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의료급여 신규수급자 교육을 3월 10, 13, 14일 물금읍, 중앙동, 삼성동, 양주동 및 웅상지역 2개동(평산·서창)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료급여제도는 경제적으로 생활이 곤란하여 의료비용을 지불하기 어려운 국민이 사용하는 사회보장제도이다. 질병·부상·출산 등에 대하여 본인부담금 지원제도 및 현금급여 지원제도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의료급여 사례관리를 통해예방적 측면의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및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최근 1년간 의료급여 자격을 신규 취득한 525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 및 적정 의료급여 이용 방법, 건강생활 정보지를 통한 만성질환예방 등 전반적인 의료급여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다. 또 보건소와의 협력을 통해 운동처방사가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을 추진하여, 자가 건강관리 능력 및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건강 운동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의료급여 신규수급자를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 및 적정 의료급여 이용 안내를 통해 건강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지난 21일 ‘2025년 양산시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양산시의 청년 정책에 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2월 새로이 재구성된 청년정책위원회가 처음으로 대면해 열린 자리로, 2024년 한 해 시행된 청년 정책의 성과를 점검하고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에 대한 심의와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위원 14명이 참석했다. 청년정책위원회는 양산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설치된 기구로, 부시장인 조현옥 위원장을 비롯해 당연직 및 위촉직 위원 총 19명으로 구성돼 있다. 위원회는 양산시 청년정책과 관련된 주요 사항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양산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자신만만, 청년이 당당하게 꿈꾸는 양산’을 비전으로 ▲자립(일자리) ▲생활(복지) ▲참여(소통) 등 3개 분야 총 42개 사업에 80억 8,5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 사업에 더해 , ‘고립·은둔 청년 지원사업’, ‘청년 문화예술패스 사업’,‘청년주택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천원의 아침밥 사업’ 등 새로운 지원 정책을 시행해, 보다 실질적인 청년 지원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 평산동 행정복지센터는 21일 먹자골목 일대를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국토대청소는 먹자골목 일대의 낙엽 및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계획됐으며,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적십자봉사회,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여성민방위대, 통장협의회에서 총 50여명의 주민들이 봉사에 손길을 보탰다. 이상진 평산동장은 “항상 안전하고 깨끗한 평산동을 만들기 위해 힘써주시는 주민들께 감사하며, 더욱 깨끗한 평산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 소주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달 21일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 적십자봉사회 등 유관기관 단체 회원 70여명이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새봄맞이 이번 국토 대청소는 겨울동안 적치되어 있던 쓰레기 제거 및 가로환경정비와 쾌적한 도시환경 정비를 집중적으로 추진했다. 이창언 통장협의회장은 “국토대청소 행사에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깨끗한 생활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생활속 청결문화 확산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소주동 행정복지센터는 이 외에도 평소 지역 주민들과 협력하여 다양한 청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주동 주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추가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6개의 답례품과 공급업체는 양산의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기부자들에게 양산의 매력적인 특산품을 선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추가된 공급업체는 매실, 사과, 딸기 등을 활용해 매화 모양의 수제 과자를 만드는 ‘양산매화샌드’, 난각번호 1번의 신선하고 품질 좋은 계란을 공급하는 ‘삼보농장’이 선정되어 기부자들에게 건강한 식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차류 공급업체인 ‘연다향’은 양산의 연근잎과 연근을 활용한 차를 제공함으로써 자연의 건강함과 지역의 맛을 더한다. ‘소소한 공간’은 매실과 양산 막걸리를 활용하여 제작된 수제 비누를 통해 생활 속에서도 양산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답례품을 제공한다. 또 여러 차례의 수상경력을 가진 도자기 명인이 제작하는 도자기를 제공하는 ‘산인요’, 독창적인 도자기 체험을 제공하는 공방 ‘예인3512’이다. 