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봄 나들이철을 맞아 상족암군립공원 및 당항포관광지 주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봄을 맞아 많은 유동인구가 밀집될 것으로 예상되는 관광시설 주변으로 13개소 업소가 대상이다. 주요 지도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조리장 등 위생관리 및 시설기준 준수 여부 △식재료 보관 온도 준수 및 음식물 재사용 여부 △종사자 위생모 및 마스크 착용, 건강진단 등 개인위생관리 여부 등이다. 박경희 열린민원과장은 “봄 나들이철을 맞아 우리 군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날씨가 따뜻해지고 있는 만큼 식중독 발생 위험률이 증가하므로 식중독 발생 예방에 철저를 기울여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에서 운영중인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3월 17일 고성군민을 대상으로 한 ‘군민 맞춤형 체형 교정 재활 운동’ 프로그램을 개강한다. 이날 개강하는 ‘맞춤형 체형교정 재활 운동 프로그램’은 체형 불균형을 겪는 군민과 근골격계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체계적인 운동 솔루션을 제공하여 군민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재활 강사와 함께 △전신 운동 및 스트레칭 △홈트레이닝 전신 운동 교육 △필라테스 △신체별 검사 및 운동 등 총 26회기로 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며, 올바른 자세와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여 군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 프로그램은 3월부터 6월까지 종합사회복지관 분관과 고성군 내 13개 면으로 찾아가서 시행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사항은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각 본청, 사업 및 읍면사무소가 봄꽃으로 새단장을 시작하기 위해 3월 17일부터 봄꽃 분양을 실시했다. 이번 봄꽃은 작년 12월에 크리산세멈, 메리골드, 페츄니아 3종을 파종해 고성군 꽃 양묘장에서 자체생산하여 군청, 사업 및 사무소 등 총 29개소에 11,700여 본을 모종 및 소, 대화분 형태로 분양했다. 분양된 봄꽃은 고성읍 기월안뜰경관농업단지, 농업기술센터, 남산공원, 청소년센터‘온’, 상족암군립공원, 당황포관광지 등 여러곳으로 나가 고성군민 뿐만 아니라 고성군을 찾아주는 방문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활용되고 있다. 특히, 오는 ‘경관안틀 봄꽃 축제(가칭)’는 9.6ha 규모의 논을 활용하여 유채를 중심으로 여러 봄꽃을 활용해 봄 치장을 하고 있고, 올해 개최되는 ‘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주제가 ‘꽃’인 만큼 고성군 꽃 양묘장과 함께 그 화려한 축제의 장을 준비하고 있다. 강석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고성군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들뿐만 아니라 우리군민과 고성군을 방문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정서적인 혜택을 주는 것에 자긍심이 생긴다”라며, “우리군에서 자체적으로 이렇게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3월 14일에 보건소(보건행정과, 건강증진과) 직원들이 하동군보건소 직원들과 상호 교차 기부를 위해 ‘고향사랑 기부 앤 테이크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호 기부는 고성군보건소 직원 45명, 하동군보건소 직원 45명 총 90명이 참여하여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 및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응원하며 각 450만 원을 상호 기부했다. 교차 기부를 통해 지방재정을 확충하여 침체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긍정적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고성군보건소와 하동군보건소가 업무를 공유함으로써 군민들이 더 나은 보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상생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교차 기부를 통하여 양측 보건소 간 유대감을 높여 지속 가능하고 실천 가능한 협력 방안 모색의 계기가 되기를 염원한다”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장난감도서관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은 자녀양육가정의 올바른 육아지원을 위해 3월 8일, 15일 양일간 7~10세 아동을 둔 회원가정을 대상으로 창신대학교(강사 김경옥/도이미술심리상담센터 대표) 연계사업 미술심리프로젝트 ‘엄마, 아빠 제 마음 속 이야기를 들어 줄래요’를 진행했다. 아동들이 미술을 통해 자신의 감정이나 내면의 세계를 표현하고 언어적으로 전달하기 어려운 속마음과 스트레스 상황을 양육자에게 전달함으로써 부모-자녀가 서로를 깊이 이해하고 소통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부모는 “내 아이가 하는 행동에 대해 항상 ‘그만해’라고만 말했는데 아이의 행동과 생각에 표현하지 못했던 많은 감정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됐고, 좋은 프로그램을 기획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고성군장난감도서관 공동육아나눔터는 4월 12일 제 2회 ‘엄마, 아빠 제 마음 속 이야기를 들어 줄래요’를 실시할 예정이다. 고성군장난감도서관 공동육아나눔터1호점은 부모의 자녀양육 경비 절감과 장난감을 활용한 놀이 문화 확대, 사회관계성 지원을 목적으로 장난감·도서·육아용품 대여, 부모-자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 14일 고성군청소년센터에서 자살예방분과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살예방분과는 자살예방법 제7조'에 의거한 ‘제5차 자살예방기본계획’에 따라 보건과 복지가 연계하여 통합적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지속적으로 권고된 사항으로, 이날 위촉식을 통해 지역 내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지역사회 관계자들이 힘을 모으는 계기를 마련했다. 