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경상국립대학교는 4월 3일 거제소노캄에서 ‘2025년도 GNU우주항공방산연구소 킥오프(Kick-off)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4년도 ‘Glocal 100 Tops 개척연구팀 시범사업’ 결과에 대한 환류와 2025년도 GNU우주항공방산연구소 연구센터로 승격한 우수 연구팀의 핵심 목표와 전략 공유 등을 위해 개최됐다. 워크숍에는 경상국립대 글로컬대학사업단장, 경남우주항공방산과학기술원(GADIST) 원장, 연구센터 연구자, 우주항공방산융합학부 학생 등 57명이 참석했다. 경상국립대는 교육부의 ‘글로컬대학 30 사업’의 주요 추진사업으로 GADIST를 설립했다. ‘Glocal 100 Tops 개척연구팀 시범사업’을 통해 우주항공과 방산 분야의 핵심 기술과 응용 연구를 담당할 25개 팀을 선정하여 6개월간 선행 연구 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내외부 전문가들의 엄격한 평가를 거쳐 지난 3월 GADIST 산하 GNU우주항공방산연구소에 연구센터 2팀과 예비연구센터 10팀을 선정했다. 연구센터 기준 연간 3억 5000만 원의 예산과 전임 연구인력 인건비, 대학원생 장학금(GNU Fellowsh
경남일간신문 | 경상국립대학교는 4월 4~5일 진주시 문산읍 소재 사회복지법인 진주시복지원을 방문하여 벽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희망 벽화 나눔 봉사활동’은 학내 동아리와 연계하여 추진하는 봉사활동으로 기존에는 하동 애치마을 벽화 그리기, 통영캠퍼스 앞 파도막이 벽화 그리기 등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경상국립대 권진회 총장, 이성갑 교학부총장, 이병현 연구부총장, 하재필 학생처장, 염준호 사회공헌센터장, 황세운 정책기획부처장 등 교직원이 참여했고, 학생은 ‘해피빌더스’(회장 엄지원 건축공학과 3학년, 지도교수 황세운) 동아리 회원 80여 명이 참여했다. ‘해피빌더스’ 동아리는 2014년 설립되어 현재 재학생 198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경상국립대학교 중앙동아리로서, 동아리 이름은 ‘행복과 희망을 지어주는 사람들’이라는 의미에서 지었다. 비영리 국제단체인 해비타트 소속으로서 주로 건축봉사. 벽화봉사, 실내 도배와 같은 주거 환경 개선 봉사활동과 함께 진주 지역 공기업 주관 행사에도 협력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해나가고 있다. 벽화 나눔 장소인 진주시복지원은 천주교마산교구가 진주시로부터 1997년
경남일간신문 | 경상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은 4월 3일 칠암캠퍼스 산학협력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7기 참진주여성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에는 경상국립대 김철호 평생교육원장, 하영숙 행정실장, 진주시 임현주 복지여성국장, 진주시 여성단체 협의회 오명옥 명예회장, 진주시 여성단체 협의회 옥순영 부회장, 참진주여성대학 총동창회 박규리 회장 및 입학생 등 60여 명이 함께했다. 참진주여성대학은 진주시에 주소를 둔 30세 이상 65세 이하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사회 여성지도자 양성과정이다. 교육은 4월부터 12월까지 30주로 진행되며, 인문학, 자기계발, 여성 리더십, 가정친화 강좌 등 전문 여성 특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경상국립대학교 참진주여성대학은 진주시내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여성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2009년 진주시와 경상국립대학교가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했으며, 2009년 첫 해 제1기 수료생 40명을 시작으로 2024년 제16기까지 62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김철호 평생교육원장은 인사말에서 “현대사회에서 여성의 역할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으며,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산불재난 ‘심각’경보가 발령 중인 가운데 묘지 이장 및 정비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4일과 5일 청명·한식일을 맞아 차석호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84명이 읍면동 산불취약지를 찾아 산불예방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26개 읍면동 상황실별로 간부공무원 2~3명을 배정하여 비상근무 실태와 산불예방지도 담당부서직원 활동상황, 산불감시인력 배치현황, 화기물소지 입산금지와 산림연접지 소각행위 금지 단속사항, 청명·한식 대비 묘지 이장과 정비 현황파악 여부 등 산불방지대책 추진사항을 교차 점검한다. 또한 차석호 부시장은 청명·한식일에도 집현산 응석사와 광제산 홍지소류지 주변 등산로를 찾아 화기물소지 입산금지 단속 및 산불감시에 투입된 직원과 감시원을 격려하고 산불예방 홍보와 순찰활동에 참여한다. 시는 지난달 22일부터 45개 부서 직원 360명을 산불방지 책임구역에 배치하여 산림인근 외딴집 및 화목보일러 농가 404개소 등에 방문하여 산불예방 홍보와 소각금지 단속, 화목보일러 재처리 주의를 당부했고, 이․통장단과 의용소방대, 자율방제단을 활용해 마을순찰과 산불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4일 어린이집 학부모, 어린이집연합회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더샵피에르테아 파트 내 관리동에 336㎡ 규모로 지어진 국공립 ‘피에르테어린이집’개원식을 가졌다. 시는 이번 국공립 어린이집 개원으로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을 높이고, 더욱 안정적인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피에르테어린이집은 정원 55명 규모로 유희실, 보육실, 야외 놀이터 등 최신 보육시설을 갖춘 친환경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특히, 영유아 발달을 고려한 놀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개원식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를 안심하고 밑길 수 있는 곳이 생겨 기쁘다”며, “국공립어린이집이 점점 늘어나서 더 많은 부모님들이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최근 맞벌이 가정이 증가하면서 보육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더욱 커지고 있다”며 “안정적인 국공립 보육시설 확충과 질 높은 보육 서비스 제공을 통해 부모님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이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대평마을을 담다’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사회문화예술교육의 일상화를 통해 지역 내 긍정적 사회 변화 도모와 문화예술교육의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사업에 선정된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은 