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의 대표 가을 축제인 ‘제13회 독일마을 맥주축제’가 오는 10월 2일부터 10월 4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이번 축제 일정은 지난 4월 24일 화전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열린 기획단 회의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 회의에서는 9월 말과 10월 초 등 다양한 일정이 논의됐으며, 개천절 연휴 전 기간인 10월 초가 관광 수요와 농번기 일정을 고려하여 최적의 시기로 평가되어 최종 결정됐다. 특히, 제12회 축제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행정 및 현장 종사자들의 피로도를 고려한 3일 개최가 적정하다는 의견이 다수였고, 주변 지역 주요 행사와의 중복을 피함으로써 집중도와 운영 효율성도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 또한, 독일마을을 비롯해 물건마을, 삼동면새마을부녀회, 독일마을상가연합회 등 지역 단체들이 해당 기간 개최를 희망함에 따라, 기획단은 지역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존중하는 방향으로 결정을 내렸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제2기 독일마을 맥주축제 기획단의 공식 출범도 함께 이뤄졌다. 제1기 기획단의 임기 만료에 따라 지역 단체와 청년 중심으로 새롭게 구성된 제2기 기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 ‘로컬푸드 직매장’이 드디어 문을 열었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역 농업인의 판로 확대를 도모함은 물론 군민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다. 남해군은 지난 25일 창선면 동부대로 2420에 위치한 남해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개점식을 개최했다. 남해군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가공식품을 군민들에게 직거래 방식으로 제공하는 공간으로, 지역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확보와 군민의 건강한 먹거리 소비를 연결하는 플랫폼이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날 행사장 내 별도 부스 공간에서는 남해군특산물유통협의회 주관으로 ‘생산자와 함께하는 로컬푸드 홍보 행사’도 함께 열렸다. 생산자들이 직접 참여해 자부심을 담아 소개한 농산물과 시식 행사 등을 통해, 소비자들은 로컬푸드의 가치를 생생히 체감할 수 있었다. 또한, 로컬푸드 직매장에서의 개점식에서는 출하 생산자를 대표해 박미숙 생산자가 손편지를 읽는 시간이 마련되어, 소비자와 생산자 간의 감동적인 소통의 장이 이루어졌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로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이 전 군민에게 민생안정지원금 10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내수 침체를 극복하고 지역경제에 선순환적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남해사랑상품권 ‘화전’을 전 군민에게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화전(지류 정책발행)’ 10만 원을 5월 2일부터 5월 30일까지 지급완료함으로써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지역 내 소비 촉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지원대상은 지급기준일(2025년 4월 15일 오후 6시) 남해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군민, 외국인등록자 중 결혼이민자(F-6), 영주자격 체류자(F-5)이다. 지원금은 세대주에게 일괄 지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세대주가 수령이 어려운 경우에는 세대원이 위임장을 제출해 수령할 수 있다. 신청 시에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먼저 5월 2일부터 5월 12일까지는 읍·면 및 부서 직원이 직접 마을을 방문해 접수와 동시에 상품권을 지급하며, 이후 5월 13일(화)부터 5월 30일까지는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를 한다. 상품권의 사용기한은 2
경남일간신문 | 남해마늘연구소는 지난 17∼18일 남해군 스포츠파크호텔에서 ‘전국 지자체 연구기관 상반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국에 소재한 19개 지자체 연구기관들의 원장․소장을 비롯한 임직원 140여명이 남해에 모였다. 이날 장충남 군수는 “각 지역에서 특화작물을 연구하고,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지자체 연구기관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국민고향 남해에서 교류와 협력을 통해 도약을 위한 원동력을 확보하는 워크숍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장에는 ‘국민고향 남해를 맛보고 느끼다’라는 슬로건 아래 남해군 TV에서 소개됐던 우리군의 주요 관광지 영상이 계속 상영됐으며, 남해마늘연구소가 지원한 기업들의 제품을 전시 시식하는 코너가 별도로 마련되어 눈길을 끌었다. 마늘연구소 박삼준 소장은 “그 간의 행사와 차별화하고자 우리 군 기업 제품에 대한 전시․시식을 기획했는데, 기업들이 흔쾌히 제품들을 협찬해 주셔서 많은 호평을 받으면서 남해를 맛보고 느낄 수 있도록 행사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면서 협조해준 기업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제55주년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한 군민 인식을 제고하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후변화주간’(4.21.~4.25.)을 운영하며 다양한 캠페인과 소등행사를 추진했다. 올해 기후변화주간의 슬로건은 ‘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로, 남해군은 4월 21일 오전 10시 30분 남해읍 일원에서 군민 약 200여 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담당 공무원 및 남해군그린리더협의회 회원 등 총 10명이 참여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 규칙 안내 △탄소포인트제 및 일회용품 줄이기 홍보 △지구의 날 소등행사 참여 독려 등의 활동을 펼쳤으며, 환경정화 봉사활동도 진행됐다. 