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고성군가족센터(센터장 황순옥)는 오는 3월 20일부터 4월 10일까지 매주 목요일 센터 내 교육실에서 관내 거주 손자녀를 양육 중인 조부모 10명을 대상으로 ‘손자녀 돌봄, 한 걸음 쉬어가기’를 실시한다. ‘손자녀 돌봄, 한 걸음 쉬어가기’는 고성군가족센터 온가족보듬사업의 일환으로 손자녀를 양육 중인 조부모들의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4회기로 진행되며 손자녀와 조부모를 위한 건강한 간식 만들기, 천연화장품 만들기, 도자기 접시 만들기를 통해 자기 개발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 참여자 이OO(고성읍 거주) “손자가 어린이집 가는 시간 외에는 하루 종일 집에 같이 있는데 이렇게 센터에 나와 여러 사람들과 함께 여가 활동을 하니 힐링의 시간이 되는 것 같아 너무 좋다.” 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황순옥 센터장은 “현 시대에서 조부모들이 손자녀를 양육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라며, “비슷한 경험을 하는 조부모들 간의 네트워크 형성으로 서로 공감하고 지지할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가족센터(센터장 황순옥)는 오는 3월 21일부터 황혼기 부부교육 ‘인생길, 당신과 나란히’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생길, 당신과 나란히’는 부부교육을 통해 부부간 의사소통 및 관계를 회복하고, 건강한 황혼기를 보내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4월 15일부터 24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저녁 18시 30분부터 총 4회기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부부집단상담, 그림으로 보는 힐링 클래스 등 다채로운 교육으로 구성되며, 리마인드 웨딩촬영으로 부부교육의 마무리를 장식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관내 거주 중인 60세 이상 부부 10쌍으로(선착순 접수) 고성군가족센터(고성읍 동외로 170-1 소재, 055-673-1466)로 전화 및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황순옥 센터장은 “부부간 조화로운 관계 형성과 유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3월 19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주민참여 문화예술 행사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보조금 지원단체를 대상으로 보조금 집행에 관한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보조단체 회계 교육은 참석자간 상호 인사 후 조석래 문화예술과장의 당부의 인사말 이후 간단한 회계 지출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새롭게 공모사업에 선정된 민간단체들이 통장을 새로 발급받거나 기존 보조금 통장에서는 잔고를 ‘0원’으로 보조금을 신청하여야 하고, 보조금은 현금지출이 불가하며 사업기간 내 사업비를 집행하여야 됨을 알리고자 했다. 특히, 보조금은 행정에서나 민간에서나 지출의 구비서류가 동일함으로 사업비 지출 이후 정산단계에서 회수 반납사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이날 참여한 단체는 모두 11개 단체로 최소 4,000천 원부터 최대 10,000천 원까지로 총 80,000천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며, 사업비는 자부담 10%를 매칭하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5개 분야에 11개 단체는 첫 번째 문화예술 일반분야에 △등지소리 공작소(夏시절 풍악을 울려라 덩!쿵!)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2025년 행정안전부 마을기업 선정 심사에서 모두애(愛) 마을기업으로 고성군 ‘고자미영농조합법인’이 경상남도 최초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모두애(愛) 마을기업이란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마을 기업으로서, 높은 매출과 브랜드 가치를 보유하여 전국적으로 확산 가능한 잠재력을 보유한 마을기업을 말한다. 고성읍 월평리에 소재한 마을기업인 ‘고자미영농조합법인’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참기름·들기름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2022년 신규마을기업, 2023년 재지정, 2024년 고도화 마을기업 지정을 거치며 경남 관광기념품 공모전 대상, HACCP인증, 미국 FDA인증, 각 종 온라인 플랫폼 입점 등을 통한 브랜드(고자미-예부터 사랑받는 맛, 古慈味) 가치를 높여왔다. 이를 통해 3년간 평균 3억원 이상의 매출 달성,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하여 마을기업의 가치를 실현하는 우수 사례로 인정받아 2025년 모두애(愛) 마을기업에 선정됐다. 모두애(愛) 마을기업으로 지정될 시 제품개발,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3월 20일 ‘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행정지원단’ 회의를 개회했다. 이번 보고회는 류해석 부군수를 중심으로 행정 27개 부서와 (재)고성문화관광재단이 참석하여 2025년 행사의 총괄운영방향과 부서별 행정지원계획 및 홍보방안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있었다. 류해석 부군수는 (재)고성문화관광재단에 △홍보마케팅의 전략적 추진 △ 행사기간 중 군에서 개최하는 축제와 연계한 지역경제활성화 방안 마련 △행사진행 요원 안전교육 실시 및 행사장 시설정비 △관내 관광지와 연계한 프로그램 추진 방안 등을 지시했다. 또한, 27개 부서에는 △영상콘텐츠 제작 지원 및 대형전광판 홍보 △대중음악콘서트를 활용한 홍보 확대 △재외향우, 자매도시, 평생학습도시 협의회 등 고성군의 인적 인프라를 활용한 엑스포 홍보 강화 등 공룡엑스포 행사를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발빠른 적극행정으로 성공적인 행사가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류해석 부군수를 중심으로 공룡엑스포 행정지원단 중간보고회를 오는 7월 중순에 개최하여 부서 간 추진과제와 홍보실적을 공유하고 폭넓은 인적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엑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의회는 20일, 제300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3월 11일부터 10일간 이어진 의사일정을 마무리하며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상반기 현장확인 의정활동을 비롯한 고성군 독립운동 선양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9건의 의안 처리가 이뤄졌다. 3월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향숙 의원이 ‘고성군 예술인들을 위한 창작공간 조성의 필요성’, 김원순 의원이 ‘고성군 미래를 위한 인구 정책 제안’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행부에 제안했다. 