박물관이 위치한 진주시 대평면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4월 17일부터 9월 4일까지 ‘대평마을을 담다’라는 주제로 미술과 미디어를 활용하여 대평마을의 과거와 현재를 기록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에는 성과 전시를 통해 참여자들이 대평마을에서 과거의 나와 지금의 나를 기록한 영상과 사진을 보며 교육에 참여한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며, 시민들은 지역민(어르신)이 직접 소개하는 대평마을에 대해 관람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는 65세 이상 진주시 대평면 거주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박물관은 4월 15일까지 전화(05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전환을 위하여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행위 단속을 강화하고,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홍보 및 계도 활동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민원 접수는 모바일 신고가 가능해지면서부터 22년 3124건, 23년 4066건, 24년 4509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며, 과태료 부과 건수도 2025년 3월까지 576건으로 전년 대비 약 15% 증가했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단속 대상은 장애인등 편의법 제27조에 의해 모든 시설물에 설치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불법주차와 주차선 침범에 대해서는 과태료 10만 원, 주차표지를“위변조, 양도 등 부당사용”한 경우 과태료 200만 원, 주차구역 앞 이중주차 등으로 주차방해 시 과태료 최대 50만 원이 부과될 수 있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주요 위반 신고의 유형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빗금 및 주차선 침범, 이중주차로 인한 진·출입 주차방해, 주차표지 위변조 및 표지양도·대여 등 부정사용 등의 신고가 많음에 따라 사소한 부주의로 시민들이 과태료를 납부하지 않도록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제작·배포할 예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가 관내 중소 사업체 12개소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컨설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컨설팅 지원사업은 2024년 1월 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 50인 미만의 사업장에도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됨에 따른 조치로, 중소 사업체가 효과적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자력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모집공고를 통해 선정한 6개 사업체에 대하여 4월부터 우선적으로 컨설팅을 지원하며, 잔여 사업체는 추가모집 공고를 통해 오는 4월 14일부터 5월 12일까지 신청받아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컨설팅 지원사업은 지난해부터 계속 진행되는 사업으로 한 사업체당 4회에서 최대 5회까지 무료로 지원한다.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관리전문기관에 컨설팅을 위탁하여 사업체에 직접 방문해 지원할 예정이며, 안전보건관리체계 자력 구축을 위한 위험성 평가, 유해·위험요인 도출 및 개선 활동 등 핵심 7가지 요소를 포함한 서류 작성 및 점검, 교육 등을 지원하게 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하여 중소 사업체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실질적인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3일 최근 발생한 산청군 산불 피해지역 피해자에 대한 지원과 신속한 복구를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되며 산불 피해지역 주민 긴급 구호 및 지역 복구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진주시여성단체협의회 이보화 회장은 “이번 산불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이재민분들과 화재 진압과 복구에 애쓰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고 아픔을 극복할 수 있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진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 및 복지증진, 양성평등문화확산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국제로타리 3590지구는 지난 3일 진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 학대 피해아동을 위한 글로벌 사업비 총 8500만 원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정웅섭 총재, 이수복 진주 2지역 진주루비로타리클럽 회장 외 6개 로타리클럽회장 및 회원, 진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 총괄팀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아동보호 및 복지향상을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으며, 진주시에서는 아동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7개 클럽회장에게 진주시장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에 국제로타리 3590지구가 전달한 사업비는 학대 피해를 입은 아동 및 가족 구성원들의 후유증 회복을 위한 심리검사 및 치료비 지원, 가족기능강화 프로그램 운영 지원, 아동보호전문기관 종사자들의 직무역량 강화 연수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규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보호를 위해 헌신하고 계신 로타리클럽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하여 우리 지역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웅섭 총재는 “학대 피해로 고통 받는 아동들