이와 함께, 기후변화주간의 일환으로 ‘지구의 날 소등행사’도 4월 22일 저녁에 진행됐으며, 공공청사를 중심으로 조명을 소등해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4월 22일(화) 오후 8시부터 8시 10분까지 진행된 소등행사에는 남해군청을 비롯한 관내 주요 공공청사 및 시설물에서 조명이 일시 소등됐으며, 일반주택, 아파트, 상가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24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활력 인구대책 TF팀’ 2차 정기회의를 개최하는 한편 정재훈 교수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영규 부군수를 비롯해 TF팀 28개 팀장과 읍면 담당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특강은 인구정책 분야의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는 서울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정재훈 교수가 ‘저출생 시대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정 교수는 지역 활력 인구정책의 방향과 실천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TF팀의 정책 추진 역량을 한층 더 높였다. 강의를 통해 인구정책에 대한 실질적 통찰과 새로운 시각이 제공됨으로써, 정기회의의 논의는 한층 더 심도 있고 풍성해졌다. ‘지역활력 인구대책 TF팀’은 지난 3월 첫 정기회의를 시작으로, 정주여건 개선, 생활인구 확대, ‘살고 싶은 남해’ 구현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인구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TF팀은 인구활력반, 일자리청년반, 정주여건반, 생활인구반, 통합돌봄반 등 5개 반, 28개 팀으로 구성되어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더불어 이번 2차 정기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이 지난 23일 장흥군 튤립축제장을 찾아 방문객 유치를 위한 관광홍보 ‘국민고향 남해 너도나도 홍보하자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군 관광진흥과, 기획조정실 홍보미디어팀 직원들을 비롯해 남해군 관광협의회 회원들도 함께했다. 남해 방문의 해 SNS인증, 남해 놀이터(딱지치기, 제기차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축제장을 찾은 이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연주 관광진흥과장은 “다양한 장소, 지역을 직접 찾아가 홍보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국민고향 남해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외부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남해군을 널리 알리고 찾아주신 모든 분들이 좋은 추억을 안고 돌아갈 수 있게 안팎으로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은 지난 3월 대구시를 시작으로 장흥군, 거제시 등 다양한 지역을 방문해 홍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읍 자율방재단은 지난 22일, 오동수원지 및 입현천 하류 등에서 강풍 및 강우에 대비한 현장 안점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자연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지역 주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재단은 배수로, 수문, 통행로 등 주요 기반시설을 점검하고, 위험 요소에 대한 안전계도 활동을 병행했다. 남해읍 조만수 자율방재단장은 “예기치 못한 기상 상황에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사전점검이 필수”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재난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남해읍자율방재단은 향후 기상 상황에 따라 점검활동을 확대하고 지역 내 재난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도마초등학교와 함께 탄소중립 자원봉사활동인 ‘2025 경남안녕캠페인×도마초등학교’ 1회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도마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7명이 참여했으며, 자원봉사 기본교육과 더불어 △업사이클링 헌옷 가방 만들기 △씨앗폭탄 만들기 등 탄소중립 실천 활동이 이뤄졌다. 헌옷 가방 만들기는 학생들이 가정에서 입지 않는 옷을 모아 가방으로 재탄생 시키는 활동으로, 가위만으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활용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어서 진행된 씨앗 폭탄 만들기 활동은 흙과 비료를 반죽해 씨앗을 넣고 동그랗게 빚어 화단 등에 던져 꽃을 피우는 환경 놀이로, 오감을 활용한 체험형 교육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높은 몰입도와 참여를 이끌어냈다. 도마초등학교 김동찬 교사는 “자원봉사활동을 놀이처럼 즐길 수 있어 아이들에게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다”며 “5~6학년만이 아니라 전 학년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 더욱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25 경남안녕캠페인×도마초
경남일간신문 | ‘2025년 제2회 봄의 왈츠 버스킹’ 행사가 오는 5월 3일 토요일 오후 2시 창선면 동대만 생태공원에서 펼쳐진다. 남해군은 내실 있는 거리공연 문화 조성을 위해 버스킹 행사를 올봄, 총 3회에 걸쳐 진행하며 지난 4월 12일 제1회 봄의 왈츠 버스킹을 성황리에 마친 바있다. 제2회 버스킹에는 △뮤지션 씨쏘(SSeSSo) △혼성듀오 7080 위드원 밴드 △남해초 학생댄스팀 △마만세기획의 판타스틱 매직쇼팀 등이 출연한다. 아울러 행사장 주변에서는 돗자리 대여, 솜사탕 나눔 등이 진행되며, 푸드트럭도 운영된다. 또한 마지막 공연인 3회차 공연은 5월17일 토요일 오후 2시 이동면 에코촌(에코가든)에서 개최되며 우천 등의 사유로 장소가 변경될 시 따로 홍보할 예정이다. 김지영 문화체육과장은 “지난 1회 버스킹 설문 결과를 반영하여 공연을 더욱 알차게 준비했으니, 낭만 넘치는 동대만 생태공원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두 번째 봄의 왈츠를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이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 이순신바다공원 이순신캠퍼스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체험 행사인 ‘남해 이순신바다공원 보물찾기 어드벤쳐’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이순신바다공원을 남해 대표 명소로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주무대에서는 ‘초록마술사’의 환상적인 마술 공연을 시작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종이비행기 날리기 대회’, ‘사회자를 이겨라!’ 