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2025년 2월 중 시행한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안전하고 깨끗하며 인체에 유익한 “건강한 물”로 판명됐다고 11일 밝혔다. 검사 대상은 곤명정수장 및 광역상수도 사천정수장에서 공급되는 정수로, K-water 경남서부권지사(사천)에서는 정기적으로 수질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검사 결과 일반세균, 총대장균균, 대장균 등 미생물 항목과 납, 비소, 수은 등 유해영향 무기물질 모두 ‘불검출 또는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 그리고, 기타 다른 항목 역시 ‘불검출 또는 기준치 이하’로 측정됐다. 이 외에 항목 및 수도꼭지 수질검사(21개소), 노후지역 수도꼭지 수질검사(4개소) 결과는 사천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각 가정의 안전한 수돗물 이용을 위해서는 노후 수도배관 청소, 교체 등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드실 수 있도록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가 올해 초·중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확인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초등학교 입학생(2018년생)은 4~6세에 시행하는 ▲DTaP(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5차 ▲IPV(폴리오) 4차 ▲MMR(홍역, 유행성이하선염, 풍진) 2차 ▲일본뇌염 백신(불활성화 백신 4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접종을 마쳐야 한다. 중학교 입학생(2012년생)은 11~12세에 시행하는 ▲Tdap(파상풍, 디프테리아, 백일해) 또는 Td(파상풍, 디프테리아) 6차 ▲일본뇌염 백신(불활성화 백신 5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추가 접종이 필요하다. 여학생의 경우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1차 접종까지 완료해야 한다. 예방접종 완료 여부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또는 예방접종을 받은 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방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경우 가까운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소를 방문하여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사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접종은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고 집단 면역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입학생들의 예방접종이 누락되지 않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지난 8일 사천시 녹지공원과, 사천소방서 및 의용소방대, 사천시산림조합, 산림보호협회 사천지회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천시 곤명면 다솔사와 각산 바다케이블카 대방정류장 2개소에서 유관기관 합동 도 단위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경상남도 전 시군이 동시에 실시하는 캠페인으로 사천시는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등산객과 이용객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산림 내에서의 취사행위, 흡연, 화기물 휴대금지 내용과 산연접지에서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등 소각행위 금지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기도 했다. 시는 이번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통해 산불 예방뿐만 아니라 산불 발생 시에도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초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다. 시 관계자는 “따뜻한 봄철은 영농 활동과 등산객 증가 등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 우리가 가꾼 산림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시민들 모두가 산불예방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가 올해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에서 주관하는 기반기술분야 현장실증연구 과제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현장실증연구과제는 ‘논밭 전환 농경지 깊이거름주기 및 바이오차 동시처리 현장실증(콩)’으로 깊이거름주기(25~30cm)와 왕겨바이오차를 투입해 콩 생산성 향상, 토양개량 및 온실가스를 감축한다. 국립농업과학원과 사천시 대상농가는 3월 중 협약을 체결한 후 시 농업현장에서 신개발 기술의 적용을 통해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현장실증연구에서 발생가능한 문제점을 도출·보완할 예정이다. 한편, 국립농업과학원은 과제효과 검증 후 신기술 시범사업화를 통해 전국의 농업현장에 보급한다는 방침이다. 사천시 농업기술센터 김성일 소장은 “국립농업과학원과 우리 시 농업현장의 교류를 강화하고, 농업 신기술이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수양초등학교 일원에서 등굣길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안전문화운동 일환인 어린이 ‘아이 먼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위해요소를 예방하고, 안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 캠페인 주요 내용은 ▲교통안전 ▲생활안전 ▲놀이시설 안전 ▲학교 및 가정 내 사고 예방 등이다. 