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18일 공단 본부 회의실에서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비상 대응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공단이 관리하는 주요 시설의 피해 현황을 공유하고,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긴급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부서별 피해 점검 결과와 조치 사항이 보고됐으며, 앞으로 유사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부서 간 협조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로 했다. 김경민 이사장은 “공단은 시민의 안전과 공공시설의 기능 유지를 책임지고 있는 만큼 철저한 대응과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조치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공공시설의 안정적 운영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경남일간신문 | 경남 밀양시는 18일 밀양시여성회관에서 저소득 가정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아동급식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관계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 지역 아동 급식 관련기관 관계자 등 7명이 참석해 지역 내 아동 급식 사각지대 해소와 여름방학 기간 결식 우려 아동 급식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김정운 아동급식위원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급식 지원 대책이 마련되길 기대하며, 아동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결식아동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밀양시는 매년 여름·겨울방학 기간 결식 우려 아동에게 급식카드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은 아동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역 공동체와 연계한 맞춤형 지원체계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경남 밀양시는 오는 19일 단장면 허씨고가에서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100년 고택의 비밀 서재를 열어라 – 여름방학 책서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옥(고택) 운영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고택이라는 전통문화 공간에서 어린이들이 직접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스토리텔링 체험형 캠프다. 또한, 책을 몰래 빌려보던 옛 선비의 열정을 담은 ‘책서리’의 개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참가 가족은 ‘책도둑 임명장’과 ‘비밀지도’를 받고 고택 곳곳에 숨겨진 이야기 보물을 찾는 미션을 수행하며, △그림책 감상 △가족 그림 활동 △독서교육 특강 △퀴즈 △수박 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참가 가족에게는 지역 농산물로 구성된 ‘텃밭 꾸러미’가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시는 허씨고가를 비롯해 혜산서원, 오연정, 안씨고가 등 4개 고택에서 고유의 역사성과 공간 특성을 살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이번 행사가 고택의 문화적 가치를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경남일간신문 | 경남 밀양시는 청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청년 참여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18일 밀양시 청년정책협의체 회원 10여 명과 함께 김해시의 대표 청년 공간인 ‘봉리단길’과 ‘청년다옴’을 방문해 벤치마킹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청년정책협의체의 정책 기획 역량을 높이고 향후 밀양 청년 정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청년들이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참여하는 김해 청년단체 공간을 직접 둘러보고, 운영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첫 방문지인 봉리단길 청년 상권에서는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과 지역 상권 활성화 사례를 살펴보았으며, 이어 김해 청년센터 ‘청년다옴’ 공간 투어를 통해 내년 7월 준공 예정인 ‘밀양 청년행복누림센터’의 내부 활용 방안과 운영 방식을 구체화하는 데 참고할 아이디어를 얻었다. 양기규 인구정책담당관은 “이번 벤치마킹은 단순한 방문이 아닌, 청년들의 의견이 정책으로 이어지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청년과 활발히 소통하고 역량 강화 기회를 꾸준히 제공해 청년 유입을 통한 실질적 정주 인구 증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경남일간신문 | 경남 밀양시는 ‘2025 밀양 수(水)퍼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8월 13일까지 온라인 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밀양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신규 구독한 뒤, 수(水)퍼 페스티벌 홍보 영상에 기대평이나 응원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210명에게 딸기크림찹쌀떡, 굿바비샌드, 얼음골사과즙 등 밀양 농산물로 만든 로컬푸드를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수(水)퍼 페스티벌 사전 홍보 △밀양 유튜브 채널 활성화 △지역 농특산물 홍보 등 세 가지 효과를 동시에 기대하고 있다. 