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지난 5일 거제시청 부시장실에서 지역구 도의원과 정책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도의원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2026년 도비 예산 확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정수만, 전기풍, 윤준영 도의원을 비롯해 민기식 부시장, 국·소장, 기획예산실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해 2026년 도비 보조사업 및 전환사업을 공유하고 예산 확보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논의된 주요 사업은 △2026년 도시가스 공급배관 설치비 지원사업 △2026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송정천 일반하천 정비사업 △거제 중앙도서관 건립사업 △아주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등 총 20건이다. 민기식 부시장은 “9월은 경상남도 도비 보조사업이 확정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도의원님들께서 많은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셔서 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도의원들은 “주요 사업들이 경상남도 차원에서 활발히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거제시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시의 현안업무 해결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기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2025년 을지연습 경상남도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5일 열린 경상남도 을지연습 강평회에서 민기식 부시장이 거제시를 대표해 표창장을 수령했다. 올해 을지연습은 ‘함께해요 을지연습, 든든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됐다. 거제시는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도상연습 △실제훈련 △사후조치 △기관 참여도 등에서 전 부서와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력, 그리고 실제 상황을 반영한 훈련 덕분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훈련 전반에 걸쳐 변광용 거제시장을 비롯한 유관 기관장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훈련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했다. 강평회에서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거제시의 소노캄 대피 훈련결과를 높이 평가하며, 특히 민방위 대피훈련과 함께 실시한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 모범 사례로서 확대 시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거제시는 이번 평가에서 확인된 개선 과제를 내년도 충무계획에 반영해, 어떠한 위기 상황에도 흔들림 없는 안전한 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지난 6일 능포수변공원에서 ‘2025 거제청년축제 워터붐붐’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법정기념일인 9월 ‘청년의 날’을 맞이해 거제시가 주최하고 청년주간추진기획단이 주관한 이번 축제는 청년과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의 열정과 시민들의 응원이 어우러져 지역 공동체의 활력을 되살리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한 거제청년축제‘워터붐붐’은 ‘열정의 물결, 거제에서 만나다’라는 주제로 청년주간추진기획단이 청년 및 지역 사회단체들과 연계하여 다채롭고 이색적인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또한 ‘거제청년! 당당하게!’ 퍼포먼스를 통해 청년들의 자긍심과 연대감을 고취시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축하공연(소프라노), 엠지(MZ)페스티벌(스트릿댄스, 버스킹) △워터캐논 △청년정책 퀴즈 △청년정책 및 고용노동부 정보마당 △청년 마음건강 상담소 △체험부스(퍼스널컬러 진단, 타로, 페이스페인팅, 티코스터, 어반스케치 등) △어린이 놀이터(에어바운스) △플리마켓 등이 진행되어 모든 연령대의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성환 환경부장관이 신규댐 후보지인 거제시 고현천댐(문동저수지)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변광용 거제시장을 비롯해 김성환 환경부장관, 서흥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 문숙주 한국수자원공사 수도부문장, 조영식 낙동강유역본부장, 한상구 수자원개발처장,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 김용만 경남도 환경산림국장 등 부처 관계자들과 지역협의체위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댐 건설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지난해 9월, 400mm가 넘는 극한호우로 고현천 하류가 범람 위기에 놓였고, 침수 피해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오랫동안 고현동 침수 피해에 대한 해법을 모색해 왔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근본적인 해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히며, 고현천댐의 필요성을 적극 강조했다. 아울러 댐 건설로 수몰 예정인 이주 가구에 대한 철저한 보상 대책 마련을 요청했으며, 고현천댐이 집중호우에 대비함은 물론, 고현·상문동 7만여 명의 시민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친수공간(공원)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검토를 당부했다. 변 시장은 이밖에도 “하수발생량 급증으로 어려움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31회 시민의 날 기념행사 추진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행사 실행 단계에 돌입했다. 이번 회의는 추진위원장인 신금자 거제시의회 의장의 주재로 28명의 추진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행사 세부 계획과 프로그램 운영, 예산 집행 등 주요 사항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특히 추진위원회는 기념행사장 인근 6차선 도로를 전면 개방해 운영되는 다양한 체험부스와 키즈존, 시민참여 공간 구성 계획을 점검했다. 또한 동선 확보와 교통통제 등의 안전대책을 시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실효성 있게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신금자 추진위원장은 “이제 본격적인 실행 단계로 들어선 만큼, 각 위원님들의 세심한 관심과 협력이 더욱 중요하다”며, “시민이 감동할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31회 거제 시민의 날 기념행사’는 9월 27일(토)부터 28일(일)까지 이틀간 고현항 매립지 문화공원 부지 일원에서 개최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기념식, 인기 가수 축하공연, 드론 라이트쇼, 다양한 체험부
