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보건소는 걷기 운동을 통한 건강생활 실천 기회를 확대하고 거제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통한 거제사랑 걷기 챌린지를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운영할 계획이다. 주민들이 꾸준히 걷기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걸음 수 달성, 코스따라 걷기 운동 등 월별 다양한 챌린지를 진행하고 달성자에게 추첨을 통해 모바일 거제사랑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동안 진행되는 이번 챌린지는 15만보 걷기 챌린지와 3월 4일 비만예방의 날을 기념한 비만예방 건강 퀴즈 풀기 두가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챌린지와 이벤트는 거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하고 ‘거제시보건소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해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른 후 목표 걸음수에 달성할때까지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김영실 건강증진과장은 “걷기는 누구나 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유산소 운동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거제시민들이 일상속에서 걷기를 실천할 수 있는 동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거제사랑 걷기 챌린지에 대한 문의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지난 27일 거제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100년거제디자인자문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5년 자문단 운영 수립과 거제시 주요 현안사업에 관한 자문을 위해 마련됐다. 자문을 요청한 관련 부서 직원들이 참석해 실효성 있는 자문 및 토의가 진행됐다. 주요 자문 안건은 △거제힐링공원 조성사업 공모, △거제중앙도서관 건립, △남부내륙철도·가덕도신공항 개통에 대비한 효율적인 관광객 수송 방안 등이다. 이와 관련해 △공모사업 선정 가능성을 높이는 다양한 해법, △조선·해양을 관광에 접목시키는 방법, △해양관광진흥지구 지정, △국제 설계공모의 장단점, △해상교통 도입방안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김가야 자문단장은 “오늘 논의된 개별 안건에 대한 자문위원 각각의 의견들은 모두 거제시에 꼭 필요한 내용”이라면서, “여기에 더해 좀 더 종합적이고 거시적인 관광 계획과 종합 발전 계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100년거제디자인자문단은 2023년 7월부터 30명의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돼 시정 주요 사업에 대한 정책 방향 제시 등 자문을 수행하고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미세먼지 감축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오는 3월 10일부터 2025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시행한다. 올해 지원액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19억원) △5등급 매연저감장치 부착(8천6백만원) △노후 건설기계 엔진교체(1억4천만원)으로 총 21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조기폐차 지원은 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량과 5등급 경유이외의 연료포함차량을 대상으로 올해 지원 대상의 폭이 더욱 넓어졌으며 5등급 차량의 경우 기준가액의 100% 지원뿐 아니라 신차 구입(1~2등급)시 50%가 추가로 지원된다. 그밖에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매연저감장치 부착지원 사업은 장치부착비용의 약 90%지원, 노후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은 교체비용 전액이 지원돼 대기오염물질의 근원적 감소에 이바지 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3월 10일부터 3월 28일까지 3주간이며, 거제시청 기후환경과 방문 및 우편, 자동차배출가스 누리집'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제59회 납세자의 날(3월3일)을 맞이해 성실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과 우대를 받을 수 있는 납세문화를 조성하고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유공납세자를 선정해 3월 4일 거제시청 시장실에서 인증패를 수여했다. ‘거제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25년 1월 1일 현재 거제시에 주소를 두고 지방세 체납액이 없는 납세자 중 최근 1년간 시세를 5천만원 이상 납부한 법인 또는 단체와 1년간 시세를 1천만원 이상 납부한 개인 중 조례의 심사기준에 따라 거제시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납세자는 법인 3개 업체와 개인 3명으로 총 6명이 선정됐으며, △광신기계산업주식회사, △주식회사웰리브, △주식회사한국엘엔지, △김종운님, △나봉춘님, △옥채석님이다. 이들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며, 지역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유공납세자에게는 거제시 공영주차장 1년 무료 이용, 세무조사 2년간 유예, 징수유예 납부기한 연장 시 납세담보 완화, 시금고와 협의해 금융 우대를 받을 수 있는 기회 제공, 관내 의료기관과 협의해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3월 4일부터 3월 14일까지 제14기 거제시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을 주도해 나갈 임원 선거를 실시한다. 청소년 관련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의견을 제안하는 등 거제시 청소년의 대표적 참여 기구인 ‘거제시청소년참여위원회’의 공개 임원선거는 올해 3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참여활동을 독려함과 동시에 청소년참여위원회를 알려 청소년뿐만 아니라 거제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위원회를 준비하고 있다. 임원을 지원한 2명의 후보는 작년 거제시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을 통해 준비된 거제시 청소년을 위한 공약을 가지고 나섰다. 임원선거는 온라인 투표로 진행되며, 위원장은 최고득점자가, 차점자가 부위원장으로 선정될 예정이다. 