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경제적으로 여러움을 겪고 있는 60-64세 대상으로 임플란트 시술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통영시에 주소를 둔 만60-64세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 ▲저소득 위기가구 가구원(가구주 포함) ▲건강보험료 선정기준(지역 57,000원/월 이하, 직장 127,500원/월 이하) 해당자이다. 지원내용은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 저소득 위기가구원(가구주 포함)는 1개당 100만원 이내, 건강보험료 하위 50% 대상자는 1개당 70만원 이내로 1인당 최대 2개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가능하며, 구비서류(주민등록등본, 신분증, 건강보험납부확인서 또는 의료급여 수급증명서,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 증명서)를 지참해 보건소에서 신청서 작성 및 구강검진을 진행하면 된다. 예약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보건소 구강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의회는 지난 11일 파크골프장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양산시 황산파크골프장과 창원시 대산파크골프장을 방문해 선진 운영 사례를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통영시의회 제235회 임시회에 상정된 ‘산양지구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편입 토지 취득 관리계획안’과 관련해, 경남 지역 내 전국대회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운영 중인 지자체의 사례를 조사하고 통영시에 적합한 모델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파크골프장의 경제적 효과 및 시민 건강복지와의 연계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현재 양산시 황산파크골프장과 창원시 대산파크골프장은 전국대회 규모로 운영되며, 지속적인 확장을 통해 파크골프의 저변을 확대해 나가고 있었다. 통영시의회는 이러한 선진지 사례를 참고하여, 향후 우리시에서 건립될 파크골프장이 우리 지역의 특색에 맞게 추진되어 파크골프장 건립을 내실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배도수 통영시의회 의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산양지구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이 시민 건강 복지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계획을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11일 통영리스타트플랫폼 전문가 양성 취·창업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AI아티스트 자격증 과정’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이번 과정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는 생성형 AI 기술 활용 전문 인력을 지역 내 공급하고자 기획됐다. 통영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월 26일부터 2월 11일까지 총 12회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효율적이고 창의적인 디자인, 동영상, 음악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과 수익창출에 대한 실습 중심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수강생 전원 생성형 AI 활용 전문가가 되기 위해 AI아티스트 자격증(민간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자격증 발급처는 재단법인 한국디지털융합진흥원 부설 글로벌AI메타버스개발원이다. 박지현 강사(글로벌AI메타버스개발원 본부장)는 “AI 기술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고 우리는 이제 정말 멋진 여정의 시작점에 서 있다고 생각합니다”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배우고 수강생분들과 함께 성장하며 AI 아티스트의 무한한 가능성을 탐구해 나가고 싶습니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산양읍에 위치한 카페 쿠쿠오나의 대표 임진실이 지난 11일 ‘통영시 제2호 나눔리더’로 가입식을 진행하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덕 사무처장을 비롯한 모금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진실 대표에게 나눔리더 인증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나눔리더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풀뿌리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진행하는 모금 프로그램이다. 개인 기부자 가운데 1년 안에 100만원 이상 일시 기부하거나 기부를 약정한 사람에게 나눔리더 인증패가 수여된다. 카페 쿠쿠오나에서는 2023년 7월부터 매달 31일을 ‘기부의 날’로 지정해, 카페 전체 매출을 '통영 행복펀드'에 기탁하는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카페를 찾는 고객들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나눔에 동참하는 기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임진실 대표는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들 듯, 커피 한 잔의 나눔이 모여 지역사회를 더욱 향기롭고 따뜻하게 만들어간다”며 “이번 나눔리더 가입을 계기로 카페 쿠쿠오나의 ‘기부의 날’ 캠페인이 알려져 많은 분들이 기부에 동참해주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통영시 지역자율방재단에서 11일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인재육성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통영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취약시설 점검, 주민대피 지원, 재난 피해 복구 등 주민의 안전을 위해 지역 단위로 구성돼 활동 중인 민간 방재조직이다. 