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진주시가 정부의 국가지정 유산 보수⦁활용 및 전통사찰 보수⦁정비와 관련한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는 큰 성과를 거두면서 국비를 포함해 모두 3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등 관련 사업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시는 18일 ‘2026년도 국가지정문화유산 보수 및 국가유산 재난안전관리 사업(국가유산청)’과 ‘전통사찰 보수 및 방재시스템 유지보수 사업(문화체육관광부)’등 모두 14건의 사업이 선정된데 이어 ‘2026년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국가유산청)’ 공모에서도 4건이 선정되는 등 모두 18건의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먼저 2026년도 국가지정문화유산 보수와 전통사찰 보수사업 등 14건의 사업이 선정되면서 국비 12억 7000만 원을 포함한 총 2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시는 이를 통해 주요 국가유산의 경관을 정비하고, 전통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할 계획이다. 주요 선정 사업내역은 △국가지정 문화유산 보수 11건(청곡사 포함) △국가유산 재난안전관리 1건 △전통사찰 보수 1건 △전통사찰 방재시스템 유지보수 1건이다. 사업 유형별 예산을 보면 △국가지정문화유산보수사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송파구 소재 한국광고문화회관 앞에서 농특산물 특별기획전을 열고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진주시만의 우수 농특산물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진주시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가 공동 주최한 도농 상생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진주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온·오프라인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믿고 먹을 수 있는 알부자집 3無(무항생제, 무살충제, 무산란촉진제)계란, 건강에 좋은 진주 마와 우리밀을 재료로 넣은 ‘우리밀과 토종 진주마빵’, 알러지가 없고 소화가 잘되는 신품종 백세콩으로 만든 ‘백세 숨, 콩물’, 마시기만 해도 부자가 된다는 100년 전통의 유산균이 가득한 ‘지수부자마을 생막걸리’, 대한민국을 매료시킨 매력만점 진주대표 캐릭터 ‘하모인형’등 진주드림 쇼핑몰 입점 7개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농축산물과 가공품을 소개한다. 또한 진주시 홍보관에서는 공동브랜드 ‘진주드림’과 직영 농특산물 쇼핑몰을 소개하고, 장터 상품을 1만 원 이상 구매하거나 쇼핑몰에 신규 가입한 고객에게 진주 대표 쌀 ‘영호진미’500g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방
경남일간신문 | 경상국립대학교 인권센터는 9월 15~17일 ‘2025년 어울림: 연구실&강의실 인권+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개척 대동제를 맞아 건강한 연구실·강의실 문화를 확산하고, 내·외국인 대학원생을 비롯해 대학 구성원 모두 함께 어울리며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700여 명의 구성원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인권센터는 행사 기간 ▲2025 건강한 연구실 공모전 결과 및 수상 사례 전시 ▲GNU 대학원생 인권 서포터즈 발대식 ▲개척인권선언문 낭독 챌린지, 인권 퍼즐·퀴즈 게임 ▲연구실·강의실 인권 우수 및 침해 사례 공유 ▲외국인 대학원생 인권 도우미 활동(행사 진행 외국어 지원 등) ▲인권 홍보자료 배포 및 기념품 증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제2기 GNU 인권서포터즈 학생들이 직접 운영한 ‘다짐Zone’, ‘전시Zone’, ‘게임Zone’에서 참여형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많은 참가자는 체험을 통해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인권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9월 16일에는 한국여성변호사회 소속 허윤정, 정복연, 박민정
경남일간신문 | 경상국립대학교 공과대학 건축학과 강석진 교수 연구실의 박사수료 오하늘 씨가 산림청 주관 ‘2025년 산림분야 빅데이터, AI(인공지능)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3등(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상)에 입상했다.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산림 분야 공공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하여 산림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대회에서 발굴한 아이디어와 기술이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여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됐다. 경진대회는 7월 1차 서류평가와 8월 2차 발표평가를 거쳐 12개 팀이 입상작으로 선정됐고, 시상식은 9월 16일 서울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됐다. 오하늘 씨는 혼자 산행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각종 사고 및 범죄 등도 함께 증가하는 현실에 주목하고, 산림‧기상‧사고‧범죄 데이터를 결합하여 인공지능 기반 사고와 범죄 위험도 평가 모델을 개발하고 정보를 등산객에게 제공하는 아이디어로 호평을 받았다. 경진대회를 지도한 강석진 교수는 “최근 10년간 전국 등산로에서 강력범죄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이상기후로 인한 각종 사고도 증가하고 있는데, 오하늘 씨가 제안한 아이디어는 범죄예방디자인(CPTE
