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양산시의회 아카데미아폴리스 특별위원회는 지난 18일 부산대 양산캠퍼스 유휴부지 개발 및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를 위해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양산시의회 아카데미아폴리스 특별위원회는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내 유휴부지 개발방향을 모색하고자 양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6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2025년 1월 2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회의는 관련부서인 산업혁신과와 도시계획과, 관계기관인 경남테크노파크(경남TP)로부터 업무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질의응답을 통해 부산대 유휴부지의 개발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보고 사항은 ▲캠퍼스 혁신파크 공모 추진 결과 및 양산시 전략사업(산업혁신과) ▲양산 바이오메디컬 혁신거점 조성 추진 현황(경남TP)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추진 현황(도시계획과) 등이다. 정성훈 위원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부산대 양산캠퍼스 유휴부지의 개발 현황과 사업 추진의 애로점을 파악할 수 있었다. 회의에서 도출된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선진지 벤치마킹과 합동토론회를 개최하고 부산대를 비롯한 관계
경남일간신문 | 롯데웰푸드 주식회사 임직원 일동은 18일 물금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경로당(59개소)에 전달해 달라며 과자 100박스를 기탁했다. 롯데웰푸드(주) 이창엽 대표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온기가 넘치는 편안한 환경에서 여가생활도 즐기면서 삶이 더 행복하고 건강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건강한 과자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심주석 물금읍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더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온정을 베풀어 주시는 롯데웰푸드(주) 임직원 일동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이 우리 읍 경로당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받은 과자는 관내 경로당 59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 보건소는 지역 주민의 신체활동 증진과 건강 개선을 위해 ‘양산사랑 건강걷기’ 1차 접수와 ‘걷기 동아리’ 신청을 오는 24일부터 시작한다. 양산사랑 건강걷기 사업 참여 대상자는 양산시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시민이며, 방문 및 양산시보건소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모바일 앱을 활용하여 1일 1만 보, 주 5회 이상, 5주 연속 걷기 목표를 달성한 참여자는 인센티브(온누리상품권)을 제공받을 수 있다. 1차 등록 기간은 2월 24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목표 달성 여부 확인은 4월 7일부터 11일까지 지정된 시간에 양산시보건소나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이루어진다. 걷기동아리 프로그램은 더욱 활발한 지역 주민 참여와 동기 부여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 이상 걷기 운동이 가능한 양산시민이 참여 가능하다. 구성 인원은 최소 3인에서 최대 10인의 팀으로 구성되어 등록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10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2월 24일부터 양산시보건소에서 가능하며, 각 팀은 주기적으로 SNS 인증 미션을 수행하고 팀원의 절반 이상이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18일 양산시청 비즈니스센터 제1세미나실에서 13개 읍·면·동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분야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기초생활보장 제도 시행 후 역대 최대로 인상된 기준 중위소득과 이에 따른 지원 기준 인상 등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의 주요 개정 사항과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실무교육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기초생계급여의 자동차 재산 기준이 완화(기존 1,600cc, 차량가액 200만원 미만→2,000cc, 차량가액 500만원 미만)되고, 부양의무자의 소득 · 재산 기준이 기존 연소득 1억원, 재산 9억원 초과→연소득 1.3억원, 재산 13억 초과로 완화됨에 따라 저소득층 복지지원의 폭도 한층 넓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생계급여·의료급여·주거급여·교육급여제도의 이해, 의사무능력자 급여 관리 방법, 부정수급예방, 자활사업, 자산형성, 긴급복지지원 등에 대한 교육이 함께 이루어졌다. 권명진 주민생활지원과장은 “담당공무원의 직무 역량 강화를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마음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 국민 마음 투자 지원사업’을 올해도 계속 추진한다. 이 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120일간 대화 기반의 전문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는 이용권을 발급해, 국가·민간자격을 갖춘 상담 기관에서 대면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WEE센터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의뢰서를 발급받은 자, ▲정신의료기관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진단서 또는 소견서 등을 발급받은 자, ▲국가 정신건강검진 결과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10점 이상)이 확인된 자, ▲자립 준비 청년 및 보호 연장 아동 등이다. 서비스 비용은 상담센터의 유형에 따라 회당 1급 8만원(총 64만 원), 2급 7만원(총 56만 원)으로, 대상자의 소득수준에 따라 최대 30%(19만2000원)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 서비스 제공기관은 본인의 거주지와 관계없이 본인이 희망하는 기관을 선택해 회당 50분 이상 총 8회의 심리상담을 이용할 수 있다. 