기후 변화로 폭우와 폭염이 반복되고, 혹독한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지역 곳곳을 누비며 지역사회의 재난 예방과 재난 발생시 구호활동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지역자율방재단에서는 “우수 학생들의 학업 의욕을 고취시키고 지역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쓰이길 바란다”며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것이다”고 소감을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각종 자연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데 큰 힘이 되어 주고,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성원에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11일 신규 금연지도원 4명에 대해 위촉식을 갖고 기존 금연지도원 6명을 포함해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 수행 교육을 실시했다. 금연지도원 각 2인 1조 5개조로 편성해 국민건강증진법 및 통영시 금연환경 조성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에 의해 지정된 5,684개소 금연구역을 점검한다. 주로 금연구역 내 흡연 행위자에 대한 금연계도와 금연구역 표시 점검 및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하며, 금연 구역 내 흡연행위 등 위반사항 적발시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금연지도원은 주간뿐만 아니라 야간과 휴일에도 활동하게 되며, 시외버스터미널,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주변, 음식점, 도시공원 등 민원 다발 구역을 중점적으로 계도·점검해 시민들의 간접흡연을 방지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지도원의 적극적인 지도·단속과 활발한 지역사회중심금연사업을 통하여 간접흡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금연 실천율을 높여 쾌적한 도시를 위한 금연 환경 조성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11일 제1청사 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회계연도 통영시 고향사랑기금의결산과 고향사랑기금 운용의 성과분석 보고서를 각각 심의하고 향후 고향사랑기금을 더욱 투명하게 운용하기 위한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도출된 전문적인 의견을 반영해 기금을 더욱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에서는 2025년 기금사업으로 ▲지역아동센터 간식비 지원 사업 ▲유소년 축구단 운영비 지원 사업 ▲태양광 우편함 안심 골목길 조성 사업 ▲취약계층 어르신 목욕 동행 지원 사업 ▲독거노인 식사배달 도시락 용기 구입 사업 총 5건을 진행중이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바르게 걷기 지식을 전파하고 일상생활 속 신체활동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는 건강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걷기지도자 2급 양성 교육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걷기지도자 양성 과정은 내달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에서 ▲걷기 운동의 이론과 실제 ▲나의 걷기 자세(바른 자세의 이해) ▲올바른 걷기 실습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운영된다. 특히 이번 과정에서는 지역대학의 적극적인 협조로 통영시 해양 생태계 관련 교육도 추가돼 통영만의 특색있는 걷기지도자 양성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수료 시 걷기지도자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이후 보건소 신체활동 사업에서 리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심화 교육을 원하는 대상자들로 하여금 걷기지도자 1급 교육에 연계해 해양걷기지도자로 양성할 계획이다. 모집인원은 걷기지도자로 봉사활동이 가능한 20세 이상 70세 이하 통영시민 30명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9일부터 28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상담 후 신청할 수 있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 성인문해교육 학력인정 초등과정 제2회 졸업식이 지난 11일 통영YWCA 강당에서 열렸다. 시가 후원하고 통영YWCA가 운영하는 통영시 성인문해교육 초등학력 인정과정 ‘Y-행복학교’는 초등 1단계, 2단계, 3단계로 3개 반에서 주 2~3회 연간 240시간의 교육과정을 3년 동안 이수하면 경상남도 교육감의 학력인정 결정에 따라 학력인정서를 수여하고 운영기관에서 졸업장을 수여한다. 2021년 첫 입학생을 시작으로 학력인정 초등과정이 지난해 처음으로 졸업생 7명에 이어 올해도 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천영기 통영시장의 영상을 통한 격려사에 이어 졸업생들에게 초등학력 인정서가 수여했으며, 1단계 재학생의 축가에 이어 도남사회복지관어린이집 원생들의 작은 축하공연도 열려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행사에 참석한 졸업생 가족들은 긴 시간동안 낙오없이 학교생활을 마무리해 오늘 졸업장을 받은 가족들에게 무한한 존경심과 고마움을 표하고 졸업생 대표들의 답사에는 숙연하면서 따뜻한 공감을 전했다. 한편 학력인정 초등과정 ‘Y-행복학교’는 오는 4월 중순부터 2025년 입학생을 모집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11일 통영시청 시장실에서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故김수복님의 화랑무공훈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故김수복 이병은 6.25전쟁에 참전해 전장에서 헌신한 공적을 인정받아 무공훈장 서훈대상자로 결정됐으나 긴박한 상황 등으로 실제 훈장을 받지 못했다. 