경남일간신문 | 경상국립대학교 의과대학 연구진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교육부에서 지원하고 한국연구재단이 관리하는 2025년도 하반기 신규과제에 개인기초연구사업 5개, 한-중협력연구사업 1개, Post-Doc. 성장형 연구지원사업 1개, 이공계 석박사 연구장려금 지원사업 2개가 선정되어 약 15억 원의 연구비를 수주했다. 중견연구(창의연구형) 분야에는 치과학교실 변준호 교수(골 재생 향상을 위한 미량 원소의 줄기세포 골 대사 작용 기작 규명)와 이비인후과학교실 전영진 교수(알레르기 비염에서 공생 포도상구균의 골수 유래 억제 세포 매개 제2형 면역 조절 기전 연구)가 선정됐다. 우수신진연구(씨앗) 분야에는 생리학교실 송민석 교수(세포 스트레스 마커 이미징 및 패턴분석을 통한 세포 스트레스 지수 정량화 기법 개발)와 해부학교실 권성규 교수(마우스 모델을 기반으로 한 대사이상 지방간질환 진행의 기전 규명을 위한 다중 오믹스 분석연구)가 선정됐다. 국가아젠다 기초연구 분야에서는 해부학교실 노구섭 교수(비만 동반 급성폐손상에서 폐대식세포 유래 lipocalin-2 단백질을 통한 질환 제어 연구)가 선정됐다.
경남일간신문 | 경상국립대학교는 교육부 글로컬대학 30 사업의 하나로, 새로운 차원의 국내 최초 융합형 리더십 프로그램인 ‘NEXUS 2025 우주항공방산 전략 아카데미’를 개설한다. 이를 위해 경상국립대학교와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 그리고 미국 최대 규모의 방위산업체인 록히드마틴이 손을 잡았다. 정부기관·지자체·공공(연구)기관·방산업체·군의 최고위직에게 첨단화·과학화되는 우주항공방산 분야의 최근 기술동향과 국가안보·미래전략 수립에 필요한 과학기술·세계정세·인문사회 등을 교육하여 우주항공·방산 분야의 국가발전을 선도할 리더를 양성하는 것이 이 전략 아카데미의 목표이다. 전략 아카데미의 명칭은 연결, 유대라는 뜻의 단어 ‘NEXUS’에 ‘Network-Exploration-EXc ellence-Universe-Synergy(네트워크-탐색-우수성-우주-시너지)’의 약자로, 이 아카데미는 우주항공방산 분야의 지(地)·산(産)·학(學)·연(硏)·관(官)·군(軍) 각계를 연결하는 전략적 허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번 과정은 정부기관, 지자체, 국방부와 육·해·공군, 방산업체, 연구기관 등 60여 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
경남일간신문 |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 해양생명과학과가 2025년도 이공분야 학문후속세대지원사업(박사·석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에 대학원생 5명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해양생명과학과의 우수한 연구 역량과 교육 환경을 대외적으로 입증하는 사례로, 해양과학 분야의 미래를 이끌 인재 양성에 중요한 이정표가 되고 있다. 박사·석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은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운영하는 사업으로, 이공계 대학원생들이 학위논문과 관련된 창의적·도전적인 연구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탐색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석사과정생에게는 1년간 1200만 원, 박사과정생에게는 2년간 2500만 원의 연구장려금이 제공하며, 연구 주제의 독창성과 학문적 기여 가능성을 기준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이번 지원사업에 선정된 대학원생은 박사과정 2명, 석사과정 3명으로, 각각의 연구 주제는 해양 생명과학의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고 있다. 박사과정 지채영 씨(지도교수 박찬일)는 ‘강도다리로부터 분리된 Aeromonas salmonicida의 특성 분석을 기반으로 한 해수 내 세균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농특산물 할인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면서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경제회복에 나서는 한편 축산물 이력제 점검,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단속 등 시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적극 나서는 등 편안한 명절나기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 진주시 쇼핑몰, 최대 30% 할인, 호우피해 지역 소비촉진도 진주시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진주드림’과 ‘진주시장 스토어’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진행하고 있는 특별 할인행사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는 추석선물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지역 농특산물과 선물세트 등 주요 상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특히 무료배송과 구매 등급별 쿠폰, 신규 회원가입 할인쿠폰 등 다양한 혜택이 추가로 제공돼 명절선물 