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완사시장 상인회는 전통시장 이미지 제고와 위생 청결을 위하여 상인회 자체 재원으로 제작한 앞치마와 위생 모자를 착용하여 방문객 유치에 힘쓰고 있다. 이는 경기침체 및 대형마트 등 유통시스템 변화로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이 줄어듦에 따라 상인들의 자구책 마련에서 시행된 것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예산지원에만 의존하지 않고 상인 스스로 불황을 타계 하기 위한 자구책인 동시에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김두진회장은 “완사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만족하며 돌아가실 수 있도록 노력할테니 많은 분들이 완사시장을 이용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사시장은 방문객들의 휴식처 제공을 위하여 그늘막 설치 등 방문객 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지난 14일, 사천시는 우주항공청 이주직원 및 동반가족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정주여건 개선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이주직원 이주정착 장려금(1인 200만원, 최대 1,000만원, 최초 1회), 초중교 자녀 전·입학 장려금(1인 150만원, 최초 1회), 경남도와 연계하여 미취학 아동을 위한 양육지원금(1인 50만원, 2년간), 주택 중개 및 등기보수(중개보수 최대 50만원, 등기보수 최대 25만원), 주택자금 대출이자(최대 16,416천원), 주거지 월세(월 30만원, 2년간), 건강검진비(1인 최대 30만원) 지원 등이다. 지원사업 중 이주정착 장려금과 양육지원금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2년 이상 계속해 타 시·군·구에 거주하다가 우주항공청 개청일 이후 사천시로 이주해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자녀 전·입학 장려금은 사천 소재 학교에 1년 이상 재학한 자녀에 한해 지원된다. 한편, 사천시는 우주항공청 이주직원의 안정적인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2세 미만 자녀 및 전입 후 출생한 자녀까지도 부모의 요건 충족 여부에 따라 지원할 예정이다. &n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소속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위기(가능)청소년들의 결식을 예방하기 위해 3월 18일 청소년 안전망에 사례 등록된 관내 위기(가능)청소년 24명에게 간편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밑반찬서비스 지원에는 위기청소년들의 기호와 영양상태를 고려한 간편식 등으로 구성해 청소년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생활환경과 건강상태도 확인했다. 3월을 시작으로 11월까지 관내 위기(가능)청소년을 대상으로 8회에 걸쳐 운영 할 예정이며, 4~6월, 9~11월은 1388청소년지원단이 직접 정성껏 조리한 밑반찬이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위기 청소년들이 밑반찬 지원을 통해 식사로부터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느끼고, 이를 통해 긍정적인 변화와 성장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천시가 지원하는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가능)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관련 사항은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신명1호 태양광발전소가 지난 17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사천시 인재육성장학재단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정웅 대표는 태양광발전소 운영 수익으로 관내 학교 등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그간 우리지역 인재양성에 남다른 관심을 가져오다 올해 재단에 기탁하게 됐으며, “다문화가정의 학생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 인재를 위해 의미있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동식 이사장은 “남다른 관심과 애정으로 꾸준히 지역사랑을 실천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장학금은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봄철 위험신호 스프링피크(Spring Peak) 시기를 맞아 자살예방 홍보활동과 고위험 지역 관리사업을 집중 추진 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발표된 통계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3~5월에는 증가한 일조량으로 인한 수면시간 변화, 우울증 재발 등 다양한 심리적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자살률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이에 사천시에서는 봄철 스프링 피크 시기 이외에도 경남의 지역적 성향에 따라 하반기(8~10월)에도 자살 고위험 시기 예방 활동과 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사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불안, 우울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공공기관 포스터 배포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자살 위기 상담번호 현수막 게시 ▲전광판 홍보 ▲고위험 지역 자살예방 교육 및 홍보 캠페인 활동 ▲마을 안전보안관 활동을 통한 지역 자살 예방 안전 활동을 수시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 내 자살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사천행복 안심버스 개인상담 및 이동상담을 실시하고 현재 관리 중인 고위험군 대상 안부 문자발송 등 사례관리 서비스도 한층 강
