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거창군 남상면체육회는 지난 26일 남상면 어울림마을 일원에서 면민과 향우 9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7회 남상면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면민과 향우들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친목을 다지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구인모 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김일수 도의원, 박수자 군의원을 비롯해 남상면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남상면 풍물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체육대회, 면민 화합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체육행사에서는 25개 마을별로 팀을 구성해 윷놀이 등 7개 종목에서 열띤 시합과 응원을 펼쳐졌으며, 2부 면민 화합 한마당에서는 초청가수 공연과 면민 노래자랑을 통해 면민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벌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박동명 향우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해 의미를 더했다. 박동명 향우는 신산SS토건(주) 및 ㈜동산오지스틱 대표로 매년 500만 원씩 3년 연속 거창군에 고향사랑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황명훈 남상면 플러스한우농가 대표가 1등 경품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 고제면은 지난 4월 26일 거창중학교 고제분교 운동장에서 지역발전과 면민 화합을 위한 제30회 사과골 고제 면민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제면체육진흥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출향인 등 500여 명이 함께해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이날 행사는 고제면 풍물패의 신명 나는 공연으로 시작해 1부 개회식, 2부 체육행사, 3부 면민 화합 한마당 순으로 이어졌으며, 행사 중 다양한 경품 추첨이 진행되어 주민들이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함께했다. 맑고 시원한 날씨 속에서 윷놀이, 400m 계주, 제기차기, 한궁, 박 터트리기 등 다양한 운동 경기가 펼쳐졌으며, 전 연령층의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열띤 응원과 화합의 장을 이뤘다. 특히 올해는 2020년 이후 중단됐던 면민상 수여가 재개되어, 봉사 부문에서 장용순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많은 주민들의 축하를 받았다. 채한식 회장은 “이번 행사 덕분에 마을 주민과 출향인들 간의 친목을 다지고 고제면민으로서의 하나됨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라며 ”내년에도 더욱 다채롭고 즐거운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지난 26일 주상초등학교 총동문회 현장에서 신기섭 주상초등학교 동문회장이 거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날 총동문회에는 100여 명의 주상초등학교 졸업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신기섭 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하며 행사장은 고향에 대한 애정을 나누는 훈훈한 분위기로 고조됐다. 신 회장은 거창군 주상면 상도평마을 출신으로 주상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이후 부산에서 학업을 이어갔으며, 미국, 호주, 일본 등 해외에서 무역업 관련 업무에 대한 경험을 쌓은 후 현재는 경북 성주군에서 무역업을 주력으로 하는 A.K.A INC를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신기섭 회장은 “고향에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를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고향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많은 향우분들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남열 전략담당관은 “고향을 잊지 않고 기부해 주신 신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고향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군은 5월
경남일간신문 | 거창중앙로타리클럽 부인회(회장 장은하)는 지난 25일 거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1388청소년지원단(단장 이승원)에 위기청소년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거창중앙로타리클럽 부인회 회원 200여 명이 함께 뜻을 모아 마련했으며, 전달식에는 장은하 부인회 회장과 윤종원 거창중앙로타리클럽 회장 등이 함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부인회는 지난해부터 거창군 마을만들기 사업, 주거환경 개선 봉사, 후원금 전달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기탁된 후원금은 1388청소년지원단을 통해 관내 위기청소년의 교육, 생활, 자립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쓰일 계획이다. 장은하 부인회 회장은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마련한 소중한 후원금”이라며 “위기청소년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승원 단장은 “이번 후원금은 위기청소년들에게 밝은 미래를 위한 든든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따뜻한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지난 25일 평소 우울감이나 양육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사례관리 대상 가구의 양육자 12명을 대상으로 부모 스트레스 관리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자녀 양육, 직장생활, 가사 일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양육자들의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조기에 발견하고, 이를 예방·관리하여 건강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거창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찾아가는 마음건강소’와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스트레스 및 우울증 예방교육, 우울척도검사 등이 이루어졌다. 