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지난 26일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와 함께 거창창포원 문화광장에서 지역의 육아 가정을 위한 ‘아이키움 행복나눔 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작년 말 선정된 거점형 장난감 도서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사회 내 육아 친화적인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군과 관내 국공립어린이집이 힘을 모아 기획했다. 군은 장난감 은행에서 사용기간이 종료된 장난감 중 재사용이 가능한 장난감 200여 점을 준비했으며,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는 학부모와 아이들로부터 기부받은 육아용품 2,000여 점을 마련해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이 외에도 전통놀이 체험장, 먹거리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모인 수익금은 아림1004에 기부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부모들은 “버리기 아까웠던 물건을 필요한 사람에게 나누어 줄 수 있어 보람됐다”라며 “환경도 살리고 정서적 만족도 얻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이키움 행복나눔 장터’는 지역 내 유휴자원을 나누고,
경남일간신문 | 25일 열린 하동군 북천면 경로위안 잔치에서 정임근 재부 북천면 향우회장과 정의광 재부 북천면 직전회장이 각각 5백만 원, 2백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이어서, 같은 날 열린 농가주부모임 열무김치 나눔 행사에서도 농주모 하동군 연합회가 750만 원을 전달했다. 한편, 열무김치 나눔 행사에 참석한 화개면 농주모에서도 산불 피해 특별성금 1백만 원을 기부하며 뜻깊은 기부에 동참했다. 이날 보인 145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과 1백만 원의 특별성금은 모두 하동산불 피해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임근·정의광 회장은 “우리는 산불 피해를 극복할 수 있다는 다짐을 보여주기 위하여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했다. 이웃의 힘듦을 외면하지 않고 행동으로 돕는 것이 향우 정신”이라며 고향 하동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농주모 김경애 회장과 그 회원들 또한 고향사랑기부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열무김치 행사도 함께 개최하며 “공동체가 다시 회복하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두 행사에 참석한 하승철 군수는 “여러분의 나눔은 고향의 애정, 이웃의 연대, 그리
경남일간신문 | 하동군은 지난 25일 지역의 건축과 도시 발전을 이끌어갈 제2대 총괄건축가로 경상국립대학교 건축학과 최만진 명예교수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군은 2023년 4월 초대 총괄건축가로 문철수 두양건축사사무소 대표를 위촉해 총괄건축가 제도를 본격 운영해 왔으며, 2025년 4월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후임자를 공개모집하여 새로운 총괄건축가를 위촉했다. 총괄건축가 제도는 건축기본법 제23조와 하동군 건축 기본 조례 제9조에 따라 민선 8기에 처음 도입된 제도다. 총괄건축가는 2년의 임기 동안 ‘컴팩트 매력도시’라는 군정 비전에 발맞춰 지역의 건축 및 도시공간 정책 수립, 공공건축 기획 및 자문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만큼, 쾌적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창의적인 건축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만진 총괄건축가는 경상국립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슈투트가르트 대학과 뮌헨공대에서 건축 및 도시계획 분야 석사와 박사를 각각 취득한 후, 2004~2024년 경상국립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독일 건축사로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제30회 부곡온천축제 우포따오기장터에서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개최한 ‘가족과 함께하는 양파김치 담그기 체험행사’가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양파의 시배지인 창녕에서 열린 이번 체험 행사에는 40개 팀 117명이 참가해 온 가족이 함께 창녕양파를 활용한 양파김치를 직접 담그고, 이를 홍보하는 시간을 가지며 축제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고 즐겁게 만들었다. 특히 이번 체험행사는 참가자 모집 하루 만에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으며, 창녕 주민은 물론 수원, 대구, 울산, 부산 등 타 지역 가족들도 참여해 창녕양파의 높은 인지도를 실감케 했다. 함께 진행된 우포따오기장터에서는 지역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지역 가공품, 공예품 등이 판매돼 방문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했다. 성낙인 군수는 “창녕의 대표 축제인 부곡온천축제에서 창녕양파를 활용한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해 관광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창녕의 다양한 농산물을 활용해 축제장에서 즐기고 홍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지난 25일 산불진화대 희생자 지원을 위해 부산·울산·경남 지역산림조합에서 1천만 원, 창녕군산림조합에서 1천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고 밝혔다. 앞서 산림조합중앙회가 지난 4일 산불 피해자 지원을 위해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이번에는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희생자에 대한 애도와 지원을 위해 추가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산림조합 관계자는 “산림을 지키다 사명을 다한 고인에게 깊은 경의를 표하며, 유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림재해 예방과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산림조합에 감사드리며, 전달된 성금은 유가족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지난 26일 제30회 부곡온천축제에서 가수 박혜신 씨와 팬클럽 ‘혜신누리’가 고향사랑기부금 4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혜신 씨는 부곡온천축제 무대에 여러 차례 올라 창녕군과 깊은 인연을 이어온 가수로, 이번에는 팬클럽 ‘혜신누리’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며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더욱 강화했다. 