위촉장을 수여받은 위원들은 앞으로 자살예방 사업의 추진, 지역사회 네트워크 활성화 등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 김성진 대표위원장은 “자살 예방은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자살예방분과가 중심이 되어 지역 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 자살 예방을 위한 정기적 회의, 교육 및 컨설팅, 유관 기관과의 협력 강화 등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 바람청년봉사단은 3월 16일 고성군새마을복지회관에서 20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점자동화책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따뜻한 손길을 모아 이웃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시각장애아동 정서지원을 위해 진행됐다.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점자동화책은 제작비용과 소요시간이 일반도서의 4배에 달해 대량생산이 어려워 일반도서 대비 보급률이 현저히 낮아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분야이다. 점자 동화책은 휴대용 점자 인쇄기(볼로기)를 활용하여 점자를 새기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검수를 거쳐 제작된 동화책 40권은 경남점자정보도서관에 기증될 예정이다. 김대웅 바람청년봉사단 회장은 “회원들과 힘을 모아 책 한 권, 한 권에 손끝으로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이야기를 담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우리의 작은 노력이 누군가에게 큰 기쁨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 바람청년봉사단은 고성의 2~30대 청년들이 모인 자원봉사단체로 밑반찬 나눔, 짜장나눔활동, 연탄봉사, 헌혈증서기부, 농촌봉사활동, 취약계층 가구 주거환경개선 등 지역사회와 이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 햇살봉사단은 3월 16일 회화면 동부청소년센터에서 회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정성스럽게 만든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해 마음까지 든든해지는 밑반찬 전달로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기여하고자 실시됐다. 회원들은 전날 장보기와 재료 손질을 시작으로 이른 아침부터 제육볶음, 메추리알장조림, 어묵볶음, 깻잎장아찌를 정성껏 준비해 대상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윤이 햇살봉사단 회장은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활동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 햇살봉사단은 2024년 설립 이후, 프리마켓 수익금 기부, 쓰담달리기, 다시설날 온정나눔캠페인, 숲이그린도서관 책기부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봄 신학기를 맞아 식품안전보호구역(학교 및 학원가 주변)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을 3개반으로 편성하여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봄 개학에 대비해 식품안전보호구역의 안전한 식품 구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영양성분과 알레르기 유발 식품표시 여부 및 표시의 적정성 △건강진단 및 위생교육 △유통기한 경과 원료 사용·판매·조리·보관 △냉장·냉동 온도 기준 준수 여부 △조리 및 판매시설 등 위생적 관리 여부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한, 개학기 식중독을 예방을 위한 교육․홍보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박경희 열린민원과장은 “앞으로도 학교 주변 조리․판매업소의 위생 수준을 향상하고 건강한 식품 판매환경을 조성해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3월 1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민선8기 후반기 신규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정책방향에 따라 군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위주로 27개 부서의 30개 사업에 대해 해당 부서장이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주요사업으로는 △청년근로자 ‘만원’ 주택지원사업 △도시농촌 청소년 교류활동 운영 △찾아가는 문화누리장터 △체육시설 간단 예약시스템 구축 △산불 제로화를 위한 산불방지 활동 지원 △디지털 안전체험의 날 운영 △정보통신기술 활용 의료취약지 원격 협진사업 △C형간염 확진자 치료비 지원사업 △공룡 발자국 탐사지도 제작 △상수도 요금 감면대상 확대 등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보고회에서 발굴된 신규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고성군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부서에서는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고성군은 정책목표를 실현하고 현안사업을 완성하여 군민들이 변화된 고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민선8기 후반기는 군정성과 창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경남일간신문 | 삼산면 산불감시원 일동이 최근 관내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해 면민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자체 산불 진화 훈련을 진행하고 마을회관 순회 교육을 진행했다. 삼산면 산불감시원 6명은 3월 17일 삼산면사무소 인근에서 화재 발생 시 초기에 빠르게 진압해 산불로 번지는 것을 막고자 자체 소방훈련을 진행했다. 