경남일간신문 |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8월 17일, 23일, 30일 3일간 센터를 통해 취·창업한 여성의 가족을 대상으로 ‘끼리끼리 가족 愛 자조모임’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창업 여성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가족과 함께 참여하며 정서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1회기는 ‘소통’을 주제로 그림책을 활용해 부모와 자녀가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여러 감정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고 사후활동으로 감정워터 만들기와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메시지 키링을 만들었다. 2회기는 ‘협동’을 주제로 창의미술과 풍선아트 용품을 활용해 사랑하는 우리 가족의 추억이 깃든 따뜻한 보금자리를 랜턴으로 만들어보고 가족의 끈끈한 사랑에 대한 의지와 용기를 상징하는 풍선아트 작품을 함께 제작했다. 3회기는 ‘표현’을 주제로 화과자 재료를 활용해 부모와 자녀가 서로에게 느끼는 감정을 색과 모양으로 표현하여 가족의 얼굴을 비롯한 과일, 캐릭터 등을 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 여성 참여자는 “주중에는 근무하느라 가족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부족했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대상자별로 접종 시기와 장소가 순차적으로 달라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생후 6개월부터 만 13세까지 어린이 중 2회 접종이 필요한 대상자는 9월 22일부터, 1회 접종 대상 어린이 및 임신부는 9월 29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각각 접종이 가능하다. 어르신 대상 접종은 연령별로 순차 시행된다. 75세 이상은 10월 15일, 70~74세는 10월 20일, 65~69세는 10월 22일부터 접종이 시작되며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접종할 수 있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은 해당 일정에 코로나19 예방접종과의 동시 접종을 권장한다. 이와 함께 10월 24일부터 거제시민 중 △60세~64세는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며 △도서 지역주민 △심한 장애인(기존 1~3급) △의료급여 1~2종 △국가유공자 본인 및 배우자는 거제시 보건소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위탁의료기관 정보는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또는 거제시보건소 누리집 공지사항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망치 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을 완료하고, 5일 망치문화공유센터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2020년에 시작된 본 사업은 5년 7개월간의 추진 끝에 지난 7월 마무리됐다. 주요 사업 내용은 망치문화공유센터, 바다힐링마당, 망치상생카페, 어부와 해녀길, 문화골목길 조성 등이다. 준공식에는 변광용 거제시장, 정수만 경남도의원, 전기풍 경남도의원, 신금자 거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거제시의원, 이재성 한국농어촌공사 고성·통영·거제지사장, 유관 기관장 등 여러 내빈들과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환영마당, 개식, 경과보고, 표창장 수여, 식사, 축사, 테이프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지역민이 오랜 기간 염원해 온 문화여가공간의 개관을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축사에서 “망치문화공유센터가 준공되기까지 많은 사람의 노력이 있었다”면서, “지속적으로 운영이 잘될 수 있도록 위원회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주시고 시에서도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앞으로 망치문화공유센터가 지역 화합의 구심점이자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대표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 드림스타트는 매년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시력검사와 맞춤형 안경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아동의 눈 건강 확인과 성장 발달을 돕는 한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안경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최근 스마트폰 과의존과 컴퓨터 사용 증가로 아동들의 시력 건강이 우려됨에 따라, 여름방학 시기를 활용해 시력 교정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관련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올해는 대한안경사협회 경상남도지부 거제분회(회장 아이젠트리 안경원 이성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거제시와 안경사협회 거제분회가 각각 비용을 분담하였으며 거제시 관내 안경점 15개소를 연계하여 총 55명의 아동에게 각 10만원 상당의 안경구입비용을 지원했다. 주현지 아동청소년과장은“아동 시기의 시력 발달이 중요한 만큼 정확한 시력 검사와 안경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거제시 드림스타트는 만12세 이하 취약계층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학습지원, 심리 상담, 역사 및 가족 문화 체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부시장실에서 팀장급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성과향상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2026년(‘25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목표 달성과 우수기관 선정을 위해 마련됐다. 기존 부서장 중심 회의에서 한 단계 확대하여 팀장까지 직접 참여함으로써 지표별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부진 지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보고회에는 민기식 부시장을 비롯한 총 42개 정량지표 담당 33개 팀과 19개 정성지표 담당 19개 팀의 팀장들이 참석해, 그룹별로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연말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경남도가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국가 주요 정책과 도 역점시책에 대한 추진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2026년(‘25년 실적)은 정부합동평가 연계 91개, 도 역점시책 27개의 총 118개 지표에 대해 평가를 실시한다. 