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밀양시 산내면 행정복지센터는 4일 설 명절 이후 지역 어르신들께 기관 · 단체장과 합동으로 세배를 올리는 전통을 이어 나가고자 산내면 성균관유도회 및 경로당 세 곳을 방문해 세배드리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산내면장을 포함한 관내 기관 · 단체장 2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공헌한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합동 세배를 드렸으며 산내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손보민)에서 마련한 음식을 대접하면서 덕담을 나누고 경로당 이용 불편 사항 등을 청취했다. 또한, 이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의 교통비 부담 경감을 위해 시행된 2025년 경남형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사업인 경남패스 홍보 및 회원가입이 어려운 분들을 직접 도와드리기 위해 산내면 용암마을 복지회관을 방문했다. 산내면은 오는 14일까지 지역 내 마을 복지회관 22개소를 순회하면서 경남패스 홍보 및 가입 지원 서비스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조정제 산내면장은“설 명절 이후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세배를 드리는 전통이 계속 이어져 어르신을 공경하는 문화를 형성하고 젊은 세대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대중교
경남일간신문 | (사)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는 4일 밀양시 삼문동 문화체육회관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안병구 밀양시장과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사업단별 반장 임명 후 선서문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어르신들이 한 해 동안 활동적이고 생산적인 노후 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우리 지역 사회의 더 나은 내일을 함께 만들어 가는 의미 있는 사업이 될 것이다”라며“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촘촘하게 챙기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격려했다. 한편, 밀양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작년 대비 260명 증가한 3,000명이 참여하며 8개 읍면 및 3개 수행기관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4일 관내 식당에서 밀양시소상공인연합회 청년 회원 11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 상황이 더욱 어려워짐에 따라 소상공인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위기 극복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논의하고자 마련됐으며, 지난 1월 8일 안 시장이 밀양시소상공인연합회를 방문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위기 극복 방안을 논의한 데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소통의 시간이었다. 시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도모 및 소비 진작을 위해 지난 1월 소상공인과의 만남에서 논의된‘밀양형 착한 선(先)결제 운동’을 시행하고 있다. 밀양형 착한 선결제 운동은 지역 내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가게에서 먼저 결제 후 정산하는 방식으로, 시는 오는 3월까지 업무추진비와 급량비 총 예산의 35%인 6억 5,100만원을 목표로 정하고 추진 중이다. 또한, 시는 소상공인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화폐인 밀양사랑상품권 발행 규모 확대, 소상공인 육성자금 추가 확보, 착한 선결제 홍보 캠페인 등 실질적이고 다양한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신영철 밀양시소상공인연합회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 초동면 생활개선회는 지난 3일 초동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연시 총회를 개최하고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과 함께 새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4년 주요 활동 실적을 돌아보고 2025년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해 연말 총회를 통해 새롭게 선출된 회장 최순연, 부회장 강영현, 총무 임란주 등 임원진이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하며 농촌사회 발전과 회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조직 운영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순연 회장은“새로운 임원진과 함께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하고 생활개선회의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가고 지역 사회 발전과 농촌 여성의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서연주 초동면장은“교육, 봉사, 환경개선 등 다양한 방면에서 초동면에 기여 해 온 생활개선회가 새로운 임원진과 함께 올해도 더욱 뜻깊은 사업을 추진해 주길 바란다”라며“행정에서도 생활개선회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 산내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밀양농협 산내지점 2층 대회의실에서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산내면회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산내면장과 지역 단체장 및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축하 와 격려를 전했다. 신규 회장단은 회장 김병렬, 수석부회장 안영규, 차석부회장 박병목, 사무국장 김민섭, 감사 전문수·조경선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2년간 농업인의 육성과 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하게 된다. 김병렬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회원 간 소통을 통해 단합하고 귀농· 귀촌인들이 지역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지역의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조정제 산내면장은“이병태 이임 회장과 임원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신임 김병렬 회장님과 임원진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오는 26일까지 밀양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17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밀양시 청년정책협의체는 관내 청년들의 능동적인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현실적인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기구로, 지난해 4월 청년 관련 기관 및 단체 소속 회원 23명으로 구성해 청년 권익증진 및 지역 발전을 위해 활동 중이다. 