등 흥미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체험부스에서는 △페이스페인팅 △전통놀이 체험(연 만들기, 투호, 윷놀이 등) △레트로게임(달고나뽑기,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 △‘국민고향 남해’ 엽서 색칠하기 △풍선 나눔 등이 펼쳐진다. 특히 이순신캠퍼스와 어린이놀이시설 일대에서 숨겨진 보물종이를 찾아오는 ‘보물팡팡! 보물섬 탐험대’는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보물을 찾은 참가자에게는 ‘국민고향 남해 피크닉 매트’와 ‘낭만남해 숙박권’ 등이 선물로 제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남해경찰서와 협업해 주요 도로변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에 실물 크기의 어린이 표지판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남해군과 남해경찰서는 지난 3월 어린이보호구역의 안전확보를 위하여 합동점검을 실시하면서 횡단보도에 어린이가 서 있지 않는 경우에는, 운전자가 서행 또는 정지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는 점을 주목하게 됐다. 이를 개선하기 위하여, 횡단보도에 어린이가 서 있다는 느낌을 주도록 실제 어린이 모습의 간판을 부착하게 됐다. 지난 4월 18일에 남해읍에 위치한 남해초등학교와 해양초등학교 인근 횡단보도에 어린이 표지판을 시범 설치한 데 이어, 상반기내에 지방도 3개소, 군도 3개소 등 16개소에 위치한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에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설치한 표지판은 어린이가 가방을 메고 손을 들어 건너는 모습이다. 운전자들이 자연스럽게 속도를 줄이고 주의를 기울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우성 남해군 건설교통과장은 “어린이 표지판 설치에 앞서, 지난 2017년 고현면 도마고개에 노인 표지판을 설치한 사례가 있으나, 금번 어린이 표지판 설치는 남해군과 남해경찰서 간의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지난 22일 오후 창생플랫폼에서 ‘봉전지구 뉴빌리지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뉴빌리지 사업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해와 공감 속에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부동산원과 봉전마을 주민을 포함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도시건축과 도시재생팀장이 봉전지구 뉴빌리지 사업에 대한 사업 개요를, 한국부동산원 소규모정비지원부 담당자가 ‘뉴빌리지 주택정비 제도’에 대해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전지구 뉴빌리지사업’은 남해읍 아산리 일원(약 161,070㎡)에 총사업비 214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추진된다. 주요 사업은 주차장 조성, 공원 및 쉼터조성 등 기반시설 설치, 도시계획도로 개설, 골목길 정비, 든든플러스센터 조성, 커뮤니티플러스 센터 조성 등이다. 정광수 도시건축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사업을 투명하게 추진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주거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재)남해군인재육성재단은 지난 4월 17일과 4월 21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뜻깊은 기탁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4월 17일 송정마을회, 송남마을회, 송남어촌계는 각 200만원씩 총 600만원을 남해군 인재육성기금으로 기탁했다. 세 단체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희망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보탠다”고 밝혔다. 이어 4월 21일 곽홍근 서면우체국장이 100만원의 인재육성기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자녀의 결혼을 맞아 많은 이들의 축하와 따뜻한 마음을 받았던 데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이루어졌다. 곽홍근 서면우체국장은 ”기쁨을 함께 나누며 축하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기탁하게 됐다. 지역 교육 발전과 미래 인재 육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싶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인재육성재단은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적 요구를 반영한 학교별 특색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관내 중·고등학교에 교육활동비를 지원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4월 마지막 주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인 4월 30일 남해 유배문학관 광장에서 ‘모두의 문화, 함께하는 축제’라는 주제로 ‘구석구석 문화배달 4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은 문화 격차 해소와 문화소외계층의 문화 복지 증진을 위해 경남도 10개 시·군(군 9, 진주혁신도시 1)이 경남도와 함께 공모하여 선정된 사업이다. 4월부터 11월까지 매달 1회씩 8회의 다양한 문화행사 프로그램이 열린다. 이번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은 △공연(트로트 가수, 마술 공연, 리듬 장구, 전자바이올린, 아코디언) △체험(나만의 손수건 만들기, 오르골만 들기) △전시(장애인 도예체험 작품전시)로 구성됐다. 특히, 장애인 및 다문화가정과 지역 주민 간 소통의 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우학 남해예총 회장은 “지역 주민들의 일상에 작은 기쁨과 감동을 더할 구석구석 문화배달 4월 공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11월까지 매달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행사를 준비할 예정이니 많이 찾아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