김향숙 의원은 고성군 예술인들을 위한 창작공간 조성의 필요성을 주장하며 ▲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및 교류 공간 확보 ▲ 예술인들뿐만 아니라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허브 역할 담당 ▲ 예술산업 발전의 계기 등의 효과를 강조했다. 이어 김원순 의원은 고성군이 직면하고 있는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한 대응에 대해 이야기 하며 ▲ 파격적인 출산지원 정책 시행 ▲ 주택복지 정책 강화 ▲ 고성군의 농업경쟁력을 활용한 캠퍼스 유치 ▲ 해양산업과 관광특구 개발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을 제안했다. 아울러 고성군의회 의원들은 이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3월 18일 영천중학교에서 전교생 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 양성 및 자살예방교육 ‘보고듣고말하기’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적, 행동적, 상황적 신호를 인식하고 △자살 위험에 처한 친구를 대하는 태도와 대처 방법 △위기상담을 위한 전문기관 도움 요청 방법 등을 배워 생명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우리나라 청소년 사망원인 중 1위는 고의적 자해(자살)로 큰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생명의 소중함과 삶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고성군 보건소는 중고등학교 10개교를 대상으로 11월까지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교육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적극적인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3월 20일부터 매주 수·목요일 어르신 마음건강프로그램 ‘마음단디’를 서외2경로당(고성읍)과 치매안심센터 회화분소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음단디’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수별 7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노년기에 나타날 수 있는 다빈도 정신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인간의 기본 욕구 이해 △나의 바람 탐색 △나의 행동 탐색 △나의 계획 세우기 △획 평가 및 재계획 등으로 구성된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욕구를 탐색하고 이를 충족하기 위한 계획을 설정하며, 그 과정을 실천하고 점검하는 시간을 갖는다. 고성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는 것은 물론, 참여자들 간의 관계 구축 및 유대관계 형성을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의 고립감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마음단디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정신건강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은 물론 서로 지지하고 협력하는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고성쌀 소비촉진을 위해 3월 19일 고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고성군의회 김석한 의원과 행정·농협·민간 등 10명이 모여서 개최한 ‘고성에는 고성쌀’ 소비촉진단 2차회의에서 농업인, 관내 생산가공시설, 식당 등 소상공인을 위한 건의서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고성에는 고성쌀’ 사업은 행정과 관내 생산가공시설에서 5,000원을 지원하여 사업참여자에게 군에서 지정한 고품질 고성쌀 20kg을 시중가격보다 5,000원 싸게 공급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사업대상은 관내 음식점, 복지시설, 대량급식소가 해당되며 사업절차는 △음식점 등의 사업참여 신청 △고성쌀 사용업소 선정 및 명패부착 △고성쌀 주문 및 수령 △사업비 정산 등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김화진 농촌정책과장은 “‘고성에는 고성쌀’ 사업은 농업인의 자부심을 높이고 판매량 증대를 통해서 관내 생산가공업체 경영구조 개선을 돕고 식당 등 소상공인에게는 경영비용 절감으로 소득증대효과를 가져오는 좋은 사업이므로 함께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 사업은 고성군의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심의와 고성군 의회 의결을 거쳐서 사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지역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고성군 농촌대학(선도농업인재양성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촌대학은 농업인의 실무 능력을 배양하고, 전문 농업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매년 운영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5년 고성군 농촌대학 교육생 모집은 3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영농경력과 연령 등을 기준으로 관내 영농 종사자 및 귀농 예정자 24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신청은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여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농촌대학의 주요 과정으로는 △관내 주요 소득작물 재배기술 △신용보증교육 △농업인이 알아야 할 생활법률 등이 포함되며, 특히, 현장 실습 교육을 3회 포함하여 실질적인 농업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석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대학 교육과정이 지역 농업인의 전문성 향상과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하기 때문에 많은 농업인이 참여하여 실질적인 영농 기술을 습득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 고시공고 확인 또는 농촌정책과 인력육성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앞둔 3월 19일 고성읍 율대천 일원에서 한국수자원공사 고성수도센터와 함께 하천 정화활동을 했다. 