준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최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농가와 지역상권의 소비 활성화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지역 농특산물 구매를 장려해 피해 농가의 판로확대와 경제회복을 돕는 한편 소비자에게는 저렴한 가격으로 명절 장보기를 지원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로 그 의미를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 농산물도매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추석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도매시장 관계자 및 유통 종사자가 모두 동참해 경매장, 점포 및 외부 주차장 등 도매시장 일원을 대상으로 청소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거래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과 상인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 마련에 힘썼다. 앞으로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시설물 안전 점검 및 농산물 거래 질서 유지 단속도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며, 명절기간 동안 원활한 농산물 유통과 공정한 거래 질서가 유지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한편, 도매시장은 일요일 정기 휴일을 포함해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추석연휴 휴장에 들어간다. 경매업무는 중단되지만 개인점포 및 잔품판매대는 자율적으로 정상영업이 가능해 이용객들의 편의가 유지될 전망이다. 도매시장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농산물도매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신선한 농산물을 원활히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명절에도 믿고 찾을 수 있는 시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17일 국토교통부의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상봉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상봉지구 입체 주차마당 빈집 철거’ 현장을 방문해 최종 안전점검과 함께 전체 사업의 추진상황을 공유했다.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우리동네살리기’ 도시재생사업은 노후 주거환경이 열악한 소규모 주거지역에 생활 밀착형 편의시설을 공급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진주시는 지난 2024년 상반기에 ‘상봉지구 도시재생사업’이 공모에 선정돼 올해 공사에 들어갔으며, 노후주택 집수리와 골목길, 빈집 등 주거환경을 정비하고, 지역 거점시설인 커뮤니티 케어센터와 공유마당, 봉황 힐링로드를 조성하고 있다. 특히 ‘커뮤니티 공유마당 조성사업’은 장기간 방치된 빈집을 철거해 3년간 지역주민들이 공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으로, 주로 공용주차장과 공유텃밭, 방재마당 등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점검을 진행한 철거현장은 공유마당 조성사업의 하나로 ‘입체 주차마당’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총 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 2층, 주차면수 28면의 필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민현주)는 17일 경남진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대회의실에서 ‘아이없는 도시엔 지속도! 가능성도 없다!’라는 주제로 진주SDGs 정책포럼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진주시의 아동 친화 정책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정책 방향을 제안하며,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아동정책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고정리 경상국립대 교수가 ‘진주, 아동과 함께 나아가다’를 주제로 발표하고 토론회 좌장을 맡았다. 이어 이미라 진주시어린이집연합회 부회장, 박진옥 진주시사립유치원연합회 회장, 김혜성 진주데시앙다함께돌봄센터 센터장, 이숙향 진주시학대아동쉼터 시설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진주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아동 관련 정책과 활용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참석한 시민과 관계자들이 함께 아동정책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토론회는 마무리 됐다. 이번 포럼은 UN의 지속가능목표(SDGs) 중 3번(건강과 복지), 4번(양질의 교육), 5번(성평등), 10번(불평등 해소), 11번(지속가능한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오는 20일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들의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19일과 20일 이틀간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 일원에서 ‘2025 진주시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청년의 날 행사는 진주시가 주최하고, 지역 청년들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청년 중심의 문화축제로 기획돼 청년창업 특강부터 체험행사, 플리마켓, 축하공연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첫째 날인 19일에는 오후 4시 30분부터 국제어학원 1층 오디토리움에서 청년창업 특강이 열린다. 