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8일, 9일 양일간 제64회 통영한산대첩축제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폐현수막 재활용 장바구니를 배부하며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 홍보 및 탄소중립 녹색생활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2022년 처음 시작한 통영시의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은 현수막 폐기 시 발생하는 다량의 유해물질을 감소시키고자 ESG행정 노력의 일환으로, 관내에서 발생하는 폐현수막을 깨끗하게 수거한 후 우산‧파라솔‧모래주머니‧장바구니 등의 물품으로 제작하고 있다. 한산대첩축제 행사장 내 홍보 부스를 찾은 한 시민은 “폐현수막 재활용 제품들을 보니 우리가 쉽게 버리고 있는 쓰레기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된다”며 “오늘 받은 장바구니를 실생활에 사용하며 환경보존을 위한 작은 실천에 동참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폐현수막 우산 대여는 가까운 읍면동 및 시청 부서에서 대여가 가능하며, 행사 시 필요한 파라솔 대여는 통영시청 도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한산대첩축제 기간 중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축제 방문객과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이동식 휴게쉼터(버스) 운영과 함께 쿨링키트 배부 및 양산 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동식 휴게쉼터는 지난 9일부터 폭염취약시간대인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강구안 문화마당, 한산대첩광장, 죽림해안도로 등 관광객이 많은 장소에서 운영한다. 시청 소유 대형버스 1대와 중형버스 1대, 총 2대를 활용해 에어컨을 가동한 차량 휴게쉼터로 운용하며, 생수와 간이침대 등을 비치해 온열질환 예방에 나선다. 또한 통영시는 쉼터 이용자들을 위한 쿨링키트도 배부할 예정이다. 쿨링키트는 쿨토시, 쿨마스크, 쿨타올로 구성돼 있으며, 1인 1개 한정으로 무료 배부한다. 자외선차단용 양산 대여 서비스도 함께 실시해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한산대첩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가용 가능한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이동식 휴게쉼터를 운영하게 됐다”며“관광지를 이용하는 방문객들에게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8일 통영시청 1청사 강당에서 을지연습의 실효성을 검증 및 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하기 위한 2025년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 및 충무계획·근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국지도발 등 국가관리 및 전시전환절차 연습과 전쟁 발발 시 국가총력 연습을 통한 국가비상태세 확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비상사태 시 기관의 대응능력을 제고하고 비상 대비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는데 중점을 두고, 불시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 전시현안 과제발표 및 토의, 을지연습 연계 민방위훈련, 유관기관과의 합동 실제훈련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제64회 통영한산대첩축제로 매우 바쁜 일정이지만, 변화하는 안보 상황을 반영한 을지연습의 빈틈없는 준비로 전 부서가 협력하여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고, 통영시의 위기대응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받으며 전국 113개 기초 상수도공기업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지방상수도공기업 경영평가는 2년 단위로 리더십 및 경영시스템, 주요사업 활동 및 성과, 경영효율 성과, 고객만족도 성과 등 7개 분야 18개 세부지표를 대상으로 행안부의 서면·현장평가 및 심의를 거친 후 평가점수에 따라 5등급(가~마)으로 결정된다. 이번 평가는 전국 281개 지방공기업(공사 76, 공단 83, 광역 상수도 9, 기초 상수도 113)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전국 113개 기초 상수도공기업 중 통영시 포함 9개 기관만이 ‘가’등급을 받았다. 특히 경남도내 13개 기관 중 최고 등급인 ‘가’등급은 통영시가 유일하다. 또한 그동안 2021년(2020년 실적) ‘다’등급, 2023년(2022년 실적) ‘나’등급에 이어 올해 2025년(2024년 실적)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달성하며, 행정의 끈기있는 도전과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통영시는 지난 2010년 한국수자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7일 통영시청 2청사 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초등학교 고학년 15명을 대상으로 ‘금융 똑똑! 경제 똑똑!’어린이 경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KSD 나눔재단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나눔재단에서 자체 제작한 교재·교구를 지원하고 전문 강사를 파견했다. 교육은 금융의 개념 이해, 금융기관의 역할, 저축의 필요성과 방법, 합리적인 소비습관 형성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강의와 활동지를 활용한 이론 학습과 더불어 보드게임·금융 레벨업 카드게임 등 참여형 활동을 통해 아동들이 쉽고 재미있게 금융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용돈 관리 습관을 스스로 점검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저축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실생활과 연계된 활동을 통해 아동들이 경제활동의 기본 개념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동은“어렵게만 느껴졌던 금융과 경제를 친구들과 함께 게임 방식 등의 체험 활동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재미있었다”며 “이번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앞으로는 필요한 목표를 세워 계획적으로 저축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7일 통영시청 2청사 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중 초등학교 고학년 15명을 대상으로‘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성폭력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성장기 아동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마주할 수 있는 위험 상황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아동들에게 청소년기의 신체·정서 변화, 또래관계에서의‘경계’의 중요성, 성폭력의 개념과 유형, 사이버 성폭력 예방법, 대처 요령,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 안내 등 실생활에 필요한 내용을 교육했다. 