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10일 정석원 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2025년 1분기 대규모 투자사업 집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올 한해 지역경제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지역경기 회복을 위한 특단의 조치로 1분기 소비투자 부문에 1,217억 원을 집행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서는 10억 원 이상의 대규모 투자사업 집행에 역점을 두고 침체된 지역경제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대책방안을 집중적으로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선금 최대 지급, 기성금 중간 정산 확대 등 가용할 수 있는 자금을 최대한 동원해 대내외 불확성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행정절차 지연, 국도비 미교부 등 집행 애로사항을 수시로 점검해 지역경제에 공공재원이 즉각 투입될 수 있도록 재정집행에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어려운 지역경제 상황을 감안할 때 적극적인 재정집행은 내수경기 진작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라도 그 어느때보다 절실한 실정”이라며,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전 부서가 협력해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nbs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민축구단(K4)이 지난 8일 오후 7시 서울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1라운드 경기에서 양천 TNTFC(K5)를 상대로 승부차기 끝에 4:3 승리를 거두며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경기 초반부터 양 팀은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으나, 전·후반 90분 동안 득점 없이 팽팽히 맞섰다. 연장전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한 두 팀은 결국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승부차기에서 거제시민축구단 골키퍼가 결정적인 선방을 펼치며 극적인 승리를 이끌어냈다.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은 3월 8일과 9일 양일간 진행된 1라운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했다. 대한민국 성인 축구의 최강팀을 가리는 이 토너먼트 대회는 1996년 FA컵으로 출범한 이후 지난해부터 ‘코리아컵’이라는 새로운 명칭으로 변경됐다. 올해 대회에는 총 58개 팀(K리그1 12팀, K리그2 14팀, K3리그 14팀, K4리그 10팀, K5리그 8팀)이 참가한다. K리그1부터 K4리그 소속 팀들은 자동 출전하며, K5리그는 지난해 상위 8개 팀이 출전 자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지난 8일 옥포중앙공원 일대에서 산림과, 거제 소방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의용소방대 등 1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봄철 산불 예방 합동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캠페인은 산불진화차 전시, 산불 신고 요령 안내 등 봄철 산불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나 산불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산림연접지 불법 소각행위 금지 계도, 화목보일러 사용 안전수칙 안내 등 홍보물과 포스터를 배부해 홍보했다. 최경호 산림과장은 “봄철에는 입산객이 증가하고, 영농활동에 따른 소각행위가 성행해 산불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라며 “산림 인접지에서는 일체 소각행위를 하지 말아 주시고, 내 고장 산림은 주민 스스로 지킨다는 마음으로 모두가 산불예방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거제시는 봄철에 대비해 3월 1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를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해 산불취약지 단속 강화,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산불예방 버스 랩핑 광고 실시 등 산불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2025년 만 60∼64세 임플란트지원사업’을 지난 2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만 60∼64세 이하 저소득층 지역주민의 임플란트 시술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을 지원해 저작기능 개선과 구강건강권 회복 등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거제시에 주민등록을 둔 자로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경감자, 저소득 위기가구 가구원(가구주포함), 건강보험료 기준(직장 12만 7,500원 이하, 지역 5만 7,000원 이하)에 해당하는 만 60 부터 64세 이하 주민으로 1인당 최대 2개까지 비급여 임플란트를 지원한다. 단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경감자(희귀난치성, 중증질환자 및 만성질환자), 저소득위기가구 가구원은 1개당 100만원 이내, 건강보험료 기준 저소득 대상자는 1개당 70만원 이내 등 지원대상별로 차등 지원한다. 시술비용이 지원 금액보다 낮은 경우 시술기관 청구금액을 적용하며 임플란트 시술 시 잇몸뼈 식립은 지원이 불가하다. 거제시는 지난 2월 대상자가 약 30명 선정됐으며, 추가로 30명을 더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여성인력개발센터는 3월 8일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거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분과와 함께 ‘기억하고 연대하며 변화하다’라는 주제로 세계여성의 날 기념 전시 및 홍보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거제 지역 내 여성복지 및 여성 관련 기관들의 역할을 알리고, 여성의 권익과 사회적 참여를 강조하기 위해 기획됐다. 1차 전시는 3월 7일부터 13일까지 거제시여성인력개발센터 로비에서 진행되며, 여성의 날의 역사와 의미, 거제시 여성복지 현황 및 관련 기관 정보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이후 2차 전시는 3월 14일부터 21일까지 거제시가정행복지원센터 내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3월 7일에는 여성분과 위원들이 거제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진행 중인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교육에 참석한 여성 150여 명을 대상으로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하는 간식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교육 참가자들에게 여성의 날의 의미를 공유하고, 지역 사회에서 