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20일 상평산단 혁신지원센터에서 문화예술인, 문화사업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 소개, 개별 사업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진주시와 문화관광재단이 각각 소관 사업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주시는 ‘빛 담은 문화도시 진주’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하여 ▲문화관광 사업가 양성 및 성장 지원 ▲문화콘텐츠 판매채널 구축 ▲창작활성화 및 문화교류 협력 강화 등 세 가지 전략과 전략별 사업을 소개하며, 문화를 통해 지역을 종합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질의응답 시 참가자들은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문화도시 조성에 대한 관심과 열의를 드러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활용한 창업에 대한 공감대가 한층 더 두터워지기를 바란다”며 “경제적이고 사회적인 시너지효과가 창출되어 진주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진주문화관광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 무장애도시 명석면위원회는 20일 명석면 일원에서 장애인주차구역 이용 준수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무장애도시 명석면위원회 위원들은 명석삼거리 근처에서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물을 배포하고, 인근 주차구역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이용 준수 캠페인 활동을 하며 무장애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황충진 무장애도시 명석면위원장은 “오늘 캠페인이 지역 주민들에게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매월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실시 및 장애인편의시설 설치를 통하여 다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최진환 명석면장은 “무장애시설 확충을 위한 지속적인 사업추진으로 장애인들도 평범한 일상을 누리는 데 어려움이 없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개발한 초소형위성 ‘JINJUSat-1B(진주샛 원 비)’가 15일 오후 3시 39분(현지시각 14일 오후 11시 39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Vandenberg Space Force Base)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되어 안정적으로 운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JINJUSat-1B는 발사 △약 54분 후인 고도 약 520㎞ 지점에서 발사체인 팰콘9 로켓에서 정상적으로 사출됐고 △사출로부터 약 5시간 20분 후인 오후 10시 경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우주부품시험센터와 시도한 첫 번째 교신에 성공했다. 이번에 발사된 초소형위성 JINJUSat-1B는 3대의 카메라를 장착한 2U(1U: 가로·세로·높이가 각각 10cm인 정육면체) 크기의 큐브위성으로, 3개월 정도 운용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위성의 상태는 양호하며, 명령의 송·수신도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다. 임무 수행 준비 과정에서 시도한 아르헨티나 지역의 사진 촬영에 성공함에 따라, 곧 한반도 사진 촬영 임무를 시작할 계획이다. ▶ 전국 지자체 최초 초소형위성 발사, 위성시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 금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저장강박으로 버려야 할 물건들을 쌓아두었던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대청소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을 선물했다. 대상자는 장애로 인해 거동이 불편해 집안 곳곳의 불필요한 짐들을 정리하지 못해 위생관리가 되지 않는 환경 속에서 건강을 위협받고 있었다. 대상자 혼자서는 많은 쓰레기를 정리할 수 없어 상담과 설득을 통한 동의를 바탕으로 금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도움을 받게 됐다. 이날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집안 곳곳의 낡은 가구와 짐들을 폐기하여 쾌적한 공간으로 바꾸었다. 또한 낡은 가구와 쓰레기들을 폐기하는 비용을 지원하여 대상자의 경제적 어려움도 해소해주었다. 수혜대상자 김 모(61세) 씨는 “곳곳에 쌓여있던 물건들이 사라지니 쾌적하고 가벼워진 마음이 들고,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마음을 전했다. 조재용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함께하는 금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26일 오후 1시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홍보를 위한 초청 특강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초청 특강은 오는 6월 초전공원에서 개최될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in 진주'를 앞두고 정원산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정원산업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특강은 ‘정원과 텃밭의 경계를 허물다’라는 주제와 ‘우리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첫 번째 강연은 텃밭과 소규모 경작지를 위한 정원 디자인과 자연농법 교육을 통해 지속가능한 삶의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는 이진호 한국퍼머컬처협회 대표가 진행하며, 퍼머컬처를 통한 지속가능한 삶의 디자인에 대해 다룬다. 퍼머컬처(Permaculture)는 영구적(permanent)과 농업(agriculture)의 합성어로, 지속가능한 농업뿐만 아니라 생활 전반에서의 지속가능한 방식을 지향한다. 두 번째 강연은 ‘우리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로 열정 하나로 우리씨드 그룹을 일으킨 박공영 우리씨드 그룹 회장이 맡아, 우리