또한 실제 사례 설명과 질의응답을 곁들인 방식으로 아동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으로 성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교육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올바른 성 지식과 가치관을 갖추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 드림스타트는‘하늘 아래 모든 아이가 행복한 세상’을 목표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아동건강주치의제 사업 참여 아동을 대상으로 8월부터 9월까지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응급상황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새싹들과 함께하는 안전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도서지역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및 방과 후 아카데미 17개소(300여명)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이해 ▲응급증상 대처법 ▲심폐소생술 이론과 실습 ▲통합관제센터 견학 등을 통해 아동의 안전의식과 응급 상황 시 필요한 대응 능력을 키우는 데 목적이 있다. 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과 대한소생협회 통영심폐소생술봉사대가 협력해 진행한 심폐소생술 교육은 실제 심정지 환자가 발생한 상황에서 아동들이 당황하지 않고 응급처치를 수행할 수 있도록 기초적인 이론 교육과 함께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으로 진행된다. 또한 통영시 시민안전과의 협조를 통해 통합관제센터를 직접 방문헤 관내 CCTV 관제 시스템과 다양한 안전 모니터링에 대해 배우는 기회를 가진다.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일상생활에서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가정과 학교에서의 안전문화 전파자 역할을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8월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아 주민세(개인분) 50,805건 5억5500만 원과 주민세(사업소분) 6,190여건 7억8100만 원을 부과하고 오는 9월 1일까지 납부기간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주민세는 7월 1일 기준 주민세(개인분)의 세액은 11,000원(주민세 10,000원, 지방교육세 1,000원)이 부과되며, 주민세(사업소분)의 세액은 기본세율(50,000원~200,000원)에 연면적 세율(사업소 연면적 330㎡ 초과 시, 250원/㎡)을 더해 9월 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주민세(사업소분)는 납세자가 신고·납부해야 하는 세금이지만, 납부서에 기재된 면적과 세액을 확인해 9월 1일까지 납부하면 별도로 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자진 신고·납부한 것으로 인정된다. 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 CD/ATM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도 신용카드와 현금 및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ARS납부, 위택스, 농협 가상계좌이체 등 은행 방문 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 “주민세는 통영시민의 복지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쓰이는 소중한 재원인 만큼 납부기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한산대첩 축제 기간과 여름휴가철을 맞이해 공정한 가격질서 확립을 위해 물가모니터요원·시장 상인회·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8일 중앙시장 일대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 내 요금 과다 인상, 섞어팔기 등 불공정거래행위를점검하고 가격표시제지도 및 바가지요금근절을홍보하며, 홍보 효과를 제고하기위해 해당내용의 전단지와물티슈를 배부했다. 김영근 일자리경제과장은“물가안정은 어느 한 사람의 노력만으로 이룰 수 없는 과제로 시민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물가인하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통영시도 관광객들이 다시찾고 싶은 통영을 만들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6월 중 하계 휴가철 피서지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7.1.~8.31.)을 지정하고 분야별 점검반을 편성해 주요 피서지 및 관광식당가 중심으로 물가동향, 식품위생 실태, 원산지 표시 이행여부 등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남은 휴가기간에도 관내골프장,해수욕장등 관광지물가안정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음식물가인하 캠페인의 일환으로‘착한동백이운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당초 9일 토요일 ‘2025 투나잇 통영 불꽃쇼’ 프로그램으로 예정돼 있던 드론쇼를 우천 예보에 따라 8일 금요일 제64회 통영한산대첩축제 개막식과 함께 한산대첩광장 일원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드론쇼는 ‘통영의 사계(四季)’를 주제로 1,000여 대의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으며, 야간관광 특화도시인 통영만의 매력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바다·예향·문화가 어우러진 통영의 봄·여름·가을·겨울을 섬세한 그래픽과 화려한 조명으로 표현해 관람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드론쇼 일정 외 메인 불꽃쇼(음악 불꽃 퍼포먼스)는 9일 토요일 오후 예정대로 진행된다. 다만,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성이 있으므로 방문 전 통영시 공식 누리집 및 SNS를 통해 최종 일정을 반드시 확인해 주시기 바란다. 