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매년 해양쓰레기의 절반을 차지하는 폐어구의 자발적인 회수를 유도하기 위해 도입한 어구보증금제 회수관리사업을 10월부터 시행한다. 어구보증금제는 어구를 판매하는 단계에서 일정한 금액의 보증금을 포함해 어업인에게 판매하고, 어업인이 사용한 어구를 지정된 장소로 가져오면 보증금을 돌려주는 자발적 회수 제도로, '수산업법(2022. 1. 11. 개정)'에 근거하여 시행된다. 이 제도는 올해는 폐기·유실이 많은 통발어구를 대상으로 우선 시행하고, 2026년에는 자망어구와 양식장 부표까지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보증금액은 스프링통발 1,000원, 원형·반구형 통발 2,000원, 사각·붉은대게 통발 3,000원이며, 어촌계별 지정된 장소에 어구를 모아두면 회수관리자가 현장을 방문하여 바코드 인식 및 수거하는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 시행 전 사용하던 보증 표식이 없는 어구도 반환은 가능하나 이는 수매 형식으로 처리되며 보증금 기준과는 다르게 책정된 금액이 지급된다. 이외에도 회수촉진포인트를 400원에서 최대 1,300원까지 추가로 지급 받을 수 있다. &nbs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마산어시장 방문 시민들의 주차 편의 제공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구)롯데백화점 마산점 부설 주차장을 10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방되는 공간은 2층과 3층 총 113면이다. 이번 조치는 단순한 주차 공간 제공을 넘어, 지역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의미 있는 정책으로,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 사용을 통한 매출 증대 효과도 기대된다. 시는 주차장 임차 및 운영에 더해 전문 안전관리 인력을 현장에 배치하고, 대인·대물 보험을 가입해 시민과 시설물 안전을 보장할 계획이다.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은 “주차장 무료 개방을 통해 시민 편의를 높이고,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께서 이번 기회를 활용해 전통시장에서 추석 장보기를 하며 지역 경제를 살리는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24일 경남창원과학기술진흥원에서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장과 임원,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조합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비사업 아카데미에서는 한국부동산원 소속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했으며,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의 실질적이고 유익한 사례 중심의 강의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렴한 정비사업 조합 운영 강조 ▲정비사업 조합 운영 실태점검 사례와 유의사항 ▲관리처분계획 타당성 검증 제도 안내 ▲공사비 검증 제도 안내 ▲재개발사업의 손실보상에 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례중심의 교육에 만족하고 청렴한 정비사업 운영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이를 실천할 의지를 다졌다. 이재광 도시정책국장은 “이번 교육은 조합 내 이해관계자들이 신뢰하는 사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었다”며, “정비사업 관계자의 역량 강화를 통하여 전문성을 높이고 청렴한 조합 운영 문화를 정착시켜 도시정비사업이 신속히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2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5 경남 디지털위크 The Next AI’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김명주 경상남도 부지사, 강정현 경남ICT협회장, 김은철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장을 비롯해 AI·디지털 기업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창원 주력산업인 제조업과 AI 기술이 결합해 만들어갈 ‘피지컬(Physical) AI’의 미래상을 함께 공유했다. 이번 개막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경상남도, 창원특례시가 주최하고, 경남테크노파크·경남관광재단·경남ICT협회·JM컴퍼니가 주관했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현재와 미래를 잇고 인간과 AI가 공존하는 새로운 미래를 그린 미디어 퍼포먼스 공연과 개막식 세리머니가 펼쳐져 제조 AI의 주도권 확보를 위한 의지의 메시지를 전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환영사에서 “창원특례시는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지원 사업을 통해 디지털 기업들의 혁신 공간, 기술 개발, 네트워킹을 지원하고 있다”며, “디지털 기업과 인재가 집약되는 대한민국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24일 시청 시민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사회적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 ‘인구위기 대응 교육 추진지원 사업’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인구와 미래 정책연구원 이우택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강의가 이루어졌다. 교육은 ‘저출생・고령화 극복 및 미래전략’, ‘지방소멸 대응 전략’ 두 가지 주제로 구성됐으며, ▲ 인구의 중요성 ▲ 저출생・고령화 현상의 이해 ▲ 인구변화로 미래 예측 ▲ 지방소멸의 원인 ▲ 청년 인구의 중요성 ▲ 지방인구 감소에 대응하는 지자체의 전략 등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전 직원의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인구 문제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행정 전반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 김만기 인구정책담당관은 “이번 인구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인구구조 변화가 가져올 사회적 영향을 전 직원이 깊이 이해하고 공감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행정과 사회 전 분야에서 인구정책을 적극 연계하여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창원시는 앞으로도 ‘사람과 기업이 모여드는 혁신과 활력의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24일 진해구 아동공동생활가정 ‘행복울타리’를 방문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해양항만수산국장을 비롯한 소속 직원들이 함께했으며, 아동들에게 과일과 햄·참치 세트, 과자 등 