이후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사위 서병원님이 유공자를 대신해 훈장을 전달받았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번 훈장 전수식을 통해 6.25전쟁의 참전용사께서 보여주신 용기와 헌신을 기리고 유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참전유공자 및 유가족에 대한 예우를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9년부터 국방부와 육군본부에서 추진해오고 있는‘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은 6.25전쟁 당시 국가를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워 공을 세워 무공훈장 서훈이 결정됐으나 긴박한 전장 상황으로 실물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한 참전유공자들을 찾아 이들의 유족이나 후손에게 훈장을 전달하는 국가사업이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11일 공무직 및 기간제근로자 관리부서 담당공무원 80여명을 대상으로 근로기준법 준수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통영시 행정과 박관준 노무사가 실무 주무관을 대상으로 근로기준법 위주로 취지, 실무상 적용방법, 위반 시 처벌 등 공공근로 이행을 위한 필수적인 인력운용에 있어서 반드시 준수해야 할 근로기준법에 대한 개괄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통영시 관계자는“복잡한 노사관계속에 매년 새롭게 추가되는 근로기준법과 관련 지침들로 인하여 공공행정에 투입되는 근로자의 인사노무관리에 대하여 담당부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우리시는 전문적인 교육을 통하여 인사노무관리 역량 향상 및 근로기준법 준수 목적을 달성함으로써 원활한 공공행정 수행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영시는 2025년 2월 현재 공무직(무기계약직)근로자 234명이 근무하고 있고, 기간제근로자 1,000명 이상을 채용해 공공행정 분야별로 해당 사업에 투입할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로컬스티치, 무인양품(MUJI)과 협업으로 오는 15일과 16일 이틀간 제116회‘연결되는 시장 통영편’행사를 개최하고,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2층 무인양품 매장에서 통영 로컬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등포 타임스퀘어 2층에 위치한 무인양품 매장 앞 팝업스토어 부스에서 11개 통영 로컬 브랜드팀이 참여해 지역에서 성장하고 있는 브랜드들의 판로 확대를 돕고, 소비자들에게는 통영의 고유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참여하는 브랜드는 라인도이치 브루어리(수제맥주), 루미노소(금목서 향수), 리네(굴비누), 멍게가(어간장, 합자국), 벅수곳간(새우장), 봄날의책방(통영 서적 및 굿즈), 삼문당커피로스터(커피), 욕지도양조장(막걸리), 웰피쉬(장어포), 통영샌드(샌드쿠키), 통영이여사네(건어물) 등 11개 브랜드다. 생활용품 브랜드 업체인 무인양품(MUJI)은 2020년부터 지역 사회와 상호작용하고 사회공헌에 이바지하고자 지역의 생산자, 소상공인, 창작자와 함께하는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지난 12월 20일부터 1월 30일까지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의회는 오는 2월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제235회 통영시의회(임시회)를 개회한다. 2025년도 첫 회기활동을 시작하는 이번 임시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하여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장제의 안건인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과 대표발의자 신철기 의원을 포함한 전 의원이 발의하는'전라남도와 여수시의 ‘최초 삼도수군통제영’ 침탈 행위 및 역사왜곡 중단 촉구 결의안'을 상정할 예정이다. 2월 17일은 안건심사를 위한 상임위원회를 개의하여 박상준 의원이 발의한 '통영시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통영시 욕지공중목욕탕 관리 및 운영 조례안'을 비롯한 집행부 제출 안건 14건을 심사한다. 배도수 의장은 국내외 정세가 어지러운 시기에 올해 첫 회기를 시작하는 만큼 더 긴장하면서 시민의 삶을 세심하게 챙겨 어떠한 외풍에도 흔들림 없는 통영시의회가 되겠다는 다짐과 함께, 2025년 의정활동의 첫 단추를 잘 채우기 위해 동료 의원들과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안건 심사에 적극적으로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1차 본회의에서는 2명의 의원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10일 광도면 주영더팰리스1차아파트 관리동에 소재한 공립 주영어린이집(원장 한성희)에서 인재육성기금 1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2024년 11월~12월 주영어린이집 교직원과 재원 아동,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음식바자회 행사’와 ‘저금통을 활용한 성금 모금 행사’의 수익금으로, 아이들은 경제관념을 배우고 학부모, 지역 주민들과는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그 의미를 더했다. 한성희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음식바자회와 저금통을 활용한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모은 수익금을 어떻게 사용해야 좋을지 알려줌으로써 자연스럽게 나눔과 기부에 대해서 교육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통영의 미래 100년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자라나 지역을 사랑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인재육성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한편 주영어린이집은 2020년 공립어린이집 인가 후 지역의 든든한 공립어린이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는데 힘쓰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심뇌혈관질환자의 응급상황 대비 및 골든타임 확보를 위하여 안전신분증을 발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심뇌혈관질환 응급상황 발생 시 심근경색증은 2시간 내, 뇌졸중은 3시간 내 병원으로 이송해 즉각적인 치료를 받는 것은 사망률을 낮추고 치료 예후에 매우 중요하다. 이에 통영시보건소는 2020년부터 안전신분증을 402건 발급했으며, 지속적인 심뇌혈관질환 안전망 구축 및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위급상황 발생 시 구급대원이 환자의 질병 및 특성을 파악하여 맞춤형 응급처치를 도울 수 있는 안전신분증을 발급하고 이후 소방과 연계해 119 안심콜 등록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보건소 2층 통합건강관리실에서 상담 및 동의서 작성 후 안전신분증 발급 및 119 안심콜 등록을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 보건소 통합건강관리실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안전신분증 발급 및 119 안심콜 등록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여 빠르고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