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전국 최고의 해양관광도시이며,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인 경남 사천에서 숙박(宿泊)대전이 열린다. 사천시(시장 박동식)는 2025 사천방문의 해를 맞아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국내 최대 OTA(온라인 여행사)인 야놀자 플랫폼, 여기어때와 협업으로 ‘사천에 또와! 사천 숙박대전’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OTA(Online Travel Agency)는 온라인을 통해 여행상품을 예약·판매하는 여행 중개 플랫폼이다. ‘사천에 또와! 사천 숙박대전’은 야놀자 플랫폼과 여기어때에 입점한 사천시 관내 숙박업소 136개소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일정 금액(2만~3만 원)의 할인쿠폰을 발급해 주는 이벤트 행사이다. 이번 이벤트 행사는 24일부터 오는 5월 말까지 진행되는데, 7만 원 이상 결제 시 3만 원, 7만 원 미만 결제 시 2만 원의 숙박비 할인 쿠폰이 발급된다. 소비자는 각 OTA 앱에서 직접 쿠폰을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기 간은 3월 24일부터 4월 6일까지 2주간이다. 기간 내 미사용 쿠폰은 회수 후 사업기간 내 재배부할 예정이다. 단, 야놀자 플랫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이달부터 시민들의 삶의 질을 종합적으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시킬 ‘시민 행복 더드림(The dream) 버스’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자원봉사회·바르게살기운동사천시협의회·지자체의 협업으로 운영하는 ‘시민 행복 더드림(The dream) 버스’는 시민들의 민원 해결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행정서비스이다. ‘시민 행복 더드림(The dream) 버스’는 혹한기(1~2월), 혹서기(7~8월)를 제외한 기간동안 경로당,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교통 불편 지역, 이동 약자를 위한 13개 분야의 주민생활 밀착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행정복지센터 등 8개과에서 협조해 각 전문 분야에 대한 상담 등을 실시하고, 고령화 심화에 따라 주민 건강 특성 파악과 함께 만성질환·치매 예방 및 정신건강증진 등을 도모한다. 주요 내용은 ▲심뇌혈관 위험도(혈압, 혈당) 측정 ▲구강보건 상담 ▲한방서비스 제공 ▲이·미용 봉사 ▲법률·세무·복지 상담 ▲장수사진 촬영(예정) 등이다. 한편, ‘시민 행복 더드림(The dream) 버스’는 오는 27일 서포면보건지소(경남 사천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앙금플라워 전문봉사단이 3월 생신을 맞은 어르신에게 앙금 떡 케이크를 만들어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앙금플라워 전문봉사단은 지난 21일 사천시 동서금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받은 이번 달 생신을 맞은 어르신 15명에게 앙금 떡 케이크를 전달했다. 한편, 앙금플라워 전문봉사단은 2020년부터 현재까지 사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전문 교육을 받으며 떡 케이크 나눔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앙금 꽃 한송이에 사랑을 담아, 당신께 전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매월 1회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대상자나 시설을 추천받아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봉사자들은 “앙금 꽃이 예쁘게 만들어져서 어르신들에게 생신을 함께 축하해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며 “고령사회에서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서포면 구평리 현장사무실에서 국가지원지방도 58호선 건설공사 착공식 및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착공식 및 안전기원제는 시공사, 감리사,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 현장의 무재해와 무사고를 염원하는 제례, ‘안전기원제 고사 및 헌주’, 시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국가지원지방도 58호선 건설공사는 총사업비 356억 원이 전액 국·도비로 투입되는데, 길이 6.1km, 폭 10m 규모로 곤양면과 서포면을 잇는 연결도로 사업이다. 이 구간은 노폭이 좁은데다 대형차량의 통행이 빈번해 수십 년 동안 주민들의 통행불편과 함께 안전사고 발생 위험도 매우 높았다. 하지만, 이번 사업을 통해 선형개량 및 확장함으로써 교통사고 위험해소는 물론 운행시간 단축으로 사천시민뿐만 아니라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도 한층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박동식 시장은 “국가지원지방도58호선 건설공사가 도로 이용 차량과 지역 주민이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완벽한 안전 시공으로 명품도로를 만들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문화재단은 극단 장자번덕과 함께 경상남도와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하는 ‘2025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뮤직드라마 '바보처럼 바보같이'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4월 4일 오후 7시 30분과 4월 5일 오후 3시,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바보처럼 바보같이'는 신도시 아파트 후문에서 형과 동생이 전 재산을 들여 운영하는 ‘욕망이라는 이름의 마차’(일명 순대차)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순대가 주메뉴인 이곳에서 다양한 인연과 인간 군상들이 만나며 코믹하고 따뜻한 이야기가 전개된다. 공연은 중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사천시 통합 30주년 기념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예매은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문의는 극단 장자번덕 전화로 하면 된다. 