시는 3월 한 달간 사천시 안전보안관의 주축으로 생활 속 위험요소 제거와 함께 안전신문고 신고 활성화 등 다양한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안전은 우리 사회가 함께 지켜야 할 최우선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11일 8시부터 수양초등학교 일원에서 등굣길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사천시와 사천교육지원청, 사천경찰서, 사천YWCA가정폭력·성폭력 상담소 등 관내 유관기관이 참여해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의 필요성을 홍보했다. 특히, 등굣길에 현수막을 설치하고 긍정양육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학생들에게 직접 배부하는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사회 아동·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조성하기 위해 11일 오전 8시 수양초등학교 일원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사천시, 사천교육지원청, 사천경찰서 관계자 및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여성민방위대, 사천시안전보안관 등 약 11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은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주제로 교통안전 인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등굣길에 현수막 및 피켓 설치, 운전자에게 서행과 주의 운전을 당부하는 리플릿과 홍보물품 등을 배부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 기관·단체들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교통안전 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 종합사회복지관과 서부사회복지관은 지난 3월 10일부터 ‘2025년 상반기 취미·자격교실 프로그램’을 개강했다고 11일 밝혔다. 종합사회복지관은 3월 10일부터 6월 27일로 16주 과정이며, 서부사회복지관은 3월 10일부터 7월 27일로 20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올해 상반기 수강생 모집은 2월 17일부터 21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됐으며, 교육 프로그램은 3월 10일부터 순차적으로 개강된다. 이번 2025년 상반기 교육 프로그램은 수강생들의 다양한 교육 기회와 자기 계발을 위해 기존 생활요리(주간)반과 더불어 생활요리(야간)반이 편성됐고, 자격증반으로는 라떼아트반이 추가로 편성됐다. 특히, 400여 명이 수강 신청을 하는 등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패션디자인과 옷만들기, 제과·제빵만들기, 한식조리사 등의 과목은 평일 주‧야간반으로 매주 4일간 진행한다. 이번 사천시 사회복지관 프로그램 수강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 종합·서부사회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토탁토탁 희망톡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토탁토탁 희망톡톡’ 프로그램은 ‘건강한 마음, 소중한 우리, 함께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운영되는데, 관내 초·중·고등학교에서 신청하면 된다. 주요 내용은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 ‘WHAT’S UP’ △자살예방 인식개선 교육 ‘마음체인저’ △생명사랑·정신건강증진 캠페인 및 홍보관 운영 △Wee클래스와 함께하는 생명사랑 릴레이 캠페인 △Wee클래스와 함께하는힐링 프로그램 ‘내 마음속 정원 만들기’ 등이다. 또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5년 신규사업으로 Wee클래스와 함께하는 생명사랑 릴레이 캠페인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프로그램 모니터링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 조기 발견을 위한 치료 연계, 고위험군 사례관리 등 학교 정신건강 사업의 참여율과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조성에 관한 법률 시행(2024년 7월 12일)으로 학교 자살예방교육이 의무화되고, 10대 자살률이 증가함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오는 17일부터 섬 주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해상교통 운임을 무료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해상교통 운임 무료화는 섬 주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고, 해상교통의 접근성을 높여 실질적인 복지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료화 대상은 사천지역에 소재한 신수도, 마도 등의 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75세 이상 어르신과 저소득층(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이다. 이들은 주민등록된 섬을 경유하는 도선(새신수도호, 새마도호)을 전액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단, 무료 운임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만 75세 이상 어르신은 승선 시 최종 주소지가 섬 주소인 주민등록증을 제시해야 하고, 저소득층은 해당 증명서를 제시해야 한다. 특히, 이용 전 거주지 소재 행정복지센터에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제출해야 무료 운임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해상교통 운임 무료화를 통해 섬 주민 취약계층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이동권을 보장해 섬 주민의 주거 환경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며 “살기 좋은 사천을 만들기 위해 해상교통 복지 증진에 지속적으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구경화)는 관내에 소재한 경남국제외국인학교(교장 Susan Eby) 학생들이 방문해 센터의 역할과 활동에 대해 견학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견학에 참여한 학생은 10세에서 12세 사이 학생 10명으로, 자원봉사가 무엇인지와 자원봉사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어떤 사업이 있는지 배웠다. 