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진주시가 민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각 부서에서 분산 처리하던 즉시 민원을 민원실에서 일괄 접수해 통합 처리하는 ‘원스톱 방문 민원창구’를 운영해 민원서비스 만족도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진주시의 11개 부서, 69개 종류의 즉시 민원업무를 민원실에서 통합 처리하면서 민원인이 여러 부서를 직접 찾아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는 한편 처리기간 단축과 절차 간소화 등을 통해 민원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 특히 인허가 업무 등 복합민원을 상담, 처리할 수 있도록 ‘민원 1회 방문 상담창구’를 운영해 민원인의 시간·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있는 것도 눈에 띈다. 이를 통해 올해 상반기에만 7474건의 민원을 접수해 처리한 것을 비롯해 유기한 법정민원의 적기 처리를 위해 민원처리 상황을 매일 점검한 결과 민원처리 준수율을 98%까지 끌어올리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민원처리 단축 마일리지제’를 실시해 법정 기한보다 신속히 처리한 민원에 대해 우수부서와 공무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공무원의 사기 진작과 대민 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고 있는 것도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 &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지난 8일 시장 주재로 건설사업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부패 취약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 소통간담회 및 기술감사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진주시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 부서 건설사업 담당자의 윤리의식 고취와 함께 실무 중심의 기술감사 역량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특히 부패발생 가능성이 높은 분야에 대한 선제적 대응방안과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참석한 7급 이하 건설사업 담당자 130여 명은 외부민원 청렴 체감도 향상 방안을 비롯해 소극행정과 업무 불투명에 대한 개선방안, 건설사업 담당자가 알아야 할 공사와 계약 등 관련 법규 및 공사감독 업무규정 숙지, 건설민원 대응요령 등 실무중심 업무능력 향상의 기틀을 다졌다. 또한 시는 이번 교육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건설사업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과 실무능력 배양을 위해 청렴교육과 기술 감사사례 전파 등 정기적인 교육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진주시의 각종 주요사업을 책임지는 건설사업 담당자들이 법령과 지침을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은 8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지역 내 기업과 단체가 함께한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서 (사)대한노인회 진주시지회(지회장 최동권)에서 성금 2000만 원, ㈜참닭앤덕스(대표 송길동)에서 성금 500만 원, 방희진 학생이 성금 100만 원을 집중호우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해 기탁했다. 특히 방희진 학생은 음악 콩쿠르 대상 상금을 기부해 훈훈함을 더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은“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기탁자의 뜻에 따라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시에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복지재단은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지방의회 상생 거버넌스 구축 연구회’가 지역 갈등 해소와 시민 참여형 정책 마련을 위해 전문가 강연을 연이어 개최하며 진주형 협치 모델 구체화에 나섰다. 8일 열린 이번 강연에서는 경상국립대 회계학과 유순미 교수가 초청돼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한 로컬 거버넌스의 역할 : 진주시 쓰레기 매립장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지난 4월 경상국립대 행정학과 민병익 교수가 지방의회의 조정자적 역할과 협치의 필요성을 강조한 데 이어 두 번째 특강이다. 유 교수는 기후 위기, 고령화, 복지 수요 증가 등 복합적 문제 해결에는 관료 중심 행정만으로 한계가 있기 때문에 지방정부, 주민, 시민사회, 기업,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로컬 거버넌스’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진주시 생활폐기물 소각장 설치 사업과 관련한 공공 갈등 사례를 들면서 “주민 참여와 의회의 정책 촉진 기능이 결합될 때 비로소 성공적인 거버넌스가 형성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강연 후 토론에서는 최민국 대표의원을 비롯한 박종규·강묘영·오경훈·박미경·강진철·박재식·신현국·양해영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의회 강진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진주시 에너지 조례안'이 오는 9일 열리는 제268회 진주시의회 임시회에 상정된다. 이번 조례안이 시행되면 진주시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체계 구축과 시민 에너지 복지를 위한 종합 시행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해당 계획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는 신재생에너지 등 환경친화적인 에너지 생산과 이용 확대, 고효율에너지기자재의 사용 활성화를 비롯한 친환경 정책이 가속화되는 동시에 관련 산업의 유치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강진철 의원은 “기후 위기와 에너지 전환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며 “진주시는 효율적이고도 안전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해 나가는 길에 시민참여 독려도 부단히 애써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또한 “취약계층에 넉넉히 에너지를 공급하는 에너지 복지 기반을 마련하는 점도 조례 입안 과정에서 중시했다”면서 친환경 정책의 다각적인 측면을 짚었다. 향후 조례안에 따라 에너지위원회가 설치되면 시는 공공·산업·건물·수송 등 부문별 에너지 시책의 추진 방향성을 수시로 점검받게 된다. 