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거제목재문화체험장(동부면 거제중앙로 325, 거제자연휴양림 내)은 지난 8월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한 여름방항 특별체험 프로그램 ‘천연비누·석고 방향제 만들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체험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가족, 성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친환경 재료를 활용해 직접 천연비누와 석고 방향제를 만들며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꼈고, 아이들은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창의력과 협동심을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체험은 매주 토요일 진행됐으며, 300여 명이 참여했다. 1·3주 차에는 천연비누 만들기, 2·4주차에는 석고 방향제 만들기 프로그램이 운영해 매주 색다른 체험을 제공했다. 대부분의 회차가 사전 예약과 현장접수에서 조기 마감될 만큼 인기를 끌었다. 목재문화체험장 관계자는 “이번 여름방학 특별체험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즐겁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거제목재문화체험장은 연중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보건소는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4일 장애인활동지원사 역량강과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남장애인부모연대 거제시지회 소속 장애인활동지원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치매예방 및 파트너 교육 ▲장애인 구강건강 관리법 ▲만성질환 예방관리 ▲관절 가동범위 및 재활 운동법 ▲의사소통 기술 강화 등으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강미정 건강증진과장은 “장애인활동지원사는 장애인의 일상과 사회참여를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 장애인과 활동지원사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활동지원사 역량강화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지난 4일 관내 보훈단체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거제시는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경남지부 거제시지회를 비롯해 8개 보훈단체를 지원하고 있으며, 2025년 8월 말 기준 2,285명의 국가유공자에게 보훈명예수당을 지급하는 등 보훈대상자의 복지 향상과 예우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보훈가족과 보훈단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시의 보훈정책 수립 과정에서 각 단체와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변광용 시장은 “보훈단체와의 소통을 통해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는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오늘 제시된 의견은 세심히 검토해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지난 5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민원응대 친절마인드 함양을 위한 ‘2025년 공직자 시네마 친절교육’을 오전오후 두 차례에 걸쳐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감과 배려 중심의 친절한 공직문화 조성과 민원인의 높아진 기대 수준에 부응할 수 있는 민원 응대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행복하게HRD 대표 전명수 강사가 강의를 맡아 ‘친절마인드 함양을 위한 시네마 속 키워드 산책’이란 주제로 ▲민원 응대에 대한 이해 ▲지속가능한 친절을 위한 핵심 키워드 ▲공직자 마인드 고찰 등에 대해 다뤘다. 참석자들은 영화를 함께 감상하며, 장면 속 메시지를 친절 마인드 스토리텔링으로 유쾌하게 풀어낸 강의에 공감하고 웃음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친절교육을 추진하여 공직자 스스로 보람을 느끼고,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보건소(소장 김영실)는 오는 9월 28일 열리는 제2회 거제시 건강걷기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대회는 시민의 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화합을 위한 행사로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고현항과 라온체육공원 일원에서 진행된다 자원봉사자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질서 유지, 코스 안내, 안전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되며, 모집 인원은 총 30명이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여자에게는 봉사 시간 인정과 함께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신청은 9월 24일까지 가능하며, 사회복지자원봉사포털 1365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강미정 건강증진과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참여가 참가자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 경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 행사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사)한국문인협회 거제지부(지부장 박영순)에서는 오는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장목면 궁농항 ‘해피킹’ 유람선 선상과 저도 일원에서 제27회 거제선상문학제를 개최한다. 거제시와 경상남도, 여러 단체와 기업이 후원하는 이번 문학제는 사면이 바다인 거제의 특색을 살린 국내 유일의 선상문학제로, 27회의 전통을 이어오며 지역 대표 문학축제로 자리매김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부산·경남 등 전국 문인들과 거제 문인, 거제 시민, 장목면 주민 등이 함께하며, 이미 많은 참가 신청이 접수될 만큼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첫날인 9월 10일 오후 4시 30분부터 궁농항에서는 ▲전국 문인의 문학도서 사인 증정회 ▲시엽서 배부 ▲전국 문인의 시 액자 증정(선착순) ▲‘사행시 짓기’ 공모 시상식이 열린다. 