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거제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11일 거제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분기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군·경·소방 지휘관, 거제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장민방위대장 등 20여 명의 통합방위 위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통합방위 과제 추진 및 군사시설 일대 시민 안전보장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또한 군 임무수행시 필요한 시설물 사용 및 군부대와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거제시, 제8358부대 1대대, 거제뷰컨트리클럽 대표와 협약식을 체결했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는 민·관·군·경·소방이 원팀이 되어 어떠한 상황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아야 한다”면서,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한분 한분 통합방위협의회를 현명하게 이끌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11일 오후 장승포동 주상복합 공사현장에서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2025년 해방기 대비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날 점검에는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거제시 안전관리 자문위원과 관련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정 권한대행은 “오늘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취약한 부분을 꼼꼼히 살피고 보완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거제시는 지난 2월 17일부터 4월 2일까지 관계부서별 소관 해빙기 안전관리 시설물을 위주로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추진중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안전점검에서 나온 지적사항은 신속히 후속조치하고, 차후에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폐의약품을 배출할 수 있도록 지난해 거제시 내 약국 79개소에 ‘폐의약품 전용수거함’을 설치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는 시민들이 폐의약품을 모아 약국에 가지고 오면 약국에 설치된 폐의약품 수거함에 배출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폐의약품은 환경오염과 약물의 오남용 등의 부작용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고 있기 때문에 일반 생활폐기물과 별도로 분리배출해야한다. 하지만 배출의 불편함 등으로 인해 혼합배출하거나 가정에서 보관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거제시에서는 방치된 폐의약품을 보다 쉽게 배출할 수 있도록 △거제시 관내 약국, △보건소(보건지소 포함), △면동 주민센터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6월부터는 우체통에 폐의약품을 배출할 수 있는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를 시범 운영중이며,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를 통해 월평균 1,138g의 폐의약품이 수거되고 있다. 김훈 자원순환과장은 “면동 주민센터, 보건소(보건지소), 관내 약국 통해 폐의약품을 수거 처리하고 있지만, 시민이 직접 방문해서 배출해야 한다는 불편함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장애인 등 보행약자들이 일상생활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이들의 사회활동 참여와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2025년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장애인 편의시설 의무설치 시설이 아닌 소규모 공중 이용시설(음식점, 편의점, 이미용실 등)로 진입 경사로, 자동출입문,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등 설치비용의 90% 범위 내에서 최대 4백만원까지 지원하며, 현장 조사를 통해 지원 시설을 확정한다. 장애인등편의법에 따른 의무설치 대상시설인 곳에서도 의무설치 시설물이 아닌 권장되는 편의시설을 설치하고자 하는 경우 지원이 가능하며, 사업 예산은 9,000천원으로,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공모에 지원하고자 하는 시설주는 4월 7일까지 노인장애인과에 방문해 신청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장애인시설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성오 노인장애인과장은 “장애인 등 보행약자들이 불편함 없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시설 접근성 향상을 위해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2025년 친환경농업직불금과 친환경농산물 전략품목 육성 지원사업을 오는 4월 30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업직불제는 일반농가 대비 친환경농가의 초기 소득 감소와 생산비를 보전하기 위한 직불금이다. 신청자가 직불금 사업기간(전년 11월~당해 연도 10월까지) 동안 친환경 인증을 유지하고 지자체 및 인증기관의 이행점검(5월 말~10월) 결과 적합으로 통보 받은 경우 직불금을 지급(12월)하는 공익직불금의 하나로 농지 소재지 면·동 사무소에서 신청 가능하다. 친환경농산물 전략품목 육성 지원사업은 경상남도에서 지정한 도 전략품목 35개(친환경농업 실천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나 재배가 어려운 친환경농산물 품목)를 재배하는 필지에 대해 지원하는 장려금으로 반드시 35개 품목에 해당되는 친환경 농산물이어야 하며 이 사업은 주소지 관할 면·동에서 신청해야 한다. 두 사업은 친환경농업인의 소득 보전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친환경인증은 기본이며, 각각의 신청서와 지원요건 및 단가, 세부 품목 등은 거제시청(새소식)과 거제시농업기술센터(공지사항) 홈페이지에 자세히 나와 있다. &nbs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국민과 함께하는 안전점검 추진을 위한 ‘2025년 시설물 안전점검 주민점검신청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민점검신청제는 주민이 직접 신청한 시설물 중 선정된 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 위험요소 해소 방안을 제공해 주는 제도다. 