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설맞이 범국민 온기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물품 150여 점을 이웃과 나누는 온기나눔 캠페인을 펼쳤다. 물품은 △시니어봉사단 천연이끼 액자 외 물품 44점 △경남여성리더봉사단 함안지부 쌀10kg 10포 △뜨개질봉사단에서 직접 만든 털목도리 60점 △대한적십자봉사회 함안군지회 참치선물세트 50박스로 모두가 따뜻하고 활기찬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과 노인요양시설에 전달했다. 은빛날개 시니어봉사단 김미자 회장은 “회원들이 매월 1회씩 모여 정성껏 만든 물품을 나눔할 수 있어서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시니어봉사단이 지역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활동을 하고싶다”고 전했다. 이에 함안군자원봉사센터 유원주 센터장(군 복지정책과장)은 “설맞이 온기나눔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봉사단체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오는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관내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실시되는 이번 사업체조사는 함안군 내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통계자료를 만들어 지역의 경제 및 산업정책 수립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번 조사의 대상은 2025년 12월 31일 기준으로 함안군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사업체 1만 2320개소이며,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사업장 대표자 △소재지 △창설 연월 △사업자 등록번호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9개 항목이다. 군 통계업무 담당자는 “통계조사를 위해 조사원들이 사업체를 방문할 때 일부 업체에서 잦은 방문에 따른 피로감과 기업의 비밀 유출 등을 우려해 조사에 비협조적인 경우도 있어 조사에 어려움이 있다”며 “이번 조사를 통해 수집한 자료는 통계목적으로만 활용되며,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비밀이 철저히 보장되니 안심하시고 조사에 많은 관심과 성실한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
경남일간신문 | 조근제 함안군수는 설 명절을 앞둔 24일 오후 청내 방송을 통해 군 직원들에게 명절 인사와 함께 격려의 말을 전했다. 먼저, 조 군수는 “설 명절은 가족과 함께 모여 서로의 안부를 묻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인 만큼 행복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군군신신 부부자자(君君臣臣 父父子子)’, 각자가 자신의 역할에 충실하면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진다는 뜻이 담긴 한자명언을 언급하며,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한다면 그 결과가 군민의 일상에 큰 기쁨과 행복으로 돌아올 것”이라며 “올 한해도 군민들의 더 큰 행복과 함안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나가자”고 말했다. 아울러 설 연휴기간 동안 군민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이날 명절 인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앞서 군은 ‘더 청렴한 함안’을 만들기 위한 ‘설 명절 선물 안주고 안받기’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오는 2월 2일까지 민생안정에 중점을 둔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설 연휴 기간인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은 9개 반 11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의회는 24일 제30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3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먼저 문석주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문석주 의원은 함안군의 자동차 등록 대수는 4년간 연평균 10% 증가하고 있으며, 그 중 군북면은 관내 다른 면 지역보다 자동차 보유율이 월등히 높고, 대중교통 부족으로 주민들이 자가용 이용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임을 강조했다. 또한 공용주차장 부족 등으로 심각한 주차난이 야기되어, 군북사거리 등 군북면 주요 도로변에는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교통 혼잡이 가중되는 상황임을 지적했다. 더욱이, 최근 개관한 이태준 기념관과 함안 독립운동 기념관의 방문객 증가로 주차장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주차시설 확충과 정주여건을 위한 대책이 시급히 필요함을 촉구했다. 이어 ‘함안군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문석주 의원 대표발의), ‘함안군의회 포상 조례안’ (황철용 의원 대표발의), 함안군수 제출안건인 ‘함안 독립운동기념관 관리 및 운영 조례안’ 등 조례안 4건과 ‘함
경남일간신문 | 22일 함안군의회 제30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문석주 의원의 “군북면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장 조성”과 관련하여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문석주 의원은 함안군의 자동차 등록 대수는 4년간 연평균 10%씩 증가하고 있으며, 그 중 군북면은 관내 다른 면 지역보다 자동차 보유율이 월등히 높고, 대중교통 부족으로 주민들이 자가용 이용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임을 강조했다. 또한 공용주차장 부족 등으로 심각한 주차난이 야기되어, 군북사거리 등 군북면 주요 도로변에는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교통 혼잡이 가중되는 상황임을 지적했다. 더욱이, 최근 개관한 이태준 기념관과 함안 독립운동 기념관의 방문객 증가로 주차장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주차시설 확충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대책이 시급히 필요함을 제기했다. 