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진병영 함양군수는 23일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보훈단체를 방문해 따뜻한 격려와 지원의 손길을 전했다. 이날 진 군수는 이레소망의집을 시작으로 함양정신요양원, 보훈단체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12곳을 잇따라 방문하며 명절 위문품인 과일과 소고기를 전달했다. 위문 활동을 펼친 진병영 군수는 보훈단체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시설 관계자의 노고와 복지시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는 등 명절 인사를 나누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진병영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회복지 일선 현장을 묵묵히 지키고 계시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와 종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설 명절을 맞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생활이 어려운 군민 532세대에 가구당 6만원씩 총 3,192만 원을 지원했으며, 개인 및 기관, 사회단체들 또한 성금과 성품을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설 명절을 맞아 공직자들의 근무 태만 방지와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1월 23일부터 2월 5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청렴주의보’는 명절 등 부패 취약 시기에 맞춰 발령하는 조치로,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행위를 방지하고 공무원들의 자율적인 청렴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다. 이번 청렴주의보는 △직무 관련자로부터 금품, 향응, 선물 수수 금지 △직무 관련자와의 식사를 포함한 대면 업무 협의 자제 △설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대민행정 지연 및 방치 금지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전 예방적 조치를 강화하고 공직사회 내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했다. 또한 군은 설 명절 기간 특별감찰반을 편성해 공직기강 해이를 점검하고 자체 감찰 활동을 강화했다. 함양군 관계자는 “이번 청렴주의보 발령은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예방적 조치”라며, “군민이 신뢰하는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 실현을 위해 모든 공직자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 반영을 위한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함양군 관내 2개 도로 사업(1,315억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5년마다 수립하는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도로건설계획(2026~2030)은 교통량과 사업비 등 사업별 분석과 종합 평가를 거쳐 일괄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을 선정하고, 선정된 사업을 기획재정부에 일괄 예비 타당성 조사를 신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함양군이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국도 24호선 지곡면 지곡나들목에서 안의면 안의교차로를 연결하는 4.8km 구간(528억 원)의 4차로 확장 사업과 주요 간선도로인 국지도 37호선 백전면에서 서하면 구간(3.2km, 787억 원)의 2차로 개량 사업이다. 먼저, 국도 24호선 4차로 확장 사업은 함양~울산 간 고속도로와의 연계를 통해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물류 교통수단인 대형 차량과 농월정 관광지, 용추계곡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통행량 증가를 예상하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안전한 교통 환경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추진된다.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군에서 관리·운영하는 함양군 공설추모공원 내에서의 조화 사용 근절을 위한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플라스틱 조화는 혼합재질로 재활용이 불가능하고, 소각 및 매립 과정에서 환경오염과 미세플라스틱 증가의 원인이 된다. 이에 함양군은 친환경 추모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공설추모공원 내 모든 조화 사용을 금지하고, 향후 조화가 사용될 경우 군에서 일괄 회수 후 폐기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이용객들의 인식 전환과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1월 22일부터 3월 21일까지 약 3개월간을 집중 홍보기간으로 지정하고, 이 기간 동안 조화 사용 근절을 위한 현수막 게첩, 문자 및 우편 발송, 읍면 이장회의 홍보, 생화 헌화 캠페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함양군 공설추모공원은 고인에 대한 존경과 추모의 마음을 담아 평화롭고 자연 친화적인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며, “고인의 평안한 안식과 지속 가능한 지구 환경을 만들기 위해 조화 사용 근절 및 철거 조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군민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도시민의 귀농·귀촌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농촌주택 개량 사업’을 실시한다. 농촌주택 개량 사업은 농촌지역 내 전체 면적 150㎡ 이하의 단독주택을 신축 또는 개량할 경우, 대출기관(농협)에서 신축 시 최대 2억 5,000만 원, 증축·대수선 시 최대 1억 5,000만 원 이내 저금리 융자 대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본인 소유의 노후 주택을 개량하는 사람,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자, 도시 지역에서 농촌 지역으로 이주하는 사람, 내·외국인 근로자 복지를 위해 주택을 제공하고자 하는 농업인으로서 세대주 및 배우자이다. 