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인 진해군항제에 맞춰 진해탑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특히 진해탑 2층 진해박물관에 벚꽃 플라워월(Cherry Blossom Flower Wall)을 조성하여 관광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공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플라워월은 단순한 꽃장식이 아니라 다채로운 꽃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기획했다.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조성된 핑크빛 플라워월은 관광객들에게 시각적인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관광객이 직접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는데 벚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거나 군항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특히 플라워월은 낮과 밤에 각각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며 군항제 기간 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낮에는 실내에서 플라워월이 화사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밤에는 실외에서 진해탑을 비추는 LED 경관조명이 한층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낼 것이다. 플라워월이 조성된 진해탑은 1967년에 세워진 건물로 대한민국 해군 군함 형태를 하고 있다. 특히 일본이 세운 러일전쟁 전승 기념탑을 허물고 그 자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국제 자매·우호도시 대표단이 ‘제63회 진해군항제’를 축하하기 위해 27일부터 30일까지 창원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우호도시인 캄보디아 시아누크주의 롱 디망쉬(Long Dimanche) 부주지사, 자매도시인 베트남 다낭시의 도안 티 푹(Doan Thi Phuc) 국제협력센터 행정과장 등이 대표단에 포함됐다. 27일 캄보디아 시아누크주 대표단은 창원시청을 방문하여 장금용 제1부시장과 경제 협력 및 관광산업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캄보디아의 비즈니스 및 관광산업의 전략적 요충지 시아누크주와 문화·관광을 비롯해 경제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소통 교류를 통해 국제 파트너로 상생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롱 디망쉬 부주지사는 “방위산업과 첨단 제조업의 중심지 창원시와의 지속적인 교류가 캄보디아 경제와 기술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표단은 군항제 개막식에 참석하고, 경남창원그린에너지센터, 창원국제사격장, 해양드라마세트장, 마산로봇랜드 등을 방문해 에너지·스포츠·관광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경남일간신문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27일 ‘(사)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협회) 경남지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지역 산업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기술혁신형 중소기업과의 상생과 협력 의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10대 박재근 회장((주)유창산공, 김해)의 이임과 함께 제11대 회장으로 이삼연 우림테크(성산구 웅남동) 대표가 새롭게 취임했다. (사)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협회) 경남지회는 2005년 6월에 설립된 이래 끊임없는 기술혁신과 중소기업 간 교류와 경영‧기술‧자금‧판로 등의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온 경남 대표 중소기업 단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술 혁신을 이어가는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창원시도 중소기업의 기술개발과 지식재산 보호, 창업 생태계 조성 등을 적극 지원하고 국가 R·D 사업에 원활히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우크라이나 대표단과 만남을 언급하며 “전후 재건을 위한 다양한 기술협력 기회를 창출하고, 창원의 기업들이 우수한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27일 우크라이나 고위대표단과의 공식 접견을 갖고, 전후 복구 및 산업·경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창원시와 우크라이나 간 지방정부·기업·NGO·대학교 간의 다자협력 소통채널을 구축하여 추후 우크라이나 재건사업과 방위산업 등에서의 국제적 협력을 위한 외교적 초석을 다지기 위해 이루어졌다. 우크라이나 대표단은 크리스티나 자물라(Khrystyna Zamula) 리비우(Lviv) 주 부지사를 비롯하여 키이우(Kyiv) 국립 항공대학교 총장, 우크라이나 농림부 정책보좌관, 오데사(Odesa) 주 국제협력국장 등 관·산·학 각 분야 대표 41명으로 구성됐으며, 한국-우크라이나 뉴빌딩협회 이양구 협회장을 비롯한 협회 관계자 13명이 함께 동행했다. 대표단은 창원시청에서 홍남표 시장과 공식 접견을 갖고 전후 재건사업을 위한 협력 방안과 창원시의 첨단 제조업, 방위산업과의 연계 가능성 등을 논의했다. 또한, 창원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간담회를 통해 창원 기업들의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참여 기회를 모색하고, 한국 기업의 투자 및 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협의했다. &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27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 창원특례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이하 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산불 피해로 인한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묵념으로 시작됐으며,위원 위촉장 수여, 임원진 선출,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방향 설명 및 위원 역량 강화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공개모집 및 추천을 통해 구성된 70명의 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세대와 직군이 고르게 참여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기획행정 ▲경제복지여성 ▲문화환경도시 ▲건설해양농림 4개 분과로 운영되며, 예산편성 과정 전반에 시민 의견을 반영하고 제안사업의 