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진주시가 기후변화에 대응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녹색성장을 도모한다는 대명제 아래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정책과 실천과제를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지속 가능한 녹색성장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행정적 기반과 함께 시민 중심의 참여정책을 적극 확대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무엇보다 탄소중립과 녹색성장, 기후위기에 대한 기본계획과 적응대책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기반을 닦고, ‘탄소중립지원센터’를 지정, 운영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친환경 교통인프라 구축 지원은 물론 ‘탄소중립 포인트제도’와 같은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기후위기를 시민들과 함께 극복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전력투구한다는 방침이다. ▶ 탄소중립 목표 달성위한 체계적 계획 수립 최근 진주시는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과 ‘기후위기 적응대책’을 수립해 분야별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하는 한편 기후위기에 대한 취약성을 줄이면서 건강피해 예방, 자연재해 대응을 위한 중장기 실행계획과 구체적인 이행방안을 마련하는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반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나가고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오는 9월 26일 오후 7시 진양호 아천 북카페 루프탑에서 ‘노을음악회’를 열어 가을 정취와 어우러진 금관악기 연주로 시민들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향유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노을음악회’는 영화 OST를 비롯해 재즈, 팝, 클래식 음악 등 대중에게 친숙한 곡들을 KBS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바 있는 Team C.I.K의 금관과 색소폰 앙상블로 새롭게 선보인다. 연주곡으로는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OST와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 엔딩곡, 루이 암스트롱의 명곡 'When the Saints Go Marching In' 등 다채로운 무대가 준비돼 있어 관객들에게 흥겨운 시간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을음악회는 9월 15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폼을 통해 사전예약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도 참여가 가능해 총 약 60명의 시민과 함께 진행되며, 일상 속에서 품격 있는 문화를 만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진양호공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노을음악회는 매년 시민들이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행사이다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난임부부 진단비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난임부부 난임진단비 지원사업’은 난임 기초 검진 비용을 지원하여, 많은 부부가 조기에 진단을 받고 치료 및 시술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진주시에 주소를 둔 여성(배우자 주소지는 경남도 내)으로 1년 이상 정상적인 부부관계에도 임신이 되지 않는 난임부부이다. 지원금액은 부부 당 1회, 최대 20만 원이며 난임시술 지정 의료기관에서 여성은 ▲기초 호르몬 검사 ▲난관(나팔관) 조영술 ▲자궁경검사 등을, 남성은 ▲정자 검사 등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신청은 난임 진단검사 전에 혼인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하여 진주시 보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정부24 온라인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단, 온라인 신청 후 발급된 검진 의뢰서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 수령해야 하며, 신청 후 3개월 이내에 검진을 완료하여야 한다. 한편, 진주시는 이외에도 체외수정 및 인공수정 시술비 지원, 난임부부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제55회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에 출품한 모든 작품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 공예문화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대전은 지난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충남 부여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서 개최됐으며, 전국에서 출품된 1522점의 작품 중 231점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진주시는 이 중 3점을 출품해 모두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박원호 작가의 ‘운학문 커피도구 세트’는 국무총리상(전국 2위)을 수상하며 진주 공예의 위상을 전국에 알렸다. 이 작품은 전통 문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독창적인 디자인과 실용성, 품질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조현영 작가의‘한국의 미’가 장려상, 조현진·신동우 작가의 ‘비건레더 줌치한지의 시작’이 입선에 오르며, 출품작 전원이 입상하는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진주시 공예인들의 우수한 창작 역량과 진주시의 공예산업 지원 정책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평가된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수상을 넘어 진주시 공예문화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가을의 문턱 9월을 맞아 진주성 성곽과 남강을 배경으로 계절의 정취가 만연한 음악과 공연, 투어와 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시민들과 관광객을 찾아간다. 9월에는 진주 도심 곳곳이 문화와 예술의 무대로 다양한 빛을 발산하고 있는데, 야간관광의 매력을 더하는 ‘캔들라이트 콘서트’를 비롯해 모두에게 평등한 진주여행의 첫걸음 ‘모두의 진주’ 투어 