경남일간신문 | 사천해양경찰서는 17일 경남서부남해앞바다 풍랑 예비특보 발표에 따라 관내 해안가 강풍과 너울성 파도가 예상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기상특보 해제시까지 연안사고 위험예보제 '관심'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사천해경은 관내 낚시어선, 유·도선 등 다중이용선박과 장기계류선박 등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조치, 항·포구, 방파제, 갯바위 등 연안사고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는 등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해안가 인근 너울성 파도 등 높은 파고와 강한 바람이 예상되므로, 기상특보 해제시까지 갯바위 등 연안해역 위험구역 출입을 멀리하고 무리한 연안체험활동을 자제 해달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봄철 위험신호 스프링피크(Spring Peak) 시기를 맞아 자살예방 홍보활동과 고위험 지역 관리사업을 집중 추진 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발표된 통계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3~5월에는 증가한 일조량으로 인한 수면시간 변화, 우울증 재발 등 다양한 심리적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자살률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이에 사천시에서는 봄철 스프링 피크 시기 이외에도 경남의 지역적 성향에 따라 하반기(8~10월)에도 자살 고위험 시기 예방 활동과 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사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불안, 우울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공공기관 포스터 배포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자살 위기 상담번호 현수막 게시 ▲전광판 홍보 ▲고위험 지역 자살예방 교육 및 홍보캠페인 활동 ▲마을 안전보안관 활동을 통한 지역 자살 예방 안전 활동을 수시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 내 자살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사천행복 안심버스 개인상담 및 이동상담을 실시하고 현재 관리 중인 고위험군 대상 안부 문자발송 등 사례관리 서비스
경남일간신문 | 제26회 사천시장기 족구대회가 지난 16일 우주항공테마축구장에서 열렸다. 사천시족구협회 주최 주관, 사천시, 사천시의회, 사천시체육회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변덕스러운 날씨 속에서도 29개 팀, 200여 명의 족구 동호인이 모여 뜨거운 경쟁을 벌였다. 치열한 예산과 토너먼트를 거친 결과, 리그 1부 우승은, 통 둘, 리그 2부는, 정동B, 리그 3부는 최강사남, 리그 4부는 통 넷, 그리고 여성부는 통 레이디 팀이 차지했다. 특히, 이날 경남자영고등학교 학생들이 대회에 참가해 일반부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대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김인규 회장은 “자영고 고등부 팀이 본대회에 출전하여 더 뜻깊은 대회가 됐다. 족구 동호인들이 하나가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소감을 남겼다. 박동식 시장은 “올해 시 통합 30주년을 맞이한 만큼 선의의 경쟁을 통해 서로 응원하고 화합하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족구협회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해양경찰서는 17일 오전 10시 51분경 하동군 금남면 대도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A씨 (여, 35년생)를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A씨는 어제(16일, 일)넘어진 후 허리를 다치고 통증이 심해져 오늘(17일, 월) 요양보호사가 직접 신고한 것이다. 대도항에 도착한 사천해경은 들것을 이용하여 환자를 신속하게 경비함정으로 이송한 후, 환자 상태를 살피며 신노량항에 대기 중인 119 구급대에 인계했다. 사천해양경찰서는 “도서지역과 해상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신속하고 안전한 이송을 위해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지역 내 어린이집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제철 과일을 공급하는 ‘어린이집 과일 간식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관내 60개 어린이집에 원아 2,286명을 대상으로 2월부터 12월까지 1인당 110g 이상 주 1회, 연간 45회 진행될 것이다. 공급되는 과일은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딸기 등 과채류 6종과 과실류 10종으로,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 인증품을 우선으로 공급한다. 또한, 지난해보다 지원 단가를 1,300원에서 1,800원으로 38% 인상하여 다양한 종류의 고품질 과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경상남도에서 실시한 24년도 만족도 조사에서 사천시는 5점 만점에 4.57점을 기록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어린이 식습관 및 건강 증진 기여도는 4.79점으로 평가되어 사업의 공익적 효과가 입증됐다. 사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건강 증진과 바람직한 식습관 형성에 기여하는 한편, 지역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여 소득 증대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오는 4월 8일부터 민방위교육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사천시는 민방위기본법에 따라 2025년 1월 10일 기준으로 지역단위의 통리민방위대, 직장 단위의 직장민방위대를 편성했고 올해는 6,557명이 민방위대원으로 편성되어 법정교육을 받게됐다. 민방위대는 전시·평시의 비상사태와 재난 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주민이 수행하여야 할 모든 자위적 활동을 위해 편성된 조직을 말한다. 