이에 양산시는 더욱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지난 17일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건설업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건설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건설업체의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시 관계자와 건설업 관계자 60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양산시의 시정 운영 방향과 지역건설산업 지원 시책에 대한 내용을 공유 받았다. 이어진 시간에는 지역건설업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자유로운 토론이 이루어졌다. 이번 간담회는 민관이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장으로 진행됐으며, 앞으로도 양산시는 지역 건설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건설산업 발전과 지속 가능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양산시는 재개발·재건축 사업에 지역 건설업체가 참여할 경우 최대 20%의 용적률 인센티브를 추진 중이며 지역 건설업체들이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 향후 정책 마련 시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지역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지역 내 건설업체의 공사 참여 기회를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실시한 ‘양산시 공무원 생성형 AI 활용 특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4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공직자 대상 생성형 AI 실무교육으로, AI 기술을 활용해 공공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스마트 행정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한 선도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지난해 교육이 AI 기술의 기본적인 활용법을 익히는데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 교육에서는 심화된 실습을 통해 다양한 AI 도구를 행정업무에 접목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다루었다. 특히 AI 기술의 기본 이론부터 실습까지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하며, 업무 처리 속도와 정확도를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양산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AI 기술을 실무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업무의 속도와 정확도를 높여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조직 내 혁신문화를 조성해 조직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지속적인 AI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공무원들의 디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회야강살리기시민연대에서 17일 웅상출장소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성금은 지난 12일 성황리에 개최된 ‘2025년 정월대보름 웅상대동제’ 소원성취문과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된 것이며 웅상지역 돌봄이웃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박경술 회장은 “회야강의 번영을 함께 누릴 이웃들을 돌보는 것 역시 지역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의 일환이라고 생각하여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회야강살리기시민연대는 '역사와 문화가 흐르는 빛의 공간 회야강 복원사업' 추진에 발맞추어 시민들이 함께 뭉쳐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2023년에 창립된 단체로, 현재 60여 명의 회원들이 회야강의 천연자원을 보존하고 가꾸기 위해 ‘회야강 환경정화 캠페인’,‘회야강 에코축제’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 물금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6일 겨울방학 프로그램 ‘디지털새싹캠프-블록코딩 드론 조종(항공 UAM LV.1 미래의 항공산업의 핵심, UAM)’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디지털새싹캠프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디지털 역량 교육의 일환으로, 미래 항공산업의 핵심인 UAM(도심항공교통)의 구조와 원리를 이해하고 드론 실습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의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적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항공대학교, ㈜스팩스페이스와 공동 주최한 이번 프로그램은 12세에서 18세 청소년 30여 명을 대상으로 물금청소년문화의집 체육관 및 교육실에서 진행됐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UAM(도심항공교통)의 이해와 진로 탐색, △블록코딩으로 드론 조립, △조종기 앱을 통한 드론 조종 실습으로 청소년들의 디지털 역량과 미래 기술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2025년 1월부터 정상 운영 중인 물금청소년문화의집은 양산시 물금읍에 위치한 청소년수련시설로 다양한 청소년자치, 청소년활동, 청소년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AR존, PLAY존,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이 지난 14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도·시의원, 운영법인 관계자, 자원봉사자, 지역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돌봄센터의 출발을 축하했다. 지난 12월에 문을 연 양산시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은 아파트 단지 내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 아동들이 보다 편리하게 방과 후 돌봄을 받을 수 있다. 정원 41명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미술교실, 동화구연, 스포츠활동, 요리교실 등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양육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축전을 통해 “우리시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울타리 같은 돌봄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아동들의 돌봄사각지대를 해소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지난 16일 양산 백호마을 통새미 공원에서 ‘끓이GO! 