정성스럽게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행복울타리’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이 함께 생활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창원의 대표적인 시설로,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아동들에게 사랑과 정성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아동들에게 정서적 위로와 따뜻한 관심을 전한 이번 위문 방문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 소외계층과의 나눔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조성민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추석은 나눔과 배려의 가치가 그 어느 때보다 빛나는 명절”이라며, “이번 위문이 아이들에게 작은 기쁨과 행복을 선사했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어르신 스포츠 시설 이용료 2차 모집의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고령층의 체육활동 참여를 적극 장려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기존에는 기초연금법에 따라 기초연금 수급자만 스포츠상품권을 지원받을 수 있었으나, 이번 확대 조치로 기초연금 수급 여부와 관계없이 65세 이상 전체 어르신이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출생연도를 기준으로 1960년 이전 출생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기존 1차 신청자들에게도 동일한 혜택이 소급 적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2차 신청부터는 지급 절차도 간소화됐다. 이전에는 예산 초과 시 추첨 방식으로 지급 대상을 선정했으나, 앞으로는 지자체별 예산 범위 내 선착순 지급 방식으로 변경되어 더 많은 어르신이 빠르고 공정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김영철 체육진흥과장은 “지원 대상 확대와 함께 효율적인 절차 개선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포츠상품권을 신속히 받아 건강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체육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24일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에서 창원시 55개 읍면동 주민자치담당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자치아카데미 및 원탁토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전 고신대학교 교수 안권욱 강사의 특강으로 시작됐다. 특강에서는 창원시 주민자치회의 주요 활동과 현재 성장 수준을 살펴보고 주민자치회 고도화를 위한 과제와 선진사례 소개를 소개하면서, 향후 주민자치의 발전 방향에 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강에 이어 실무담당자들이 중심이 되어 현행 주민자치회 운영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에 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자율적이고 활발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지속 가능한 주민자치회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공유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주민자치 업무를 추진하면서 느꼈던 궁금증을 해결하고 다른 담당자들과 유익한 정보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실질적인 교육이 꾸준히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선한 자치행정과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무적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는 이번 교육이 주민자치 고도화를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 진해구는 주민들이 매일 체감하는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9월부터 교통·보행환경, 공원과 산책로, 체육시설 정비 등 하반기 13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대규모 생활 인프라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진해구는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과 교통 인프라 개선에 속도를 낸다. 먼저, 공한지를 활용하여 공유주차장을 조성한다. 상반기에는 석동·남문동 2개소에 142면의 주차장을 조성한 바 있으며, 하반기 두동 등 5개소에 75면을 추가로 조성하여 2025년에만 217면(42%)이 증가하는 성과를 거둬 올해까지 총 733면을 조성하게 됐다. 또한, 신항 일원에서는 노후·퇴색된 차선을 고휘도로 재도색하고, 오송스퀘어 앞 교차로 교통신호기를 교체해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한다. 보행자 안전 강화를 위해 새안골 삼거리와 석동 3호광장 등 5개소에 총 2억 원을 투입하여 LED바닥신호등을 설치하며, 자은동 포스코아파트 앞(610㎡)과 장천동 대동대숲 앞 구간(680㎡)의 노후 보도블록을 교체하여 보행 안전과 보행 편의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동부어린이공원(석동 216번지 일원)에는 특별교부세 2억 원을 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 진해구는 추석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한 지역 안전망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8월 부산항만공사와 사회공헌협약(MOU)을 체결하고 연간 1,500만 원을 지원받아, 2025년에는 ‘저소득 아동 꿈꾸는대로 공간지원사업’을 통해 주거 취약 아동 10~15명의 주거·학습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추석을 앞두고 다양한 민간 나눔도 이어졌다. 이우철 한방누룽지삼계탕, 용원알앤에이·산양알엔에이, 하나님의 교회 창원자은교회, 진해·신장복·중앙로타리클럽에서 삼계탕, 과자, 식료품, 라면(약 1,130만 원상당) 등을 기탁했다. 또한 연중 진행되는 ‘착한 오지랖 나눔 사업’을 통해 저소득 아동·장애인 세대 케이크 후원, 홀몸 어르신 생신 축하, 저소득 가정 가족 외식권 지원, 고립·은둔 청장년 음식나눔 등 맞춤형 나눔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아울러 진해구는 추석 연휴 기간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사회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9,470세대에 위문금과 지원 물품을 전달하며 소외되는 계층 없이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을 만들 계획이다. 