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보건소가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스마트폰 및 건강측정기기를 활용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AI·IoT(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술과 건강측정기기를 활용해 본인의 스마트폰에 손목 활동량계와 블루투스 혈압계·혈당계를 연동시켜 오늘건강 앱을 통해 기록하고 그 결과치를 보건소 전담 간호사가 모니터링해 맞춤형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보건소는 3월까지 180여명의 어르신을 등록하여 신체계측 및 건강정보, 만성질환 현황 등을 조사하는 사전 건강 스크리닝을 진행하고 개인별 건강측정기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후 약 6개월간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후 스크리닝과 만족도 조사 실시 후 서비스가 완료된다. 서비스 완료 후에는 제공받은 건강측정기기로 어르신들이 직접 스스로 건강관리를 하게되며 1년 후 서비스 재참여도 가능하다. 김영실 건강증진과장은 “어르신들이 혈압, 혈당 등을 스스로 측정하고 자기혈관수치를 알고 만성질환을 관리 할 수 있는 건강관리능력 향상과 건강생활 실천으로 활기찬 노후를 보내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민축구단이 지난 15일 오후 2시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4리그 3라운드 홈경기에서 당진시민축구단을 상대로 4-1 완승을 거두었다. 쌀쌀한 기온과 비가 내리는 악조건 속에서도 거제시민축구단은 집중력을 잃지 않고 경기를 지배하며 강력한 경기력을 발휘했다. 전반 39분, 9번 주영재 선수가 상대 수비진을 완벽히 무너뜨리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전반 40분 당진시민축구단 7번 최세윤 선수가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전반전은 1-1로 마무리됐다. 그러나 후반전이 시작되자마자 거제시민축구단의 폭발적인 득점 행진이 펼쳐졌다. 후반 47분, 다시 한 번 9번 주영재 선수가 환상적인 골을 터뜨리며 팀에 리드를 안겼고, 51분에는 7번 김경환 선수가 감각적인 추가골을 기록하며 승기를 확실히 잡았다. 이어 후반 58분, 상대팀 17번 이병찬 선수의 자책골까지 나오며 거제시민축구단은 4-1이라는 압도적인 스코어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승리로 거제시민축구단은 K4리그 3라운드까지 승점 7점을 기록하며 당당히 리그 1위 자리를 차지했다. &nb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지난 16일 거제시 공공청사에서 관내 외국인노동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사회통합프로그램(한국어와 한국문화) 2025년 1학기 교육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어와 한국문화 0·1단계반과 2단계반 2개반에 각 28명씩 총 56명(7개국)이 참여하며, 0단계 15시간, 1단계 100시간, 2단계 100시간 과정으로 6월 22일까지 매주 일요일 8시간씩 실시한다. 사회통합프로그램은 대한민국에 체류하는 이민자가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적응 · 자립하는데 필요한 기본소양(한국어와 한국문화, 한국사회이해)을 체계적으로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한 교육이다. 이 프로그램은 법무부 장관이 지정한 운영기관에서 시행되며, 거제시는 창원출입국 · 외국인사무소로부터 ‘사회통합프로그램 지역학습관’으로 지정받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거제시 관계자는 “외국인노동자 대규모 지역 유입에 따라 늘어나는 한국어 교육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2024년부터 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외국인노동자들이 한국어 능력 부족과 문화적 차이로 인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봄철을 맞아 늘어나는 행락객과 시민의 안전한 야간 보행 활동에 대비해 봄맞이 가로등 사전 집중점검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본격적인 봄 시기를 앞두고 지난 2주간 주요 하천, 산책로 등 설치된 총 800여 개의 가로등을 대상으로 점·소등 정상 작동, 누전 차단기 작동 여부 및 점·소등 타이머 확인 등을 중점으로 점검했다. 사전 집중점검을 통해 95건의 문제점을 발견해 램프 교체, 차단기 작동 및 타이머 조정 등 94건은 즉시 현장에서 보수를 완료하고 파손된 가로등 1등은 제작 후 신속하게 보수를 완료할 계획이다. 김성기 건설지원과장은 “봄맞이 가로등 사전 집중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의 안전한 야간 보행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로등·보안등 고장 발견시 거제시청 건설지원과 조명관리팀으로 연락하면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17일부터 24일까지 초중고등학생과 거제시 관내 청소년 430명을 대상으로 학생 승마체험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승마체험은 거제시 소재 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여 총 32만 원의 강습비(보험료 퍼함) 중 70%는 학생승마 지원 사업을 통해 지원된다. 대상자는 나머지 9만 6천 원의 비용만 부담하면 된다. 신청 접수는 3월 17일 9시부터 24일 18시까지 진행된다. 신청은 두가지 절차로 통해 이루어지며 먼저, 신청자는 호스피아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한다. 이후 보호자동의서 및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학교에 제출해야 한다. 안전상의 이유로 고학년 학생들이 우선 선정되며, 동일 학년의 초과 신청자는 추첨을 통해 선발된다. 자세한 신청 매뉴얼과 안내사항은 학교에서 안내될 예정이며 거제시 누리집(홈페이지)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참여자가 확정되면 다솔승마장(동부면 부춘리 소재)에서 10회(회당 60분)에 걸친 승마 교육이 진행된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 농업기술센터는 영농부산물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 및 미세먼지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올해 3월 1일부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동력파쇄기를 무상으로 임대한다고 밝혔다. 동력파쇄기는 직경 8cm이하의 잔가지와 고춧대, 깻단 등 영농부산물을 처리할 수 있는 장비이다. 