여성의 역할과 권리를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와 홍보전은 단순한 기념 행사를 넘어,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 보건소는 바쁜 일상으로 낮시간 운동이 어려운 지역 주민의 규칙적인 신체활동 실천을 돕기 위해 저녁 시간을 활용한 ‘2025년 별빛 운동교실’을 오는 3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동기간은 2025년 3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운동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음악에 맞춰 스트레칭, 줌바댄스, 건강 체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별도 신청 없이 거제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운영 장소 및 일정은 △월, 화, 금요일은 독봉산 웰빙공원 광장 △수, 목요일은 옥포중앙공원에서 저녁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우천시나 공휴일, 7~8월은 우기로 인해 운영되지 않는다. 김영실 건강증진과장은 “바쁜 일상으로 운동이 부족한 많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건강생활을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거제시보건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기타 문의는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 테니스 동호인들의 축제, 제25회 거제시테니스협회장배 테니스 대회가 거제시립테니스장 관리동 준공식과 함께 3월 9일 거제시립테니스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거제시테니스협회가 주최·주관했으며, 노후된 시설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테니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건립된 관리동 준공을 기념하고, 거제시 테니스 동호인들의 화합과 축제의 장인 협회장배 테니스대회를 함께 개최해 그 의미를 더했다. 새롭게 준공된 거제시립테니스장 관리동은 연 면적 227.72㎡, 2층 규모로 시민들이 테니스를 즐기는 데 필요한 시설을 완비했다. 쾌적한 탈의실 및 샤워실은 물론, 효율적인 시설 관리를 위한 사무 공간, 회의실 등을 갖춰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기념식에는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거제시의회 신금자 의장, 김동수, 이태열, 조대용 의원, 테니스협회 관계자 및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에는 거제시 관내 102개팀 2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코트를 뜨겁게 달궜다. 한편, 거제시는 이번 관리동 준공을 계기로 테니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률이 급증하는 3~5월을 맞아 자살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활동은 자살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자살 고위험군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매년 3월부터 5월까지는 ‘스프링 피크(Spring Peak)’로 불리며 자살률이 급증하는 시기로 알려져 있다. 이는 겨울철의 우울감이 봄의 밝은 분위기와 대비되면서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거나 심리적 부담감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또한 학업, 취업, 직장내 스트레스 등 새로운 시작에 대한 환경 변화가 심리적 압박감을 가중시켜 자살 위험을 높이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다. 거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러한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현수막 게시하고 대형 전광판 홍보를 통해 자살 예방 상담전화번호 109를 안내해 자살과 정신건강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지역사회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3월 10일부터 21일까지 ‘당신의 109’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해 자신에게 힘이 되는 자살예방 상담전화(백구)
경남일간신문 | 거제YWCA성폭력상담소는 6일~7일 양일간 2025년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맞이해 거제시 아주동과 고현동에서 ‘2025 세계 여성의 날-더 빠르게 행동하라!’캠페인을 진행했다. 세계 여성의 날은 세계 여성의 지위 향상과 권익 보호를 위한 날로,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우리에게 빵(생존권)과 장미(참정권)를 달라’는 구호를 외치며 행진한 것에서 시작됐다. 유엔은 1975년을 ‘세계 여성의 해’로 지정하고 1977년 3월 8일을 ‘세계 여성의 날’로 공식 지정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 법정기념일로 공식 지정했다. 6일~7일 양일간 아주동과 고현동에서 펼쳐진 이번 캠페인은 ‘더 빠르게 행동하라!’라는 슬로건으로 많은 사람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와 한국을 빛낸 여성 위인들에 대한 보드를 전시하고, 메시지 카드와 빵 400여 개를 시민들에게 나누며 여성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관심을 촉구했다. 거제YWCA성폭력상담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시민들이 여성의 날 의미를 되새기며 모두가 행복하고 누구나 존중받을 수 있는 사회로 함께 나아가길 바란다”
경남일간신문 | 인구감소 및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거제시가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해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이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을 시작으로 여러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에서 참여하고 있다. 거제시는 인구감소와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착수했으며, 임신-출산-양육-청년-노년의 생애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인구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문제는 단순한 정책적 대응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렵다”며 “제도적 개선과 더불어 우리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사회적 과제로 인식하고 시민들의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는 거제시의회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기관으로 거제교육지원청과 거제소방서를 지목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일 고현동 청소년 유해환경 밀집 지역 중심으로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새 학기 맞이 청소년 선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삼성(주)청소년선도 119봉사단(위원장 김병기)이 주관해 1388청소년지원단(거제경찰서여성명예소장연합회, 상담멘토, 옥포청소년문화의집, 고현동청소년지도위원회)을 비롯해 거제경찰서,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청소년 관련 기관 및 단체 직원과 회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손 현수막 등을 활용해 거리 행진을 하면서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물 배부, 배회 청소년 계도 등 새 학기 맞이 청소년의 비행과 탈선을 예방하고 청소년 보호 활동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인식시키는 계기가 됐다. 