프로그램, 전통의 가치를 전하는 ‘무형유산 토요상설공연’, 옛 진주역을 무대로 펼쳐지는 ‘진주 아트페스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무엇보다 가을의 정취를 담은 다양한 공연과 체험은 진주를 넘어 부산에서도 빛을 발할 예정인데, 진주만의 문화적 매력을 더욱 풍성하게 그려내면서 ‘진주의 9월 이야기’로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수천 개의 촛불 아래 펼쳐지는 고품격 야간 클래식 공연, ‘캔들라이트 콘서트’ ‘캔들라이트 콘서트’는 세계 100여 개 도시, 300만 명 이상이 관람한 글로벌 공연으로, 대한민국 야간관광 특화도시 10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열리는 대한민국 ‘밤밤곡곡’ 순회공연이다. &n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생활하수와 오수를 신속히 처리해 악취와 위생문제를 해소하는 한편 쾌적한 도시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적재적소의 예산 투입과 선제적 대응으로 공공하수처리 정책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키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진주시 하수도 정책은 ‘물관리는 곧 하수관리다’라는 슬로건 아래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민선 7, 8기를 거치면서 공공하수처리 관리에 2500억 원이 넘는 예산을 적극적으로 투입해 노후 하수관로 정비와 하수처리시설 확충 등으로 공공수역 수질개선과 시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민선 7, 8기에는 도시의 필수 기반시설인 하수처리장 증설과 하수관로 정비에 더욱 박차를 가해 1423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총 135㎞의 하수관로 정비와 함께 ‘대곡공공하수처리시설’을 증설하는 등 괄목할만한 실적을 쌓았다. 무엇보다 지난 민선 6기에는 193억원의 예산으로 40㎞의 하수시설을 정비한 반면, 민선 7, 8기에는 적극적인 예산 투입으로 하천수질 관리에 대처한 것이 눈에 띈다. ▲노후 하수관로 정비, 지반침하 대비 선제적 행정 돋봬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 충무공동 행정복지센터는 10일 행정복지센터 별관 3층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32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과 문화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와 경남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에서 고령 보행자와 고령 운전자의 교통안전을 주제로 사례중심형으로 실시됐다. 교육에 이어,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참여자 간 화합 도모를 위한 문화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전문 강사의 설명하에 어르신들이 직접 샌드위치와 샐러드를 만들어보면서 그동안 누적된 피로를 풀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도명환 충무공동장은 “연중 깨끗한 충무공동을 위해 힘써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 어르신들이 활력을 재충전하여 연말까지 안전하게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의회가 장애인 표준사업장 생산품 구매 의무를 대폭 강화해 장애인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에 힘을 쏟는다. 제268회 진주시의회 임시회가 열린 가운데 지난 10일 경제복지위원회에서 김형석 의원 외 9명이 공동 발의한 '진주시 장애인 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번 조례안에서는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장애인 표준사업장에 대한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의무를 재확인하는 한편, 사업장의 상품 및 서비스 개발과 판로 확대를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진주시는 우선구매 의무를 지고, 시가 설립한 공사·공단, 시 출자·출연기관은 우선구매가 권고된다. 김형석 의원은 장애인 고용 인원과 비율 기준을 충족한 ‘장애인 표준사업장’의 생산품 구매가 장애인 고용 안정과 신규 일자리 창출로 직접 연결된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표준사업장의 매출 증대가 장애인이 일할 의욕을 고양해 결국 장애인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책임 확산까지 기여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진주시는 이번 조례안이 시행되면 기관별 구매 실적을 점검·공표해 구매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10일 진주촉석로터리클럽(회장 최영진)과 함께 ‘경남형 통합 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정리정돈이 되지 않아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장강박’ 의심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번 활동은 판문동 맞춤형복지팀에서 돌봄이 필요한 고위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위생 및 안전문제가 심각한 ‘저장강박’ 의심사례에 대한 민관 협력사업으로 추진됐다. 이날 활동대상 가구의 경우 치매를 앓고 있는 어르신이 기거하면서 물건을 버리지 못하고 집안에 쌓아두는 ‘저장강박’ 증세를 보여 일상생활에 큰 불편은 물론 위생문제로 건강 악화마저 우려되는 심각한 상황이었던 것. 이에 촉석로터리클럽 회원들과 진주시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이 나서 집 내부의 불필요한 물품을 정리하고, 청소와 방역활동을 병행하는 등 늦더위 속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환경개선을 넘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단체와 협력해 복합적인 문제를 겪는 가구를 적극 발굴
