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밀양시 기업활동지원협의회 위원들과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경제 발전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2025년 밀양시 기업지원 시책을 설명하고 기업지원 정책과 밀양의 인프라 개발 및 개선을 위한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을 위해 마련됐다. 밀양시 기업활동지원협의회는 당연직 2명을 포함한 총 15명의 기업실무자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의 요구를 반영한 현실적인 해결책을 논의할 수 있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이번 간담회를 통해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었고, 향후 기업 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함께 모색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투자 유치, 경제 성장, 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단체관광형 음식점 및 체험장 종사자 45명을 대상으로 관광 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남진로교육원 개원에 따른 지역 관광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단체관광객 및 진로교육원 방문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날 서비스교육을 위해 전문 교육기관에 위탁해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교육은 △관광 서비스 마인드 함양 △고객 응대 기법 △위생 관리 △안전 수칙 등 실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친절 및 관광마인드 교육에서는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고객 응대 교육이 진행됐으며, 이어진 위생 및 안전교육에서는 단체관광객 수용 시설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위생․안전 관리 방안이 제시됐다. 미래교육과는 서비스교육에 앞서 경남진로교육원 사업 설명을 통해 향후 예상되는 단체관광객 증가에 대비한 준비 사항을 안내했다. 이는 지역 관광업계가 새로운 관광수요에 대한 대응책 마련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이번 교육은 지역 관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한 전국 24개 문화도시 중 ‘2024 올해의 문화도시’에 밀양시가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역 문화 창조력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문체부의 역점 사업으로, 매년 성과 평가를 통해 대표 도시를 선정한다. 밀양시는 2021년 제3차 문화도시로 지정된 이후‘삶의 회복, 새로운 미래, 햇살문화도시 밀양’을 비전으로 다양한 문화 사업을 전개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이루어왔다. 특히, 18년간 방치된 (구)밀양대학교 부지를 재생해 조성한‘햇살문화캠퍼스’는 지역 문화의 새로운 중심지로 자리잡으며, 밀양시 문화 발전의 중요한 계기가 됐다. 이와 함께‘밀양대 페스타’개최, 도심 빈공간을 활용한 문화 재생 사업, 예술인 아트마켓 운영, 햇살 문화 공동체 조성 등 다양한 문화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했다. 밀양대학교 개교 100주년을 기념한 제4회 밀양대 페스타(2024년 10월 25일~27일)에는 약 3만 명이 참여했으며, 햇살문화캠퍼스 복합문화공간‘열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조류독감(AI)의 인체 감염을 예방하고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조류독감 인체감염증 대응 매뉴얼을 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조류독감 인체감염증은 조류독감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감염되면서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감염병으로, 매년 유행하는 계절독감과는 다르다. 조류독감은 일반적으로 사람에게 감염되지 않지만, 바이러스가 돌연변이를 일으켜 인체에 감염되면 치명률이 최대 52.3%까지 이른다. 감염되면 감염자의 절반 이상이 중환자 치료가 필요하거나 사망할 가능성이 있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경남에서는 지난 1월 14일 마지막으로 조류독감 환축(오리)이 확인됐으며, 이후 바이러스의 최대 잠복기인 10일이 지나 현재 인체 감염 위험은 낮다. 보건소에서 제작한 조류독감 인체감염증 대응 메뉴얼은 조류독감 감염 조류와 접촉하는 사람에 대한 감염 예방 조치, 인체 감염 발생 시 가동되는 대응 체계를 포함하고 있다. 우선, 환축과 접촉하는 사람에 대한 예방 조치로 철저한 보호구 착용과 독감 백신 접종이 포함된다. 또한, 살처분 이후 10일간 작업자의 건강 상태를 면밀히 모니터링해 감염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가 시민을 대상으로 보내는 문자 발송 시 스미싱이나 스팸 메시지로 오인하는 일이 없도록‘시 대표브랜드’와‘발신자명’을 표시하는 서비스를 24일부터 도입한다. 이 서비스는 시를 사칭한 스팸, 사기 문자메시지로 인한 피해를 예방해 시민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행정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다. 기존 문자메시지는 발신자 전화번호만 표시돼 시민들이 신뢰성을 판단하기 어려웠다. 하지만‘시 대표브랜드’와‘발신자명’을 표시해 시민들은 문자메시지를 보다 안전하게 확인해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고, 시는 신뢰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단, 현재 해당 서비스는‘채팅+’기능이 설정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만 지원된다. 양성우 정보통신과장은“이번 문자메시지 대표브랜드 표시 도입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정 관련 문자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앞으로도 신뢰받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국제자매도시인 일본 오미하치만시 선수단이 제21회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 참가를 위해 지난 22일부터 3일간 밀양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오미하치만시의 육상경기협회장을 포함해 5명이 아리랑마라톤대회에 참가했다. 