한편 에너지법 제4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8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공무원들의 개인정보 보호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개인정보 보호 및 정보보안 직원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시청 직원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세민 프라이버시365 이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최근 발생한 개인정보 침해사고 사례와 관련 판례를 중심으로 ▲개인정보 보호법의 주요 내용 ▲적법한 개인정보 처리 ▲개인정보 침해사고 대응 절차 등 실제 업무현장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돼 직원들의 이해를 높였다. 진주시는 안전한 정보관리가 행정 신뢰의 첫걸음이라는 자세로, 개인정보가 소중한 자산이라는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우리가 일상 속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업무상 실수가 시민들의 큰 피해로 돌아올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며 “개인정보를 다루는 공직자로서 정보 보호에 대해 다시 한 번 점검해 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개인정보 처리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의 개인정보가 안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가 지역 아동들의 문화예술 체험과 교육 등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지역아동센터와 손잡고 문화예술 교류를 본격화하면서 ‘문화예술도시’로서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진주시는 8일 오후 1시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에서 진주시 문화시설사업소와 진주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문화예술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진주시 문화시설사업소 소속 6개 문화시설(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 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진주실크박물관, 진주남강유등전시관, 일호광장 진주역)과 진주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소속 19개 센터가 참여해 지역아동들의 문화예술 체험과 교육은 물론 향유 기회 확대와 문화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 특히 협약 이후 첫 협력사업으로 오는 11월께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의 ‘찾아가는 미술관’ 프로그램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 인력이 지역아동센터를 직접 방문해 교육과 체험 콘텐츠를 제공하며, 지역 아동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데 중점을 둔다. 앞으로도 상·하반기 정례 운영을 통해 지속적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이스포츠협회가 주관하는‘2026 아시아 이스포츠 대회’개최 도시 공모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6 아시아 이스포츠 대회’는 한국, 중국, 일본 3국 정부가 공동으로 추진해온‘한·중·일 이스포츠 대회’를 확대․발전시킨 국제대회로, 몽골, 베트남 등 아시아 주요 국가들이 새롭게 합류하면서‘아시아 이스포츠 대회’로 격상됐다. 국가대항전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종목별 이스포츠 경기를 비롯해 외국 선수단을 위한 지역문화 체험, 부대행사, 팝업스토어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꾸려질 예정이다. 특히, 진주에서 최초로 열리는 국제 이스포츠대회 유치를 통해 진주시는 이스포츠 거점 도시로서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대회 기간 동안 각국 선수 대표단과 수천 명의 방문객 유입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진주시는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진주실내체육관을 중심으로 경남이스포츠 상설경기장을 적극 활용하고, 청소년과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부스와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하여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이
경남일간신문 |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여의도 일원에서 개최된 ‘2025년 전국 문화도시 박람회’에 참여해 김영수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을 비롯한 전국 지자체장들과 만나 진주시 문화도시 사업을 공유했다. 이번 문화도시 박람회는“다름으로 가꾸어 가는 뜰”이라는 주제로 각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 콘텐츠와 정책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진주시는 유등과 실크 콘텐츠를 소개하고 진주시 관광 캐릭터인 하모와 하모프렌즈 아요를 활용한 부스를 운영하며 문화도시 사업을 통해 발전할 지역의 미래상을 선보였다. 특히,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유등 만들기 체험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김영수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안병구 밀양시장, 육동한 춘천시장 등이 참석한 개막식 간담회장에서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을 통해 유등과 실크 등 진주의 대표적인 문화자산을 문화콘텐츠화 하여 미래 문화산업으로 성장시킬 것”이라며, “문화를 통해 지방 소멸과 지역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도록 문화도시 사업을 잘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는 ‘빛 담은 문화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8월 15일부터 9월 7일까지 24일간 진주성 일원에서 개최한 ‘2025년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이 역대 최장 폭염과 열대야 속에서도 진주시민과 관광객 32만여 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은 ‘법고창신(法古創新), 진주성도(晉州城圖)’를 주제로 국가유산청, 경상남도, 진주시가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과 진주문화관광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해 열렸다. 이 행사는 국난극복의 상징인 국가유산 진주성을 다양한 미디어아트로 구현해 국가유산의 현대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을 대표하는 야간관광 콘텐츠로 육성하고자 지난해부터 2년 연속으로 공모에 선정된 사업이다. 특히 화려한 영상예술 연출과 행사장이 다양한 역사적 장소라는 의미는 물론, 지역 예술인들의 참여, 관람객 안전을 고려한 행사 진행, 지역의 다른 야간관광 콘텐츠와 연계한 운영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면서 2년 연속 야간형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모범사례로 회자되고 있다. ▲ 진주성을 대표하는 국가유산의 화려한 영상예술 연출 이번