경남일간신문 | 지난 9일 진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구성돼 2025년 제2회 진주시 추가경정예산안의 종합심사 준비를 마쳤다. 이날 제26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이어 열린 예결특위 회의에서는 신서경 의원이 위원장으로, 부위원장은 강진철 의원이 선임됐다. 위원은 박미경·윤성관·전종현·최민국·황진선 의원이다. 신서경 위원장은 “이번 추경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호우피해 복구 등 시민 생활 안정과 안전 분야가 집중 반영된 예산”이라며 “추경예산사업들이 적재적소에 편성됐는지 철저히 검토하고 분석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에서 제출한 이번 추경예산안은 2조 698억 원 규모로 제1회 추경예산 대비 1297억 원(6.69%)이 증액됐다. 일반회계는 1280억 원이 증액된 1조 7431억 원이고, 특별회계는 17억 원이 증액된 3267억 원이다. 예결특위는 상임위 예비심사가 완료되는 대로 15일 추경예산안 종합심사를 진행하며, 예산안은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경남일간신문 | 조규일 진주시장이 9일 경상국립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제41기에 초청받아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 진주’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이날 특강에는 김진갑 정문경축산 회장, 강원환 해밀농장 부회장, 이경태 동진택시 대표, 정대율 경상국립대학교 경영대 학장, 41기 수강생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조규일 시장은 21세기 경영자의 경영 가치로 인간 존중과 공동체 가치를 중시하는 진주 K-기업가정신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조 시장은 “진주 K-기업가정신은 LG, GS, 삼성, 효성 등 4대 기업 창업주의 기업 가치인 우국애민, 사업보국, 인재양성, 사회적 책임 정신”이라며 “진주시는 이러한 진주 K-기업가정신을 세계로 확산하고 미래세대로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과 청년포럼, 초중고 K-기업가정신 교육, 대한민국 기업가정신관 건립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공지능, 기후변화, 저성장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21세기 최고경영자들에게 도전 정신과 창조 정신이라는 일반적인 기업가정신에 더해 인간 존중과 공동체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2025년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 주택) 11만 3000건, 375억 원을 부과하고 9월 30일까지 납부할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현재 주택, 토지 등의 소유자로, 보유기간에 관계없이 6월 1일 현재 소유자에게 해당 연도의 재산세가 전액 과세된다. 6월 1일 이전에 잔금을 지급했거나 등기를 한 경우에는 매수인이 납세의무자가 된다. 재산세액(본세 기준)이 20만 원 이하인 주택, 건축물, 선박은 7월에 전액 부과됐고, 20만 원 초과 주택에 대해서는 7월과 9월에 50%씩 부과되며, 토지는 9월에 전액 부과된다. 납부 방법은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할 필요 없는 위택스 스마트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이체, ARS(142211) 또는 전국 모든 은행의 현금입출금기(CD/ATM)에서 통장이나 신용카드 등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자동납부(은행계좌, 신용카드)를 신청하거나 스마트폰 앱(네이버, 페이코, 카카오페이, 각종 은행앱 등)을 통해 전자고지를 신청하면 건당 500원 공제되고, 둘다 신청 시 건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9월 10일부터 19일까지 시민들의 자율적 참여로 공공디자인에 대한 저변확대와 디자인 진주의 위상을 확립할 ‘제13기 공공디자인 자율봉사단’ 단원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20명 내외이며 공공디자인에 관심 있는 진주시에 주소를 둔 일반성인 및 관내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진주시 공공디자인 자율봉사단은 2013년부터 시민의 자율적인 참여로 운영되고 있으며, 공공디자인을 제안하고 제작하여 시의 공공 공간에 아름다움을 창출해 나가고자 시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봉사단체로 올해는 11월까지 약 2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진주시청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오는 9월 19일까지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신명나는 전통 춤 예술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는 ‘제28회 진주탈춤한마당’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주성 야외공연장, 진주시전통예술회관을 무대로 펼쳐진다. 올해 행사는 2025년 대한민국 공연예술제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 속에 '‘WITH ASIA’ 사자가 온다!!!'를 슬로건으로 진주탈춤한마당 제전위원회(대표 강동옥)가 주최하고 경상남도무형유산 진주오광대보존회가 주관하며 진주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 및 (재)남애장학재단, (사)진주문화연구소, (사)민족미학연구소의 협력으로 개최된다. 행사기간에는 전승탈춤과 마당극, 해외 초청공연, 학술행사를 비롯해 시민이 참여하는 ‘진주시민 춤 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시민들이 직접 탈을 이용한 열쇠고리 만들기, 탁본 찍기 등의 시민 체험부스도 준비돼 있어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중심이 되는 해외공연은 일본과 대만, 태국 등 모두 5개의 다채로운 공연팀으로 구성해 한국의 탈춤과는 또 다른 이국적인 전통 춤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만의 북·사자 공연’은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 시설관리공단이 출범 1주년을 맞아‘시민중심 공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ESG경영체계 정착과 시민편의 중심의 운영확대를 선언했다. 공단은 지난 9일, 공단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조규일 진주시장, 백승홍 시의회 의장, 유계현 도의회 부의장과 도의원, 지역기관 단체장, 지역주민, 공단 임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단 출범 1주년을 축하하며, ‘시민과 함께한 1년, 더 나은 미래로의 도약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주제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공단은 지난 1년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시민 삶의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 출범 1년, 주요 성과 공단은 출범 이후 공공시설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철저히 관리하며 안전 확보에 주력해 왔다. 그 결과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을 획득하고, 동시에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인증도 받아 제도적 신뢰기반을 확고히 했다. 공단은 지역청년과 어르신 일자리 창출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섰으며, 유관기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