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고성군 보건소는 9월 3일부터 한달 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치과버스’를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특히 치과 접근성이 낮은 정신요양시설 입소자에게 직접 찾아가 구강검진과 스케일링 등 필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이다. 이번 ‘찾아가는 치과버스’는 고성 정신요양원과 천사의집 2개 시설, 총 185명의 입소자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보건소 공중보건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행정인력, 운전원이 한 팀을 이뤄 이동 치과버스를 활용, △구강검진 △구강질환 상담 △스케일링(치석제거) △구강 보건교육 및 구강위생용품 제공 등 종합적인 구강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실제 진료를 받은 입소자들은 “치아 통증이 줄어 식사하기가 한결 편해졌다”, “치아 관리 방법을 알게 되어 도움이 된다”라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보건소는 이를 통해 △씹기 개선으로 인한 영양상태 향상 △불필요한 발치와 응급치과 진료 감소 △시설 종사자의 돌봄 부담 경감 △의료비 절감 효과 등 다양한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고성군보건소 건강증진과는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 하일면은 9월 3일, 송천2구 지포마을 바다에서 고성군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봉사자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하나님의교회 봉사자 17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슬땀을 흘리며 해안가에 쌓인 폐스티로폼, 폐어구, 플라스틱, 병·캔류 등 다양한 해양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이날 총 3톤가량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며 지포마을 바다는 더욱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으로 탈 바꿈했다. 하나님의교회 관계자는 “작은 노력이지만 지구 환경을 지키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힘을 모아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과 환경보호에 앞장서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옥 하일면장은 “바다 환경 보전을 위해 솔선수범해주신 하나님의교회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행정에서도 해양쓰레기 관리와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깨끗한 바다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하일면은 앞으로도 민간단체, 지역주민과 협력하여 깨끗한 생활환경과 건강한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 삼산면은 8월 30일, 두포리 포교마을 주차장 일원에서 열린 ‘제2회 하모하모 축제’가 주민과 방문객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역 특산물인 하모(갯장어)를 주제로, 농·수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당초 6월 14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기상 악화로 연기된 끝에 성공적으로 열렸다. 행사는 오후 1시 30분부터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막식을 비롯해 △하모 시식회 △지역 농수산물 직거래장터 △매직쇼 △초청가수 공연 △주민 장기자랑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가족 단위 방문객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축제장은 활기로 가득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600여 명의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뿐 아니라 공동체 화합의 장으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했다. 이회재 삼산면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직접 준비하고 함께 만든 축제인 만큼, 더 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종완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 120자원봉사대(회장 조돈규)는 9월 4일 거류면 송정마을회관 앞에서 2025년 3분기 합동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120자원봉사대를 비롯해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지원팀, 고성군 주민생활과 직원 등 약 4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송산리 일대 주민들을 대상으로 △농기계 수리 △이·미용 서비스 △전기설비 정비점검 △보일러 청소 및 수리, △복지상담 등 5개 분야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송정마을 주민들은 봉사자들의 따뜻한 나눔의 큰 감사를 전했다. 한 주민은 “추석을 앞두고 머리를 단정하게 다듬을 수 있어 기분이 한결 좋아졌다”라며, “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송정마을 허준 이장은 “그동안 각종 복지서비스를 접하기 어려웠는데, 이번 합동 봉사활동 덕분에 큰 도움을 받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120자원봉사대는 농기계, 전기, 보일러, 미용, 복지상담 등 다양한 전문 분야에서 활동하는 38명의 자원봉사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분기마다 관내 오지마을을 찾아 현장 밀착형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오는 9월 12일, 고성공룡시장에서 제3회 불금야시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속닥속닥 낭만가득 포차’라는 부제 아래,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금요일 밤의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고성공룡시장에서 매월 진행되고 있는 불금야시장 행사는 그동안 활기찬 분위기와 다채로운 먹거리로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제3회 행사는 앞선 두 차례와는 차별화를 꾀하여,'속닥속닥 낭만가득 포차'라는 주제로 조용한 음악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만남의 장으로 마련된다. 