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청덕면은 19일 다온청덕도농교류센터에서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지역역량강화 목공교육 프로그램의 2평 경량목조주택 준공식을 개최했다.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자립역량강화를 목표로 지난 4개월간 진행된 목공교육 프로그램은 주민 10명이 참여해 목재의 이해와 기본 공구 사용법부터 실제 주택 구조의 조립과 마감 작업까지 전 과정을 체험하며 실질적인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단순히 ‘작은 집 짓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지역내 방치된 공간을 리모델링하거나 노후주택 수리 봉사, 빈집 재활용 프로젝트 등 다양한 지역 재생 활동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특히, 교육을 통해 형성된 주민들 간의 협력관계는 마을공동체 회복의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는 점에서 지역역량강화사업의 긍정적인 확산을 기대하게 한다. 이은숙 청덕면장은 “주민들의 손으로 지어진 이 작은 집은 단순한 구조물이 아닌, 마을의 기능성과 연대의 상징”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중심이 되는 다양한 지역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덕면은 앞으로도 목공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 적중면사무소 직원 10여 명은 19일 침수 피해를 입은 관내 취약계층의 주택을 방문하여 긴급 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면사무소 직원들은 호우 피해 현황조사 후 적중면 정토리에 위치한 침수 피해 주택을 방문하여 주택 내의 진흙 제거와 쓰레기 수거, 청소 작업 등을 진행했으며, 침수되지 않은 물건과 침수되어 버리는 물건을 구분한 후 재활용 쓰레기 수거 차량 1대 분량을 처분했다. 해당 가구는 뇌 병변과 지적장애를 가진 부부가 살고 있는 장애인 가구로 지난 비로 인해 창고와 축사, 주택 일부가 침수된 상태로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노미경 적중면장은 “장애로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이 빠른 시일 내에 일상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면사무소에서 최선을 다해서 신경을 쓰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7월 20일 합천군 수해 현장을 찾아 16~19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직접 점검했고, 긴급 복구와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대책을 관계 기관과 논의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합천군 전역에는 평균 502㎜, 최대 712㎜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주택 침수, 하천 범람, 농경지 유실, 도로 파손 등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는 산간과 저지대 마을에 집중돼 재산 손실이 컸다. 도지사는 주요 피해 지역을 돌며 현장 대응 체계를 살폈고, 신속한 복구와 재해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검토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주민 안전이 최우선이며, 도와 군이 힘을 모아 체계적인 복구를 추진하겠다. 경상남도는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합천군은 군수 지시에 따라 발빠르게 피난처를 확보하고 주민 대피를 신속하게 진행하는 등 철저히 대응해 현재까지 인명 피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폭우는 통상적인 강수량을 훨씬 넘는 극한 기상이변으로, 복구에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며 “모든 행정력과 자원을 총동원해 주
경남일간신문 | 한국자유총연맹 합천군지회(회장 정갑균)는 지난 18일 용주면 일대에서 거동이 불편하거나 위생관리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목욕 서비스’를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위생 환경이 열악한 어르신들이 보다 청결하고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이동식 목욕차량을 활용해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에서 맞춤형 목욕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서비스는 어르신들의 신체 위생뿐만 아니라 심리적 안정감 회복에도 큰 도움을 준 것으로 평가된다. 정갑균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이웃 어르신들께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구석구석을 찾아가 따뜻한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합천군지회는 ‘현장 중심의 복지 실현’을 목표로 이동목욕 차량을 활용한 찾아가는 복지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20일 일요일 호우에 따른 긴급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7월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김윤철 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직속기관장, 전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두 번째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부서별 주요 업무보고 외에 각 부서별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현황과 조치사항 및 향후 처리계획 보고에 중점을 두었으며,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논의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김윤철 군수는 주말 동안 현장을 둘러보고 특히, 주택 등 침수지역 방역소독 요청, 군도·지방도 싱크홀 조사 및 조치, 수매직전 양파·마늘 보험 등 지원 방안 강구, 삼가시장 민원청취, 무더위 쉼터 등 다중시설 응급복구를 주문했다. 김윤철 군수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내린 호우로 우리지역에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며 전 공직자들에게 “각종 시설물과 농작물 등 피해가 상당할 것으로, 신속한 피해조사와 복구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주길 바란다”고 하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심심한 위로와 함께 행정의 조치에 적극 협조하여 주신 점에 대한 감사”도 잊지 않았다. 또한, “군민들께서 평온한 일상을 회복할
경남일간신문 | 합천읍이 19일까지 내린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관내에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한 총력 복구에 나섰다. 지난 18~19일 사이 집중된 폭우로 인해 합천읍에 침수 피해가 일어나 현재 피해 복구를 위한 인력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합천읍의 누적 강수량은 16일부터 19일까지 총 500mm를 기록했다. 이는 합천읍 연 강수량 3분의 1에 달하는 양이다. 박재홍 합천읍장은 19일부터 직접 피해 현장을 다니며 침수된 주택과 공공시설, 농경지를 점검하고, 주민들을 위로하면서 정확한 피해 파악과 신속한 복구를 약속했다. 박재홍 합천읍장은 “역대급의 기록적인 호우로 피해를 입은 읍민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현장에서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이어가는 가운데,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읍사무소 전직원이 한마음으로 수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읍은 호우 피해 조사반을 편성하여 각 담당 마을 곳곳을 직접 돌며, 상황을 조사하고 주말 동안 총력 복구 작업에 나섰다.