경남일간신문 | 조규일 진주시장은 3일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서부경남 제조업 발전 포럼’ 회원 11명과 4월 시민과의 데이트 시간을 가졌다. ‘서부경남 제조업 발전 포럼’은 서부경남에 주소지를 두고 고용효과가 상대적으로 우수한 70년생 이후 제조업 기반의 기업 대표들로 구성된 차세대 경영인 모임으로, 젊은 CEO들만의 고민 공유와 정책 제언을 통한 서부경남 제조업 역량강화를 목표로 설립됐다. 이번 행사는 진주시가 지역 경제의 핵심 축을 담당하고 있는 제조업 중소기업의 현황을 살펴보고, 각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업 대표들은 현재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환경 등 기업 운영의 어려움과 지역 제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데이트에 참석한 한 대표는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과 인력난으로 인해 기업 운영에 어려움이 있다”며 “오늘과 같은 소통의 자리가 자주 마련되어 현장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되기를 기대하고, 제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조규일 시장은 “서부경남 제조업 중소기업은 지역 경제의 근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가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진주시 전역에서 펼쳐지는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이하 경남도민체전)에 대회 사상 최초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중계방송을 도입한다. 진주시는 3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스포츠 인공지능(AI) 중계업체인 ㈜호각(HOGAK)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남도민체전 기간 펼쳐지는 인기종목의 경기에 대해 진주시 공식유튜브 채널을 통해 AI 생중계 및 다시보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AI 중계는 경기장별로 설치된 무인 카메라가 선수들의 행동에 자동 반응하여 최적의 경기영상을 시청자들에게 제공하는 것으로, 기존 스포츠 중계가 대규모 인력과 예산이 투입되는 것에 비해 효율적이고 기술적인 중계방식이다. 시는 대회기간 동안 배구, 농구, 축구 등 3개 종목을 중계할 예정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AI 중계는 기존 스포츠 경기중계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시도이며, 전국 지자체 최초로 위성 발사에 성공한 우주항공도시로서 미래기술 도입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우리 시의 의지 표명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진주시는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복지재단은 3일 국공립 진주의 봄 어린이집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백미 400kg(환가액 140만 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어린이집 개소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백미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뜻에서 이루어졌으며, 기탁된 백미는 가호동 내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민정 원장은 “어린이집 개소식을 축하해 주신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지역사회에 나누고 싶었다” 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어린이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생각하는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백미가 꼭 필요한 분들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복지재단은 기부문화 활성화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나눔 사업을 펼치며, 복지사각지대를 해소와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3일 진양호 노을전망 데크로드에서 ‘무장애 힐링 산책로와 함께하는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모두가 누리는 장애인 친화도시 진주’를 조성하기 위하여 단순 산책로를 넘어 신체활동과 사회적 교류 기대 및 무장애 숲길로 조성되고 있는 진양호 무장애 숲길 걷기 행사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진주시장애인총연합회 및 진주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회원 50여 명이 참여하여, 보행약자 및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는 진양호공원 노을전망 무장애 숲길 약 2.6km(왕복)을 함께 걸으며 장애 인식개선 캠페인을 벌였다. 또한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제64회 경남도민체육대회와 제28회 경상남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 홍보 및 산불예방 캠페인도 병행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전동보장구 이용 장애인 A씨는 “지난해 12월 진양호 노을전망 데크로드 2구간이 완공되어 힐링 산책로가 더욱 길어지면서 무장애 명품 숲길로 거듭나고 있다”며 “벚꽃이 만개해 봄내음이 짙어지는 시기에 진양호를 조망하고 숲을 함께 거닐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 행복했다”고 말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보건소는 3일 경상남도청 서부청사 중강당에서 관내 의료기관 30개소 감염병담당자를 대상으로 ‘의료기관 감염병담당자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 및 간담회는 관내 의료기관 감염병담당자 역량향상과 상호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감염병담당자와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의료관련감염병 중 CRE(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 감염증은 카바페넴 항생제에 내성을 나타내는 장내세균목의 균종에 의한 감염질환으로 최근 국내외에서 빠른 속도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질병관리청 경남권 질병대응센터 역학조사관을 초빙하여 CRE(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 감염증 발생 현황 및 신고체계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지역안전지수 지표 개선방안 △감염병 발생현황 △전수 및 표본감시 감염병 신고 △홍역 감시강화 △국가결핵관리사업 △결핵 및 잠복결핵검진 의무이행 안내 △어르신 폐렴구균 무료 접종 안내 △올바른 손씻기 교구 대여 안내 등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고, 의료기관 관계자의 애로사항 및 기타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감염병 환자 발견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병원에서의 환자신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