시·창녕군 등 4개 시군이 선정되어 진행하고 있다. 정동명 센터장은 “참가 학생들이 자신들의 언어와 문화를 당당하게 표현하며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준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및 이주배경 아동·청소년들이 자긍심을 갖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7일 청소년수련관 일대에서 학교 밖 청소년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다양한 성장 환경을 가진 청소년들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를 높이고, 청소년들이 군민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영화 관람을 통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경험과 감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청소년수련관 일대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해 학교 밖 청소년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지가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김선희 센터장은 “청소년이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연결되고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지난 8일 창녕군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제18기 창녕군가족봉사단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에는 가족봉사단 14가족 52명 중 총 8회 활동 중 5회 이상 참여한 13가족 48명이 수료했다. 수료식은 △수료증 전달 △활동영상 상영 △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됐으며, 가족들은 그동안의 봉사활동을 돌아보며 활동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반려식물 화분을 직접 제작해 나눔의 의미를 실천했다. 김인숙 단장은 “지난 봄 발대식이 엊그제 같은데 이렇게 수료식을 맞이하게 되어 뜻깊다”며 “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많은 것을 배우고 깊은 감동을 느낀 값진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18기 창녕군가족봉사단은 지난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재능나눔 활동, 낙동강유채축제장·우포늪 환경정화 활동,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취약계층 여름나기 키트 제작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재규)은 지난 8일 창녕슈퍼텍고등학교에서 중·고등부 풋살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창녕 관내 남지고 외 5개 학교의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8개 팀, 총 53명이 참가했으며, 풋살 경기와 함께 싸커볼링 등 6종의 미니게임을 운영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회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다른 학교 친구들과 함께 경기를 하며 교류할 수 있어 좋았다”며 “승패보다 함께 땀 흘리며 어울린 시간이 더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 결과, 우승은‘남지FC(남지고)’팀이, 준우승은‘창중보이즈(창녕중)’팀이 차지하며 영광을 안았다. 이재규 관장은“지역의 학생들이 신나게 웃고 열정적으로 스포츠를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땀 흘리며 노력한 만큼 성취감을 느끼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봉희)와 새마을문고창녕군지부(회장 손필환)는 지난 10일 창녕군을 방문해 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각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제39회 우포따오기와 함께하는 비사벌문화제 기간 동안,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문고가 함께 식당을 운영해 모은 수익금으로, 지역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는 뜻깊은 활동으로 이어졌다. 김봉희 회장과 손필환 회장은 “비사벌문화제에서 지역 문화를 즐기는 많은 이들에게 먹거리를 제공하며 얻은 수익금을 지역의 학생들에게 돌려주는 취지에 많은 회원들이 동참해 줬다”고 밝혔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비사벌문화제를 더욱 풍성하게 해 주시고, 많은 참여를 해준 것 만으로도 감사한데, 사업의 수익금마저 지역 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후원해주시는 그 정성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오는 14일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특별 기획 공연‘밖으로 나간 공연장’을 대합면 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창녕문화예술회관이 주관하는 행사로 지리적·환경적 제약으로 인해 공연장 방문이 쉽지 않았던 군민들에게 최고 수준의 공연을 가까이에서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특별한 음악회다. 이번 야외 공연은 전석 무료로 군민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장사익, 하이량, 국학관현악단, 연희예술단 국내 정상급 예술인 60여 명이 출연해 국악과 대중음악, 역동적 연희예술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장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밖으로 나간 공연장’은 창녕문화예술회관의 문턱을 낮추고, 문화 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의 일환”이라며,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군민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이며 매년 지역민들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문화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지난 8일 창녕읍 교하지구 도시재생사업장인 일자리꿈터에서 열린 ‘마당이 있는 교하마을축제’가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사업 성과 확산을 위해 추진된 것으로, 창녕교하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두식)이 주관하고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만든 마을 중심형 축제이다. 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시골 할머니집 마당’의 정겨운 분위기로 기획되어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꾸며졌다, 행사장에는 지역 공예 공방이 참여한 체험 부스와 파전, 막걸리 등 먹거리 부스가 마련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드럼 공연, 벌룬 매직쇼, 팝페라 무대, 온가족 디제잉 쇼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으며, 고무신 날리기, 딱지치기 등 전통 놀이 체험을 통해 어르신부터 어린이까지 세대가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행사장을 방문한 성낙인 창녕군수는 창녕교하마을관리사회적 협동조합과 행사에 참여한 마을주민들을 격려하며 “이번 마을축제가 주민 공동체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가족센터(센터장 정동명)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간 부곡 온천 일대에서 다문화가정 3대 7가정 37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溫)기 가득한 삼대 온천여행’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해로 4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정이 세대 간 벽을 허물고 서로를 이해하며, 지역사회 내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가족들은 천연 재료로 수제 체험을 하며 정을 나누고, 세대가 함께하는 소통 프로그램과 협동 게임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며 웃음꽃을 피웠다. 또 온천욕을 즐기며 피로를 풀고 담소를 나누는 등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을 보냈다. 한 참가자는 “각자 바쁜 일상으로 3대가 모여 이야기할 시간이 부족했는데, 이번 여행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님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웃을 수 있어 행복했다”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정동명 센터장은 “다문화가정이 함께 모여 문화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가족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지난 9일 관내 아동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과 함께하는 행복한 가을소풍’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녕군아동위원협의회(회장 박소순) 주관으로, 문화·여가활동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아동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장을 제공해 밝고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마련됐다. 참여 아동들은 대구아쿠아리움에서 해양 생물들을 직접 관찰하며 자연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생태계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바운스 트램폴린파크로 이동하여 마음껏 뛰어놀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박소순 회장은“아이들이 웃고 즐기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아동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창녕군아동위원협의회는 명절 위문, 어린이날 행사, 생명존중 캠페인 등 여러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보호대상아동 상담 및 지원 등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미래세대가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