경남일간신문 | ‘2025 진주시당구연맹회장배 3쿠션 당구대회’가 지난 7일 진주시 관내 당구클럽 7개소(골든비즈니스당구장 등) 에서 개최됐다. 진주시당구연맹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와 진주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당구 종목의 저변 확대와 동호인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경기는 256강 토너먼트로 진행되어 1위부터 공동 3위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시상금이 수여됐으며, 공동 5위(4명)와 9위(5명)에게는 시상금이 수여됐다. 진주시 관계자는“당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된 것을 축하한다. 이번 대회를 통해 진주시 당구 동호인 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오는 11월 실시되는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에 참여할 조사원 192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모든 내·외국인과 주택의 규모 및 특징을 파악해 복지·경제·교통 등 다양한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5년마다 실시하는 국가 통계조사다. 조사원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진주시청 6층 행정자료실에서 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조사 기간 동안 성실히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특히 스마트폰·태블릿 등 스마트 기기 활용이 능숙한 지원자를 우대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 결과는 9월 24일 진주시청 누리집(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조사원들은 10월 31일 준비조사를 거쳐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본 조사를 진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 발전을 위한 중요한 통계조사”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진주드림'과 '진주시장 스토어'에서 9월 8일부터 30일까지 추석맞이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와 소상공인의 판로 지원 및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소비자는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함과 동시에 피해지역 생산자와 소상공인을 돕는 효과를 거둘 수 있어 지역 경제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기간 동안 20% 할인 쿠폰이 제공하며, 생산자들도 자발적으로 할인에 동참해 농특산물, 한우 선물 세트 등 주요 상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두 쇼핑몰에서는 무료배송, 신규가입 할인, 구매등급별 쿠폰 등 쇼핑몰별 다양한 혜택이 함께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석맞이 특별 할인은 소비자에게 실속 있는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수해 피해지역의 경제 회복을 돕는 상생 취지의 할인행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 개선을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드림 쇼핑몰은 앞으로 모바일 상품권 발행과
경남일간신문 |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잊지 말고 꼭 신청하세요.” 진주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기간이 오는 12일 오후 6시에 마감됨에 따라 아직 신청하지 못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 현재 진주시의 1차 소비쿠폰 지급률은 98.7%를 기록하고 있어 대부분의 시민이 참여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주시는 아직 신청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신청 독려 및 홍보를 더욱 강화하고 있으며,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나 어르신을 비롯한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통해 직접 방문해 신청을 돕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번 1차 소비쿠폰은 일반 시민에게 18만 원,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 가족에는 33만 원,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43만 원이 지급되며, 비수도권 추가 지원 3만 원이 포함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충전, 진주사랑상품권 모바일 충전, 선불카드 수령 등이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12일 이후에는 신청이 불가하므로 아직 신청하지 않은 시민들께서는 반드시 신청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진주문화사랑모임과 함께 ‘진주8경’을 현재의 관광 환경과 시민 요구를 반영해 새롭게 정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진주8경’ 재정비는 지난 1999년 진주문화사랑모임이 주축이 되어 제정한 ‘진주8경’을 계승해 새롭게 정비하는 것으로, 예비조사와 설문조사 등 시민의 의견을 모아 진행된다. 무엇보다 26년 동안 변화한 진주 관광자원의 매력을 재조명하고 시민과 함께 진주 관광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먼저 진주시는 지난 3일부터 10월 2일까지 한 달간 1차 예비조사를 통해 기존 ‘진주8경’에 추가할 수 있는 관광 명소를 추천받는다. 진주시민은 누구나 시 누리집에 게시된 참여 링크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진주시를 대표할 만한 자연경관, 역사·문화자원, 주요 관광사업과 연계 가능한 명소 등이 추천 대상이다. 또한 1차 예비조사 중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진주8경 재정비 시민 설명회’를 개최해 재정비 추진내용을 안내하고 공유하는 등 시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1차 예비조사 결과를 토대로 20개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