거제시는 현재 10대의 동력파쇄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관내에 주소지나 경작지를 두고 있는 농업인이면 무상임대가 가능하다. 사용을 원하는 농업인은 농기계임대사업소에 전화 또는 방문신청이 가능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용방법과 안전운행 요령 등을 교육받아야 한다. 김성현 농업지원과장은 “영농부산물 파쇄를 원하는 농업인의 많은 참여 부탁드리며, 파쇄기 사용 시 안전사고 발생의 위험이 있는 만큼 안전수칙 준수, 개인보호구 착용 등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3월 12일 거제시여성인력개발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 국비지원 직업교육훈련 사업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직업교육훈련 사업설명회는 약 100여 명의 거제 관내 여성 구직자들이 참석했으며 올해 운영될 직업교육훈련 3개 과정(조선업 세무회계사무원 양성과정, 스페셜 홈케어 전문가 양성과정, 리스타트 사회복지 전문가 양성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훈련개요와 본 훈련과정에 참여함으로써 훈련생들이 얻게 될 참여혜택 및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됐다. 본 설명회를 통해 국비지원 직업교육훈련에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 구직자들은 설명회 종료 후, 희망하는 훈련과정에 참여신청서를 직접 작성해 제출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했으며 1:1 맞춤형 취·창업 상담 등을 진행했다. 설명회에 참여한 한 구직자는 “결혼 전 경리업무를 하다가 결혼 후 육아로 인해 경력이 단절되고 자녀를 키워놓고 여러 자격증을 따며 취업을 위해 노력했지만 나이가 있다 보니 취업을 할 수 있을지 불안이 커졌다. 취업을 원하는 분야에서 사무행정에 필요한 회계, 세무 자격증의 필요성을 느꼈고 거제여성새로일하기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 시립도서관(하청·장승포·아주·옥포·장평·수양)은 거제시민의 독서 생활화와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오는 4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5개월간 ‘제11회 거제시 섬&섬길 독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거제시 섬&섬길 독서대회는 거제 관광자원인 섬&섬길 코스와 독서를 접목, 책 1쪽을 길 2m로 환산해 온라인 독서일지 작성을 통해 코스를 완주하는 독서대회이다. 거제시 시립도서관 정회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거제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종목을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완주증서와 거제사랑상품권(차등지급)을 수여하고, 1인당 5권이었던 도서 대출 권수를 10권으로 확대하는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대회 종료 후 독서일지 심사를 거쳐 연령별 우수 완주자에게는 상장을 수여한다. 거제시 윤명희 평생교육과장은 “많은 시민들이 섬&섬길 독서대회에 참가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좋은 독서습관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참가신청은 4월 1일부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관련 세부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13일 거제시청 대회의실에서 국비사업 담당 공무원 등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4월말 국비 신청에 앞서 국비사업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국비활동 방향과 방법 제시를 통한 국비확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기획재정부(예산실)에서 정부예산편성을 직접 담당했던 경상남도 이승도 재정협력관을 강사로 초청했다. 먼저, 이승도 재정협력관은 정부예산 및 경남도 국비 예산 현황, 국가재정의 구조, 정부안 예산절차 및 기재부 예산실 심의과정을 설명했다. 이어서 중앙부처 담당자를 설득할 수 있는 유의미한 사업설명서 작성 방법, 기재부(예산실)에 정부예산 선 반영을 위한 필수적인 사항 및 중요 주안점 등을 비롯한 실제 국비확보 활동 시 필요한 내용을 실무경험과 그간의 노하우를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교육이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의 정부 예산에 대한 이해와 국비확보 활동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4월 중앙부처 국비신청에 이어 기재부, 국회 심의단계까지 2026년도 국비예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1일 학교 밖 청소년 23명을 대상으로 ‘학교 밖 청소년 마음건강 지킴이 버스 체험’을 실시했다. 마음건강 지킴이 버스는 경상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상담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청소년전화 1388소개와 이용 방법 △말랑말랑 두뇌테스트 스도쿠 퍼즐맞추기 △뇌파 측정을 통한 두뇌 활성화 유형 알기 △나의 스트레스 척도와 관리 방법 배우기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마음건강 지킴이 버스는 경남도내 학교 밖 청소년 대상으로는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처음 진행했으며, 4월 5일 2025년 제1회 검정고시를 앞두고 있는 현 시점에서 스트레스 관리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들을 제공받았다. 체험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은 “시험이 다가오니 걱정도 되고 합격에 대한 부담감도 많아 마음이 힘들었다. 나의 두뇌유형은 집중형으로 나와 공부에 대한 어려움이 없다는 선생님의 말씀이 큰 힘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미경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은 타인과 소통하기 보다 스스로 자기감정을 관리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자신의 상태를 정확하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아이돌봄서비스를 지속 시행하고 있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저출산 해소에 기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전문 교육을 받은 아이돌보미가 가정에 방문해 학교, 학원, 보육시설 등 · 하원 및 준비물 보조, 부모가 올 때까지 임시보육, 놀이활동 등 일상적인 돌봄을 지원하며 3개월부터 12세까지의 아동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해 거제시의 아이돌봄서비스는 598가구 949명이 이용했으며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 소득기준이 중위소득 150%이하에서 200%까지 확대돼 더 많은 부모가 이용하게 됐고 정부지원금 외에도 소득 구간에 따라 경남도비로 10%에서 40%까지 추가 지원하고 있다. 