또한, 산불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쓰레기 불법 소각을 근절하고자 마을회관에서 어르신 대상으로 팜플렛을 배부하며 불법 소각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김현주 삼산면장은 “최근 관내에서 발생한 산불로 산불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올라간 와중에, 삼산면 산불감시원 일동이 먼저 나서서 진화 훈련과 마을 순회 교육을 해 주어 고맙다”라며, “행정에서도 산불감시원과 더불어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산불 원인의 대부분이 쓰레기 불법 소각 때문인 만큼, 면민들께서도 쓰레기 소각에 대해 경각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가족센터는 3월 15일 토요일 센터 내 교육장에서 ‘제4기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실시했다. 가족봉사단은 가족이 함께 정기적인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 건강한 가족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내 나눔 활동을 이어가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2년부터 제1기 가족봉사단을 창단하여 총 10가족, 32명이 가족봉사단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은 참여 가족 소개, 연간 활동 계획 안내, 봉사단장 선출, 자원봉사 기초소양교육 순으로 진행됐고, 발대식이 끝난 후에는 올해 첫 봉사활동으로 사례관리 대상 가정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한 미역국, 멸치볶음 등 다양한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총 10가족으로 구성된 ‘제4기 가족봉사단’은 월 1회 정기 모임을 통해 환경정화 활동, 홀로 어르신 가정 방문, 센터 및 지역 행사 시 홍보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참여자 이OO씨는 “가족봉사단은 어린 자녀들과 함께 활동 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엄마 아빠와 함께 이웃을 돕는 일을 할 수 있어 뿌듯하고 소중한 경험이 될 것 같습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공시지가를 3월 21일부터 열람할 수 있도록 하고 이에 대한 의견 제출을 4월 9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열람 대상은 군 전체 269,677필지로 그 중 사유지는 202,879필지, 국공유지는 66,798필지이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군청 열린민원과 또는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부동산 가격공시 알리미)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의견제출서를 고성군청 열린민원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방문, 우편, 팩스로 제출하면, 감정평가사 검증 등을 거쳐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후 4월 28일 개별 통지하고 오는 4월 30일 최종 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박경희 열린민원과장은 “올해 고성군 표준지 공시지가는 전년보다 평균 0.87% 상승해 개별공시지가도 이와 비슷한 수준으로 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기간 내에 열람과 의견 제출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 3.1운동창의탑보존위원회에서는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3월 14일 회화면 소재 양지공원에서 고성군 내 초중고 학생 196명 및 인솔교사 등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둔장독립 만세운동 기념 학생 백일장’을 개최했다. 3․1운동창의탑보존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사)한국문인협회 고성지부(회장 백영현)가 후원한 이 행사는 106년 전 선열들의 독립만세운동의 숭고한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고 기념하기 위함과 아울러 자라나는 후손들에게 우리 지역 독립운동사에 대한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주기 위해 개최 됐다. 이날 모처럼 맑고 화창한 봄기운이 완연한 날씨 속에 백일장에 참여한 학생들과 참여자 모두 그날 106년 전 독립만세운동을 되새기며 선열들의 독립만세운동의 함성을 기억하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 학생들은 나라사랑 정신을 담아 자유로운 분위기로 글쓰기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초등부 저학년은 '까치', 초등부 고학년은 '장터', 중등부는 '계단', 고등부는 '안개'이라는 시제가 주어졌으며 (사)한국문인협회 고성지부에서 심사를 진행했다. 시상은 초등부 저학년 및 고학년, 중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인지 자극을 돕기 위한 ‘기억을 잇는 그림책’ 봉사활동을 치매파트너플러스와 함께 3월 17일부터 운영한다. 본 활동은 치매파트너플러스들이 쉼터프로그램 졸업생 및 치매 어르신 10여명을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통해 그림책을 읽어드리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으로 주 1회,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치매파트너플러스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생활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고 적극적으로 봉사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뜻한다. ‘기억을 잇는 그림책’ 봉사는 책을 읽어드리는 것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이 자연스럽게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도록 돕는 회상 그림책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기분이 좋아지는 그림책을 활용하여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고 감정 표현 활동을 함께하며, 보다 깊이 있는 소통을 유도한다. 이번 활동은 고성군 치매안심센터에 비치된 그림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봉사자들에게는 사전 교육을 통해 치매 어르신과의 효과적인 소통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그림책 봉사는 어르신들의 기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