경남일간신문 | 7월 17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합천군 삼가면 지역의 주택을 돕기 위해 삼가면 사회단체와 합천노인통합지원센터 직원 등 40여 명이 신속히 복구 지원 봉사활동에 나섰다. 삼가면은 피해 조사 전부터 현장에 즉각 대응하여 피해 가정을 방문, 침수 잔해물 정리와 가전·가구 청소, 폐기물 처리 등 신속한 복구 작업을 진행함으로써 피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힘썼다. 특히 고령자 및 거동이 불편한 가구에 집중하여 맞춤형 지원을 펼쳤다. 서문병관 삼가면장은 “피해조사 이전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사회와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협력 덕분”이라며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분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가면은 이번 침수 피해 복구를 위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며, 피해 가구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7월 18일, 합천군 문화예술회관에서 2025년 제13회 합천군 청소년예능경연대회'슈퍼스타H·C'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6월 예선을 통과한 관내 초중고등학생 13팀이 노래, 댄스, 연주, 랩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각자의 개성을 뽐내며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현장에 참석한 500여명의 청소년과 학교관계자, 학부모들은 참가자와 하나가 되어 박수와 환호를 보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올해도 ‘수려한합천TV’의 유튜브 라이브방송을 통해 공연장에 오지 못한 참가자 부모님과 청소년들이 실시간으로 대회를 시청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를 유튜브로 시청한 한 청소년은 “공연장에 함께 있는 기분이 들어 신선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날 경연대회에서는 칼군무의 실력을 보여준 합천여고의 N&Y팀이 대상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합천고의 과속방지턱이 금상을, 경남간호고의 CPR이 은상을 차지했으며, 합천여중 엠앤엠즈가 동상을, 인기상은 합천여중의 루미너스와 합천고의 플루토프로젝트가 차지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대회가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휘하고 서로의 꿈과 가능성을 응원하는 축제의
경남일간신문 | 경남 산청군을 비롯한 서부 내륙 지역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신성범 국회의원(국민의힘 산청·함양·거창·합천)이 직접 수해 현장에 머물며 피해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정부에 신속하고 실질적인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신성범 의원은 20일 아침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아침 일찍 김민석 국무총리와 통화해 경남 산청군을 비롯해 합천군 등 지역구인 경남 서부 4군이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었다”며 “조속한 복구와 실질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민석 총리에게 ‘오늘과 내일 이미 예정된 긴급 일정이 있어 직접 현장 방문은 어렵지만, 주무부처 장관을 산청으로 급파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겠다‘는 답변을 이끌어 냈다. 이날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임상섭 산림청장이 현장을 찾아 피해 농가 및 주민들과 직접 만나 고충을 청취했다. 이와 함께 국민의힘 송언석 당대표 권한대행, 김정재 정책위의장, 정점식 사무총장 등 당 지도부가 산청 수해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촉구하는 등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21일 오후에는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산청을 방문할 예정이다. 윤 장관은 전날 임명장을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20일 오전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긴급 확대 간부회의를 연 뒤 전 부서 공무원을 피해지역으로 긴급 투입해 피해 현황 조사와 응급 복구, 대민지원 활동을 실시했다. 앞서 김윤철 합천군수는 19일 새벽부터 직접 피해 현장을 다니며 침수된 주택과 유실된 농경지를 점검하고 주민들을 위로하면서, 정확한 피해 파악과 신속한 복구, 추가 피해 예방을 강력히 지시했다. 이어 20일 회의에서도 “피해지역을 빠짐없이 조사하고 즉시 복구에 나서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전 부서와 읍·면 공무원이 담당 지역 곳곳을 직접 돌며 피해 현황을 세밀하게 조사하고 있다. 동시에 응급 복구가 필요한 지역에는 즉각적인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토사 제거, 배수 지원, 임시 주거와 생필품 제공 등 대민지원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군은 비상근무 체제를 계속 유지하면서 피해 집계와 복구를 병행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자 모집 등 추가 지원 방안도 적극 모색하고 있다. 김윤철 군수는 “현장에서 군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며 “이번 재난은 그야말로 역대급으로, 중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20일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긴급 대처상황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7월 16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한 군 전역의 피해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대응 계획을 논의했다. 