연출을 맡은 김종필 극단 장자번덕 대표는 “헬조선, N포세대라는 신조어와 함께 ‘노력해도 성공하지 못한다’고 인식이 커지는 현실 속에서, 미래를 향한 희망을 품고 살아가는 형제의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UN이 제정·선포한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환경시설팀 주관으로 20일부터 21일까지 총 이틀에 걸쳐 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2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사천바다케이블카 방문객 대상으로 ‘세계 물의 날 관련 퀴즈 및 물 절약법 안내’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수자원 보호의 중요성과 물 절약 실천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퀴즈 참여를 통해 물 절약에 관한 지식을 쌓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들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21일 오후 3시에는 우주항공국민체육센터 지역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생활 쓰레기 분리배출 체험 및 퀴즈’ 행사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일회용품 등 생활 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 체험하고 퀴즈를 통해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직접 느끼며, 환경보호 실천 의식을 더욱 강화할 수 있었다. 또한, 캠페인 기간 동안 관내 하천(사천강·봉남천) 일대에서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하천의 환경을 정화하고 오염을 예방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사천환경운동연합과 협력하여 자발적인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농민들의 경작 활동 편의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업기반시설인 기계화경작로 확‧포장 공사와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사남면과 향촌동에서 각각 열린 사업설명회에서는 농로의 노후화 및 농기계 대형화로 통행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확‧포장 공사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환영을 받았다. 주민들은 농로의 폭 확장과 포장으로 농기계의 안전한 운행이 가능해져 사고 발생률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기대하며, 사업이 신속히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일부 구간에서는 당초 계획된 폭보다 더 넓게 확장해 달라는 요구가 있었고 그부분에서 주민들은 토지 편입에 따른 보상 협의에 적극 협조하여 빠른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농기계 대형화로 교행이 어려운 농로가 많아 농로 폭을 최대한 확보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건의된 도로 폭 추가 확장 부분은 예산확보, 편입토지 보상 동의 등 검토 후 사업이 조속히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 선구동행정복지센터는 자연보호선구동협의회에서 행복홀씨 입양단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민들레 홀씨처럼 행복이 퍼져가는 활동으로 주민 및 단체가 다중이 이용하는 일정장소를 입양한 후 자율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자연보호선구동협의회 회원 20여 명은 지난 20일 입양지역인 삼천포성당을 중심으로 한내천과 국도 주변까지 길가에 버려진 담배꽁초 및 생활쓰레기 수거와 함께 도로 적치물을 제거했다. 이용진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선구동의 모습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제27회 사천와룡문화제’가 사천시 통합 30주년과 사천 방문의 해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5월 1일부터 4일까지 더욱 알찬 프로그램들로 구성해 사천시청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사천시가 주최하고 사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27회 사천와룡문화제’는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와룡문화제, 어린이날 잔치한마당, 사천시 통합30주년 기념축제 주간을 맞아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즐길 거리들로 준비했다. 1일 전야제는 발라드계의 요정 케이시, 트로트 왕자 김수찬, 사천이 낳은 감성 보컬 김성범과 ‘앙드레김 옴므’의 수석 디자이너 출신 이용범 디자이너의 사천을 모티브로 한 패션쇼, 유튜버 창현이 이끄는 와룡 거리 노래방이 준비됐다. 2일 개막식은 백지영, 홍진영, 노라조, VR드로잉 퍼포먼스와 함께 오징어 게임 콘셉트의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사천거리페스티벌, 전통 민속 가면극인 가산오광대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3일은 14개 읍면동 주민들의 열정과 끼를 발산하는 “우리가 최고야”, 사천 마도 주민들의 전어잡이와 함께 오랜 세월 전승되어 온 노동요인 ‘
경남일간신문 | 김제홍 사천시 부시장은 지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의 위험성이 급증하고 있어 오는 22일 산불예방과 현장 이행력 확보 등을 위해 대형산불 대비 준비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경상남도와 합동 실시할 예정으로 △ 산불경보별 비상태세 확립 △ 소각 행위 등 집중단속 △ 산불감시태세 등을 점검하며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한다. 