특히, 취약계층에게 기부식품을 제공하는 푸드뱅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으며,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실제로 학생들은 기부식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는 과정과 자원봉사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원순환 활동 ‘쓰임, 그 이상, 우유팩 수거사업’에 큰 흥미를 보였다. 그리고, 이동목욕 차량에 직접 승차해보는 등 자원봉사센터 곳곳을 누비며 다양한 자원봉사 분야에 대한 지식을 넓혔다. 구경화 센터장은 “경남국제외국인학교 학생들의 방문을 환영한다”며 “오늘 견학으로 학생들이 자원봉사 활동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이 3월 10일부터 31일까지 ‘꿈의 무용단’ 3기 단원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사천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꿈의 무용단은 5년간 총 4억 원을 지원받는 국비 공모사업으로 올해 3년차를 맞이했다. 사천문화재단은 사천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현대무용 장르의 교육을 진행하는데, 모집대상은 관내 아동·청소년(초등 3~6학년) 35명이다. 1차 신청자에 한해 2차 인터뷰 심사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최종 단원을 선발한다. 이 중 사회취약계층 참가자는 일정 비율로 우선 선발된다. 교육은 4월 29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사천문화재단 2층 아트누리에서 진행되며, 11월 말 사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결과발표회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이번 꿈의 무용단 단원 모집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예술진흥팀(055-835-643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그동안 사천시의 우주항공을 주제로 ‘춤추는 시간탐험대’, ‘우주속으로’ 공연을 선보였던 꿈
경남일간신문 | 사천문화재단은 3월 28일까지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사천문화기획자 아카데미’ 3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사천시를 기반으로 활동할 문화기획자를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4월 10일부터 10월 2일까지 기본이론 및 심화이론 교육을 거쳐 실습프로젝트까지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공모 사업 신청방법과 예산·결산 기초 등 실무 과정뿐만 아니라 타지역 문화 기획 사례 탐구를 위한 현장탐방과 지역의 문화 콘텐츠를 발굴해보는 상상토의 등 특별한 교육도 병행한다. 기본 이론 과정에서는 전북연구원의 장세길 팀장, ㈜감자꽃 스튜디오 이선철 대표, 마을호텔 18번가 강경환 기획자, 울주문화재단 김잔디 팀장이 강사로 참여한다. 그리고, 심화 이론 과정에서는 ㈜앰버스어스 하정아 대표, 동명대학교 문영호 교수, 사회적경제연구소 정원각 대표, 스테이 유담 이상창 대표, ㈜퍼즐랩 권오상 대표, 문화우물 이창원 PD가 참여한다. 실습 프로젝트 멘토진으로는 인디053의 이창원 대표와 땡스클레이의 이재림 대표가 참여하고, 프로그램 매니저로 1기 교육생인 토브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보건소는 3월 10일 곤양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10개 학교를 대상으로 ‘2025년 장애발생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장애발생예방교육은 국립재활원 소속 장애인 강사가 진행하는 대면교육으로 후천적 장애발생률 감소 및 장애 인식개선을 위해 매년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교육은 장애의 이해(장애의 정의와 장애유형 안내), 강사 본인의 사고사례 소개, 학교와 생활 주변의 사고 및 장애발생예방법, 국립재활원 장애발생예방 5계명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사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장애발생의 원인은 사고 및 질환 등 후천적 요인이 88%를 차지하므로 이를 예방하기 위한 올바른 태도와 습관을 심어주는 교육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 동서금동 건강위원회는 3월 10일부터 4월 29일까지 4개 경로당에서 ‘향기 치유 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서금동 건강위원회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해 기획한 것으로 사천시보건소의 주민 주도형 건강증진사업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향기 치료 테라피는 아로마 오일을 활용한 자연 요법으로 심신의 안정과 활력 증진에 도움을 주며, 스트레스 완화와 정신 건강 증진에 효과적이다. 또한, 어르신들이 직접 천연 샴푸, 디퓨저, 폼클렌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건강한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옥선 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한 일상과 삶의 질 향상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금동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은 2022년에 시작해 올해로 4차년 사업을 진행 중이며, 주민 주도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