이들은 양산시의 전통 문화와 예술성을 담은 제품들로, 기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소중한 기념품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2월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 동안 전북 남원시와 전주 한옥마을 및 남부시장을 방문하여 문화재 보존과 관광지 테마화 방안을 벤치마킹했다. 본격적인 벤치마킹에 앞서 남원시의회를 방문하여 우리시가 추진하고 있는 용당역사지구 문화관광벨트 조성사업과 유사한 함파우 아트밸리사업 추진현황에 대해 의원간의 의견을 나누었다. 이후, 양산시가 추진중인 시립미술관 건립사업과 관련하여 김병종 미술관을 방문했고, 함파우 아트밸리 사업의 주요거점인 광한루원의 보존상태와 역사적가치와 아름다움을 살펴보았다. 또한, 전주 한옥마을에서는 전통 한옥의 가치를 보존하며,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는 전통한옥 거리를 견학했으며 전통시장인 남부시장의 운영실태를 살펴보았다. 최복춘 위원장은 "남원과 전주에서의 벤치마킹을 통해 양산시의 문화재 보존과 관광지 개발을 위한 실질적인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귀중한 경험이 됐다."라며, "이번 벤치마킹으로 얻은 자료를 바탕으로 양산시의 특성에 맞는 사업을 실시하여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곽종포 양산시의회 의장은 지난 19일 전라북도 남원시의회 2층 의장실에서 남원시의회 김영태 의장과 동서 간 상호교류 및 화합 방안 모색을 위해 논의했다. 남원시는 전라북도 동남부에 위치하여 다른 지역과의 연결성이 높으며 지리산, 광한루 등 유명한 문화명소가 있는 관광도시이다. 경남 동부에 위치한 양산시 또한 부산과의 교통이 발달했고 천성산, 통도사 등을 관광자원으로 가지고 있어 서로 유사점을 갖고 있다. 이날 양 의회 의장은 두 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의회 차원의 관심이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하면서 의정, 행정, 지역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동서 간 화합을 위한 교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도록 뜻을 모았다. 곽종포 의장은 “함께하는 공감의정 행동하는 실천의회인 양산시의회와 시민과 소통하고 신뢰받는 남원시의회가 서로 만난 뜻깊은 자리였다.”며 “오늘 양 의회 의장이 서로 보여준 유대관계와 신뢰를 바탕으로 두 지역이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신청·접수를 2025년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시행 4년 차를 맞이한 임업직불제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임업직불금을 받으려는 임업인은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임업-in 통합포털에서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방문 신청·접수는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ㆍ면ㆍ동에 등록신청서를 제출하여야 하며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및 양산시 인터넷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양산시 산림과와 읍·면·동사무소, 산림조합으로 연락하면 상세한 안내와 자료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하여 임업인이 궁금한 사항을 문의할 수 있도록 연중 전화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김철환 산림과장은 “임업직불금 혜택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미리 자격요건과 구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와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지난 20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원동습지에서 멸종위기종 2급인 서울개발나물과 선제비꽃의 서식지 보호를 위한 환경개선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실시됐으며, 서식지 환경 개선을 위한 풀베기, 환경정화 활동 및 시민 인식제고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양산시, 환경부, 낙동강유역환경청, 국립생태원 등 관계기관과 원동면 새마을부녀회, 자연환경해설사, 환경단체, 양산시민 등 약 7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약 5,000㎡ 면적에 걸쳐 풀베기 작업을 진행하고 작업한 물억새, 갈대 2톤과 쓰레기 100㎏을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성실히 수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멸종위기종 보전의 중요성에 대한 생태교육도 함께 진행돼 시민들의 환경보전 의식이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자연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꼈고, 이러한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의 멸종위기종 보호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미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지역 내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 ‘지역대학 진학 장학금 지원사업’을 2025년 4월부터 12월까지 시행한다. 이 사업은 양산시 학생들의 관내 대학 진학을 유도하고, 이를 통해 지역인재 양성 및 지역 내 취업 연계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 지역인재 양성 및 지역 내 취업 연계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사업비 250백만원으로 책정됐으며, 1인당 80만원씩, 총 300명의 신입생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장학금은 1회성 축하금 형태로 제공된다. 지원대상은 양산시에 주소지를 둔 시민으로, 동원과학기술대, 영산대 양산캠퍼스, 부산대 양산캠퍼스 등 관내 대학에 진학하는 신입생이다. 자격요건은 2025학년도에 해당 대학에 합격해 등록을 완료한 학생으로, 2025년 3월 1일 기준 양산시에 1년 이상 주소가 등록된 주민이 포함된다. 우선선발 기준으로는 양산시 관내 고등학교 졸업자가 꼽히며, 품행이 단정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들이 대상이 된다. 1순위는 관내 고교를 졸업하고 2025년 3월 1일 기준 양산시에 1년 이상 주