방문단은 대회 참여뿐만 아니라 국보인 영남루,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열두달 등 밀양의 역사·문화 관광명소를 탐방하며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 참여와 명소 탐방을 통해 양국은 상호 간의 스포츠 및 문화 교류를 활성화하고 우호 관계를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됐다. 오미하치만시 단장인 오오니시 미노루는“이 대회를 통해 밀양시와 오미하치만시가 함께 걸어온 오랜 역사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며, 밀양시와의 우정을 더욱 깊이 다지는 계기가 됐다”라고 밝혔다. 윤진명 행정지원과장은“오미하치만시 선수단의 참여로 제21회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를 통해 밀양시와 오미하치만시의 우호 관계가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23일 제21회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가 열린 밀양종합운동장에서 마라토너 등 방문객 1만여 명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농협중앙회 밀양시지부 직원 20여 명과 함께 리플릿, 물티슈 등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고향사랑기부금의 기부 방법, 혜택 등을 적극 알리고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개인 연간 2천만원까지 기부 가능 등 올해 달라진 사항과 지역 발전에 미치는 영향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밀양 얼음골 사과, 팝콘 향이 나는 밀양아라리쌀 등 지역의 특색이 담긴 다양한 답례품을 소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밀양을 찾아주신 많은 분께서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동참하고 응원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23일 제21회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에서 시민참여단과 함께 여성친화도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시는 이날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조성을 위해 시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의견을 듣는 한편, 양성평등 문구를 직접 적어 보면서 양성평등의 가치를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여성친화도시는 단순히 여성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에 대한 배려를 포함하는 상징적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지역 주민 모두가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신영하 단장은“시민참여단이 홍보부스를 운영하면서 여성친화도시의 의미와 가치를 시민에게 전달하는 기회가 됐으며, 모두가 살기 좋은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손순미 여성가족과장은“밀양시가 올해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5대 목표에 부합하는 사업을 성실히 추진하고, 시민참여단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23일 개최된 제21회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에서 다양한 관광 홍보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찾아가는 관광 안내소를 운영해 밀양시 관광 안내와 기념품을 판매했다. 특히 대형 관광지도, 굿바비 홍보 차량을 활용한 홍보 부스 운영으로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대표적인 이벤트였던‘룰렛 돌리기’는 밀양시 SNS(인스타그램, 유튜브 등)를 팔로우하거나 구독한 참가자에게 룰렛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350여 명이 이벤트에 참여했으며, 지역 내 호텔 숙박권, 굿바비 인형, 우산, 키링, 그립톡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해 큰 인기를 끌었다. 초성 퀴즈와 절대음감 이벤트 등 번외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의 흥미를 더했다. 밀양시 대표 캐릭터 '굿바비'를 활용한 체험형 이벤트도 큰 인기를 끌었다. 굿바비 포토존에서는 SNS 사진 인증을 통한 굿바비 키링 증정 이벤트와 즉석사진 촬영 이벤트가 진행되어 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밀양여행 #밀양 #굿바비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즐거운 순간을 SNS에 공유했다. 어린이들을 위한 굿바비 타투스티커 이벤트에는 200여 명의 어린이들이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23일 제21회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 방문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렴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밀양클린리서치클럽 회원 30여 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청렴이 문화가 되는 밀양시를 만들고 청렴 정책과 실천 의지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렴 부스에서는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의 주요 내용을 OX퀴즈로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청렴OX퀴즈’, 올해 밀양시 청렴 1등급 달성을 염원하는‘청렴룰렛돌리기’를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에게는 청렴 밀양 로고가 담긴 보냉 가방을 증정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마라토너의 역동적인 기운을 받아 2025년에는 청렴을 대표하는 지자체로 거듭나고자 하며, 이를 위해 직원뿐 아니라 시민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밀양클린리서치클럽은 각 읍면동 일반 여성 시민 3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종 청렴 캠페인과 민원 모니터링 등 다양한 청렴 시책에 참여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지난 22일 밀양여행자센터 해천상상루에서 밀양소통협력센터 주관의‘밀양은대학’졸업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밀양 외 경남권, 수도권 등 다양한 연령대의 수강생 50여 명이 참석해 활동 영상 시청, 성과공유, 졸업장 수여 등 한해의 사업을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밀양은대학’은 특정 연령이나 학력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학습형 관계안내소다. 