우선순위를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는 중요한 제도적 기반”이라며, “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창원시 예산에 시민의 뜻이 실질적으로 담길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2026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제안사업을 오는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24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4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하며 적극행정 선도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제도개선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 ▲우수사례 및 시민체감도 등 지방자치단체의 적극행정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창원시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5대 추진전략과 15개 핵심과제로 구성된 ‘2024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토대로 적극행정이 일상이 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시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창원시 적극행정 공무원 징계절차에서의 소명 또는 소송 등에 관한 지원 규칙'을 제정하고, 공무원의 적극행정 참여동기를 제고하고자 적극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를 확대 운영했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발에서는 참여기관 범위를 지방공공기관까지 확대하고, 적극행정 우수사례·우수공무원 선정 과정에서 온라인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 김종필 기획조정실장은 27일 행정안전부 하종목 지방재정국장을 만나 통합 지방자치단체 재정 특례인 자율통합지원금의 재연장 필요성을 건의했다. 창원특례시는 2010년 마산, 창원, 진해 3개 도시를 통합하여 2011년부터 자율통합인센티브를 지원받고 있으며 2025년에 지원이 종료된다. 자율통합지원금은 3개 시의 통합 과정에서 구도심과 지역 간의 발전 속도가 달라 발생한 격차를 보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김종필 기획조정실장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이라는 국가적 위기 대응 방안으로 지방행정체제 개편 논의가 활발한 현시점에서, 자율 통합의 긍정적인 효과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자율통합지원금 재연장이 필요하고 건의했다. 또한, 자율통합지원금이 통합 이후 지역의 재정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한 필수적 재정 기반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현재 창원특례시가 경기 침체 등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고, 지역 간 통합이 아직 진행 중인 상황에서 지원금 연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창원시는 지난해부터 정부 및 지역 국회의원을 방문하여 재연장을 건의하고,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단은 27일 산청 대형산불 진화 과정에서 희생된 창녕군 공무원과 진화대원을 애도하기 위해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합동분향소가 차려진 창녕군민체육관을 방문하여 헌화와 묵념으로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조문록에 ‘산불 진화 과정에서 헌신한 고인들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겠다’는 애도의 마음을 남기며 위로의 뜻을 전했다. 김우진 원내대표는 "가슴 아픈 사고로 세상을 떠난 분들을 추모하며 유가족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더 이상 산불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난·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한국 기계공업의 요람 창원국가산업단지가 4차산업혁명 시대에 걸맞게 업그레이드 중이다. 기존 물건만 만들어 내던 제조업 산단에서 혁신가치와 AI기술을 더하고 근로자들의 생활수준까지 높이는 미래형 산단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현재 창원시는 창원국가산단에 혁신가치를 입혀 미래먹거리가 태생될 수 있도록 △창원산업혁신파크로의 대전환 시도, 제조업에 첨단기술력을 입히고자 △ 디지털ㆍ인공지능 대전환 준비, 산업공간에 문화를 융합하기 위한 △ 창원문화선도산단 조성 등 중장기 비전들을 기획ㆍ구체화해 나가고 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현재 진행 중인 업그레이드 과제들이 구체화되면 앞으로 창원국가산단은 미래형 산단의 표준이 될 것으로 본다”며 산단 혁신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업그레이드 1 : 산단에 혁신가치 탑재 창원국가산단은 1974년 조성되어 중공업 첨단기계산업, 부품산업으로 대한민국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외 산업ㆍ기술환경 변화 속에 미래50년 먹거리 마련을 위한 혁신도 요구되고 있다. 이에 시는 “혁신”, “친환경”, “학습”, “활력”이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 여파로 인해 오는 29일부터 개최 예정이었던 ‘제63회 진해군항제’를 축소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인근 지역인 산청군과 하동군을 비롯해 경북 지역에 대형 산불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희생자에게 애도를 표하고 국민 정서를 고려해 예년보다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로 인해 당초 4월 2일 진해루에서 예정됐던 ‘이충무공 승전기념 불꽃쇼’는 취소되며, 공식행사 전 묵념으로 희생자에 대한 애도의 뜻을 표하기로 했다. 단, 벚꽃을 보기 위해 진해와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 편의 및 안전 관리를 위해 개막식 포함 축제 행사는 오는 28일부터 4월 6일까지 진행된다. 창원시 관계자는 “수 개월간 진해군항제를 준비해왔고, 지역경제 활성화 등 현실적인 문제로 축제 전면 취소는 어렵다고 보고, 대신 불꽃축제를 취소하고 전반적으로 경건하고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하겠다”며 “진해군항제의 정신인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을 받들어 국난을 극복하고, 시민과 국민이 하나되는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공공하수도시설물의 운영 효율을 높이고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대산물재생센터 펌프장 노후 시설물 개선 사업 ▲진해물재생센터 노후시설물 개선 사업 ▲진해동부맑은물재생센터 및 펌프장 노후 시설물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하수처리시설을 적기에 교체하고 성능을 개선하여 안정적인 하수처리 공정을 운영하는 데 목적이 있다. 