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밀양시 삼랑진읍 자원봉사회는 18일 내송경로당에서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자원봉사회는 양념불고기, 계란 등 밑반찬 꾸러미를 준비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 60세대를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등 따뜻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용자 자원봉사회장은“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께서 반갑게 맞이해 주셔서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주용 삼랑진읍장은“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삼랑진읍 자원봉사회에 감사드리며, 삼랑진읍에서는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사)전국한우협회 밀양시지부는 18일 엠시티 웨딩홀에서 한우협회 임원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안병구 밀양시장, 시의원, 밀양축협 관계자, 한우협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이임하는 신종섭 지부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롭게 취임하는 최은석 지부장을 축하했다. 행사는 내빈 소개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이임 지부장에 대한 공로패와 감사패 전달, 이임사에 이어 신임 지부장의 취임식이 진행됐다. 이후 참석 내빈 축사와 격려사가 이어지며 밀양시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에 취임한 최은석 지부장(밀양시 상남면)은 취임사를 통해“신종섭 전 지부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저 또한 회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한우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라며“한우산업의 발전과 한우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협력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전임 신종섭 지부장은 이임사를 통해“회원들의 협조와 지원 덕분에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라며“새로운 지부장님과 임원진들이 밀양시 한우산업을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고 믿는다”
경남일간신문 | (재)밀양시민장학재단은 18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센텀플란트치과에서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언정 원장은“잠재력이 풍부한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지지하는 일에 도움이 되고자 작은 힘을 보태게 됐다”라며“앞으로도 우수 인재 양성에 지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병구 이사장은“따뜻한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밀양의 새로운 내일을 이끌어갈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라고 전했다. 센텀플란트치과는 2021년 9월 삼문동 개원 이후 여러 차례 지역 내 단체에 기부하는 등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및 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오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1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내 기업 유치 및 투자 촉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5년 제1회 밀양시 투자유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안병구 밀양시장을 비롯해 금융계 및 투자유치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 부위원장 선출, 안건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투자유치위원회는 행정 및 경제 분야 전문가 15명으로 올해 새롭게 구성됐다. 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2027년 2월 9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위원회는 투자유치에 관한 중요 시책과 국내기업 및 외국인 투자의 유치·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인구소멸 대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관내 투자와 기업 유치가 꼭 필요한 실정”이라며“투자유치위원으로 위촉된 여러분들이 민간투자를 유도하고 밀양의 투자 환경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밀양시는 지역 내 투자유치를 위해 기업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각종 투자유치 인센티브 제도를 발굴하는 등 적극적인 시책을 펼쳐나가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경남 밀양시는 18일 상남면 평촌 1·2리 마을회관에서 평촌 회전교차로 설치공사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토지 및 지장물 소유자, 이해관계인,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사업 계획안 및 추진 일정 등을 설명하고 주민 건의 사항과 의견을 청취했다. 평촌 회전교차로 설치공사는 상남 농어촌도로 102호선 구간 내 교차로 통행 환경개선 및 교통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약 7억원의 예산을 들여 1차로형 4지 회전교차로를 설치하는 사업이며, 오는 4월 착공 예정이다. 손희삼 건설과장은“회전교차로 설치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통행 불편 해소와 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주민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주민 편익 증진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18일 삼문동 진장올래 및 진장 디지털 공유오피스에서 밀양시니어클럽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10명과 함께‘안병구의 소통하기 좋은 날’두 번째 만남을 가졌다. 이날 만남은 노인 복지 서비스와 양질의 노인 일자리 확대 방안 등에 대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진장올래 카페에 근무하는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안병구 시장은 참여자들이 운영하는 진장올래 카페를 둘러보고 직접 만든 카페 음료와 디저트를 함께 맛보며 사업 참여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 진장 디지털 공유 오피스로 자리를 이동해 노인장애인과의 밀양시 노인 지원 정책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갔다. 참여자들은 노인 일자리 사업 등 시에서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해 많은 시책을 펼쳐 줘 편안한 노후를 보내고 있다고 소감을 밝히면서 노인 관련 시책 지원과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밀양에서 안락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든든한 복지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문화관광재단은 오는 3월 12일 오후 7시 30분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기획공연‘백건우와 모차르트’를 선보인다. 백건우는 이번 무대에서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론도처럼 귀에 익숙한 곡과 글라스 하모니카를 위한 아다지오, 작은 장례 행진곡 등 모차르트의 주옥과도 같은 숨은 명곡을 함께 연주한다. 모차르트의 전 생애를 통틀어 그의 음악과 인생을 속속들이 파헤치고 있는 백건우는 이번 프로젝트에 자신의 79년 음악 여정을 빗대어 함께 담아낸다. 이날 기쁨 속 슬픔, 순수하고 맑은 화음 속에서도 시린 아픔을 그려낸 모차르트 특유의 감정선을 단조와 장조 작품이 잘 어우러진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거장의 반열에 오른 백발의 피아니스트가 들려주는 순수의 세계 속에서, 진정한 나를 마주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기획공연 티켓은 1층 5만원, 2층 3만원이며, 오는 19일(멤버십 선 예매)부터 밀양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 농업기술센터는 18일부터 26일까지 5회에 걸쳐 지역 내 체류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정기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에는 작년 10월에 입국해 지역 내 12개 읍면동에서 일하고 있는 근로자 338명과 208농가의 고용주가 참여한다. 시는 관련 서류 확인과 고용주와의 면담을 통해 근로자 외국인등록, 입금 계좌 개설 및 임금 적정 지급, 근로계약 연장 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한, 근로자 국적별 통역사를 별도로 배치해 정주 여건 및 근로환경 설문, 인권 문제나 임금 체불, 불법 브로커 개입에 따른 임금 착취 등 개별 심층 면담도 병행 실시한다. 센터는 문제점이 발견되면 즉각적인 시정조치와 추가 교육을 실시하고, 시정조치 불응 시 근로자의 근무지를 이동 조치할 계획이다. 