이영삼 공보감사담당관은 “디지털 시대에 발맞춘 이번 온라인 이벤트가 수(水)퍼 페스티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밀양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밀양시협의회(회장 김영진)는 초복을 맞아 밀양시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 등 취약계층 300명에게 삼계탕과 장화 소독기 등을 지원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행사에는 자문위원 20여 명이 참여해 조리실에서 배식 봉사와 시설 정화 활동을 함께하며, 참석한 주민들과 평화통일의 의미를 공유하고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진 협의회장은 “통일은 거창한 담론이 아니라, 우리가 함께 나누는 따뜻한 밥 한 끼에서 시작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평화를 체감하고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추정숙 밀양시장애인복지관장은 “복지관 이용 고객들을 위해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무더위에도 지역 장애인들이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밀양시협의회는 지역 통일 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통합 선도, 통일 담론 확산, 북한이탈주민의 정착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지속해서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경남 밀양시는 인구 10만 명 붕괴라는 위기 속에서 지속 가능한 도시의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오는 25일 오후 1시 30분, 햇살캠퍼스 일원(구 밀양대학교)에서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밀양 도시미래전략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위기를 기회로’라는 주제 아래,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대안을 발굴하고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밀양시가 주최하고, 밀양시문화도시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도시·교육·돌봄 등 사회 정주 환경 △문화·관광을 통한 생활 인구 확대 △청년 및 6차산업 중심의 창의 경제 활성화 등 3개 핵심 세션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정규식 경남대 교수, 이병민 건국대 교수, 황종규 동양대 교수 등 분야별 전문가 10여 명과 지역 패널, 시민 2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토론을 통해 수렴된 정책들은 향후 밀양시 인구 정책 수립에 반영될 예정이다. 안병구 시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시민 삶을 지키고 밀양의 미래를 설계하는 실질적인 정책 논의의 장이 될 것”이라며 “지방소멸 위기를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경민)은 올해 상반기 동안 총 120여 건의 단체 방문과 행정기관 벤치마킹 견학이 이어지며, 네이처 에코리움이 생태 체험과 환경교육의 거점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네이처 에코리움은 생체모방기술을 테마로 한 복합 생태체험공간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뿐 아니라 초·중·고등학교 등 교육기관과 공공기관, 유관단체 등 다양한 방문객이 찾고 있다. 특히 단체 예약이 꾸준히 늘어나며 교육기관의 현장 체험학습지로 자리 잡고 있으며, 생태·환경 분야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려는 행정기관 견학도 활발하다. 상반기 체험 프로그램 중에서는 5월 어린이날과 6월 호국보훈의 달 행사 기간 진행된 ‘나비 키링 만들기’가 가족 방문객에게, ‘생체모방 조명 만들기’가 단체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기간에 1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행사 기간 특색 프로그램 운영이 관람객 증가에 크게 기여했다. 현재는 여름 물놀이시설 개장과 함께 ‘썸머스플래시’ 등 한정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김경민 이사장은 “네이처 에코리움이 단순한 체험 공간을 넘어 밀양형 생
경남일간신문 | 경남 밀양시는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해결과 새로운 농업기술 개발 및 보급을 위해 농업인이 직접 제안하는 ‘농업 현장 애로기술 해결 제안사업’을 8월 3일까지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농업인이 주도하는 신기술 개발과 현장 실증을 통해 애로 기술을 해결하고 농업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접수된 제안에 대해서는 공정·투명한 심사를 거쳐 2026년도 시범사업으로 선정·추진한다. 다만, 제안이 채택되더라도 해당 제안자가 시범사업자로 선정되는 것은 아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밀양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 또는 단체다. 신청 방법은 농업기술과로 방문·접수하거나, 등기우편 또는 담당자 이메일 전송으로도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사업은 총 5억원의 예산 범위 내에서 개소당 최대 1억원까지 지원되며, 20개소 내외로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시범사업자로 선정될 경우, 시범 요인 투입 단계별 연시·평가를 거쳐 현장 실습 교육장으로도 활용하게 된다. 공모 분야는 △고도화 △혁신 △미래 △개선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 내이동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지역 내 경로당 20개소를 방문해 안전 점검을 시행하고, 어르신들에게 사탕수수 음료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무더위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냉방기 작동 상태와 전기 시설을 확인하고, 어르신들에게 충분한 수분 섭취와 주간 야외활동 자제 등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안내하는 한편, 최근 잇따른 에어컨 관련 화재 예방을 위해 안전 수칙 준수도 당부했다. 아울러, 이날 현장에는 밀양이주여성가족복지관 회원들이 준비한 사탕수수 음료와 밀양시 삼랑진읍 소재 ㈜아이스푸드앤바인(대표 손병철)이 기부한 얼음컵 510개가 함께 전달돼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어르신들은 “무더운 날씨에 시원한 음료도 나눠주고, 직접 찾아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주영홍 내이동장은 “폭염과 집중호우로 어르신들의 건강이 우려되는 시기인 만큼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며 “이번 나눔에 동참해 주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밝혔