민기식 부시장은 “팀장들이 직접 지표 추진상황을 챙기고 실적을 개선해 나가는 것이 합동평가 성과 향상의 핵심”이라며, “전 부서가 합심해 올해 반드시 우수기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여성인력개발센터(센터장 박재자)는 지난 9월 4일 거제시청에서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 100만 원을 거제시 장애인체육회에 전달하며, 거제시 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지원했다. 센터는 지난 2009년부터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를 목표로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을 수행해 왔으며, 단순한 서비스 제공을 넘어 발생한 수익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해 왔다. 특히 그간 수익금은 ▲장애인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취미·교양 활동 지원과 자격 취득 기회 제공 ▲장애인 어울림 행사 후원으로 사회적 교류와 지역민과의 화합 도모 ▲장애인의 날 행사 지원을 통한 사회적 인식 개선 ▲체육활동 지원을 통한 건강 증진과 자존감 향상 등 폭넓게 활용해 왔다. 이번 기부도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공익적 나눔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고 장애인들에게는 새로운 도전의 기회가, 지역사회에는 더 따뜻하고 포용적인 공동체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박재자 센터장은 “우리 센터의 활동이 단순한 지원을 넘어, 수익이 다시 사회로 환원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고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출퇴근 시간대 상습 정체가 발생하던 신아주교 일대 교차로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신아주교는 내곡초와 장승포 방향으로 우회전하는 차량들로 인해 상습적으로 극심한 정체가 발생하고 차량 대기 행렬이 길어지고 교통 흐름이 막히는 병목 지점이었다. 이에 거제시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6억 원을 확보하고, 한국도로교통공단, 거제경찰서 등 전문 기관과 협업하여 우회전 차로를 설치하는 개선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지난 5월 시작된 공사는 8월에 완료됐다. 아울러 보행 안전을 위협하던 횡단보도와 신아주교 단차 발생 지점에 대한 개선 공사도 함께 진행하여 보행자가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출퇴근 시간대 신아주교 주변의 교통 흐름이 원활해져 시민들의 이동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요 교차로 및 병목 지점을 중심으로 교통 환경 개선에 꾸준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2025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소비 촉진 및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20억 원 규모의 지류 거제사랑상품권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지류 거제사랑상품권은 9월 15일부터 30일까지 1인 25만 원 한도에서 할인율을 13%로 상향해 특별판매를 실시하고, 판매액 소진 시 일반할인율(5%)로 전환된다. 이와 더불어 모바일 거제사랑상품권도 1인 월 최대 50만원 이내, 13% 할인판매가 진행 중이며, 이는 지역 내 소비심리 효과를 촉진하여 골목상권 매출 증대에 힘을 보태고 있다. 지역경제과 손순희 과장은 “명절을 앞두고 거제사랑상품권 할인 판매를 통해 시민들의 부담을 줄이고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도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보건소(소장 김영실)는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저소득층 대상으로 하는 ‘취약계층 질병예방(뇌 질환, 특수질병) 검진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40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 또는 2025년 건강보험료 기준에 해당하는 저소득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 직장가입자 : 월 127,500원 이하 - 지역가입자 : 월 57,000원 이하 - 대상 기준 :2025년 1월 1일부터 거제시에 주소를 둔 시민 뇌 질환 검진 항목은 ▲신경학적 검사 ▲뇌 MRI(뇌경색, 뇌종양 등 발견) ▲뇌 MRA(뇌출혈, 뇌동맥류, 뇌혈관 협착 등 발견), 특수질병 검진 항목은 ▲전립선암(남) ▲난소암(여) ▲갑상선기능검사 ▲동맥경화도 ▲심전도 ▲골밀도 검사이며, 검진 비용의 본인부담금은 시에서 지원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주민등록등본, 의료급여수급자 증명서 또는 최근 1개월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을 지참해 주소지 관할 보건소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강미정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검진사업을 통해 의료취약계층 시민들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해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보건소(소장 김영실)는 오는 9월28일 오전 8시부터 11시 30분까지 열리는 『제2회 거제시 건강걷기대회』의 사전접수를 9월 8일부터 9월 1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거제시민 800여 명을 대상으로 고현항 매립지와 라온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리며, 시민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걷기 코스는 행사장 본무대를 출발해 라온체육공원, 한길공원, 고현항 근린공원 물놀이장 인근 거쳐 다시 본무대로 돌아오는 총 3.2km 구간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무리 없이 걸을 수 있는 거리다. 참가 접수는 사전접수와 현장접수로 나누어 진행된다. · 사전접수: 9월 9일부터 19일까지, 네이버폼 및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접수. 선탁순 50명 모집 · 현장접소: 행사 당일 선착순 300명 모집 강미정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걷기대회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건강한 시간을 보내며 도심 속 자연을 만씩하는 소장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고나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