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밀양시 아동위원협의회(회장 김순기)는 지역 아동들의 정서 함양과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해 지역 주요 명소를 방문하는 ‘장한어린이 문화탐방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문화탐방에는 지역 내 초등학생 86명과 아동위원 18명이 참여했으며, 영남루, 예림서원,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등 지역의 대표 역사·문화 공간을 둘러보며 고장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김소희 아동위원협의회 사무국장은 “올해로 7번째를 맞은 문화탐방 행사가 아이들에게 고향을 더 깊이 이해하고 애정을 키우는 소중한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손순미 여성가족과장은 “문화탐방은 단순한 견학이 아니라 미래 세대에게 뿌리를 심어주는 일이다”라며 “아이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열심히 준비하신 아동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체험이 아이들에게 많은 배움과 울림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밀양시 아동위원협의회는 아동학대 예방캠페인, 어린이날 행사, 연말 이웃돕기 밑반찬 전달 등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경남일간신문 | 경남 밀양시는 17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소득 보장을 위해 ‘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07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근로 능력과 희망 근무 형태를 고려해 전일제(주 5일, 40시간), 시간제(주 5일, 20시간), 참여형(주 14시간 이내), 특화형(주 5일, 25시간) 등 다양한 유형으로 운영되며, 장애인 고용 활성화와 지역사회 통합을 목표로 한다. 모집인원은 △일반형 48명(전일제 29명, 시간제 19명) △복지일자리(참여형) 53명 △특화형(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 6명 등 총 107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 등록장애인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참여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면접 등을 거쳐 선발된 참여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관련 단체 등에 배치돼 행정 보조, 복지서비스 지원, 환경정비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류진술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장애인일자리사업은 단순한 근로 제공이 아니라, 장애인이 지역사회 구성원
경남일간신문 | 경남 밀양시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밀양종합운동장과 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열린 ‘제2회 밀양시장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끝났다고 17일 밝혔다. 밀양시축구협회(회장 김춘기)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48개 팀, 7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유소년 선수들의 건전한 스포츠 활동 확대와 지역 간 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개최됐으며,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각지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3학년부는 옥동초FC(울산)가 전하초FC(울산)를 2대 1로 누르고 힘겹게 승리했으며, 4학년부는 양산유나이티드가 반야월초(대구)를 1대 1 무승부 후 승부차기 끝에 승리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대회 동안 선수단과 학부모들의 숙박·식음 수요가 증가하면서 지역 상권에 활력이 더해졌으며, 밀양시가 추진 중인 스포츠 친화도시 브랜드 강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평가된다. 밀양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미래 인재를 발굴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의 꿈과 열정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
경남일간신문 | 경남 밀양시는 1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밀양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2025년 밀양시 대표 누리집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밀양시의 시정과 매력적인 관광지,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밀양 관련 퀴즈 6문항을 풀면 정답자 중 148명을 추첨해 얼음골 사과, 한천양갱, 굿바비 샌드, 대추칩 등 밀양 대표 농특산물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12월 1일 오후 6시 밀양시 대표 누리집에 게시되며, 참여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대표 누리집과 밀양시 공식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성우 정보통신과장은 “밀양은 보면 볼수록 매력적인 관광지와 우수한 먹거리가 가득한 도시”라며 “밀양도 알아보고 경품도 받을 수 있는 이번 퀴즈 이벤트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경남 밀양시는 17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생활밀착형 공간정보 플랫폼 밀양여지도를 체험하고 혜택도 받을 수 있는 ‘밀양여지도 체험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최근 재구축으로 기능이 대폭 개선된 밀양여지도를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익혀 일상에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 누구나 밀양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경품은 배달앱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이 제공된다. 