통영시 관계자는 “행사 진행과 관람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드론쇼 일정을 하루 앞당겼다”며 “변경된 일정에 양해를 부탁드리며, 아쉬운 상황이지만 드론쇼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시민·관광객 여러분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청년센터는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인 청년성장프로젝트 업파인더 8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업파인더(UP-FINDER)’는 “발견의 순간, 성장의 시작”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년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성장의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은 통영시와 고용노동부가 협업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미취업 청년 등에게 청년 친화적 인프라와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쉬었음’ 상태를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8월에는 영상 촬영 및 편집, 파워BI를 활용한 데이터 시각화, 실용 영어 회화, 토익 스피킹, 수제 도장 제작, 자개 그립톡·모루 인형 제작, 아로마티 블랜딩, 스냅샷 촬영 기법, 와플 베이킹 등 총 9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실용 교육부터 창의적인 체험 클래스까지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토익 스피킹 프로그램은 말하기 능력 향상과 시험 준비를 목표로 한 집중 과정으로 실전 중심의 수업과 다양한 영어 면접 대비 전략을 포함해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와 의사소통 능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7일 도산면 덕치마을 독거노인 세대에 누리보듬 환경봉사단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누리보듬 환경봉사단'은 장비 및 인력 등 자원순환과의 가용 자원을 활용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등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19년도부터 운영하고 있는 봉사단체이다. 저장 강박ㆍ폐기물 장기 방치 등 자력으로 정비할 능력이 없는 기초생활수급자ㆍ독거노인ㆍ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치 폐기물 수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활동의 지원 대상인 이OO 씨(80세)는 치매 및 노환으로 인해 요양병원에 입원 중인 상태로, 치매 증세로 오랜 기간 가구류ㆍ고철류 등의 폐기물을 수집해 집안 내부 주변 및 도로변 곳곳에 적치해 마을미관 훼손과 지역민의 보행에 상당한 불편을 초래해 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자원순환과 직원과 환경미화원, 도산면, 노인장애인과 및 자생단체 회원과 마을주민 등 25명이 참여해 주택과 도로변에 쌓여있던 적재물 8톤 가량을 3대의 암롤 트럭에 수거해 그간 어르신과 마을의 고민을 덜어드렸다. 전제순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취약계층의 주거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7월 한 달간 욕지·한산·사량 도서지역 치매어르신 92명을 대상으로 맞춤형사례관리 전담팀과 집중돌봄요원 11명이 직접 방문해 폭염 속 건강과 안전을 집중관리하기 위해 `재가치매환자 집중관리사업’을 추진했다. 맞춤형 사례관리 전담팀과 집중돌봄요원들이 직접 섬을 방문해 ▲폭염 대비 예방수칙 안내 및 안내문 배포 ▲물파스, 부채 폭염 대비 물품 지원 ▲노인 우울척도 검사와 위기도 조사 ▲사례관리 대상자 현황 확인 및 신규 발굴 ▲조호물품 전달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도왔으며, 병원과 요양원에 계신 치매 어르신들에 대해서도 안부전화를 통해 건강과 돌봄관리를 확인했다. 이번 사업은 치매 어르신들이 폭염으로 인한 건강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접근성이 낮은 도서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해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조호물품(기저귀, 약달력 등) 직접 전달과 같은 세심한 서비스가 도서지역 치매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차현수 보건소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킬 수 있었던 것은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노력 덕분이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6일 통영시청소년수련원 및 트라이애슬론 광장에서 통영시청소년참여위원 20명이 모여 해양 체험활동과 청소년 정책 등에 대해 논의하며 청소년참여위원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청소년참여위원들의 희망 활동으로 올해 통영시에서 참여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지원하고자 준비하게 됐다. 이날 관내 청소년수련시설과 연계해 해상체험장에서 바다수영, 수상트램폴린, 씨카약 등 수상기구를 체험하는 지역특화프로그램 체험 시간을 가진 후 올해 청소년참여위원의 정책 개발 주제인 청소년 음주ㆍ흡연 문제와 관련해 다양하고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한 위원은“또래들과 신나는 해양활동을 즐기면서 소속감과 우애가 더 돈독해진 것 같다”며 “올해 위원들과 논의 중인 청소년 음주ㆍ흡연 문제에 대하여 편안한 장소에서 확장성 있는 토론을 즐길 수 있어 재미있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이런 워크숍이 계속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참여위원회는'청소년기본법'제5조의2에 따라 설립된 청소년 참여 기구로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청소년 정책 수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6일 관내 배달대행업체 및 소상공인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통영형 공공배달앱 지원사업의 사업 효과를 확인하고 추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자 소상공인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6월 10일부터 시행 중인 관내 공공배달앱“땡겨요”의 추진성과와 소상공인들의 체감 효과 등을 공유하고 나아가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업 시행 전후인 5월과 7월의 이용 현황을 비교 분석한 결과 이용자 수 약 42% 증가, 주문 수 약 91% 증가, 주문금액 약 99% 증가의 실적을 거뒀으며, 입점가게의 배달앱 매출 및 비용 분석에서도 전체 배달앱 매출 중 땡겨요의 비중이 5월 8%에서 7월 15%로 약 2배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타 플랫폼 대비 2배 이상의 비용 절감 효과를 보여 사업 시행 약 두 달 만에 소상공인의 경영 개선에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다. 아울러 지속적인 공공배달앱 이용 촉진을 위해서는 시 차원의 지원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차원에서도 소비자 환원을 위한 자체적인 움직임도 필요하다는 의견에 공감하면서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해 각자의 자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