맛보GO! 성장하GO!’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라면 요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산시와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양산시 청년센터, 사회적기업 이모저모(주)가 함께한 행사로, 지역 농산물의 적극적인 활용과 함께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청년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으며, 로컬푸드 직매장 인근에서 열려 지역 농산물의 가치와 인근 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목적을 뒀다. 대회 장소인 양산 백호마을의 통새미 공원은 평일의 조용함과는 달리, 대회 당일에는 약 300여 명의 관람객이 모여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각 팀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창의적인 라면 요리를 선보이며 물금읍장, 양산시 가족센터 부센터장 등 심사위원 및 관람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대회에는 총 33팀, 80여명이 참가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라면 요리를 선보였으며, 가족, 시니어, 청년, 청소년 등 각 4개 분야에서 예선전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8개 팀이 결선을 펼쳤다. 해당 분야별로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2025년 예산 집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현옥 부시장 주재로 개최된 이번 보고회에서는 올해 양산시가 시행할 예정인 5억 이상의 주요 투자사업 183건, 총 6,378억원 규모의 예산에 대한 연간 집행계획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 양산시는 2025년 상반기 내 신속집행 집행률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그 애로사항을 공유해 계획의 제도적 실행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적극 모색했다. 조현옥 부시장은 “이번 예산집행계획 보고회를 통해 양산시 재정이 더욱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무엇보다 2025년 상반기 내 주요 사업들이 적시에 시행되어 시민들의 생활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도 주요 투자사업들의 집행 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부진 사업에 대한 대책과 해결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시정 주요 분야에 역동성과 생동감을 더하는 다양한 신규 특화시책을 발굴해 추진에 나선다. 양산시는 2월 14일과 17일 양일간 나동연 시장 주재로 국·소장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특화시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현 국내상황과 내수 경기침체로 인한 지역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신규 특화시책 발굴을 통한 민선8기 후반기 가시적 성과를 창출코자 하는데 중점을 두고, 총 33건의 시책에 대한 타당성과 실효성 등을 심도 있게 논의 했다. 주요 발굴시책은 △민생경제 도약 온(ON) 프로젝트 △ 관광캐릭터'양산프렌즈'테마존 조성 △양산타워 홍보관 리모델링 △ 디지털트윈을 활용한 악취 예보서비스 구축 △ 물금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지구단위계획 완화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정주여건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정책방향이 제시됐다. 시는 경기 침체로 인한 경제적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 노·사·민·정 간 사회적 대화와 협력을 통해 경제 위기를 타개하고, 골목상권 소비 촉진 행사를 통해 유동인구를 유입시켜 매출을 증대시키는 것을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립 서창도서관은 지난 15일 오후 4층 다목적실에서 진행한 동화구연 공연 '겨울동화마당'이 유아 및 초등 저학년 어린이와 보호자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양산시립 중앙도서관과 양산시립 윤현진도서관에 이어서 열린 동화구연단의 재능기부 공연으로, 시립도서관의 독서활동지도자 양성과정에서 배출한 동화구연단 ‘두근두근 동화나라’(단장 류지나)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협동의 가치와 평등, 다양성 등의 주제를 그린 동화 두 작품과 동화구연단 단장이 선보이는 마술공연을 통해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동화를 접하고, 소중한 교훈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김미경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동화 속 세계에 푹 빠져 상상력을 펼치고 교훈을 얻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 공립작은도서관은 3월 7일부터 6월 27일까지 상반기 독서문화강좌를 운영한다. 원동작은도서관과 순지작은도서관(하북면 소재)에서 각 2개 강좌씩 총 4개의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원동작은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읽고 책과 관련된 내용을 클레이로 만들어보는 ‘조물조물 그림책’, 동화책을 함께 읽은 뒤 마음에 드는 문장이나 느낀점을 적어 보는 ‘마음을 여는 동화이야기’강좌(각 12회차)가 개설되며, 순지작은도서관에서는 핸드폰 등으로 직접 찍은 사진에 어울리는 시를 써보는 ‘디카시 제대로 쓰기’, 육아하는 부모를 대상으로‘우리아이 책육아’강좌(각 8회차)가 진행된다. 특히 순지작은도서관에서는 그동안 성인만을 위한 강좌에서 어린이를 위한 부모 육아 강좌를 개설해 하북면에 거주하는 소수지만 어린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책육아를 통해 제대로 된 독서지도를 할 수 있는 독서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각 작은도서관의 문화강좌는 2월 13일부터 각 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전화(원동, 순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고 있다. 김미경 시립도서관장은 “독서 문화 소외지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