이어 오후 5시 30분부터 유람선 ‘해피킹’호에 승선해 전국 문인들이 보낸 작품으로 제작된 문학 깃발, 소망 깃발, 문인 깃발을 게양하는 깃발 게양식으로 본 행사의 막을 올린다. 축제에서는 저명한 문학가인 공광규 시인, 김복근 시인의 문학특강, 시낭송을 비롯해 음악, 악기연주, 국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보건소(소장 김영실)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야외활동이 많은 지역에 해충기피제 분사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분사기는 고현동 맨발 황톳길 입구에 위치해 있으며, 가을철 털진드기 유충이 왕성하게 활동하는 시기에 대비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얼굴을 제외한 팔과 다리 부위에 15cm~20cm 거리를 두고 손잡이를 당겨 분사하면 된다. 1회 분사 시 약 4~5시간 동안 기피 효과가 유지된다. 조정순 감염관리과장은 “가을철은 진드기 활동이 활발해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라며, “야외활동 시 긴 팔·긴 바지 착용과 귀가 후 즉시 샤워하기 등 기본 예방수칙을 지키는 동시에 기피제 분사기를 적극 활용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야외활동을 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거제시보건소는 앞으로도 시민 건강과 안전을 위해 해충기피제 분사기를 단계적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가정상담센터(센터장 임귀숙)는 지난 6월 10일부터 8월 19일까지 가정폭력 피해자를 대상으로 총 8회기 회복탄력성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9월 2일 참여자들과 함께 최종 평가회를 열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의 정서적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스트레스 지수와 회복탄력성 척도에 대한 사전·사후 검사를 실시하고, 자기조절 능력 향상을 정량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변화된 자신을 되돌아보고 이를 꾸준히 유지하기 위한 개인별 행동 계획도 세웠다. 참여자들은 공통적으로 ▲감정 조절 능력 향상 ▲긍정적 사고 강화 ▲자기조절력 증진 등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했다고 밝혔다. 한 참여자는 “스트레스 상황에서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구체적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 “매일 주제에 맞춰 일기를 작성한 것이 긍정적인 태도와 감정 관리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닌, 참여자가 스스로 내면의 변화를 확인하고 이를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에서 의미가 크다. 평가회에서는 프로그램의 지속 운영에 대한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체육회와 거제시장애인체육회는 4일 거제시장실에서 ‘거제시체육회·거제시장애인체육회 체육행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사무국·회원단체 임직원 체육사업 수행 협력 ▲비장애인체육회 산하 가맹단체의 장애인체육 이해와 통합체육 홍보 ▲가맹단체 간 단계적 통합체육대회 개최 ▲정기적 업무 및 인사 교류 등이 담겼다. 협약식에서는 지역 장애인의 체육활동 기회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김환중 거제시체육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들이 체육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변광용 거제시장(거제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은 “거제시체육회, 거제시장애인체육회가 긴밀히 협력해 공동으로 추진 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두 체육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영실)는 분소인 거제면 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 9월 1일부터 12월 1일까지, 동부면과 거제면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으쌰으쌰! 아름다운 뇌 청춘’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에 정상군으로 등록된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하며, 치매 진단자 및 고위험군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프로그램 주2회(화·목요일 오후 2시~ 4시), 총 23회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안전교육 및 체력 측정(노인운동 사전평가) ▲실버체조·시니어 에어로빅·근력운동·라인댄스 등 신체활동 ▲원예·공예·보드게임·전래놀이 등 인지 활동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함께 운동하고 배우다 보니 활력도 얻고 친구도 생겨 즐겁다”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김영실 거제시치매안심센터은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통해 치매안심센터와 거리가 먼 지역 어르신들의 불편을 덜고, 치매 관리 사각지대를 줄여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지 프로그램과 예방활동을 통해 치매 발병 위험을 낮추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영실)에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치매환자와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억안심 홈스쿨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1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참여를 돕기 위해 운영인력 16명이 2인 1조로 가정을 직접 방문한다. 방문 인력은 어르신 개별 특성에 맞춘 인지활동을 지원하고, 정서 상담과 필요한 자원 연계도 함께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주 1회 정기적 인지활동 ▲정서지원 및 상담을 통한 자원연계 ▲사전·사후 평가를 통한 성과 분석 등이다. 