문석주 의원은 "주차장 확보는 단순한 주차 공간 확보를 넘어 주민의 안전과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기반 시설"이라며, "군북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급히 주차장을 조성해줄 것"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2025년 산림분야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사업설명회가 지난 22일 군 산림녹지과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공무원 5명, 엔지니어링업체 관계자 6명, 시행업체 관계자 16명 등 총 27명이 참석해 산림사업의 주요 추진사항과 현장 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사업별 중점 추진사항 △소나무 재선충병 효율적 방제 방안 △산림사업 관리업무 대행 △숲가꾸기 및 조림 현장 점검 결과 공유 등이 다뤄졌다. 특히, 산림 사업장 점검 결과를 공유·지적하며 유사 사례가 다시금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여 경각심을 높였다. 또한 재선충병 수종갱신 방제사업과 조림사업 간 연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실질적 해결책과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아울러 설명회를 통해 산림사업의 품질과 효율을 한층 높일 수 있는 방향도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현장 소통능력 강화로 산림사업의 성과를 극대화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국가지원지방도 60호선(함안 대산-의령 부림) 구간이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일괄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제6차 국도 · 국지도 건설계획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의 5개년 건설계획으로, 올해 중 기획재정부의 일괄예타를 거쳐 연말 건설계획이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구간은 함안 대산에서 의령 부림을 연결하는 국가지원지방도 60호선이다. 총연장 13.0㎞로 2차선을 신설 및 확장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약 1125억 원으로 예상된다. 함안군은 사업의 정책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 추진 의지와 주변 사업과의 연계성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의령군과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두 지역 간 도로망 연결성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군민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군은 국도 및 국지도 건설을 통해 인근 지자체와의 연결성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현재 칠북-
경남일간신문 | 조근제 함안군수는 지난 23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한센마을 방문했다. 이날에는 득성마을을 시작해 여명마을, 향촌마을 3개소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를 격려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사랑이 넘치는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기를 바란다”며 “나눔문화가 문화가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군은 명절을 맞이해 사회복지시설 및 한센마을 총 22개 시설에 쌀, 화장지를 전달했으며, 관내 저소득계층 768세대에 라면, 식료품 꾸러미, 현금 등을 전달했다. 또한 부서별로 읍면 저소득계층 1명을 선정해 성금을 지원하는 등 자율적인 위문 활동을 진행하며 이웃과 함께 온정을 나눴다.
경남일간신문 | 한국생활개선함안군연합회는 23일 함안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제18·19대 회장 이·취임식과 2025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 도의원, 농업인단체회장, 생활개선회 군임원 및 읍면임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임하는 직전 회장에게 군수 감사패를 수여하고, 신임회장 및 임원들에게는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이·취임식에서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함안군생활개선회를 이끌었던 옥미순회장(제17~18대)의 후임으로 조인숙 신임 회장(제19대)이 취임했다. 옥미순 전 회장은 “함안군생활개선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준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제는 회원의 자리에서 생활개선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인숙 신임회장은 “옥미순 회장님을 비롯한 선배 회원들이 닦아 놓은 기반을 바탕으로 함안 농업의 발전과 지역사회 봉사 활동을 더욱 확대하겠다”며 “변화하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생활개선회원의 역량 개발과 조직 체계화를 통해 전국 최고의 여성농업인 단체로서 생활개선회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지난 22일 2025년 문화관광해설사 운영계획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에는 군 관광교육과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문화관광해설사가 참석해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서는 2025년 문화관광해설사 운영계획 주요 내용인 ▲해설사 역량 강화 교육 ▲관광지 모니터링 운영 ▲배치 계획 변경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문화관광해설사들이 현장에서 보고, 느낀 점을 공유하고 군의 문화관광발전을 위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현재 9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함안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들은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현범 군 관광교육과장은 “문화관광해설사들의 노력 덕분에 함안의 관광도시로의 이미지가 더욱 좋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해설사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함안을 찾는 모든분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지방행정동우회는 23일 함안문화원 연회장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 개최했다. 