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현장 노동자의 휴게권 보장을 위한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 참여사업장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휴게시설 여건이 열악한 상시근로자 50명 미만의 비영리법인 사회복지시설, 요양병원, 중소제조업체 등이다. 사업장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참여사업장은 보조금의 20% 이상을 자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3월 31일까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에서 가능하다. 다만, 유사 사업에서 지원을 받았거나, 신규 휴게시설을 신축하는 경우, 시설 상태가 양호한 경우, 시설물 유지 동의가 어려운 경우, 휴게시설 개보수 없이 단순 물품만 구입하는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미정 경제기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노동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히 휴식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 홈페이지 새소식란을 참고하거나 군청 경제기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장애인 자립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24년 3월 1호 독립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8명의 대상자가 자립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자립지원 시범사업은 2023년 7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경상남도 내에서 거창군이 유일하게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 사업은 장애인의 주거결정권을 보장하고, 개인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에서 독립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독립을 성공한 대상자는 주거지원과 취업 연계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적응하고 자신감을 얻어 3월부터 독립생활을 시작했다. 군은 12명의 자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장애인 자립지원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독립 사례가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보통의 삶을 살아가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더 많은 장애인이 ‘거창한 자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사)대한노인회 거창군지회는 14일 거창군 노인복지회관에서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경로당 회장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공로패 수여, 이·취임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제15대, 16대 지회장을 역임한 신종학 지회장은 2017년부터 8년 동안 거창군정과 노인회 발전,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구인모 거창군수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이임하는 신종학 지회장은 “재임하는 동안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구인모 군수님, 이재운 의장님을 비롯한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강창남 지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거창군 노인회가 더욱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창남 신임 지회장은 취임사에서 “거창군 어르신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봉사하는 자리인 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신종학 지회장님을 비롯한 역대 지회장님과 임원분들이 이뤄놓으신 업적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구인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13일부터 14일까지 귀농귀촌인연합회 임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월천체험휴양마을에서 ‘2025년 거창군귀농귀촌인연합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인구 증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귀농귀촌인연합회 임원들의 역량강화와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멘토링을 위한 귀농귀촌 세부정책 및 상담방법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연합회 지회별 우수사례 발표, 화합프로그램 운영,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간담회, 보조금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귀농귀촌 정책과 상담업무를 현장에서 수행한 사례를 바탕으로 거창군 귀농귀촌정책의 강점과 차별성을 조명하는 교육이 이루어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동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인구 증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귀농귀촌인연합회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연합회가 귀농귀촌 활성화와 지방소멸 위기 극복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엄시현 귀농귀촌인연합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귀농귀촌인 멘토로서 역량을 높이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14일 거창문화원 상살미홀에서 관내제조업 관리감독자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예방 안전보건관련 법정 필수의무 교육을 실시했다.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제조업 관리감독자들이법정 의무교육 이수를 위해 관외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중소 영세업체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신설됐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르면 5인 이상 사업장 내 생산과 관련된 업무와 소속 직원을 감독하는 관리감독자는 연간 16시간 이상(무재해 사업장 8시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를 이수하지 않을 경우, 최대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날 교육은 안전보건 전문 교육기관 위탁을 통해 △관리감독자의 직무와 역할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 △제조업 작업, 설비 안전관리 △위험성평가 △화재폭발의 이해와 대처 △뇌심혈관 질환 예방관리 △산업재해 응급처지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지 3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산업현장에서는 재해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라며, “중대재해 대응에 취약한 민간사업장에 대해 체계적인 안전교육과 지속적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새마을회는 지난 14일 거창군 새마을회관에서 읍면 회장과 총무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읍면 새마을운동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앞서 지난해 사업일지 우수기록자에 대한 시상이 있었으며, 이어진 실무 교육에서는 2025년 새마을운동 추진방 향과 핵심과제에 따른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과 사업비 집행의 투명성을 위한 보조금 정산 요령,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일지 작성 요령, 우수마을 평가 시상 추진 계획 등 행정실무에 관한 내용을 다뤘다. 최성기 거창군새마을회 회장은 “읍면 실무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새마을운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수행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교육에 참석한 회장, 총무들은 “교육을 통해 회장, 총무 역할의 중요성을 깨닫게 됐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를 펼쳐나가겠다”라고 다짐을 말했다. 한편 새마을회는 이번 교육 외에도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를 위한 핵심리더 워크숍과 새마을중앙연수원 합숙교육을 함께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지난 13일 이병철 부군수 주재로 각 부서와 경찰서, 소방서, 한국전력공사, 산림조합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여 명과 대형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효과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산불의 조기 발견 및 신고·전파 체계, 협력 방안, 기관별 조치 사항 등 대형산불의 예방과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진화 방안에 대한 정보 공유와 토의가 진행됐다. 이병철 거창군 부군수는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라며 “산불 예방을 위해 모든 기관과 군민의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회의를 통해 각 기관의 산불 예방 추진사업을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산불 없는 거창군’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라고 발했다. 한편, 거창군은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 및 정보 공유를 통해 실제 산불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 및 아름다운 산림 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한 ‘따뜻한 어울림’ 지원프로그램에 참여할 대상자를 이달 17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환자 가족에게 올바른 치매 지식을 제공하고, 돌봄 과정에서의 스트레스와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프로그램은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되며 상반기는 4월 10일부터 5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오후 2시~4시) 총 8회에 걸쳐 치매안심센터와 관내 체험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치매 가족 구성원의 돌봄 능력 향상을 위한 가족교실 운영 △미술, 공예, 목공, 원예, 체험탐방 등의 힐링 프로그램 운영 △보호자 간의 정서와 정보 교류를 위한 자조모임 등이 구성되어 있다. 모집 대상은 치매 환자와 경도인지장애 진단자의 가족 또는 보호자이며, 거창군 치매안심센터로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총 10명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보호자들이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고, 신체적·심리적 부담을 덜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치매 환