사천시는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2025년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하는 등 예방·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천시 관계자는 “최근 산불이 산림과 인접한 지역에서 농산부산물 소각 등으로 많이 발생되고 있어, 산불발생 및 피해의 최소화를 위해 비상 출동준비태세 확립과 신속한 초동대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스마트경로당에서 비대면 '온라인 노래교실'을 선보이며 어르신들에게 건강 증진과 여가의 새로운 기회를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19로 변화된 생활 환경에 발맞춰 마련된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 덕분에, 어르신들은 마을 경로당에서도 편안하게 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실시간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는 강사 박수정이 어르신들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곡과 간단한 율동을 선보이며 따뜻한 분위기를 끌어냈다. 원래 예정된 50분 수업은 어르신들의 열띤 반응 덕분에 10분이 추가돼 총 60분 동안 진행됐고, 참석자들은 박수와 웃음으로 서로를 격려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일부 경로당에서는 리모컨 조작 미숙이나 인터넷 회선 불량 등 기술적 문제가 발생했으나, 현장 방문을 통해 신속하게 해결됐다. 이번 특강에는 35개 경로당에서 300여 명의 어르신이 동시 참여해 온라인을 통한 디지털 문화 활동의 가능성을 확인시켜 주었다. 박동식 시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편리한 온라인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디지털 시대
경남일간신문 | 한국생활개선사천시연합회는 21일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새봄을 맞아 지역 주민들과 사천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깨끗한 자연을 보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생활개선회원 50여 명은 국도 33호선 사천읍 구간 도로 주변과 축동면 배춘리 배춘천 일원에서 쓰레기 수거 및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특히, 국도변 및 하천 주변의 방치된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자연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영랑 회장은 “사천방문의 해를 맞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사천이 좋은 이미지로 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사천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사천시연합회는 농촌 여성의 역량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21일 시청 대강당에서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사천방문의 해 친절 ·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생교육은 영업자가 매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사천시지부 주관으로 진행됐다. 또한, ‘2025 사천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와 깨끗한 외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친절교육도 실시됐다. 이날 박동식 시장, 정성기 사천시외업지부장, 김인갑 사천방문의 해 추진위원장, 문지연 보건소장, 일반음식점 영업자 등은 음식문화개선 추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그리고, ‘2025 사천방문의 해 친절·위생으로 모십니다’라는 카드섹션을 통해 2025 사천방문의 해를 적극 홍보하고, 영업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했거나 위생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영업자는 12월 31일까지 보수교육(집합교육 또는 온라인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박동식 시장은 “2025 사천방문의 해를 맞이해 실시한 이번 친절교육을 통해 영업자의 위생과 서비스를 향상시켜 관광객이
경남일간신문 | 사천해양경찰서는 21일 대규모 위험유해물질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방제조치 실행을 위해 사천지역 방제대책본부 운영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역방제대책본부는 해양환경관리법에 따라 지속성 기름 10kl 이상 50kl 미만, 비지속성 기름 및 위험·유해물질 100kl 이상 300kl 미만 유출 시 해양경찰서 주관으로 해양오염 방제를 총괄하는 비상설기구다. 이번 훈련은 해양환경 변화에 따른 복합해양사고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과거 기름오염 사고로 한정됐던 상황을 ▲위험·유해물질(HNS) 유출 ▲화재·폭발사고 등을 반영했다. 이날 훈련은 사천해경, 사천시, 남해군, 하동군, 고성군, 통영소방서, 화학물질안전원, 해양환경공단이 참석한 가운데, 기상악화 시 두미도 북방 해상에서 LPG 운반선에서 화재폭발로 인해 위험유해물질이 해상으로 유출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사천해양경찰서장은 “훈련에 편성된 요원들의 임무와 역할 수행을 점검·분석하여 방제대책과 매뉴얼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며, “다변화되는 해상 화학 사고 현장에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역량을 강
경남일간신문 | 사천해양경찰서는 해양사고 발생 시 각 기관 간 원활한 정보 공유와 빠른 해양사고 대응을 위해 오늘 21일, 종합상황실 상황요원이 육군 39사단 134R/S기지(해안경계부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관기관 치안현장에는 종합상황실 상황요원(실장 전강웅 등 5명)이 방문하여 해안경계부대 레이더기지 TOD(열열상관측장비)를 운용 중인 현황과 성능을 파악,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한 정보 교환 등 업무현황을 공유하며 협력 방안을 논의 했다. 특히 TOD의 최대탐지거리는 15km로 해양사고 발생 시 해상표류자 수색 등 연안사고에 대처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천해경 종합상황실은 사건·사고, 민원 신고, 구조 요청 등을 접수하고 이를 관내 파출소 및 경비함정에 전파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번 협조체계 구축은 이를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평가된다. 사천해양경찰서장은 “종합상황실은 해양사고 대응의 시작점으로서,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통한 더욱더 안전한 바다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