물 부족과 수질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유엔(UN)에서는 1993년부터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깨끗한 고성군 하천 수질 보전을 위해 상하수도사업소와 고성수도센터 직원 25여 명은 율대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와 폐기물 수거하며 클린 고성 만들기에 앞장섰다. 제정림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과 하수처리를 통해, 우리의 희망인 맑은 물을 지켜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에서는 2025년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하여 3월 21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세계 물의 날 기념식과 제21회 경남 물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현업에 종사하는 공무원 등 대상으로 ‘디지털 가상현실(VR)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보건소, 스포츠산업과 읍사무소 공무원들이 참여해 중대재해 사례 동영상을 가상현실(VR)기기를 통해 가상으로 체험했다. 이를 통해 중대재해 관련 건설현장, 예초기 및 시설관리 등 다양한 사고 상황을 가상현실(VR) 안전 컨텐츠를 활용한 체험형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군은 현업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은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해 중대재해 현장 등 실제 경험하기 힘든 사고 상황에 대해 가상 현실을 도입해 중대재해 사고 역량을 강화하고 경각심을 높여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김성영 안전관리과장은 “디지털 가상 현실(VR)기술을 활용한 이번 체험프로그램이 공무원들의 중대재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체험할 수 있는 안전교육을 마련해, 현업 근로자들의 안전을 더욱 철저히 지켜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프로그램은 고성군 공무원, 공무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이 3월 19일 고성읍 율대리 686-6번지 일원에 설치된 대형전광판의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이상근 군수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전광판의 기능과 안전성을 점검하고 운영 준비 상황 및 향후 운영 방향을 최종 확인했다. 고성군 홍보용 대형전광판 설치 사업은 고성군의 지역 명소와 관광지를 홍보하고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고성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2025년 3월까지 진행됐으며, 총 사업비 14억 원이 투입됐다. 전광판 표시부 크기는 가로 12m, 세로 6.5m의 양면 구조로, 전체 구조물 크기는 가로 12m, 세로 18m에 달해 높은 시인성을 확보했다. 이번 전광판은 유동 인구가 많은 국도 14호선변에 설치돼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가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고성군의 대표 상징물로 자리잡아 실시간 관광 명소 정보, 주요 행사 안내, 문화 콘텐츠 등을 효과적으로 송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성을 찾는 관광객들이 보다 유익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김종춘
경남일간신문 | (사)고성군낚시어선업자율공동체 회원들이 3월 18일, 삼산면사무소를 방문해 백미 20포(10kg)를 기탁했다. 고성군낚시어선업자율공동체 최봉식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불우이웃돕기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고성군 해안 발전과 환경보호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데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현주 삼산면장은 “기탁을 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데 회원들 모두 생업에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공동체는 고성읍, 삼산, 하일, 동해 등에서 낚시어선업을 하는 22명으로 구성된 사단법인 단체로 어류 포획량 기준을 준수하며, 회원들은 어선운항 중 발견된 해양쓰레기를 자율적으로 수거하는 등 해안청소 및 해안관리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이날 기부된 백미는 면사무소를 통해 삼산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 하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 18일 하일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하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하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2024년 하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진현황 및 2025년 연간 운영계획 보고, 2025년 하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추진계획(안)에 대한 심의 · 의결 등이 진행됐다. 더불어 2025년 긴급복지 신고의무자 의무교육 또한 실시했다. 최희석 민간위원장은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주민이 있는지 관심을 가지며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하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옥 공공위원장(하일면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지역복지 공동체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여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민 · 관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 및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