대출금액은 신축 또는 개량한 주택에 대한 사업 실적 증명과 감정평가 금액, 농협의 여신 규정에 따라 산정되며, 대출금리는 고정금리(연 2%)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하고 상환 조건은 1년 거치 19년 분할 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 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신청자가 청년(만 40세 미만, 1985년 1월 이후 출생자)일 경우 우대해 고정금리 1.5%가 적용된다. 또, 주택 개량 대상자로 선정되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 병곡면은 1월 22일 병곡면사무소에서 병곡면 기관·사회 단체장 협의회를 구성하고 2025년 1분기 회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병곡면 기관·사회 단체장 협의회는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고, 기관·사회단체 간 협조 체제를 유지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의회는 병곡면장을 비롯해 병곡면 기관·사회 단체장 2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매년 분기별로 정기 회의가 개최하고, 회원들의 요구에 따라 임시 회의도 열릴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군민과의 대화 △산악 완등 인증사업 ‘오르고 함양’ △2025년 병곡면 정월대보름 행사 등 군정 및 면정 홍보와 각 기관·사회단체별로 홍보와 협조가 필요한 사항들이 논의됐다. 김창진 병곡면장은 “이번 협의회 구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병곡면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모든 기관 및 단체와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2025년 을사년을 맞아 기존과 달라지는 제도 및 시책을 총망라한 ‘2025년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 및 시책’ 책자를 제작·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책자는 경상남도와 함양군에서 추진하는 각종 제도 및 시책을 안내하는 길라잡이로, △군민안전 △기업·창업·청년 △사회복지·보건 △여성·가족·보육 △생활·주거·교통 △농림·축산 △문화·체육·환경 등 7개 분야의 신규 또는 변경되는 제도 및 시책을 한 권에 담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책자가 주민들이 필요한 혜택을 놓치지 않고,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모든 주민들이 더욱 다양해진 함양군 정책과 제도들을 확인하고 도움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양군은 주민들이 다양한 행정제도 및 시책을 더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안내책자를 군 대표 누리집에 게시하고 읍면사무소에 배포하여 함양군민 및 함양군을 방문하는 방문객에게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 필묵회는 오는 2월 3일 입춘을 맞아 군민들에게 입춘첩을 무료로 나누어 주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함양군청 민원실과 함양읍사무소 민원실에서 진행된다. 입춘첩 나눔 행사는 필묵회 회원 20여 명이 절기상 입춘에 즈음하여 군민들의 무사안녕과 입춘대길을 기원하며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정택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현장에서 지필묵으로 직접 입춘첩을 써서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다. 입춘은 음력으로 새해의 첫 번째 절기이며, 봄의 시작을 알리고 농사를 준비하는 시기이다. 우리 조상들은 입춘에 ‘입춘대길 건양다경(立春大吉 建陽多慶)’이라는 문구를 대문이나 기둥에 써서 한 해의 액운을 막고 다복과 경사를 기원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입춘첩 무료 배부 행사를 통해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새해를 맞아 군민들이 힘찬 봄의 기운을 받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22일 군민들에게 누이센터의 본격적인 건립을 알리는 동시에 안전 시공을 기원하는‘누이센터 착공식 및 안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누이센터 건립 부지인 함양읍 운림리 31-19번지에서 열린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배우진 군의회 부의장, 김재웅 경남도의회 의원, 이춘덕 경남도의회 의원, 손대협 함양소방서장 등 관내 기관 및 사회 단체장들과 청년단체에서 참석했다. 행사는 센터 건립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기념사 및 축사, 안전 결의문 낭독, 기념 시삽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시공사와 감리단에서 군민들에게 직접 안전 시공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하며 무사고·무재해 시공을 약속했다. 이번에 착공식을 가진 누이센터는 총사업비 199억 8,000만 원을 투입해 2,000㎡ 부지에 전체 면적 5,436㎡, 지상 4층, 지하 2층 규모로 건립된다. 내부에는 북카페, 공용 커뮤니티 공간, 청년 꿈 제작소, 행정지원실, 가족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민선 8기 공약 사업으로 추진되는 ‘청년 꿈 제작소’는 함양 지역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고 실현할 수 있는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설 연휴를 앞두고 지역 주민들의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22일 관내 당직의료기관인 영동병원과 아라한국병원을 방문해 비상진료체계 현장을 점검하고, 의료기관과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군 보건소장은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하는 데 힘쓰고 있는 의료진들을 격려하며 군민들이 차질 없이 진료받을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당직의료기관에서는 연휴기간 동안 지역 주민들이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군 관계자는 전국적인 의료공백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도 애쓰고 있는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하며 “연휴기간 응급의료상황실을 운영해 군민들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의 대표적인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제19회 키스비전프로그램 연수단(학생 17명·인솔자 1명)이 1월 2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키스비전 프로그램은 함양군 안의면 출신 장용진 회장이 일궈낸 세계 굴지의 글로벌 뷰티 기업 키스(KISS)사에서 고향의 후학들을 양성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사회공헌 및 장학 프로그램이다. 