우울 점수가 높게 나타난 양육자는 추후 임상자문의 상담 및 전문 치료 연계를 통해 심리적 회복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양육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나의 우울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알게 됐으며, 그것이 자녀에게도 미칠 수 있는 영향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부모의 정서적 안정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에 영향을 미친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가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올바르게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양육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5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 치매 극복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2025년 제2회 창포원 맨발걷기 행사’ 참가자 200명을 사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2회 창포원 맨발걷기 행사’는 거창군보건소 주최로 ‘거창에 On봄 축제’와 연계하여 5월 17일 토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창포원 잔디광장과 맨발걷기 코스 일원에서 진행된다. 완주자에게는 성공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사전 신청은 네이버폼과 QR코드를 통해 선착순 200명까지 가능하며,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경우에도 행사 당일 현장 신청이 가능하다. 전국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회원 참가자는 별도로 4월 21일부터 5월 10일까지 400명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 방법은 네이버폼 또는 QR코드를 이용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맨발걷기 행사와 함께 5월 16일부터 5월 18일까지 통합건강증진 홍보관을 운영하며 △금연·절주·영양·구강건강 교육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및 정상 수치 안내 △치매인식 개선 교육 및 올바른 정보 안내
경남일간신문 | 거창지역자활센터는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관한 ‘2025년 중앙자활자금 사업장환경 개선 및 센터 시설개선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총 25,899,000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거창지역자활센터는 자활근로 영농사업단의 낙후된 작업환경과 시설을 대대적으로 개선할 수 있게 됐다. 영농사업단은 자활센터 설립 초기부터 운영되어 왔으며, 현재 거창군 농업기술센터로부터 임대한 약 1,200평 부지에 6동의 노후 비닐하우스를 활용해 작물을 재배하고 있다. 센터는 이번 지원금을 활용하여 노후화된 비닐하우스의 비닐을 전면 교체하고, 여름철 고온에 대비한 차광막 설치를 통해 작업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영농사업단 사무동의 전기배선 공사도 함께 진행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업무환경 조성할 계획이다. 신말순 거창지역자활센터 센터장은 “이번 시설개선으로 영농사업단 참여자들의 작업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자립과 자활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코로나19 고위험군(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을 대상으로 당초 4월 30일 종료 예정이었던 2024-2025절기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전국 47.4%(거창군 44.1%)로, 이번 연장은 아직 접종을 완료하지 못했거나 추가접종이 필요한 고위험군 대상자들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위험군의 경우, 접종 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면역력이 감소할 수 있어 의료진과의 상담을 거쳐 한 차례 추가접종이 가능하다. 특히 면역저하자는 면역 형성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추가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코로나19는 최근 3년간(2022~2024년) 겨울철뿐만 아니라 여름철에도 발생이 증가하는 상황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필요한 경우 면역이 충분히 형성되는 기간(4주)을 고려하여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접종하는 것이 좋다. 5월 1일 이후에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가능 의료기관이 일부 변동될 수 있어 방문 전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이달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거창인애노인통합지원센터 노인맞춤돌봄대상자 28명과 생활지원사 14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 및 조기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애노인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사회참여프로그램 ‘기억여행’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 △치매바로알기(치매의 원인, 예방법 등) △치매예방활동 △1:1 인지선별검사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뤘다. 특히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 대다수가 치매집중검진 대상자로 선별검사를 받았으며, 인지 정도를 확인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상담 및 정기검진 독려 등 집중관리가 이루어졌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망을 구축하여 치매 예방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75세 진입자 및 75세 이상 독거노인은 치매 집중검진 대상자로, 거창군 치매안심센터에서 연중 무료로 치매인지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여성농업인의 안전한 농기계 사용과 실질적인 역량 향상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내 농기계교육장에서 농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여성농업인센터 및 관련 단체(한여농, 여성농민회, 생활개선회) 소속 회원 8명이 참석했으며, 도로교통법규 등 이론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여성농업인의 추천을 바탕으로 관리기·굴착기 등 실사용 빈도가 높은 기종을 선정해 조작법과 정비 요령에 대한 실습 교육도 병행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규태 농업소득과장은 “농기계 사고는 치명적인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정확한 사용법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교육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안전한 영농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은 농기계 임대사업소 보유 기종에 한해, 교육 신청을 상시 접수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거창소방서는 오는 5월(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열리는 축제와 각종 행사에 앞서, 군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고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을 당부한다고 28일 밝혔다.