팬클럽 ‘혜신누리’는 꾸준한 사회적 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영향을 전해왔으며, 이번 기부로 창녕군에도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성낙인 군수는 “박혜신 씨와 팬클럽 ‘혜신누리’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군민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기탁식 직후 무대에 오른 박혜신 씨는 특유의 감성과 탄탄한 가창력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각인’, ‘공작새’ 등 대표곡을 포함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깊은 감동을 전했고, 관객들과의 교감을 통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김해종합운동장 서측 광장에서 열린 ‘2025 김해독서대전’에 6,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즐겼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7회를 맞은 김해독서대전은 올해 ‘럭키 Booky, 김해’라는 주제에 ‘책을 펼치면 행운도 함께 열린다’는 메시지를 담아 전 세대를 아우르는 독서문화 축제로 진행됐다. 행사장 전역에서 강연, 공연, 전시, 북페어, 체험 등 60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으며 그 어느 해보다 풍성한 콘텐츠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김해지역 20여 개 독서공동체와 문화예술단체들이 참여해 지역 중심의 독서문화를 조명하고 시민이 함께 만드는 참여형 축제로서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소설가 김금희, 시인 이병률, 뇌과학자 장동선 등이 참여한 작가 강연과 북 콘서트는 책을 매개로 깊이 있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으로,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틀간 강연에 참여한 한 시민은 “책도 좋지만 유명한 작가님의 생생한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어 큰 감동이었다”며 “책과 함께한 이틀 동안 마음이 풍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 26일 수릉원에서 시민 8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 맞이 시민연등축제’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가야불교문화원과 김해불교사암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들이 마음의 안식과 공동체 정신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봉축음악회 공연에 이어 봉축법요식이 길상사 주지 혜수 스님의 관불, 육법공양,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독, 발원문, 봉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연등 행렬은 수릉원에서 가야의 거리를 지나 시민의 종 점등탑을 돌아 다시 수릉원으로 이어졌으며 시민의 종 주변에 설치된 빛 조형물들과 연등 행렬이 어우러져 김해의 거리를 더욱 화려하게 수놓았다. 가야불교문화원 이사장 혜수 스님은 “올해는 연등회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지 5주년이 되는 해”라며 “‘세상에 평안을, 마음에 자비를’이라는 봉축표어처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모든 이들이 자비로운 마음으로 평화와 안정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올해 부처님 오신 날은 어린이날, 입하와 겹쳐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25일 합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신성범 국회의원과 김윤철 군수, 장진영 도의원, 정봉훈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국·직속기관장, 부서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민선8기 합천군의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비확보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참석자 소개, 국민의례, 환영사 및 인사말씀, 역점사업 추진상황, 군정현안사업 보고, 질의 및 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현안사업 건의에 앞서 청년신혼부부 행복주택 건립 등 정주여건 개선 분야와 합천운석충돌구 관광자원화 등 관광·체육 분야, 합천수중보 수리시설 정비 등 농업기반 분야, 생애주기 치유팜 빌리지 조성 등 희망복지 분야 그리고 역세권 주변 골프장 조성 등 미래성장 동력 분야의 역점사업 추진상황에 대해 설명의 시간을 가졌다. 합천군의 주요 현안사업은 ▲ 쌍둥이 양수발전소 건설 추진 ▲ 초계면 도시재생 공모사업 ▲ 국도24호선 마령재 터널 개설 ▲ 합천운석충돌구 세계지질테마공원 조성 ▲ 대장경테마파크 스카이가든 조성 ▲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공모사업 ▲ 한국인 원
경남일간신문 | 화마가 할퀴고 간 산청에도 꽃은 핀다. 지난달 갑자기 들이닥친 대형산불로 산청군민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미안하다’고 ‘눈치가 보여서’ 산청을 찾지 않는다면 시름이 더욱 깊어진다. 봄의 끝자락 산청에는 마지막 봄꽃이라 할 수 있는 철쭉이 온 세상을 진분홍으로 물들이며 상춘객을 유혹한다. 웅장한 기암절벽이 천혜의 비경을 자아내 작은 금강산으로 불리는 산청 황매산에 올해도 어김없이 철쭉이 산상화원을 이루며 탐방객들에게 ‘나 좀 봐 달라’며 손짓한다. 계절의 여왕 5월, 국내 최대 철쭉 군락지 산청 황매산을 찾아야 하는 이유다. 