이번 제19회 키스비전프로그램은 관내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각 학교 예선 및 키스사의 화상 면접을 통해 17명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앞으로 9박 10일 일정으로 미국 뉴욕, 보스턴, 워싱턴 등지의 하버드대학, 엠아이티(MIT) 대학, 예일대학 등 미국 동부 아이비리그 명문대학을 방문하여 안목을 넓히고, 특히 해릭스 공립 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현지 학생들과 수업을 함께하며 문화 교류의 시간을 가지는 등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하게 된다. 출발에 앞서 진병영 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낯선 환경에서 도전과 성취를 이루며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우리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설 연휴를 앞둔 1월 22일, 지리산함양시장 일대에서 군민들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 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이정열 함양경찰서장, 손대협 함양소방서장, 의용소방대, 지역자율방재단 등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군민들의 주도적인 안전 문화 확립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으며, 전통시장을 방문한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함양군이 자체 제작한 ‘주거시설 화재 예방점검 체크리스트’와 ‘안전 물티슈’ 등을 배부했다. 또한,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의 소방시설, 전기 시설, 가스 시설 등 화재 위험 요소를 점검하는 활동도 병행됐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설 명절은 유동 인구가 늘어나고 난방 기구 사용과 실내 활동이 많아져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로,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군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주요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 농산물가공연구회는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 농촌생활문화관에서 농산물가공연구회(회장 조순제) 회원 20명을 대상으로 ‘수제 쌀강정 만들기’ 과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과제교육은 연구회 회원 간 정보교환을 통한 역량강화와 연구회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국산 튀밥을 활용한 쌀강정 만들기를 주제로 쌀 소비 촉진과 한국 전통음식의 우수성 홍보에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과제교육으로 만든 ‘쌀 강정’은 관내 요양시설 4곳에 전달하며 설을 맞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눴다. 조순제 회장은 “다가오는 설을 맞이해 우리나라 전통음식인 쌀강정 만들기 교육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연구를 통해 지역 농산물 및 우리쌀 소비촉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농산물가공연구회 활성화와 회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과 교육을 추진하여 농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산물가공연구회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과제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레시피 개발 및 홍보행사 등 지역 식문화 발전과 농업경쟁력 확보를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지난 21일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함안군 장애인체육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당연직 회장으로 부회장‧이사‧감사 등 17명의 임원 구성을 완료했다. 이어 장애인체육회 규약, 사무국 규정 및 위임전결 규정,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해 장애인체육회 운영 전반에 관한 기틀을 마련했다. 함안군 장애인체육회는 향후 경상남도 장애인체육회에 지회 설립 승인 신청 후 2025년 상반기에 사무국 공식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함안군의 장애인체육 전담기구로서 장애인들의 스포츠복지에 앞장서는 역할을 하게 된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앞으로 장애인체육회가 우리 군 장애인분의 건강증진과 삶의 만족도 증대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에서도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보건소는 보호자 대신 간병인이 환자를 돌보는 365안심병동의 간병 서비스 사업이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어, 2025년부터 기존 5병실 28병상에서 6병실 32병상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1병실당 4명의 간병인이 환자의 복약 및 식사 보조, 위생‧청결 및 안전 관리, 환자의 운동 및 활동 보조 등 간병 서비스를 3교대로 24시간 제공하고 있다. 지원대상에 따라 행려환자, 노숙인, 긴급의료지원 대상자는 전액 무료,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은 1일 1만 원, 65세 이상 건강보험 가입자 등은 1일 2만 원의 간병비만 지급하면 된다. 간병 서비스 기간은 1인당 15일로 제한되며, 특별한 사정이 있으면 입원 기간 중 한 차례에 한해 최대 50일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군민은 함양성심병원을 방문해 간병 지원 신청서를 작성·제출한 후, 진료 의사의 상담을 거쳐 간병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보건소 의약담당(960-8031)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365안심병동사업 확대 운영으로 간병 돌봄이 필요한 군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