투표 결과는 3월 16일 정책 기초교육 ‘Youth 체인지메이커’활동 후 발표될 예정이며, 발표 결과는 거제시청소년참여위원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투표 참여는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 관련기관 내 임직원,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시 공무원, 교육청 관계자, 교사, 청소년 등을 포함해 모든 시민들이 소중한 한표를 행사할 수 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4일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채용 시 교육으로 다양한 근무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를 통해 근로자들은 안전대책을 배우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번 교육과 함께 근로자들은 추가적으로 현장에서 주의해야 할 사항을 교육받은 후 작업장에 배치된다. 거제시 조선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근로자들이 안전한 근무 환경 속에서 안전보건의식을 가지고 성실한 자세로 근무를 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은 3월 4일 부터 6월 30일까지 주 15 부터 40시간 근무하게 된다. 공공근로는 147개 사업에 255명이,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은 6개 사업에 30명이 배치돼 근무한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보건소는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추진되는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180명 모집한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이 자가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하여 오늘건강 앱(APP)과 건강측정기기를 활용하는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로, 사전 건강스크리닝을 시작으로 6개월간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참여를 원하는 65세 이상 시민 중 허약 ·만성질환자(고혈압, 당뇨병) 및 건강위험 요인이 있는 거제시 주소를 둔 스마폰 소지자에 한해서이다.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관리 자가측정기기 지원대상자 및 노인장기요양등급 판정결과 1~5등급자, 2024년 사업참여자는 제외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허약 정도 및 건강행태에 따라 손목활동량계, 혈압계, 혈당계 및 AI스피커를 배부하고 건강관리 전용 앱을 통해 자동 전송된 데이터를 확인해 담당 간호사가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거제시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전화 또는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가 4일 거제시청 소회의실에서 생활공감정책참여단 회의를 개최하고 ‘제10기 거제시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장 전수와 함께 정책제안 활성화를 위한 생활공감정책참여단 활동 안내, 제10기 거제시부 임원 선출 등이 이루어졌으며, 임원으로는 하유태 단원과 한지현 단원이 각각 대표와 총무로 선출돼 활동 포부를 밝혔다. 하유태 대표는 “제10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으로 활동하는 동안 봉사하는 마음으로 지역 발전과 생활 불편 개선에 보탬이 되는 정책들을 발굴하고 제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0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2027년 2월 28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되며, 생활밀착형 정책제안 발굴 및 정부와 시·도정 정책활동 참여 및 의견제시와 나눔·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에서는 2025년 경로당 복지서포터즈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며, 그 첫걸음으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경로당 복지서포터즈는 신중장년층의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해 경로당 회장, 총무 등 임원진의 고령화로 인한 행정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된다. 특히, 고령화 사회의 도래로 경로당의 역할이 확대됨에 따라 체계적인 지원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며, 서포터즈는 이를 보완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실무교육은 선발된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 과정에서는 어르신들과의 원활한 소통 방법, 복지 서비스 연계 방안, 응급 상황 대응법 등이 다뤄졌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서포터즈는 “어르신들을 돕는 역할을 맡게 되어 책임감을 느낀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배워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거제시 관계자는 “경로당 복지서포터즈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nb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 행정동우회는 지난 28일 제106주년 삼일절을 맞아 행정동우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현시장을 찾는 시민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과 함께 가정용 태극기 나눔 행사를 가졌다. ‘제106주년 삼일절’을 맞아 많은 시민이 태극기 달기에 동참해 애국의 뜻을 기리고 나라사랑 분위기를 고취하고 그분들의 숭고한 뜻을 실천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일반 시민들에게 가정용 태극기 200여 개를 무료 배부하는 등 태극기 게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동우회 관계자는 “국경일과 기념일에 태극기를 게양하는 가정이 점점 줄고 있어 국기달기 운동을 전개하게 됐다”며, “이번 삼일절에도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시 전역에 태극기 물결이 넘실거려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광복절, 한글날 등 주요 국경일과 기념일을 전후로 태극기 달기 및 태극기 배부 운동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재)아름다운 동행과 연계해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17명에게 책가방과 보조 가방, 문구세트 등으로 구성된 입학 축하 꾸러미를 지원했다. 