경남일간신문 | 겨울 추위가 한풀 꺾이고 따뜻한 봄날이 다가오면서 ‘월아산 숲속의 진주’의 수선화가 개화를 시작해 이국적인 풍광의 달빛정원과 어우러진 노란 물결을 뽐내고 있다. 올해는 겨울철 한파가 유난히 길어 전국적으로 봄꽃 개화 시기가 많이 늦어졌지만, 진주의 수선화 명소로 사랑받고 있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는 수선화를 비롯한 개나리, 진달래, 벚꽃 등 ‘봄’하면 떠오르는 다양한 꽃들이 이제 막 개화 준비를 마치고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이에 맞춰 오는 29일과 30일에는 '봄, 다시 만난 봄, 설레나 봄'이라는 주제로 봄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월아산의 아름다운 봄 풍경 속에서 봄을 담은 컬러링 북, 스탬프 드로잉,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문화공연이 준비되어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것이다. 시 관계자는 “봄꽃들이 늦게 핀만큼 더 화사하고 생기 넘치는 봄 풍경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봄나들이 명소인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 오셔서 다양한 체험도 즐기고 멋진 사진도 남기며 한 해 동안 기억에 남을 소중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전했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의회는 19일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인공위성을 성공적으로 궤도에 안착시킨 진주시의 성공을 축하하는 한편 향후 우주항공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이날 진주시의회는 지난 15일(美 현지시각 14일)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발사된 2U급 초소형 인공위성 진주샛(JINJUSat)-1B와 교신을 성공한 데 이어 지구 궤도 안착까지 확인되자 “대한민국이 세계적인 우주항공도시로 도약할 본격적인 첫발을 뗐다”며 진주시와 시민 모두에게 축하의 뜻을 전했다. 진주시는 2023년 첫 초소형 인공위성 진주샛-1을 발사 실패의 아쉬움을 털어내고 2년 만에 재도전하면서 마침내 우주 개척에 이름을 올린 첫 지자체라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이번 인공위성은 앞으로 3개월간 카메라 3대로 경남 인근의 바다를 촬영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시의회는 “진주시와 KTL, 경상국립대학교가 협력한 초소형 위성 개발 사업의 결실에 매우 기쁘다”면서 “진주시가 우주항공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우주산업 발전의 한 축으로 성장하는 주춧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와 진주상공회의소는 19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조규일 시장, 허성두 진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지역 주요 경제 인사 25명이 참석한 가운데‘진주경제협의체’를 발족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진주상공회의소의 건의로 추진된 진주경제협의체는 지역 경제 현안 논의와 경제계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하며 ▲진주시장 및 국․소장 ▲진주상공회의소 회장단 ▲경제 관련 단체장 ▲산업(농공)단지 입주기업협의회 임원 등 총 28명으로 구성된다. 협의체는 단순한 1회성 간담회가 아닌 연 2회 이상 정기적 회의를 개최하면서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정책을 발굴할 계획이며, 특히 진주시장을 비롯한 시 경제관련 국․소장이 위원으로 참여하여 보다 실효성 있는 문제해결과 정책 발굴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제1차 회의는 진주시 주요 기업 지원 정책 안내와 기업 애로사항 청취,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허성두 회장은“경제인의 목소리를 한곳에 담아낼 수 있는 진주경제협의체 발족을 환영한다”며,“협의체가 지역 경제 현안을 함께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19일‘3차원 공간정보 디지털트윈 DB 구축사업’을 통해 구축된 데이터베이스를 행정업무에 보다 합리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활용방안 제안 세미나를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국국토정보공사 진주지사에서 개최했다. 시는 2023년부터 경상남도의 보조를 받아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위탁협약을 맺고 관내를 가상의 디지털 공간으로 구축하는 디지털트윈 DB 구축사업을 시행하여 2024년 완료했다. ‘디지털트윈’이란 현실의 지형, 지물의 위치와 형태, 속성을 수집하여 이를 디지털세계에 ‘쌍둥이’처럼 똑같이 재현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정밀한 공간 분석 및 시뮬레이션이 가능하여 재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각종 사업의 사전 검토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진주시는 구축된 데이터베이스를 최적의 현안에 활용하기 위하여 각 부서에 디지털트윈 기술을 소개하고, 구축된 DB를 시연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여 구체적인 활용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미래 선도기술인 ‘디지털트윈’ 기술은 정확하고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번 세미나에서 논의된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매년 3월 24일)을 맞아 3월 17일부터 29일까지 결핵 예방주간을 운영함에 따라 19일 가좌주공 2차 아파트에서‘찾아가는 결핵 검진 및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시는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지부와 협력하여 가좌주공 2차 아파트 주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 결핵검진을 실시했다. 또한, 홍보관을 병행 운영하여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검진!’과 ‘65세 이상 매년 결핵검진’이란 메시지를 주민들에게 전달하고, 올바른 기침예절 교육을 적극적으로 진행했다. 결핵은 우리나라 법정 감염병 중 사망률 1위이며, 2023년 OECD 회원국 중 결핵 발생률 2위, 사망률 5위로 지속적인 결핵 예방과 검진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진주시는 결핵예방을 위해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 결핵 예방주간 동안 버스정보시스템, TV, 유튜브 등의 홍보를 통해 결핵과 잠복결핵감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종사자를 대상으로 결핵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시정소식지 촉석루' 4월호에는 마산결