이날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한 동우회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회장인사, 격려사 및 축사에 이어 수입·지출 결산보고, 동우회 현황 및 활동사항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강복균 회장은 “행정동우회가 더욱 활성화되어 군정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근제 함안군수는 “회원 간 친목도모와 군정발전을 위해 남다른 리더십과 봉사정신으로 활동하신 강복균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행사를 통해 회원 여러분이 더욱 화합하고 하나되어 군정 발전에도 큰 힘을 모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 행정동우회는 1987년 창립한 함안군 퇴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퇴직 후에도 각종 봉사활동 등으로 군민을 위해 힘쓰며 많은 공무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칠원119 안전센터 앞 삼거리에 회전교차로 설치공사를 완료했다. 이에 교통흐름 개선으로 주민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군도 13호선과 칠원시가지로 진입하는 도로가 교차하는 삼거리에 신호교차로를 대신해 회전교차로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신호 대기시간으로 인해 교통흐름이 정체되고 칠원시가지 방향 접근성이 불리해 교차로 개선 요구가 많았다. 이에 기존 신호교차로에서 회전교차로의 전환은 도로교통공단과 경찰서와의 협의를 통해 사업계획이 확정됐으며, 총 1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이번 회전교차로 설치로 신호 대기 시간이 현저히 줄어들고 교차로를 통과하는 차량의 통행 속도가 빨라지면서 교통 혼잡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칠원119 안전센터에서 긴급차량 출동 시 신호 대기 없이 빠른 출동이 가능해져 신속한 재난 대응으로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칠원공설운동장과 대형마트 등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로의 접근성을 높이고, 꽃잔디가 식재된 교통섬을 조성하는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2025년 함안군민의 날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난 22일 오후 2시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위원장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한 위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함안군민의 날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 위촉장 수여에 이어 임원선출, 행사기간 결정, 행사계획안, 예산안 등에 대한 심의·의결과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추진위원회 임원으로는 당연직 부위원장인 함안군의회 이만호 의장 외 부위원장으로 함안상공회의소 박종희 회장이 선출됐고 감사에는 NH농협은행 함안군지부 신해근 지부장이 선출됐다. 군은 군민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함안군민의 날 행사를 오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함주공원과 함안공설운동장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아울러 처녀뱃사공 전국가요제를 전야제 행사로 추진하며, 군의 대표 농·특산품인 함안 수박의 출하시기에 맞춰 대한민국 수박축제를 연계 개최하고, 2025년 함안 스트리트 댄스 페스티벌을 개최 등 군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고품격 문화·예술·체육도시로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의회는 2025년도 첫 회기인 제308회 임시회를 1월 22일부터 1월 24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먼저 22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정금효 의원의 '지역 문화유산의 보존과 관광자원 활용'과 관련하여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정금효 의원은 옛 군청 소재지였던 함안면에는 소중한 문화유산들이 많이 남아 있지만 함안군의 무관심과 방치로 관리가 소홀함을 지적하고, 체계적 보존관리를 위해 ▶ 고사 위기에 처해 있는 600년 역사의 신교숲 수목 생태복원 ▶ 방치된 한강 정구 선생 공적비를 군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으로의 이전 ▶ 고려시대 거탑인 함성중학교 내 폐석탑 복원 ▶ 함안향교, 봉성리 토성, 함안민속박물관 등 함안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관광자원으로 활용을 구체적인 방안으로 제시했다. 특히, 낙화놀이 시즌에만 집중되는 관광객 유치 방식에서 벗어나, 평소에도 함안을 방문하여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을 강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함안군 영농폐기물 수거·처리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6건(의원발의 3건)과 동의안 6건, 일반안건 2건을 처리
경남일간신문 | 22일 함안군의회 제30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정금효 의원의 “지역 문화유산의 보존과 관광자원 활용을 위한 제언”과 관련하여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정금효 의원은 우리 군이 역사와 전통을 숭상하는 선비와 충효의 고장으로 다수의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특히 옛 군청 소재지였던 함안면에는 소중한 문화유산들이 많이 남아 있지만 함안군의 무관심과 방치로 관리가 소홀함을 지적했다. 이에 ▶ 고사 위기에 처해 있는 600년 역사의 신교숲 수목을 생태복원하여 보존 ▶ 방치된 한강 정구 선생의 공적비를 군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으로 이전 ▶ 고려시대의 거탑인 함성중학교 내 폐석탑 복원 ▶ 함안향교, 봉성리 토성, 함안민속박물관 등 함안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것을 구체적인 방안으로 제시했다. 정금효 의원은 “낙화놀이 시즌에만 집중되는 관광객 유치 방식에서 벗어나, 평소에도 함안을 방문하여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며,“함안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상품화하고 발전시켜 지역 내 숨은 명소를 발굴하고 그 가치를 재발견한다면 적은 예산으로도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