대산물재생센터의 경우, 제동중계펌프장에 설치된 침사제거기의 교체가 핵심 사업이다. 침사제거기는 하수에 유입되는 침사물과 협잡물을 제거하여 펌프와 배관, 처리시설의 손상을 방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해당 설비는 설치 후 20년 이상 가동되어 운영 효율이 저하되고 유지관리 비용이 증가함에 따라 교체가 추진됐다. 사업비 9억 5천만 원을 투입하여 협잡물 스크린 2대, 침사 인양기 2대, 침사 세정장치 1대 교체를 진행하고 있다. 진해권역 물재생센터에서는 정밀안전점검과 기술진단 결과를 반영하여 하수처리 효율 향상을 위한 보수 작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총 사업비 7억 8000만 원으로 진해물재생센터 최초침전지 보수, 변압기 교체, 침사 인양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덕동물재생센터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구조적 안정성과 유지보수 상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덕동물재생센터 정밀안전점검 용역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덕동물재생센터는 창원시의 하수처리 및 자원 재활용을 담당하는 핵심 시설로, 하루 약 50만 톤의 하수를 처리하며 자원 순환 시스템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덕동물재생센터의 안전한 운영은 시민들의 생활환경 보호는 물론, 장기적인 지속 가능성을 위해서도 필수적인 요소로 꼽힌다. 정밀안전점검은 시설물과 설비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필수절차로, 노후시설에 대한 점검과 예방적 유지보수를 통해 사고를 방지하고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는 것이 목표다. 창원시에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시설 전반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평가하고, 향후 발생할 수 있는 고장이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창원시는 정밀안전점검 용역을 2025년 상반기 내에 완료할 예정이며, 결과에 따라 필요한 보수·개선 작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용역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시설의 안전성을 한층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과 협력하여 빗물받이를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이를 위해 빗물받이 민·관 협동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선제적인 빗물받이 준설작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빗물받이는 호우 시 도로와 주택가 등으로 유입되는 빗물을 우수관로로 보내는 중요한 배수시설이지만, 각종 쓰레기와 담배꽁초, 낙엽, 토사 등으로 관로가 막히면서 호우 시 침수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빗물받이 민·관협동 관리체계는 자생단체를 구역별 빗물받이 모니터로 지정하여 평상시 청소 및 배수 상태를 점검하고, 기상특보 시에는 순찰을 통해 경미한 배수 불량 요인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통장 등 자생단체, 자율방재단, 지역주민, 환경실무원 등이 참여하며, 2025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또한, 지역 주민들과 함께 빗물받이를 점검하고 청소하는 ‘빗물받이 청소데이’를 3월부터 6월까지 매달 운영하며 시민의식 개선 및 쓰레기 투기 금지 홍보도 병행한다. 선제적 빗물받이 준설작업은 읍면동 관리구역 지정 결과를 바탕으로 준설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상습 이물질 퇴적 지역, 쓰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집중호우로 발생하는 지반침하 등 하수관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후 하수관로 정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현재 창원시의 하수관로 총 연장은 약 3,950km이며, 이 중 2,752km, 약 70% 정도가 노후화되어 있어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특히, 노후 하수관로를 방치할 경우 지반침하, 침수 피해, 악취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시민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 이에 시는 지난해 대산·동읍 하수관로 정비공사 등 총 120km 구간의 정비를 완료했으며, 올해도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시민 안전 기반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하수도정비기본계획과 기술진단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된다. 하수도 사업은 특성상 대규모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국비 확보가 필수적이고, 이에 따라 창원시는 환경부와 긴밀히 협의하며 ‘지반침하 대응 노후하수관로 정비대책’에 따른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오수역류, 관로파손 등으로 긴급하게 정비가 필요한 구간은 시비를 활용해 신속하게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27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도 1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 96명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특히,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꾸준히 의료봉사를 실천해 온 한의사, 화재 예방 캠페인 및 부상 소방공무원 지원 등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성산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묵묵히 봉사해 온 시민들이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지역과 이웃을 위해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하신 수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최근 전국 각지 산불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창원시는 시민분들의 생활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