경남일간신문 | 무장애도시 초장동위원회는 지난 18일 초장동 일원에 노후화된 다중이용시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보수하고 이용준수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인이 정상적으로 발급받은 주차가능 표지를 차량에 부착하여 이용할 수 있는 관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점검하면서 노후화로 개선이 필요한 곳을 보수했으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이용준수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서덕섭 위원장은 “바쁜 와중에도 오늘 봉사활동에 동참해주신 동료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을 적극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종현 초장동장은 “늘 수고해 주시는 무장애도시 초장동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모두가 누리는 장애인 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은 4월 1일부터 29일까지 박물관이 위치한 대평면의 특산품인 딸기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브론즈 딸기 뷔페’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딸기의 생육 과정과 딸기 따기 방법을 배우고, 딸기 하우스에서 직접 딸기를 수확한 후, 이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까지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어린이집·유치원 단체와 일반 가족 체험객 대상 등 두 가지 형태로 진행된다. 어린이집·유치원 단체는 미니 딸기 타르트 만들기를, 가족 체험객은 딸기 리스 케이크와 딸기 초코 퐁듀 만들기 등을 통해 딸기를 활용한 다채로운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어린이집·유치원 단체는 기간 중 평일인 화·수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1시에 각각 2시간씩 하루 2회 운영되며, 가족 체험객은 토·일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각각 2시간씩 하루 2회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매년 대평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딸기를 활용한 프로그램은 참여자와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번 체험도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딸기 체험 외에도 박물관이 지역 사회에서의 중요한 역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열람 및 의견 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열람대상은 29만 6214필지로 국토교통부 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 특성을 비교하여 산정됐다.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하기 위해서는 진주시청 토지정보과, 읍면사무소 및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진주시 누리집를 통해 가능하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도 열람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하고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의견서를 작성해 시청 토지정보과, 읍면사무소 및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제출하거나 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하여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비교표준지 선정 및 개별토지 특성 확인 등 지가 산정의 적정 여부를 재조사하고, 감정평가법인 등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열람하는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4월 30일 결정 및 공시되며, 각종 세금과 부담금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사항이므
경남일간신문 | 전국자율방재단 연합회는 18~19일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2025년 전국자율방재단 연합회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임원회의는 차석호 진주부시장, 전국자율방재단 연합회장 라현숙 등 임원진 18명이 참석해 2025년 전국자율방재단 연합회 전진대회 세부계획 논의 및 발전방향 토의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재난 예방 및 대응‧복구활동 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또한 이번 회의가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진행되어 참여한 전국자율방재단 임원진에게 월아산 숲속의 진주 휴양시설 숲해설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정원도시 진주’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라현숙 전국자율방재단 연합회장은“전국의 자율방재단이 긴밀히 협력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야한다”고 강조하며,“재난 예방과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차석호 부시장은 “재난 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재해 사전대비 활동을 솔선수범하여 적극적으로 펼쳐주신 전국자율방재단연합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자율방재단원들의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18일 천수교 일대에서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딥페이크(인공지능 조작영상)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협의회원 20명은 시민들에게 불법 촬영과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디지털 범죄 관련 상담과 신고 방법, 피해 대응 등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딥페이크와 같은 디지털 범죄에 노출되는 연령이 갈수록 낮아지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민들의 관심과 인식 개선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강하게 전달했다. 행사를 주관한 심명환 회장은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앞장서고자 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진주시민이 행복한 안전도시 구현에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협의회 회원들은 봄철 남강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진주의 주요 관광시설인 남강유등체험관을 견학하는 등 지역사회의 환경보호와 문화시설 이해를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