이번 특강에는 지역 스타트업 창업가인 ‘코딩하루’의 신영수 대표와 ‘무감씨롱’의 이학민 대표가 연사로 나서 창업과정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한다. 둘째 날인 20일에는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교양학관 옆 공터에서 지역 청년 60명이 참여하는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하며, 인센스 스틱 홀더 만들기, 팔찌 만들기, 비정형 썬캐처 만들기 등 모두 6종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가자는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주시 청년 온라인 플랫폼’에서 사전
경남일간신문 | 전국 지자체 최초로 초소형 인공위성 발사와 운용에 성공하는 등 ‘우주항공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진주시가 17일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에서 ‘제3회 진주시 위성활용 세미나’를 개최해 우주산업 분야의 활성화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진주시가 주최하고 (재)경남테크노파크, (사)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가 공동 주관해 노경원 우주항공청 차장, 허기봉 경상국립대 우주항공대학장, 경상남도,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국내 우주기업 등 산학연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하반기와 올 상반기에 이어 세 번째로 마련된 자리로 ▲위성활용 전문가 초청강연 ▲진주샛-1B 운영 성과 및 진주샛-2 개발 현황 ▲지자체 위성활용 방안 토론 ▲기업 및 공공부문 위성활용 사례 공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산학연 간 정보교류와 네트워크 확장을 도모하고, 향후 위성활용 역량 강화로 ‘업스트림’은 물론 고부가가치의 ‘다운스트림’과 같은 우주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김경희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센터장의 ‘진주샛-1B 운영 성과 및 진주샛-2 개
경남일간신문 | 진주미래인재학습지원센터는 17일 진주시청 2층 시민홀에서 영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2025년 진주시 우주항공 창의과학대회’ 우수 작품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우주항공 창의과학대회는 초소형 인공위성 진주Sat-1B 발사 성공을 기념하여, 재활용 자원을 활용한 창작 활동을 통해 우주항공의 세계와 미래를 상상하고 구현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영유아와 초등학생들이 재활용 재료를 활용해 우주항공을 주제로 한 창작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실제 작품으로 구현해보는 값진 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시상식은 초등부와 영유아 부문으로 나뉘어 각각 대상 1팀, 금상 2팀, 은상 4팀, 동상 5팀이 상을 받았다. 또한 학생의 작품 지도에 노력한 지도교사 6명도 우수지도상을 수상했으며, 행사장 한편에 전시된 모든 수상작은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조규일 시장은“초등부 작품들은 놀라울 정도로 뛰어난 독창성과 표현력을 발휘했으며, 영유아부 작품들 역시 기발한 상상력과 창의적인 시도가 돋보여 모든 작품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17일 진주시 이․통장연합회의 주최‧주관으로 진주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제11회 진주시 이․통장연합회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30개 읍면동 960명의 이․통장과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시의장, 도의원, 시의원, 봉사단체장 등 1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읍면동별 노래자랑, 지역가수 초청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진주시 이·통장연합회는 관내 전 읍면동 이․통장들의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 원을 진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이상호 회장은“주민과 늘 가까이에서 함께하며 시정 발전을 위해 헌신해오신 이‧통장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에서 마음껏 즐기고, 변함없는 열정과 봉사정신으로 부강한 진주, 행복한 시민을 실현하는 데에 역량을 모으자”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오늘은 그동안의 수고와 마음의 짐을 잠시 내려놓고, 서로 소통하며 친목을 다지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이․통장님들의 봉사와 희생으로 우리 시의 브랜드 가치가 대한민국을 넘어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