정답자 중 70명을 추첨해 오는 28일 밀양시 대표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에 발표하며, 경품은 당첨자에게 개별 발송될 예정이다. 밀양여지도는 밀양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PC와 모바일 환경 모두에 최적화해 접근성을 강화했다. 양성우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밀양여지도가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시민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가치를 더하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맞춤형 정보 제공을 위해 대시민 서비스를 지속해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경남 밀양시는 지난 15일과 16일 이틀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한-베 우정의 거리 축제’에서 밀양아리랑예술단의 ‘날 좀 보소’ 공연이 큰 호응을 얻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재베트남하노이한인회 초청으로 추진됐으며, 문화체육관광부 2025년 지역대표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한-베 우정의 거리 축제는 한국과 베트남의 문화 교류와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해 매년 하노이에서 개최되는 행사다. 지난해 10만 명 이상이 참여해 두 나라 간 우호적인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밀양아리랑예술단이 선보인 ‘날 좀 보소’는 밀양아리랑의 정신을 담은 전통적인 한국 가무악극으로, 현지 관객들에게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아리랑의 깊은 의미를 전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이번 공연은 밀양아리랑예술단 소속 아리랑영재단 학생 28명이 참여해, 밀양아리랑의 전통이 미래세대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김금희 밀양아리랑예술단장은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베트남 관객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
경남일간신문 | 경남 밀양시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우리나라 3대 수리시설 중 하나인 수산제 역사공원에서 열린 ‘제3회 수산제 농경문화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밀양시가 주최하고 밀양시문화도시센터·수산제농경문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권무성)·수산제농경문화보존회(회장 박호진)가 공동 주관했다. 지역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보고, 놀고, 맛보는’ 다양한 로컬 농경문화 콘텐츠를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5,000여 명의 방문객이 축제를 함께 즐긴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축제는 15일 밀양새터가을굿놀이 식전 공연과 개막식을 시작으로, 밀양의 대표 무형유산인 법흥상원놀이와 작약산 예수제 공연이 이어지며 전통문화의 흥을 더했다. 오후 2시 열린 특별 축하공연에서는 인기가수와 관람객들이 함께 장단을 맞추며 축제 열기를 높였다. 짚풀공예 전시존에는 짚신, 도롱이, 똬리, 망태기 등 짚풀 공예품이 전시돼 볼거리를 제공했다. 하남읍과 초동면 주민들이 볏짚으로 직접 제작한 용터널, 대형 미끄럼틀, 움막 등 짚풀공예 조형물은 관람과 체험이
경남일간신문 | 의령 의병박물관은 지난 14일 지정면 사회복지시설 ‘사랑의 집’ 원생 및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의병문화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역사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대표적 의병 유적지를 직접 방문하며 의병정신을 배우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곽재우 장군 생가 ▲창녕 망우정 ▲현풍 곽재우 장군 묘소 ▲고령 대가야박물관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조선시대 의병 활동의 상징적 인물인 ‘홍의장군’ 곽재우 장군의 삶과 정신을 체험형 학습으로 접했다. 의병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문화학교가 참가자들이 지역의 역사와 인물에 관심을 가지고 자긍심을 느끼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역사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은 14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군수, 부군수, 대표협의체 위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협의체 위촉식 및 회의를 열고 위원 12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신임 민간위원장을 선출했다. 먼저, 박은배 전임 위원장에게 지난 임기 동안 대표협의체를 이끌며 지역 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가 전달됐다. 선출된 전병석 신임 민간위원장은 “위원님들과 힘을 모아 군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복지정책을 만들겠다”며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는 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은 14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군 소속 직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회계·계약실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회계·계약 제도에 신속히 대응하고, 관련 업무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날 공공계약연구원 원장이자 네이버 ‘예산회계카페’ 매니저로 활동 중인 조양제 강사를 초빙해 실무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강사는 다양한 실제 사례를 통해 최신 법령과 제도 변화, 실무 적용이 어려운 부분 등에 대한 명확한 해법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 이해도와 전문성이 높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투명한 예산 집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기한이 오는 11월 30일로 마감됨에 따라, 군민들이 기한 내 사용해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당부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7월 21일부터 지급을 시작한 소비쿠폰은 1차 24,465명(99.21%), 2차 23,517명(98.17%) 등 높은 지급률을 기록하며,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1·2차 소비쿠폰 모두 11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기한이 지나면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다. 