지역 기획자를 양성하는 △연결기획학과 △나다움과 지역을 탐색하는 자기탐색학과 △몸으로 배우는 성평등학과 △공동체 미디어학과 △변화를 만드는 지도학과 총 5개 학과로, 작년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약 4개월간 운영됐다. ‘밀양은 대학’은 다채로운 학습 커리큘럼과 배움을 제공해 지역사회에 다양성을 기반한 지식을 공유하며, 생활 인구와 밀양과의 접점을 마련함으로써 정주 인구 확보 및 인구감소를 극복하는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했다. 박은진 소통협력센터장은“‘밀양은대학’은 단순 교육을 넘어 지역과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수강생들이 밀양과 지속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 생활 인구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23일 밀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21회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10,158명이 참가 신청을 했으며, 하프 3,999명, 10km 4,086명, 5km 2,073명의 전국 마라토너가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는 30·40대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역대 최단 시간에 참가 접수가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나타내며 성황을 이뤘다.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는 밀양시가 주최하고 밀양시육상연맹이 주관하며 경상남도 등이 후원하는 대한육상연맹에서 공인한 코스로, 특히 하프 코스 주로가‘명품코스’로 불릴 만큼 마라토너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차명준 사회자의 진행으로 막을 연 이번 대회는 식전 공연으로 퓨전 북장구 일타고수 공연, 비베카요가의 몸풀기 등이 진행되어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무료 어묵 시식, 농특산품 판매,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마련돼 참가자들은 물론 방문객들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 이날 대회는 오전 10시 하프 코스를 시작으로 10km
경남일간신문 | 안병구 밀양시장은 21일 밀양시청소년수련관에서 경상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청소년업무가 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에서 기획행정위원회로 편입됨에 따라, 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의 밀양시 청소년 사업 현장 방문 시 정책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안 시장은 밀양시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고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다. 또한, 청소년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그간 안 시장은 청소년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에도 앞장서 왔다. 지난해 크리스마스에는 산타클로스로 분장 후 밀양시 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해 청소년들에게 선물을 나누어 주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지난 2월 6일에는 청소년들을 시장 집무실로 초청해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고민과 바람을 직접 듣는 등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앞으로도 청소년들과 자주 소통하며, 청소년들이 원하는 것이 뭔지 고민하고 귀 기울이겠으며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 삼랑진읍은 21일 임천지역 청룡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오는 3월 6일까지 관내 38개소 경로당을 순회 방문한다. 김주용 읍장은 부임 인사와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불편 사항을 점검했다. 읍에서는 청취한 의견을 토대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주용 삼랑진읍장은“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소통하며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오는 23일 개최되는 제21회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를 앞두고 21일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1만여 명이 참가하는 마라톤대회를 앞두고 당일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행사장과 시설물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밀양경찰서, 밀양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밀양창녕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본부, 안전관리자문단 등을 포함한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소방, 전기, 가스, 건축 분야를 점검하고 위험 요인을 살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긴급차량 출동로 확보, 무대 및 부스 전기시설 설치 적정 여부, 가스시설 안전성, 가설 시설물 위험성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 조치하고, 긴급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행사 전 조치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밀양시민을 비롯한 전국 각계각층의 마라톤 가족 1만여 명이 참가하는 아리랑마라톤대회가 안전사고 없는 즐거운 대회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