김진우 밀양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근로자들이 농장에서 일하는 동안 사소한 인권 문제라도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다”라며“현장통역 서비스를 강화해 고용주와 근로자 간 마찰 및 무단이탈을 사전에 방지하고, 재고용률이 높아지도록 관리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내이동과 삼문동을 연결하는‘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연계시설 조성사업(제2남천교)’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내이동 남천공원과 삼문동 신시가지를 연결하는 교량 0.57㎞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와 기성 시가지를 연계하는 교통체계를 확립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교통난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국비 51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80억원을 투입해 2023년 4월 착공했다. 현재 교량 하부공 IPC거더 거치 후 가로보 시공 중이다. 전체공정률은 55%로, 시는 연내 개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박종수 도시과장은“밀양의 신시가지인 내이동과 삼문동을 연결하는 교량 건설을 통해 교통난 해소 및 지역 균형발전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인구 유입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공사 중 밀양강 제방도로 및 고수부지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량이 조속히 개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강당에서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밀양시연합회 제24․25대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병구 밀양시장을 비롯해 박상웅 국회의원,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 장병국 경남도의원, 시의원, 관내 조합장 및 유관 단체, 농민단체,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밀양 농업 발전을 선도할 새로운 리더십의 출발을 응원했다. 행사는 참석 내빈 소개, 국민의례, 이임 회장에 대한 기념패․감사패 전달, 이임사, 신임 회장 취임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내빈 격려사와 축사를 통해 회원 간 화합과 교류 활성화, 조직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제25대 회장으로 취임한 신임 이병태 회장은“밀양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힘을 모으겠다”라며“특히, 젊은 농업인들의 성장과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병태 신임 회장은 밀양시 산내면 출신으로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밀양시 산내면회 회장 및 4-H회 경남도연합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사)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1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밀양시 홍보 전략을 논의하는 홍보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 홍보자문단은 밀양시 홍보의 전문성과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자문 기구다. 학계, 언론, 광고 홍보 분야 및 온ㆍ오프라인 여론 형성과 시민 여론 수렴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11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자문단은 밀양시의 시정 홍보 방향을 설정하고, 시정 홍보 전문성 강화와 효과적인 정책 전달을 위한 자문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에서 시는 2025년 시정 홍보 계획을 소개했다. 또한 올해 주요 추진 사업인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준공, 경남진로교육원 개원, 밀양형 늘봄 다봄센터 개관, 국립밀양등산학교 개교, 밀양아리랑 디지털 정원과 밀양 치유의 숲 조성 등 지역의 굵직한 사업들을 알리기 위한 홍보 방안을 논의했다. 이 외에도, 밀양시 대내·외 브랜드 이미지 개선 방안, 밀양시 홍보 콘텐츠 품질 향상 방안, 시민 참여 기회 확대 방안 등 다양한 분야의 논의를 이어갔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오늘 회의는 밀양시 홍보의 새로운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자리이며 홍보자문단의 깊이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오는 4월 30일까지‘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신청·접수를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 유지, 식품 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자격을 갖춘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비대면과 대면 방식으로 나눠진다. 비대면 신청은 현재 접수 중이며 이달 28일까지 진행된다. 비대면 신청 대상은‘24년 기본직불 등록 정보와‘25년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의 변동이 없고 자격요건 사전 검증 결과 적격한 농업인이다. 대상자에게는 개별적으로 문자가 발송되며, 해당 농민은 스마트폰, 인터넷, 자동응답시스템(ARS) 등을 통해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대면 신청은 오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로 농지소재지(농지 면적이 가장 넓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비대면 미신청자, 신규신청자, 관외 경작자, 노인 장기 요양 등급 판정자 및 농업법인 등이다. 공익직불금은 유형에 따라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눠 지원한다. 소농 직불금은 지급 대상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1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밀양시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위원장 류정숙) 위원 및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밀양시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제5차 밀양시 지역사회보장계획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에 따른 시행 결과를 검토하는 자리로, 지난해 추진된 복지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류정숙 위원장은“오늘 밀양시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중요한 논의가 진행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주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은 오는 27일에 열리는 밀양시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에서 심의 및 의결될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 내일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새로운 회장 취임과 함께, 지난 임기를 마친 회장의 노고를 기리는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희정 의회운영위원장, 정무권 시의원, 손제란 시의원, 배심교 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주민 자치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준식 이임 회장의 공로를 기리고 권영준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영준 취임 회장은“그동안 내일동 주민자치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이준식 이임 회장님과 임원진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더 나은 내일동 주민자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손윤수 내일동장은“내일동 주민자치회의 발전과 지역사회의 화합을 위해 노력하신 이준식 이임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권영준 취임 회장님과 올해 새로이 구성된 3기 주민자치회가 지역 발전을 위하여 활발한 활동을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 산내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2025년 을사년 첫 출생 신고한 손희준 군의 가정을 방문해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인구감소로 인해 지역 내 출산율이 지속해서 하락하고 있는 상황에서 산내면만의 출산 장려 특수시책인 “산내의 미래 출생이 정답이다”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손희준 군의 아버지 손영두씨는“희준이의 출생을 산내면민이 함께 축하해 줘서 감사드리며, 희준이가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조정제 산내면장은“손희준 군의 탄생을 축하하며 육아하기 좋은 산내면 조성을 위해 행정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