경남일간신문 | 거창소방서는 오는 6월 17일(예정)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1회 경남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의 참가 신청을 4월 4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소방본부와 경상남도 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며, 한국소방안전원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이 소방동요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소방안전의 중요성을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대회는 오는 6월 17일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도내 소방서별로 유치부 1팀, 초등부 1팀이 출전한다. 참가팀은 15명에서 30명으로 구성할 수 있다. 대회 참가를 원하는 유치원 및 초등학교는 오는 4월 4일(금)까지 참가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거창소방서 예방안전과로 제출해야 한다. 대회 대상 수상 팀은 경남 대표로 오는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창원 로봇랜드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인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출전할 자격을 얻게 된다. 이병근 서장은 “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어린이들이 노래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을 배우고, 가족과 함께 안전을 생각해볼 수 있는 의미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 웅양면 발전협의회는 13일 웅양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웅양면 발전협의회 회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유냉장고 사업 안내와 봄철 산불 예방 등 홍보 사항과 함께 면민체육대회, 주민자치 교류행사 등 주요 일정을 공유했다. 특히, 올해부터 3년간 추진 예정인 ‘웅양면지 편찬사업’의 목적과 방향을 설명하고 편찬위원회 구성 등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선길 웅양면장은 “오늘 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해 주민들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공통된 목표이다”라며, “각 기관・단체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만큼, 협력의 정신을 바탕으로 상호 발전을 이루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웅양면 발전협의회는 웅양면에 소재하고 있는 기관 및 주요 단체장 총 2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기회의를 통해 각종 현안사업을 공유하고,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발전을 이끌어 오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재)거창군장학회는 13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거창풍력발전(주)에서 500만 원, 신연숙 나무새 대표가 100만 원, 경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거창군지회에서 1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원면 과정리에 위치한 거창풍력발전(주)는 2018년부터 매년 500만 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하며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임철호 소장은 “거창에서 교육을 받고 자라난 학생들이 지역을 살리고, 나아가 미래 산업의 발전에도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재)거창군장학회의 이사이자 평생학습활동가 회장인 신연숙 나무새 대표는 2023년부터 매년 100만 원을 기탁해 오고 있다. 신 대표는 “광고 대행 및 기획업을 하며 얻은 수익금 일부를 학생들에게 환원해 줄 수 있어 뜻깊다”라며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배움을 포기하는 일이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경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거창군지회는 2019년부터 매년 150만 원을 기탁하고 있으며, 장애인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등 다양한 나눔 활동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 가조면은 지난 12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이장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가조면 이장협의회는 당면 업무를 논의하고 3·1 민속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 방안과 주민불편 해소 및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거창형 의료복지타운 조성과 화장장 건립 등 군정 주요사업을 설명, 마을좌담회 건의사항 처리결과, 마을 자치규약 제·개정, 과수 화상병 약제공급 대책, 산불예방 등 면정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이장협의회 화합행사 일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농번기 전 주민들의 영농에 차질 없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자는 의견을 모았다. 김용호 이장협의회장은 “영농기 전에 32개 마을에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이장협의회가 솔선수범해 적극적으로 앞장서자”라고 말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항상 지역발전을 위해 협조해 주시는 이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용배수로 정비, 농로 확포장 등 본격적인 영농기 전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한국자유총연맹 거창군지회 가북면분회는 지난 13일 우혜리 일원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 및 탄소중립 실천운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하천변과 들녘 곳곳에 쌓인 각종 영농폐기물과 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 등을 수거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도모하고, 면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손상균 가북면 분회장은 “깨끗한 가북면을 만드는 데 가북면 자유총연맹이 앞장설 수 있어 보람차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힘을 합쳐 내 고장을 위한 일에 선도적이고 모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성남 가북면장은 “새봄을 맞아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귀한 시간을 내어준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면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환경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살기 좋은 가북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 가조면은 지난 12일 가조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장협의회와 함께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소통과 공감을 통한 청렴 의식을 높이고, 청렴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인수 면장을 비롯한 직원, 이장자율협의회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거창군 주요 청렴 시책을 비롯해 공공재정환수법과 청탁금지법 등 관련 법령과 주요 사례를 공유하며 청렴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또한, △부정청탁 금지 △공정한 업무 수행 △친절, 공정, 신속한 민원처리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용호 이장자율협의회장은 “이장자율협의회가 먼저 청렴 실천에 앞장서 지역사회에 청렴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행정과 주민을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이장협의회가 청렴 문화 확산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행정에서도 일상 속 청렴 실천을 통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가조면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가조면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과 (재)거창군장학회는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이 우수한 교육환경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춰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고등학교에는 특성화 프로그램 사업비를 중학교에는 진로·진학 지도사업비를 지원한다. 학교 규모에 따라 학생 수를 반영해 사업비를 차등 지급하며, 현재 학교별 해당 프로그램 운영 계획서를 접수 중이다. 또한, 중·고등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관내 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은 해외학교의 문화교류를 지원하는 ‘청소년 국제화 교류사업’을 추진한다. 학교별 학사 일정에 따라 인솔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해외를 방문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3월 31일까지 사업 참여 의향을 조사 중이다. 이와 함께 학생들의 음악, 미술, 체육, 문학 등 다양한 재능을 향상을 위해 관내 초·중학교 특기 적성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학교별 추진계획을 접수해 자체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심의 후 6월 중 200만 원에서 600만 원의 사업비를 학교에 교부할 예정이다. 한편, 거창군은 강남구청과 협약을 맺어 202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