비록 산불로 지쳐있지만 2025 산청방문의 해를 맞아 다시 산청을 찾아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힐링도 하고 이재민도 위로해 보자. ◇‘산청, 꽃이 피나봄’ 산청군은 ‘제41회 산청황매산철쭉제(이하 철쭉제)’를 오는 5월 1일부터 11일까지 차황면 법평리 황매산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형산불로 예년에 비해 간소하게 준비한 올해 철쭉제는 ‘산청, 꽃이 피나봄’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5월 1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2025 거제정원산업박람회 with 거제식물산업전에 방문자 3만여 명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27일 밝혔다. 26일 개막식에는 변광용 거제시장, 신금자 거제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가락 장구난타 공연과 여자아이돌 리센느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정원문화 발전부문 시상, 개회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개막식 후반부에는 정원도시 거제를 알리는 특별한 개막 퍼포먼스로 눈길을 사로잡음과 동시에 트로트의 황태자 박현빈의 축하공연으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정원, 피크닉 가나 봄’ 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정원산업박람회는 정원전시, 정원산업전, 체험프로그램, 부대행사 등 다양한 콘텐츠와 함께 소통하며 정원·식물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우리가족 미니정원, 쇼가든정원, 기업참여정원, 시민참여정원 등 다채로운 정원전시를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정원문화 향유 기회를 충족시켰다. 전국 각지의 관련 업체가 참여한 정원산업전에는 다양한 식물, 정원도구・용품을 비롯한 봄과 어울리는 피크닉, 캠핑 등 다양한
경남일간신문 | 코스모 그룹 경영진이 25일부터 26일 양 일간 진주시를 찾았다. 허경수 코스모 그룹 회장을 포함한 그룹 경영진 20여 명이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를 방문했다. 코스모 그룹은 25일은 2025년 그룹 경영자 전략회의를 개최했으며, 26일에는 진주 K-기업가정신의 뿌리를 배우고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 전시관과 승산마을을 견학하는 등 진주 K-기업가정신에 대해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25일 허경수 코스모 그룹 회장을 만난 자리에서 “진주 K-기업가정신은 지난 세기 대한민국 경제 성장을 이끈 LG, GS, 삼성, 효성 등 4대 기업 창업주의 기업 가치이다. 서양과 국내 다른 지역 창업주의 기업가정신과 차별화되는 인간 존중과 공동체 가치에 기반을 두고 있다”며 진주 K-기업가정신의 우수한 가치를 알렸다. 이어 “진주 K-기업가정신을 세계로 확산하고 미래 세대로 계승하기 위해 효주 허만정로 및 연암 구인회로 명예도로명 부여, 초중고 진주 K-기업가정신 교육,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과 청년 포럼, K-기업가정신 창업경진대회, 대한민국 기업가정신관 건립, K-거상 관광루트 상품화 사
경남일간신문 |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종 소식에 전 세계가 깊은 애도에 잠긴 가운데, 박완수 도지사는 25일 오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에 위치한 천주교 마산교구청에 마련된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빈소에는 교황의 삶과 가르침을 기억하며 애도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박 지사는 “프란치스코 교황께서는 평생을 인류의 평화와 화합을 위해 헌신하시며,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세계 곳곳에 전하셨습니다. 생전에 보여주신 포용과 사랑의 가르침은 우리 모두의 마음 속에 오랫동안 기억될 것입니다. 삼가 교황 성하의 영원한 안식과 평화를 기원합니다”라고 전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1936년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나 2013년 제266대 교황으로 선출됐으며, 재임 기간 동안 평화와 화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연민을 실천해 전 세계 가톨릭 신자들뿐 아니라 국제사회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교황은 지난 4월 21일 향년 88세로 선종했다. 경남도는 도지사의 조문을 통해 교황의 숭고한 삶과 업적을 기리며, 도민들과 함께 애도의 뜻을 표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지난 25일 신성범 국회의원과 이재운 군의회 의장, 신중양 부의장, 간부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거창군 주요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거창군의 2025년도 10대 주요사업과 2026년 국·도비 발굴 사업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현재 정부의 재정상황과 지역경제 여건에 대해 최선의 대응을 목적으로 준비됐다. 먼저 2025년 10대 주요사업으로 ▲생활인구 100만명 달성 로드맵 실현, 동서남북 관광벨트 활용 관광산업도시 도약 ▲거창형 의료복지타운, 거창화장시설 ‘천상공원’ 조성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운영, 거창초 학교복합시설 추진사업 ▲거창아트갤러리, 연극예술복합단지 건립 ▲제2창포원 내 생활체육시설 조성 ▲스마트승강기 실증 시험타워, 제2시험타워 준공 ▲거창첨단일반산업단지 조성 ▲김천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거창창포원 생태관광문화복삽사업, 유기농복합단지 조성 ▲기후변화대응 미래형 스마트농업 육성을 보고했다. 이어서 진행된 국도비사업은 총 127건, 1,777억 원 규모로 발굴된 것으로 보고됐다. 주요 발굴사업으로는 초·중학생의
경남일간신문 | 지역 교육 발전과 미래 인재 육성을 기원하는 인재육성기금 기탁 행렬이 이어져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주식회사 예원이엔지는 지난 24일 통영시를 방문해 인재육성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주식회사 예원이엔지는 도시계획 및 토목, 조경설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업체로, 2014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매년 이웃돕기 봉사활동과 물품 후원에도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한수진 대표는 “통영시가 더욱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과 함께 후학들의 미래를 밝히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요즘 경기가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보탬을 주어 감사드린다”며 “기탁자들의 뜻에 부응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