거제시 관계자는 “아이돌봄서비스는 아동과 부모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부모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이돌봄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 가족정책과 또는 거제시여성인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대상으로 평가지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평가지표 교육은 보육교직원들이 어린이집 평가제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변화하는 어린이집 평가제도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상근 컨설턴트로 위촉된 국공립 원장님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생생한 강의로, 거제시 관내 78명의 보육교직원이 참여했으며, 구체적 사례 등을 통한 자세한 설명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보육교직원은 “평가제를 준비하면서 어려운 점이 많아 걱정이 많이 됐는데 강사님들이 직접 현장에서 겪은 풍부한 경험을 강의해 주셔서 공감이 가고 많이 배울 수 있었다”고 후기를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평가제에 대한 보육교직원들의 이해를 향상시키고 보육교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센터에서는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의 모든 영유아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향후 운영되는 보육교직원 교육은 거제시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를 위해 2025년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에너지효율개선사업(냉방)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6~7평형 벽걸이 에어컨을 설치 지원한다. 이를 통해 무더운 여름철 실내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건강 보호 및 에너지 비용 부담을 완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오는 4월 18일까지 거주지 면·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신청 가구는 접수 후 현장 조사 및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자로 확정된다. 본 사업은 한정된 예산 내에서 운영되므로, 조기 마감될 수 있어 관심 있는 대상 가구는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난방시설 개선을 위한 단열·창호 공사, 보일러 교체 등의 난방사업 신청도 함께 진행되므로, 냉·난방 지원이 모두 필요한 가구는 함께 신청할 수 있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냉방 지원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가구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에너지 복지 향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지난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온실가스감축인지예산제 도입연구 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온실가스 감축정책 및 재정운용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실시한 금번 용역은 거제시 예산이 온실가스 배출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 검토해 그 결과를 예산의 편성과 집행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용역 수행기관인 ㈜물환경에서는 거제시 정책사업을 온실가스 배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따라 △친화(직·간접적인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있는 사업) △부정(온실가스 배출량이 증가하는 사업) △잠재(기술적용과 사업방향 등에 따라 감축 또는 배출 영향 사업) △중립(기후 영향이 거의 없는 사업)으로 분류하고, 예산제 편성 기준 마련 및 추진 전략 등을 제시했다. 거제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2025년 온실가스감축인지예산제를 도입하고, 올 하반기 시행 예정인 ‘제1차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과 연동해 2050 탄소중립 실현 의지를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온실가스감축인지예산제가 지방재정법에는 아직 반영이 안 됐지만, 지방정부 차원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취업난, 고용불안 등으로 인한 청년들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개입해 정신건강 향상을 위해 ‘마음 두드림’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년들의 경제적 불안정, 치열한 취업 경쟁 등의 현실적인 문제들로 20~30대 우울증 환자 비율이 전체의 35%를 차지하는 등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어 청년기 정신질환을 조기 발견, 치료 관리해 만성화를 예방하고자 한다. ‘마음 두드림’프로그램은 3월, 9월 2회 운영되며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신청자, 거제대학교 및 청년 센터 이용자 대상 등 관내 거주하는 청년(19~39세 이하)으로 모집해 CPA(색깔 성향 분석 검사)를 통한 개별성향을 알아보고 분석에 따른 강점과 내면 욕구 탐색 등 정신건강 회복 탄력성을 키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구신숙 센터장은 “다양한 심리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돕고 청년들의 우울 및 스트레스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어 도움이 필요할 때는 거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 24시간 이용 가능한 정신건강 상담전화, 자살예방 상담전화 으로 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