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가족 단위 외출이 잦아지고, 지역축제와 야외활동이 집중되는 시기로 그만큼 다양한 유형의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도 크다. 특히 다중이 모이는 행사장에서는 화재, 압사, 낙상, 미아 발생 등 각종 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필요하다. 소방서는 ▲비상구 위치 확인 ▲밀집 구역은 피하고 질서 있게 이동 ▲화기 물품 사용 금지 ▲어린이 보호는 더욱 철저히 ▲응급상황 시 119 신고, 주변에 알리기 등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이병근 서장은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군민 모두가 스스로의 안전을 지키는 주체가 되어달라”라며, “사전 예방과 준비를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가정의 달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지난 26일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와 함께 거창창포원 문화광장에서 지역의 육아 가정을 위한 ‘아이키움 행복나눔 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작년 말 선정된 거점형 장난감 도서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사회 내 육아 친화적인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군과 관내 국공립어린이집이 힘을 모아 기획했다. 군은 장난감 은행에서 사용기간이 종료된 장난감 중 재사용이 가능한 장난감 200여 점을 준비했으며,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는 학부모와 아이들로부터 기부받은 육아용품 2,000여 점을 마련해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이 외에도 전통놀이 체험장, 먹거리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모인 수익금은 아림1004에 기부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부모들은 “버리기 아까웠던 물건을 필요한 사람에게 나누어 줄 수 있어 보람됐다”라며 “환경도 살리고 정서적 만족도 얻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이키움 행복나눔 장터’는 지역 내 유휴자원을 나누고,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지난 26일 면민체육대회 현장에서 고향을 사랑하는 향우들의 고향사랑기부가 이어졌다고 전했다. 이날 면민체육대회는 고제면을 비롯한 6개 면에서 진행됐으며, 이 중 주상면, 고제면, 남상면에서는 지역 출신 향우들이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해 체육대회 현장을 더욱 빛냈다. 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한 향우는 남상면 박동명 향우 500만 원, 고제면 박봉제 향우 100만 원, 주상면 신창섭, 문재성 향우가 각각 100만 원씩 기부하면서, 총 8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특히 박동명 향우는 서울에서 신산SS토건(주)를 운영하고 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부터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해 누적 기부금은 1,500만 원에 이른다. 체육대회 현장에 참석한 한 주민은 “지역 출신 향우가 고향을 잊지 않고 기부를 통해 고향 사랑을 실천해 주는 마음이 너무 자랑스럽고 고맙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어려운 시기에도 고향을 잊지 않고 큰 금액을 기부해 주신 향우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거창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며, 보내주신 기부금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지난 25일 신성범 국회의원과 이재운 군의회 의장, 신중양 부의장, 간부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거창군 주요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거창군의 2025년도 10대 주요사업과 2026년 국·도비 발굴 사업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현재 정부의 재정상황과 지역경제 여건에 대해 최선의 대응을 목적으로 준비됐다. 먼저 2025년 10대 주요사업으로 ▲생활인구 100만명 달성 로드맵 실현, 동서남북 관광벨트 활용 관광산업도시 도약 ▲거창형 의료복지타운, 거창화장시설 ‘천상공원’ 조성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운영, 거창초 학교복합시설 추진사업 ▲거창아트갤러리, 연극예술복합단지 건립 ▲제2창포원 내 생활체육시설 조성 ▲스마트승강기 실증 시험타워, 제2시험타워 준공 ▲거창첨단일반산업단지 조성 ▲김천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거창창포원 생태관광문화복삽사업, 유기농복합단지 조성 ▲기후변화대응 미래형 스마트농업 육성을 보고했다. 이어서 진행된 국도비사업은 총 127건, 1,777억 원 규모로 발굴된 것으로 보고됐다. 주요 발굴사업으로는 초·중학생의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 고제면은 25일 고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과 작목반 및 대표농가, 농업기술센터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더 큰 고제 사과골 지킴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고제면의 특산물인 사과에 대한 영농정보를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수 보조사업 총평, 사과 재배 영농 교육 및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농가 영농지식 향상과 민관 교류를 통해 고품질 사과 재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됐다. 정세환 고제면장은 “거창 사과 산업의 발전을 위해 사과 재배 농가와 행정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농가가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또 행정에서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귀담아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거창에서도 사과 재배를 가장 많이 하는 고제면의 역할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간담회를 통해 농가의 의견이 행정에 많이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제면은 더 큰 고제 사과골 지킴이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농가와 행정을 연결하고 농민이 필요한 정책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