정현섭 진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 진해구는 재난사고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재해복구 및 보수공사 등 다양한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가을 태풍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하여 주요 재해취약지 점검과 개선을 통해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여좌지하차도는 수위제어시스템 개선과 구명봉 설치를 완료했으며, 비상 시 담당자를 현장에 배치해 2차 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또한 하천 준설, 산사태 취약지·급경사지 점검, 근린공원 및 가로수 관리 등 지역 내 시설물과 자연환경에 대한 철저한 점검도 병행하고 있다. 주요 재해복구 및 준설 공사로는 하구천‧가동천 재해복구공사, 동천 세월교 주변 준설공사 등이 있으며, 대부분의 작업이 9월 내 완료될 예정이다. 아울러 교량 등 주요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보수·복구공사도 진행 중이다. 아울러 노후 공동주택에 대한 안전점검도 강화하고 있다. 올해 5월, 제3종시설물로 지정된 소규모 공동주택 5개소에 대해 정기안전점검을 실시했고, 삼희연립은 D등급 판정을 받았다. 구조적 안정성은 확보되어 있으나 준공 후 40년 이상 경과된 만큼 콘크리트 균열 등 노후화 현상이 나타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 진해구는 주민 안전 강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재난 대비,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 생활 인프라 개선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 진해 조성에 힘쓰고 있다. 진해구는 자연재난에 대비해 안전 취약지 점검과 복구를 대대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하차도, 급경사지 등 주요 재해취약지를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비상대응 체계를 구축해 사고를 방지하고 있다. 주요 하천 재해복구 및 준설공사를 완료했으며, 용원동 배수암거와 안평1교 등 교량의 보수·보강을 통해 시설 안정성과 사용 연한을 연장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제3종시설물 실태조사대상에 해당되지 않는 소규모 공동주택 112개소에 대해서도 안전점검을 강화하여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진해구는 추석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안전망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부산항만공사와 MOU를 체결해 지원받은 1,500만 원으로 저소득 아동 10~15명의 주거·학습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며, 추석 전 다양한 민간 후원으로 삼계탕, 식료품, 과자, 라면 등(약 1,130만 원
경남일간신문 | 창원이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K-POP 축제 열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창원특례시는 글로벌 한류 축제인 ‘2025 창원 K-POP 월드페스티벌’이 오는 10월 17일 창원의 상징인 창원광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2025 창원 K-POP 월드페스티벌’은 지구촌 최대 K-POP 축제로 전 세계 48개국에서 글로벌 예선이 열렸다. 예선을 통과한 각국 참가자들은 케이팝 전문가들의 1차, 2차 심사를 거쳐 17일 열리는 결선 무대에 초대된다. 올해는 영국, 벨라루스, 코스타리카, 마다가스카르 등 총 4개 팀 22명이 결선에서 실력을 겨룬다. 세계 각국의 실력자들이 모여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만큼 본선 경연에는 산다라박, 이영지, AB6IX(에이비식스), Kep1er(케플러), 블랙스완(BLACKSWAN), 8TURN(에잇턴), 태권크리 등 다양한 국내 인기 가수와 공연팀이 무대를 축하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경연은 천만 영화 기생충으로 이름을 대중들에게 각인시키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는 배우 정지소가 MC를 맡아 진행한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24일 가음정사거리 일대에서 창원국가산단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산재 추방 홍보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에서 참여했으며, 창원국가산단으로 출근하는 근무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한 중대재해예방 홍보를 진행했다. 시는 기업체의 중대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유관기관 등과 함께 ‘산재 추방 홍보의 날’ 캠페인을 실시하여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자 한다. 창원국가산단의 산재 사망자 수는 2021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고, 창원시 전체로만 보더라도 2022년 22명, 2023년 17명, 2024년 11명, 2025년 현재까지 3명으로 중대재해 사망자 수는 해마다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감소 추세를 지속하기 위해 창원시는 관내 기업체 중대재해예방을 위해 중대재해 예방교육 확대 시행, 위험성 평가 및 중대재해예방 컨설팅 추진,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 및 이자보전금 지원 등 중대재해 없는 창원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박주호 안전총괄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23일 시청 시민홀에서 4·5급 간부 공무원 200명을 대상으로 자산관리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공직자의 현명한 자산관리’를 주제로, 간부 공무원이 갖추어야 할 합리적인 재정 운영과 건전한 자산관리 전략 등 미래 불확실성이 커지는 금융 환경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한국 경제 성장의 특징 △인구구조의 변화와 소비 세대 교체 등 전반적인 경제 트렌드 분석 △고령화 시대 안정적 노후를 위한 자산관리 전략 등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조언으로 참석 공무원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초청 연사인 김경록 미래에셋자산운용 고문은 서울대학교 경제학 석‧박사 과정을 마친 뒤 장기신용은행 경제연구소를 거쳐 미래에셋자산운용 공동대표와 은퇴연구소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금융 분야 강연과 언론 기고 활동을 활발히 하는 등 국내 자산 운용과 은퇴 연구 분야에서 신뢰성 높은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특강에 참석한 한 간부 공무원은 “재정과 정책을 다루는 공직자의 시각에서 전반적인 경제 흐름과 자산관리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