큰 호응을 얻었던 맥주페스티벌은 기존(한잔 무료, 추가 1잔당 1천 원)대로 유지되며, 전 메뉴를 만원에 판매하여 실속있는 소비와 다양한 미식경험을 제공했던 먹거리 코너는 기존보다 더욱 확대된 구성으로 방문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또한, 쎄시봉 멤버인 윤형주가 초청가수로 무대에 올라 조용한 분위기의 낭만포차에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공룡시장 불금야시장은 지역상권 활성화와 주민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색다른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9월 3일, 고성군 당항포관광지에서 9년 만에 'KBS 전국노래자랑 고성군편’ 공개 녹화가 2천여 명의 관람객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25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홍보하기 위해 개최된 자리로, 지난 8월 31일 사전 예심을 통해 선발된 15팀의 본선 참가들이 출전해 열정적인 공연과 함께 관객들의 환호가 어우러지며 화려하게 진행됐다. 특히, 사회자 남희석의 유쾌한 진행과 함께, 배일호, 유지나, 문연주, 미스김, 강문경 등 인기 초대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더해져, 무대를 찾은 군민들과 관광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의 시간을 선물했다. 이상근 군수는 “9년 만에 고성군에서 다시 개최된 KBS 전국노래자랑에 큰 관심을 보여주신 군민들과 참석해 주신 모든 관람객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고성군의 문화적 감성과 열정이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수산물(가리비, 멸치, 새우)이 널리 알려져 많은 분들이 이용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지역 내에서 소비함으로써 소비자에게는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0년부터 고성축협하나로마트 내에 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고성축산농협은 지역 로컬푸드 출하자를 대상으로 로컬푸드 출하자 교육을 2회 실시하는 등 안전한 농산물 공급과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에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를 위해 고성축협에서는 로컬푸드 직매장에 농산물을 출하할 농업인을 모집하고 있으며, 출하를 희망하는 농업인들은 관련 서류를 구비해 신청하면 된다. 고성군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직매장에서 판매하고자 하는 고성군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고성축협 로컬푸드 직매장 사무실(055-673-4666)로 전화하면 된다. 이수원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모집을 통해 더 많은 지역 농산물이 소비자에게 안전하게 공급되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9월 5일까지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앞치마 정리함을 배부하고 식중독 예방 홍보 활동을 함께 추진한다고 밝혔다. 외식업소 내 손님용 앞치마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사용 전·후를 위생적으로 구분·보관할 수 있는 앞치마 정리함을 배부함으로써 업소의 관리 효율성과 손님 편의를 높이고, 영업주의 위생 의식을 강화하여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부대상은 손님용 앞치마를 비치하고 있는 안심식당, 위생등급지정업소, 모범음식점 등 105개소이다. 또한, 앞치마 정리함 배부와 함께 환절기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식중독 예방 수칙 홍보 및 위생 지도·점검을 병행했다. 업소 종사자들에게 앞치마 정리함을 올바르게 활용법을 안내하고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안내 △음식물 취급·보관 등 영업장 위생 관리 지도 △조리 종사자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준수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하여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속 가능한 음식문화 개선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박경희 열린민원과장은 “앞치마 정리함 배부와 식중독 예방 홍보를 통해 청결하고 위생적인 외식서비스를 제공하고,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이 2025년 10월 1일부터 11월 9일까지 개최 예정인 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추진 중인 사전예매권 판매에 한국자유총연맹 고성군지회가 동참했다고 9월 4일 밝혔다. 이번 사전예매권 대량 구매는 한국자유총연맹 고성군지회가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적극적으로 협력·참여한 결과로, 단순한 입장권 구매를 넘어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넓히는 계기가 되어 전국적 인지도 제고, 홍보 효과 극대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한국자유총연맹의 동참은 전국적인 홍보 효과와 더불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행사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한국자유총연맹의 적극적인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고성군공룡세계엑스포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경남 고성군이 오는 9월 한달 동안 전국 규모의 굵직한 스포츠대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명실상부한 스포츠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이번 9월달에만 총 7개 대회를 유치해 6,000여 명의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고성을 찾을 예정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스포츠산업도시 고성’의 브랜드 가치 제고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9월 4일부터 10일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 대학 선수권대회 첫 스타트는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 대학 선수권대회다. 9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국민체육센터와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며, 전국 350여 명의 대학 핸드볼 선수들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뽐낸다. 