지난 18일 저녁부터 19일 오후까지 합천군에는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의 폭우가 이지며 하천 범람, 산사태, 주택 침수, 도로 유실, 농경지 침수 등 군 전역에 걸쳐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했다. 또한, 주택 및 농작물 등 생계와 직결된 피해에 대해서는 신속한 행정절차 안내와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지시했다. 아울러, 긴급회의 후에는 신속하고 정확한 피해조사를 위해 전 공무원이 담당 읍·면 현장에 나가 피해 현황을 직접 조사 지원했다. 김윤철 군수는 “피해를 입은 군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다”며, “피해 조사가 지연되면 복구가 늦어지고 주민 불편은 가중되므로 단순 집계가 아닌 현장 중심의 실질적 피해 확인과 객관적인 증빙 자료 확보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라며, 복구계획 수립 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남일간신문 | 경남 합천군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령되면서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일부 저지대 주택이 침수되고, 농경지가 유실되며, 도로 침수와 토사 유실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합천군은 기상청의 호우경보 발효와 동시에 전 부서와 읍·면 공무원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며 비상 대응 체계를 한층 더 강화했다. 18일 저녁부터 19일 오후까지 합천군에는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의 폭우가 이어졌다. 특히 7월 19일 10시부터 12시 사이에는 시간당 40mm 이상의 강우가 쏟아지며 피해가 더욱 커졌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피해 최소화를 위해 19일 새벽부터 피해 현장 곳곳을 누비며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을 위로했으며, 신속한 복구를 약속하는 등 피해 최소화에 전 행정력을 동원했다. 특히 피해가 심했던 가회면, 대병면, 야로면, 합천읍 일대를 찾아 침수된 주택과 유실된 농경지를 직접 살피며 피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김 군수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큰 피해를 입으신 주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군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가용한 모든 자원과 역량을 동원해 신속하게 복구를 추진하겠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의 ‘농촌 왕진버스’가 지역 주민 건강을 살피기 위해 열심히 달리고 있다. 7월 10일 합천군과 합천농협은 묘산면 복합문화센터에서 봉산면과 묘산면 주민 3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인 ‘농촌 왕진버스’를 시행했다. ‘농촌 왕진버스’는 병원이나 약국 등 의료 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 주민들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합천군과 지역 농협이 협력해 2024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해왔다. 이날 의료지원에는 보건의료통합봉사회, 아이오바이오, 봄안경원 등 4개 기관에서 50여 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양·한방 진료와 근골격계 질환 치료를 진행했고 구강검사와 관리, 검안, 건강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의료진과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합천군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찾아가는 농촌 왕진버스’는 7월 23일 합천호농협 관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7월 17일, 김윤철 합천군수는 농업기술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조합장들과 첫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NH농협은행 도기문 지부장, 합천축협 유경도 상임이사, 산림조합 김태수 조합장, 해인사농협 양무천 조합장, 합천새남부농협 김진석 조합장, 합천호농협 송정호 조합장, 율곡농협 강호윤 조합장, 합천동부농협 노태윤 조합장, 합천농협 나상정 조합장 등 대부분의 조합장이 참석했다. 조합장들은 농업 현장에서 느낀 합천농업의 현실, 당면한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김 군수에게 전달했다. 주된 내용은 농업에 ICT, AI 등 혁신 기술을 접목한 과학영농 실현, 병충해 방제 시행시기 조정을 통한 효과성 증대, 합천쌀 품질향상을 위한 대책, 무인헬기와 드론 활용의 장단점 분석 등 다양한 아이디어와 정책을 제시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군민이 잘 사는 것이 우리 군의 최우선 과제이며, 그 핵심은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있다. 농협과 축협, 산림조합이 그 중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조합장님들의 노력 덕분에 우리 군민의 삶이 한결 나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주신 고견을 귀담아 듣
경남일간신문 | 합천위생공사 진금백 대표가 18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성금 오백만원을 기탁했다. 합천위생공사는 정화조 청소와 분뇨, 가축분뇨 수집․운반을 40년 동안 하고 있는 향토업체로 매년 이웃돕기성금을 5백만원 기탁하고 있다. 진금백 합천위생공사 대표는 “연일 무더위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진금백 대표님께 감사드리고, 기탁된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