경남일간신문 | 경남 밀양시는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16일 주요 방재시설과 인명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안병구 시장은 이날 검세배수장, 송지지하차도, 제2남천교 공사 현장, 부북면 산사태 우려 지역 등 주요 취약지역을 방문해 방재시설물의 정상 가동 여부, 배수로 준설 상태, 비상연락망 구축 현황, 공사장 안전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시는 이번 조치가 기후변화로 갈수록 극단화되는 폭우·집중호우 등 기상 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전했다. 안 시장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집중호우 피해가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평소 철저한 관리와 대응 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각 부서는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예찰 활동과 함께 시민 대피가 필요한 경우 즉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도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상시 점검과 예방 중심의 대응 체계 강화를 통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해 나갈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새마을문고 밀양시지부(회장 박군희)는 무안면 새마을 작은도서관에서 새마을문고 조직의 활성화와 독서 문화 운동 확대를 위한 ‘독서 문화 운동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양성 과정은 새마을문고중앙회의 지원으로 지난 5월 7일부터 6월 말까지 총 16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교육생 21명 전원이 수료 자격을 획득해 수료증을 받았다. 교육은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풍물놀이’를 주제로 운영됐다. 전통악기를 매개로 문고 지도자와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배우고 가르치며 교류하는 과정을 통해 전통문화와 예술, 디지털 문해 교육을 연계하고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 작은도서관을 홍보하는 데 목적을 뒀다. 수료생들은 제67회 밀양아리랑대축제에서 공연을 선보였으며, 앞으로도 밀양시 피서지문고 작은 음악회 등에서 재능기부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군희 회장은 “이번 배움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에 전통문화를 전하고, 독서 문화 운동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새마을부녀회는 16일 새마을회관에서 지역 내 보호아동 및 저소득가구 64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삼계탕 밀키트 나누기’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초복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읍면동 새마을부녀회장과 회원들이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조리해 삼계탕 밀키트를 정성스럽게 준비했으며, 김성원 무안면 새마을협의회장이 기증한 양파 160kg로 담근 김치와 농업회사법인 ㈜미락(대표 남승일)이 기부한 누룽지를 함께 포장해 각 가정에 전달했다. 특히, 부녀회원들은 물품 전달과 함께 보호아동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말벗이 되어주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양자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봉사에 참여해 주신 회장님들과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삼계탕 나눔이 장마와 폭염으로 지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손순미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밀양시새마을부녀회는 지역의 복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특
경남일간신문 | 경남 밀양시는 본격적인 여름 관광 성수기를 맞아 16일부터 8월 10일까지 ‘2025 밀양 여름 페이백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밀양의 대표 여름 축제와 연계해 관광객에게 실질적인 환급 혜택을 제공하고, 체류형 소비를 유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놀고, 먹고, 자고! 다 돌려받자’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페이백 페스타는 밀양의 4개 여름 축제와 연계해 운영되며, 관광객은 입장료, 체험비, 숙박비, 식비 등 다양한 소비에 대해 밀양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 중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내‘여름풍덩 물놀이장’에서는 입장료 전액 환급, 상상어울림센터에서 열리는‘맵단페스타’에서는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에게 일부 체험비 환급이 이뤄진다. 또한 ‘제25회 밀양공연예술축제’ 기간에는 타지역 관광객을 대상으로 숙박비와 식비를 최대 3만원까지 지원하며, ‘수퍼페스티벌’ 기간에는 숙박비와 함께 축제장에서 배달 주문 시 결제금액의 50%를 환급하는 특별 이벤트도 마련된다. 모든 페이백은 행사 당일 현장 매표소나 운영 부스에서 참여 내역 확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오는 21일부터 시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앞두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담 추진단(민생회복 소비쿠폰 추진단)을 구성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추진단은 곽근석 부시장을 단장으로 신청·접수 창구 운영, 안내 체계 정비, 지급수단 확보, 민원 대응 등 전 과정을 총괄한다. 곽 부시장은 지난 15일부터 직접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있다. 소비쿠폰은 밀양시 전 시민을 대상으로 지급되며, 1차 신청 기간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다. 밀양시는 인구감소지역에 해당돼 1인당 5만원을 추가 지원하며, 지급 금액은 △일반시민 20만원 △차상위 및 한부모가정 35만원 △기초생활수급자 45만원이다. 신청은 △카드사 앱·홈페이지·ARS △밀양사랑카드 앱 △카드사 연계 은행 영업점 방문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며, 지급수단은 신용·체크카드 또는 밀양사랑카드(모바일·카드형) 중 선택할 수 있다. 소비쿠폰 사용기한은 2025년 11월 30일까지이며, 기한 내 미사용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