김병기(청소년선도119봉사단 위원장) 1388청소년지원단장은 “야간 순찰중에 흡연 단속으로 만났던 청소년이 건강한 성인이 되어 봉사단 활동 문의를 받아 보람을 느낀적이 있다. 봉사활동은 보이지 않는 힘이 있다. 청소년을 위해 더 든든하고 촘촘한 울타리 역할을 하여 선한 영향력이 전파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bs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일 거제중앙중학교에서 하교시간을 활용해 학생 및 교직원 1,1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명존중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Help-Line기관 정보 안내 △신학기 응원 메시지 전달 △청소년전화1388 홍보 △마약 도박 게임NO! 중독ZERO! 희망 ON! △어떤 너라도 소중해! 등의 신학기 응원 구호 아래 등으로 진행됐다. 거제경찰서, 학교 교직원 및 학생 임직원, 1388청소년지원단(거제경찰서여성명예연합회, 거제경찰서녹색어머니연합회)등 유관기관도 함께 참여해 캠페인에 힘을 보탰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말을 전하고 작은 간식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주변의 관심과 지지를 경험하고, 스스로 소중한 존재임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위기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Help-Line 기관 정보를 홍보하며, 청소년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였다. 서미경 센터장은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가 시민 온라인투표와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27일 2025년 거제시 적극행정 중점과제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부서별 과제를 발굴한 결과 47개 부서에서 49건의 과제를 제출받아 내부 심사를 통해 11건의 과제를 선별한 후, 시민 온라인투표 점수(20점 만점)와 적극행정위원회 심사 점수(80점 만점)의 합산 결과 고득점 순 5건을 적극행정 중점과제로 최종 선정했다. 특히, 올해 적극행정 중점과제는 선정 절차에 거제시민소통플랫폼 ‘소통할거제’를 통해 시민 온라인투표를 새롭게 추가해 시민체감도를 높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최종 선정된 적극행정 중점과제는 △사각지대 결식우려아동지원 민관협력사업 ‘거제시 행복 두 끼 프로젝트’(아동청소년과) △생활계 유해폐기물(폐의약품‧폐농약 등)의 안전한 배출(자원순환과) △공모사업 내부 검토 및 사업시행 절차 마련(기획예산실) △반려동물 인프라 구축을 완성한 거제시동물보호센터 운영(농업정책과) △거제시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체육지원과)이다. 거제시는 선정한 5건의
경남일간신문 |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6일 예비타당성 조사(KDI 수행) 절차가 진행 중인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의 추진과 관련해 산림청을 방문했다. 이날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이미라 산림청 차장과 면담을 가져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의 지역 의지와 염원을 강조하는 한편, 조기 착공을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가 상반기 내 통과될 수 있도록 산림청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특히 조속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와 더불어 기본계획용역비 확보를 위한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며, 지역에서도 적극적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미라 차장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목표를 위해 산림청에서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경남도와 거제시에서도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한·아세안 국가정원은 국가 간 약속된 사업이며, 정원문화의 확산과 남해안권 관광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며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아세안 국가정원은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공동의장 성명을 통해 채택된 산림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제4회 거제식물산업전’에 참여할 참가자(업체)를 오는 3월 24일까지 모집한다. 거제시에 주소지 또는 사업장을 둔 식물 전시․체험․판매 관련 농가(업체)나 식물 관련 용품을 제조․판매하는 업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2025 거제정원산업박람회와 함께 오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열릴 예정인 ‘제4회 거제식물산업전’은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식물재배 관련 정보 공유와 화훼농가(업체)의 수익증대를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며 참가자로 확정 시 산업전 내 부스가 배정되며 행사의 규모는 모집 결과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올해는 2025 거제정원산업박람회 참가기업 모집과 병행하고 있어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 홈페이지의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조하거나 거제시 농업지원과 도시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옥치덕 거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난 2022년 처음 시작해 계속 이어오고 있는 거제식물산업전이 올해 거제 정원산업박람회와 함께 개최돼 개막행사, 주제정원, 가드닝클래스 교육 등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예정으로 많은 화훼 관련 농가(업체) 및 정원산업관련 기업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