집합교육은 민방위대장과 1~2년차 민방위대원 1,531명이 대상이며, 3년차 이상 민방위대원 5,026명은 사이버교육을 이수하여야 한다. 교육내용은 민방위제도에 대한 이론과 안보교육, 화생방 방호교육, 화재예방 및 응급조치 등 다양한 실전체험교육으로 이루어진다. 이를 위해 기본교육강사, 사천소방서 예방안전과 소속 직원, 공군 제3훈련비행단 화생방지원대 소속 직원 등 총 8명을 교육강사로 위촉했다. 이번 민방위 교육을 통해 비상사태 및 재난상황에 즉각 대처하는 대응능력이 함양되고 안전한 사회구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최근 일반시민이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심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비촉진을 위하여 매월 전통시장 이용하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직원들은 매월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온누리상품권 및 사천사랑상품권을 이용해 식자재 및 물품 구입, 전통시장 내 식당 이용 등을 통해 전통시장 이용하기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나 전통시장이 생소한 젊은 직원들은 매월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이미지 제고 및 친밀감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사천시관계자는 직원들이 솔선수범으로 전통시장을 이용함으로서 이러한 분위기가 유관기관 및 민간에도 전파되어 많은 분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사천시는 25년 1월부터 3월 14일 현재, 8개 시장에 107건, 900여 명이 전통시장 이용하기에 참여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꿈의 극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사천시 아동·청소년들에게 연극 교육을 통해 자기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 문화예술교육 기반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꿈의 극단’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으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연극을 매개로 한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천문화재단은 이번 공모에서 영남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향후 5년간 국비 총 4억 원을 지원받아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사천문화재단은 경상남도사천교육지원청 및 극단 장자번덕과 함께 연극 교육을 활성화하고, 지역 예술인 및 교육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체계적인 문화예술교육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 과정에서 제작된 공연 작품은 지역사회와 공유하여 문화예술 참여의 폭을 넓히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태 대표이사는 “이번 ‘꿈의 극단’ 사업 선정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연극 매체로 자신을 표현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예술교육 지원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시민의 안전한 체육활동과 공사현장 안전을 위해 공공체육시설과 체육시설 공사현장에 대해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2월 17일부터 3월 14일까지 19일간 사천종합운동장 등 12개소 공공체육시설과 체육시설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자체적으로 실시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공공체육시설물 주요 구조 부재의 상태와 소화설비 점검 및 공사현장 안전에 관한 현장관리 실태 등이다. 이번 안전점검 결과 대체로 양호한 편이나 일부 시설은 방수와 도색 등 개보수가 필요한 곳이 있는 걸로 나타났다. 하지만, 많은 예산이 소요됨에 따라 2026년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사업 공모신청 등 예산확보 통해 점차적으로 보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상시적인 공공체육시설과 체육시설 공사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통한 안전관리와 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부서 기록물관리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기록물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록물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담당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해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행정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경상남도기록원 전가희 기록정책팀장은 기록의 정의와 중요성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효율적인 기록물관리 요령 등 업무 전반에 관해 실무위주로 교육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담당자들이 업무 수행 중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기록물의 가치와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해 담당자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체계적인 기록 관리의 필요성을 환기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기록물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책임감을 갖고 철저히 기록물을 관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