소비쿠폰은 연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업종과 의령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대형마트와 프랜차이즈 직영점 등 일부 업종은 사용이 제한된다. 의령군 관계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매출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며 “남은 기간이 얼마 없으니 30일 이전에 꼭 사용하고, 주변 이웃에게도 널리 알려 달라”고 당부했다.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은 장애로 인해 취업이 어려운 관내 장애인의 직업능력 향상과 공공분야 일자리 제공을 위해 ‘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17일부터 26일까지다. 사업 기간은 2026년 12월까지이며, 선발 인원은 전일제(주 40시간) 14명, 시간제(주 20시간) 10명, 복지형(월 56시간) 32명으로 총 56명이다. 참여 대상은 공고일 기준 의령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으로, 해당 분야 업무 수행이 가능해야 한다.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타 재정지원 일자리 참여자 ▲장애인일자리사업을 2년 이상 연속 참여한 자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은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다음 달 19일까지 최종 선발자를 확정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자는 읍·면, 복지시설·단체 등에서 사무보조, 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장애인의 소득 보장과 자립생활 지원에 도움이 되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통영시 농해양수산업 지속발전 연구회'(회장 조필규 의원)는 11월 12일 우리시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담당부서(해양관광과) 간담회를 개최 했으며, '통영시 청년어업인 연합회' 임원진과 우리시 수산업 미래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은 남해안의 해양관광자원 인프라와 우리시 지역 특화 콘텐츠를 결합한 차별화된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으로 우리시를 세계적 해양관광 거점화를 위한 사업으로 이날 담당부서(해양관광과) 간담회에서는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추진 방향성과 개선과제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우리시 수산업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통영시 청년어업인 연합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전세계적인 기후위기 속에서 최근 고수온 및 적조로 인한 우리시 수산업의 피해규모(2024년 고수온피해 604어가 49,966백만원 / 2025년 고수온피해 62어가 3,554백만원, 적조피해 57어가 1,069백만원) 등을 공유하며 향후 우리시 수산업의 안정성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발전적 방향 제시 및 개선과제 등에 대한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신규농업인(귀농‧귀촌인) 34명을 대상으로 합천군 농업창업단지에서 ‘기초영농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영농 경험이 부족한 신규농업인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기초적인 농업기술 및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과정에는 귀농귀촌정책과 농업경영체 등록, 농산물 PLS제도 안내, 양봉 교육, 부동산 및 농가주택 관련 정보 제공, 성공적인 귀농 사례 공유, 농업 현장 및 선도 농가 방문 등이 포함됐다. 신규농업인이 반드시 숙지해야할 핵심 내용 위주로 구성해 실효성을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귀농 초기 정착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특히 축산교육이 추가되어 귀농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며 “교육 내용 전반에 대해 매우 만족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신규농업인이 농촌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실용적이고 현장 중심의 교육이 필수적이다.”라며, “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지원정책을 통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 생비량면체육회는 지난 15일 ‘제12회 비량도승제 및 제46회 면민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장란공원에서 추진한 비량도승제는 면민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고 생비량면 유래비 옆에 실질적인 도승의 동상을 건립해 제막식을 거행했다. 게이트볼장 일원에서 진행한 면민체육대회는 생비량면 풍물회의 신명 나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행사, 체육경기, 면민화합 노래자랑 등을 통해 소통하고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길용 생비량면체육회장은 “이번 행사가 면민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비량면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생비량면체육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기연 생비량면장은 “올해 대형산불과 극한호우로 힘들었지만 이번 행사를 계기로 면민 모두가 더욱 즐겁고 행복한 날만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