이 대회는 전국 대학 선수권 중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 미래 한국 핸드볼을 이끌 차세대 선수들을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고성군은 작년 전국체전 핸드볼대회를 유치한 바 있고, 올 3월에는 전국중고등선수권대회, 5월에는 전국소년체전 핸드볼대회를 개최한 바 있어, 핸드볼은 고성의 지역경제에 이바지하고 있는 새로운 효자종목으로 탄생했다. 9월 5일 제2회 고성군수배 그라운드골프대회 이어 9월 5일에는 제2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명의 소중함을 군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자살예방 홍보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홍보주간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명존중과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전달하는 뮤지컬 공연이 경남항공고등학교, 고성음악고등학교, 회화중학교, 하이초등학교 4개교 438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한, 보건기관 종사자들의 직무 스트레스 완화와 심리적 회복을 돕기 위해 실무자 소진예방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기업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홍보 활동도 실시한다. 오뚜기SF와 금강중공업 근로자 500명, 고성읍사무소 이용 주민 200명을 대상으로 생명존중과 자살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며, 각 읍·면에는 자살예방상담전화(☎109)와 자살 예방 슬로건이 담긴 현수막을 게시하여 군민들이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을 안내할 예정이다. 고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비밀 보장을 원칙으로 우울증 검사 및 자살행동척도 검사, 전문의 또는 정신건강전문요원과의 상담을 진행하니 상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에서 운영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9월 2일, 복지관 본관 3층 소회의실에서 저소득 장애인과 65세 이상 노인 2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자립역량강화'당당한 나, 슬기롭게 자립'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첫 수업은 명상 프로그램으로, 서병찬(가야명상문화원 대표) 강사님의 진행으로 △긍정적 문구를 반복하며 마음을 보내는 자기 사랑 명상법 △싱잉볼을 활용한 치유 명상 등 다양한 명상법을 배웠다. 참여자들은 이를 통해 스트레스와 우울 해소, 정서적 안정을 되찾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가자는 “명상을 통해 한결 마음이 가벼워졌고, 오늘 배운 명상법을 일상 속에서 실천해 스스로 마음을 다스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정영랑 주민생활과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주민들이 스스로 생활 능력을 높이고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생활 밀착형 교육과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하반기 자립역량강화 프로그램은 상반기 호응에 힘입어 9월 2일부터 10월 28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명상, 디지털 교육, 요리교실 등이 운영된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에서는 8월 31일 제12회 고성군수배 족구대회가 스포츠타운 일원에서 개최됐다. 고성군족구협회(회장 김원석)가 주최·주관하고 고성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족구동호인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개최 됐다. 이번 대회는 21개 팀 약 200명이 참가했고, 여자부 이벤트 경기에 4개 팀 30여 명도 참가하여 조별 예선 리그 후 본선 토너먼트 경기로 진행됐다. 이날 1부팀 경기에서는 진주초전팀이 우승 했고, 2부팀 경기에서는 의령챌린저팀이 우승, 이벤트 경기에서는 진주제이엔A 팀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김원석 고성군족구협회장은 “족구는 네트와 공 하나만 있으면 언제든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스포츠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협동심과 상대방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통해 족구 동호인 간에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대회가 됐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진주 제이원 소속으로 여성부에 참가해 우승한 선수는 “처음에는 족구가 여성에게는 다소 생소하고 어렵게 느껴졌지만, 꾸준히 연습하고 대회에 참가하다 보니 어느 순간 실력이 많이 늘었다”라며, “이번 대회에서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 하일면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배진효)는 9월 1일, 회원 12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일면 일대에서 영농폐비닐 수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영농현장에서 발생한 폐비닐과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농경지와 농로 주변에 방치된 영농폐기물의 불법소각을 방지함으로써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배진효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솔선수범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깨끗한 농촌환경을 만들기 위해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옥 하일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깨끗한 하일면을 만들기 위해 시간을 내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농업인들이 영농폐기물을 올바른 방법으로 분리 배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 동해면은 9월 2일, 올해 준공한 고성군 유스호스텔에서 제17회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고성군 유스호스텔 운영법인인 사단법인 세안청소년위드의 장소 제공 협조로 진행됐으며, 동해면 22개 마을 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관 담당별 주요 시책을 안내하고 사업을 홍보하며, 일부 토의 사항에 관해 각 마을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 후 운영법인 측에서 새롭게 문을 연 고성군 유스호스텔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참석자는 회의실뿐만 아니라 객실 및 편의시설 등 다양한 내부 시설 전반을 둘러보고 운영 방식을 안내받으며, 유스호스텔의 활용 방법을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장현열 동해면장은 “올해 준공한 유스호스텔에서 이장회의를 진행하며 새로운 느낌을 받았다”라며, “이장님들께도 즐거운 경험으로 남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장회의를 내실있게 운영하여 군정 주요 시책과 사업을 주민들께 성실히 알리겠다”라고 전했다. 황이갑 동해면이장협의회장은 “특별한 체험의 기회를 마련해준 행정에 감사하다”라며,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고성군 유스호스텔을 이용해 고성군이 더욱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