이번 입학 축하 꾸러미는 (재)아름다운 동행에 작년 12월에 신청해 선정됐으며,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입학 꾸러미를 전달받은 아이들은 새 가방을 메고 학교에 갈 생각에 들떴으며 부모들은 경제적 부담 경감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서미경 아동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여러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모든 아동이 공평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거제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개발 맞춤형 통합 서비스 지원을 통해 학습지, 심리상담, 역사 체험, 가족 문화 체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서비스 신청은 거제시 아동청소년과 돌봄드림스타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가 아동들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 거제 아동 문화·관광 체험카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사업 시행 기간은 2025년 3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이며,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1인당 연 5만 원의 바우처(포인트 충전) 카드를 지원해 문화·관광분야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거제시에 주민등록을 둔 초등학생 및 초등학교 취학연령 아동(2013년 부터 2018년생)이다. 체험카드는 3월 17일부터 아동 주소지 면·동 주민센터에서 방문 접수 및 수령 가능하며, 특히 2018년생(초등학교 1학년)의 경우 3월 4일부터 3월 31일까지 거제시청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다만, 2024년 지원받은 아동 중 현재 거제시 거주 아동은 별도 신청 없이 기존 발급받은 카드에 5만 원이 재충전 되며, 2024년 카드 미신청 및 분실의 경우, 면·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해야 한다. 12월 15일 이후 충전 잔액은 자동 소멸되므로 기한 내 금액을 사용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청 아동청소년과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봄방학을 맞아 지난달 28일 주키퍼스 키즈카페에서 드림스타트 부모 29명과 영유아 42명을 대상으로 부모 교육 및 오감발달 프로그램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김숙희 마전어린이집 원장을 초빙해 부모 양육 교육을 실시했으며, 아동들은 키즈카페에서 모래놀이, 트램펄린, 마술쇼 관람 등 평소에는 하지 못했던 다양한 자극과 발달을 위한 놀이를 체험했다. 교육에 참여한 부모들은 자녀의 소중함과 아이의 입장에서 소통하는 방법을 배웠으며, 아이들의 발달 놀이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아이와 교감하며 친밀한 정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서미경 아동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부모님들에게 다양한 교육과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발달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거제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개발 맞춤형 통합 서비스 지원을 통해 학습지, 심리상담, 역사 체험, 가족 문화 체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서비스 신청은 거제시 아동청소년과 돌봄드림스타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봄방학을 맞아 지난 27일 사례관리 대상 고학년(4~6학년) 남자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강의는 사람이니까 성교육 소속 우영규 강사를 초빙해 2차 성징과 신체 변화, 정자와 난자 등 아이들의 신체를 주제로 구체적으로 성지식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요즘 사회적 이슈인 딥페이크 범죄, 오픈 채팅을 통한 그루밍 범죄를 예방할 수 있도록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사례를 보여주며 알기 쉽게 설명해 주었다. 아이들은 부끄러워하면서도 높은 집중력과 관심으로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했으며 신체 부위의 이름을 정확하게 알게 됐다며 신기해했다. 교육 후에는 롤러스케이트 체험을 하면서 친구들과 함께 신나는 시간을 가졌다. 서미경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성교육이 아동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거제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개발 맞춤형 통합 서비스 지원을 통해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3월 6일부터 택시 산업 활성화 및 인구 유입 촉진을 위해 ‘거제시 개인택시 운송사업면허업무 처리규정’을 개정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개인택시 면허를 양수, 승계 및 대리운전을 하려는 자는 여객운수사업법에 따른 자격요건 외에도 면허신청일 현재 거제시에 1년 6개월 이상 계속해 주민등록이 되어있거나 거제시에 3개월 이상 거주하며, 관내 운수업체 종사자로 1년 6개월 이상 운전한 경력이 있는 자였다. 이로인해 타지역에서 면허 양수와 함께 전입하고자 하는 양수자 유입의 걸림돌로 작용했으며, 개인택시운송사업자의 고령화를 가속시키는 결과를 초래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거제시는 개인택시 양수, 승계 및 대리운전을 하려는 자는 신청일 현재 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자로 거주요건을 대폭 완화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개인택시 면허 양수자의 거주요건 완화를 통해 여객운수사업 진입 장벽을 낮춰 개인택시 운전자의 청·장년층 유입을 촉진하고, 개인택시 양도·양수 활성화를 통해 택시 산업의 활성화 및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해소되어 양질의 택시운송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