신청대상은 재난 및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물, 해빙기 지반약화로 안전점검이 필요한 시설물 등으로 위험도와 설치연도 등을 고려해 점검대상을 선정한다. 시설물 관리자가 존재하거나 공사 중인 건물, 소송 중인 시설물, 개별법 점검 대상 시설 등은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4월 30일까지이며, 거제시민이라면 누구나 면·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제출하거나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청할 수 있다. 거제시는 점검대상 선정 후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해빙기 취약시설 점검(‘25.2.17. 부터 4.2.) 및 집중안전점검 기간(‘25.4.14. 부터 6.13.)에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다만, 점검 후 지적사항 조치를 위한 별도의 비용 지원은 없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주민점검신청제가 우리 주변의 안전 사각지대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3월 11일부터 3월 21일까지 보육교사의 업무 능력향상과 어린이집의 보육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체교사 관리자 및 대체교사 채용공고를 실시한다. 이번 채용은 보육교사의 휴가·병가·연수 등으로 인한 인력 공백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대체교사 관리자는 대체교사 운영 및 지원을 담당하며, 대체교사는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를 대신해 영유아 보육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채용 분야 및 인원은 대체교사 관리자 1명, 대체교사 20명이며 근무 기간은 2025년 5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이 거제시로 되어 있는 자로 보육교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 담임교사로 1년 이상 경력이 있는 사람이다. 채용 방법은 공개채용으로 서류심사(30점)와 면접심사(70점)를 실시 후 점수 합산 고득점자를 채용하고 원서 접수는 오는 3월 17일부터 3월 21일까지 거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 3층 사무실을 방문해 직접 제출하면 된다. 거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4월 8일 면접심사 후 4월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거제난연합회와 공동주관으로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거제시농업개발원에서 열린 ‘제36회 거제난(蘭)대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제36회 거제난대전’은 거제난연합회 산하 8개 난우회 100여 명의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키워온 난 작품을 전시하고 경진대회를 통해 수상한 작품은 거제를 대표해 2025년 한국난대전에 출품해 거제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는 행사이다. 이번에 소개된 난 작품들은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진귀한 화예품과 엽예품 258점이 출품됐고, 3,500여 명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아 자리를 더욱 빛내주었다. 심사결과 영광의 대상인 향파상은 기성난우회 설종열 회원이 출품한 황화소심(보름달)이 차지했고 최우수상은 중앙난우회 홍나래 회원, 거제애란회 김강집 회원, 대우난우회 송호수 회원이 차지했다. 옥치덕 거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정성을 다해 키워온 자식과 같은 난 작품을 출품해 전시회를 빛내주신 회원분들에게 경의를 표하며, 전시회를 찾은 모든 방문객들에게는 봄의 시작을 알리는 춘란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가 전달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 청소년수련관 내에 위치한 거제메이커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 메이커 스페이스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등급(S)을 획득하고, 국비 7,8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거제메이커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전국 101개 주관기관 중 일반랩 부문에서 최우수 성적을 거두며 거제시의 메이커스페이스 운영 성과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메이커스페이스 구축 및 운영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전국 메이커스페이스를 통해 창업과 관련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구현하고 시제품 제작 및 양산 등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제조 창업 활성화를 독려하고 전문 메이커 활동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연차평가는 사업 목표 달성 노력, 수행 적절성, 우수성, 지속 성장 가능성 등 네 가지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거제메이커센터는 우수한 운영 실적을 바탕으로 2021년 A등급을 시작으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으로 S등급을 획득했다. 박주언 거제메이커센터장은 “거제시의 지속적인 지원 덕분에 시민들에게 다양한 메이커체험 프로그램과 장비 이용을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에서 운영하는 아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한바다’는 지난 3월 8일, 청소년 역사 탐방 프로그램 ‘도도한 역사’를 통해 지심도를 방문했다. 이번 탐방은 일제강점기 당시 군사기지로 활용된 지심도의 역사적 의미를 조명하고, 청소년들이 지역의 역사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참가한 청소년들은 지심도 곳곳에 남아 있는 탄약고, 동굴진지 등 군사 유적지를 직접 탐방하며 일제강점기 흔적을 살펴보았다. 또한, 역사적 사건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그 시대의 아픔과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실제로 사용됐던 군사시설을 가까이에서 관찰하며 책으로만 접하던 역사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었다. 탐방에 참가한 청소년은 “책에서만 보던 일제강점기의 흔적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어서 인상 깊었다. 