특히 참여자의 인지기능 변화와 만족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향후 치매관리 지원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영실 거제시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는 조기 발견과 꾸준한 인지활동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가정에서도 안심하고 돌봄을 받을 수 있는 황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가 내년도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경남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민기식 거제시 부시장은 지난 3일 경남도청을 방문해 박성준 교통건설국장, 천성봉 도민안전본부장, 박성규 예산담당관을 차례로 만나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협력을 당부했으며, 그 외 도로과, 체육지원과 등 여러 관계 부서를 방문했다. 당면 사업으로 삼성쉐르빌 아파트 뒤 고지배수로 설치를 위한 경남도 재난관리기금 지원, 지방도1018호선(거제~동부) 4차선 확장공사 착공,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에 따른 정부예산 반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크게 늘어난 파크골프 수요에 부응하기 위하여 거제 공공파크골프장과 동부면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반영을 건의했다. 또한, △아주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거제중앙도서관 건립사업 △거제 공공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중곡 주차타워 조성사업 △거제고현시장 아케이드 설치사업 △송정천 일반하천 정비사업 등 내년도 전환사업과 도비 보조사업의 지원을 요청했다. 민기식 부시장은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현안사업들이 흔들림 없이 추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과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등 공공부문 종사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거제시아동보호전문기관의 이미희 관장이 강사로 나서, 아동권리 증진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지식과 사례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의에서 이미희 관장은 아동학대의 개념 설명과 실제 발생 사례를 통해 학대 유형과 그 심각성을 전달하고,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인 공공부문 종사자들의 역할과 신고 절차를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아동의 작은 신호 하나에도 귀 기울이는 것이 우리 모두의 책임임을 강조하며, 아동 보호를 위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거제시 아동청소년과 주현지 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공부문 종사자들의 아동학대 예방 인식이 높아지고,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예방 교육과 보호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과 공공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해 관리의사를 채용하고, 지난 9월 1일부터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관리의사 채용으로 내원 환자들의 진료 접근성이 높아졌으며, 만성질환 관리, 예방접종, 건강검진 등 필수 공공의료서비스 분야에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진료 제공이 가능해졌다. 특히 고령화에 다른 만성질환 증가와 코로나19 이후 감염병 대응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거제시보건소는 관리의사 배치를 계기로 원격협진,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더불어 지역 병·의원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진료 연계성을 높이고, 취약계층과 고위험군까지 세심히 살피는 공공의료서비스를 강화해 시민 모두가 균등하게 보건의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영실 보건소장은 “이번 관리의사 채용은 지역 주민의 건강권 보장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보건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보건소 진료시간은 평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보건소(소장 김영실)는 지난 2일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사등면 가조도 주민들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마산의료원 ‘닥터버스’를 활용한 무료 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안과·이비인후과·비뇨의학과 전문 진료와 기초 건강검사, 상담으로 진행됐으며, 총 6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통합 돌봄 버스(빨래방 버스, 스마트 똑똑히 버스 등)와 연계해 생활과 건강을 동시에 지원함으로써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병원이 없는 섬 지역인 가조도는 의료 사각지대로, 정기적인 전문 의료서비스 제공이 절실한 곳이다. 거제시보건소는 이러한 지역 여건을 고려해 주민들이 생활 터전에서 손십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보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가조보건진료소는 평소 주민들의 만성질환 관리, 건강 상담, 응급 상황 대응 등 지역 보건의 최일선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닥터버스 운영과 연계해 주민 건강 증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검진에 참여한 한 주민은 “병원이 멀어 진료받기가 쉽지 않았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전문 진료와 생활 지원까지 해주니 큰 힘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