경남일간신문 | 나동연 양산시장은 새벽부터 묵묵히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근무하는 청사미화원들을 격려하고 불편하고 어려운 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지난 20일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시청사 3개동, 의회 1개동, 제2청사 2개동의 청소를 담당하는 청사미화원 14명은 사무실 청소업무를 수행하면서 직원들의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일선으로 챙겨주는 청사미화원을 격려하고 근무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청사 내 가장 먼저 출근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깨끗한 청사와 편한한 공간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청사미화원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직원을 대신하여 감사와 고마움을 느낀다”며 “힘든 여건에서 업무를 수행하더라도 항상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달라”고 당부했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20일 양산시 제2청사 소회의실에서 대형건축공사현장 관계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해빙기를 맞아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균열, 붕괴 등 안전사고의 사전 예방을 위한 위험요인별 점검사항 및 건설현장 안전수칙 교육과 부동산 침체 장기화에 따른 지역건설업체 참여방안 마련, 청렴의식 함양교육, 현장별 애로사항 등 의견 청취,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작은 부주의가 큰사고로 이어지는 대형공사장을 대상으로 최근 화재와 안전사고가 반복되고 있는 만큼 유사사고를 방지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자리”라며 “건설경기 침체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상생발전을 당부하고,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현장과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최근 도로, 공원 등 공공시설에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해 재정비한 재생 자전거 30대를 양산시 복지재단에 기증했다. 노후된 채로 방치돼 지역의 환경과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통행 방해의 원인이 되는 방치자전거는 양산시에서 연간 약 200여대 수거된다. 이러한 자전거들은 관련 법령에 따라 자진 수거 계고 및 공고를 통해 소유자에게 자전거를 다시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그 후에도 회수되지 않은 자전거 중 수리 후에 사용 가능한 자전거 30대를 양산시 복지재단에 기증하게 됐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재생자전거 기증은 단순히 방치 자전거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에 건강하고 쾌적한 자전거 문화 환경을 조성하며 시민복리증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 강서동 주민자치회와 양산시 시설관리공단이 20일 강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저소득층 및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방역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관내 저소득층 및 하수구, 정화조 등 하절기 취약지역의 환경개선과 위생증진을 위해 강서동 주민자치회와 양산시 시설관리공단이 함께 전문적인 해충방역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내용이다. 양 기관은 오는 6월부터 해충 방지를 위한 방역 작업 및 청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강서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찾아가는 방역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배은정 강서동장은 “이번 협약으로 주민자치회 자치사업을 보다 전문적으로 추진하게 되어 기쁘며, 지역의 자치사업 추진을 위해 관내 기관이나 기업체 등과 협력하는 좋은 모델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 덕계동은 주차공간 부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방문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서 무인주차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현재 덕계동 청사 주변으로 4개 공공기관(동행정복지센터,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웅상종합사회복지관, 시나브로복지관)이 밀집해있어 주차장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청사 방문과 관계없는 외부차량의 장시간 주차로 주차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실제 덕계동 청사 내 총 43면의 주차면이 있으나 동 직원들이 주로 이용하는 지하주차장(12면)을 제외하고 지상주차장(31면)은 민원업무가 시작되기도 전에 가득 찬다. 이에 덕계동에서는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3월 중 무인주차 장비를 설치하여 4월 시범운영을 거처 사전 안내 후 본격 운영할 예정이며, 양산시 부설주차장 관리 조례에 따라 1시간 초과 차량에 대해 주차요금을 징수할 계획이다. 성은영 덕계동장은 “동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이며, 유료화 전환에 따른 주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충분한 홍보 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