역사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한바다’는 여성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거제시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주권역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교과학습, 체험활동, 생활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수산물을 시민들에게 직접 공급하기 위해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인 ‘거제로컬 누리센터’가 3월 13일 임시개장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거제로컬 누리센터는 중곡민원센터 옆 중곡1로 54번지에 총사업비 38억 원을 들여 연면적 999.95㎡, 3층 규모로 로컬푸드 직매장, 스마트팜 카페, 식생활교육장으로 조성됐다. 시는 정식 개장을 앞두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 임시개장 기간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하며, 정식개장 이후에는 오후 9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정식 개장은 5월경이다. 1층은 로컬푸드 직매장으로 거제시가 운영하는 안전분석실에서 농약 안전성 검사를 거친 ‘거제시 로컬푸드 인증’ 농산물만을 판매하고 있어 신선함뿐만 아니라 안전성에 차별화를 두었다. 또한 ‘거제시 농특산물 홍보관’을 운영해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2층은 미래농업기술을 이용한 스마트팜 홍보관과 스마트팜에서 직접 생산된 유럽상추를 이용한 샐러드와 유자, 표고버섯 등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음료를 맛볼 수 있는 스마트팜 카페이다
경남일간신문 |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홍역 환자 18명 중 13명이 베트남을 방문한 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홍역 환자는 총 49명이며 올해는 이달 6일 기준 총 16명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됐다. 홍역은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공기 중으로 전파되며 면역력이 불충분한 사람이 감염자와 접촉 할 경우 90% 이상의 확률로 감염될 수 있다. 감염되면 기침, 발열, 구강 내 회백색 반점, 발진 등의 증상을 보인다. 홍역은 백신접종으로 93% 이상 예방이 가능한 만큼 생후 12 부터 15개월 및 4 부터 6세 총 2회에 걸쳐 반드시 홍역 백신(MMR)을 접종해야 한다. 면역 체계가 취약한 1세 미만 영유아가 홍역에 걸리면 폐렴·중이염·뇌염 등 합병증 위험이 높아지므로 홍역이 유행하는 국가 방문을 최대한 자제하는 것이 좋다. 불가피하게 방문해야 한다면 생후 6개월 이상 12개월 미만 영아는 출국 2주 전에 홍역 예방접종(가속 접종)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구신숙 보건소장은 “전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고 있는 만큼 해외여행 이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 평가를 통해 위생관리수준을 제고해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국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구분해 격년으로 이·미용업은 홀수년, 숙박·목욕·세탁업은 짝수년에 실시하며, 올해는 이·미용업이 대상이다. 평가기간은 3월부터 5월까지로 이·미용업소 총 926개소(이용 63, 미용 863)에 대해서 2인 1조로 구성된 평가조사원이 평가항목표에 따라 △영업신고증과 요금표 게시 여부 △시설 및 설비기준 준수여부 △영업장 청결상태 등을 조사한다. 평가결과 90점 이상은 최우수(녹색등급), 80점 이상 90점 미만은 우수(황색등급), 80점 미만은 일반관리 대상 업소(백색등급)로 구분하며 조사 완료 후 평가 결과를 거제시 누리집에 공표할 예정이다. 또한 최우수인 ‘녹색등급’을 받은 업소 중 10% 범위 내에서 최우수업소 표지판을 제작해 부착할 계획이다. 빈연화 위생과장은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통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업소들의 위생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3월부터 올바른 생활폐기물 분리배출과 1회용품 사용 자제 홍보를 위해 현장 속으로 찾아가는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도우미사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도우미가 오는 9월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거제시 전역을 순회하면서 올바른 생활폐기물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 대형폐기물 모바일 간편배출 서비스 ‘빼기’이용방법 안내,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 및 계도 활동을 펼쳐 나간다. 또한, 폐기물의 분리배출 요일·시간과 배출방법을 시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생활폐기물 및 재활용품 분리 배출 안내’홍보물을 배부하고, 분리배출이 취약한 경로당, 마을회관, 대단위 아파트 등을 방문해 올바른 재활용품의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 할 예정이다. 김훈 자원순환과장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이 쓰레기가 아닌 자원으로 인식하고 실천하는 올바른 분리배출은 환경오염을 줄이고, 재활용률을 높이며, 깨끗한 거제시를 만드는 첫 걸음이다”며 시민들에게 생활폐기물의 분리배출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드림스타트 대상 영유아 12명을 대상으로 신규 프로그램인 영유아 인지 언어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자극이 부족해 인지 언어 발달이 필요한 드림스타트 영유아를 선정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호비 캐릭터로 교육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재에는 그림책, 교구, DVD 등이 포함됐으며 특히 부모 교육 설명서가 포함돼 있어 교육에 서툰 부모들에게도 유용한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미경 아동청소년과장은 “영유아 시기의 발달이 앞으로의 성장에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된다. 앞으로도 영유아 시기에 적절한 교육과 자극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발달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거제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개발 맞춤형 통합 서비스 지원을 통해 학습지, 심리상담, 역사 체험, 가족 문화 체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서비스 신청은 거제시 아동청소년과 돌봄드림스타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