올해는 더 많은 청년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을 발굴·활성화하고자 일반·전입 청년의 청년정책협의체 참여를 확대할 예정으로, 청년 정책에 관심 있는 18세부터 39세 청년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위원으로 선정된 청년은 청년 문제 및 정책의제 발굴, 청년 사업에 대한 의견제시, 역량 강화를 위한 소통 활성화, 벤치마킹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밀양시 홈페이지 공고문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인구정책담당관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한 위원은 3월 초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내 손으로 직접 청년을 위한 도시를 만들어 가고 싶은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신속 집행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곽근석 부시장 주재로 신속 집행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어려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부서별 추진 계획 발표와 함께 다양한 애로사항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특히 예산 및 부지확보의 어려움, 사전절차 이행에 따른 예산집행 지연 문제를 주로 다뤘다. 시는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고 시민 경제 활성화와 사업 추진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신속 집행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곽근석 부시장은 "예산의 신속 집행은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그 목적이 있다"라고 강조하며 "시민의 삶에 미치는 영향이 큰 중점 관리 사업을 중심으로 예산을 신속 집행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밀양시는 올해부터 효율적인 신속 집행을 위해 신속 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매월 추진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문제점을 신속하게 개선해 나가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농어업인의 소득 안정을 돕고 지속 가능한 농어촌 조성을 위해 2025년 농어업인수당 지원사업을 3일부터 오는 3월 14일까지 신청받는다. 농어업인수당 지원사업은 농어업이 가진 공익적 가치를 인정하고 농어업인의 복지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2024년 1월 1일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경상남도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경영체 등록 후 실제 농어업에 종사 중인 경영주와 공동경영주로,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각각 연간 30만원을 농협채움카드 포인트로 받게 된다. 신청을 원하는 농어업인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온라인‘보조금24’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2023년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연 3,700만원 이상이거나 농어업 관련 법령 위반자,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 수령자, 경영주와 실거주 중이면서 세대만 분리한 경우 등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밀양시는 올해 2만여 명을 대상으로 약 6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신청자의 적격 여부 심사 후 6월 중 수당 지급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2025년 청년 일자리 장려금 지원사업 참여자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취업 초기 청년들의 재정 안정을 돕고 지역 내 기업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으로 정규직 청년 근로자 30명을 모집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분기별 50만원씩, 총 200만원의 장려금을 받을 수 있다. 2024년 1월 1일 이후 밀양시 소재 기업체에 정규직으로 취업하거나 전환된 18세에서 39세의 청년 근로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대표 누리집을 참고해 신청서 및 관련서류를 준비해 시청 인구정책담당관을 방문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소득 기준과 기업 기준에 대한 제한을 없애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지난해에는 연중 모집했으나 올해는 2월 한 달 동안만 모집을 진행해 신청 마감일을 놓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앞으로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돕고, 청년들이 살고 싶고 웃을 수 있는 밀양을 만드는 데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강조했다.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친환경농업 실천을 위해 원예·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농업용 유용 미생물을 3일부터 오는 7월 11일까지 무상 공급한다고 밝혔다. 유용 미생물은 토양 속의 유기물을 분해해 토양 환경개선과 작물 성장 촉진, 축산분뇨 악취 저감에 효과가 있으며, 지난해에는 1,500명에게 752톤을 무상 공급해 농가의 호응을 얻었다. 공급 대상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관내 농업인이며, 읍·면·동별 지정된 날짜에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면 무료 공급받을 수 있다. 시는 향후 차량을 이용한 현장 공급 서비스를 제공해 농업인의 시간과 경제적 부담 완화 및 환경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할 예정이다. 김진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앞으로도 더 많은 농가가 공급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더욱 좋은 품질의 유용 미생물을 공급해 친환경농업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보건소는 당뇨합병증 조기 발견을 통한 만성질환 합병증을 예방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인공지능(AI) 안저검사 기기를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AI 안저검사 기기란 카메라에 눈을 대고 있으면 인공지능 기술로 망막 3대 실명 질환인 녹내장,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을 스크리닝하여 3분 이내로 결과를 분석해 주는 기기이다. 안저검사 후 이상 발견 시 안과를 방문해 추가 검사 및 진료를 받으면 된다. 밀양시보건소에 당뇨병 환자로 등록된 밀양시민은 연 2회(6개월당 1회) 무료로 안저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검사를 원하는 사람은 보건소 별관 1층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실로 방문하면 된다. 천재경 밀양시보건소장은“시민들이 당뇨 질환에 대한 이해와 예방수칙의 중요성을 인식해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AI 기반 안저검사 기기 도입으로 망막 질환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를 유도해 시민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취약계층 아동의 자산 형성을 돕는 디딤씨앗통장 가입 대상자를 기존 기초생활수급 가구 아동에서 차상위계층 아동까지 대폭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디딤씨앗통장은 0세에서 만 17세까지의 보호대상아동 및 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아동이 사회에 진출할 때 자립에 필요한 목돈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아동이 저축하는 금액에 대해 월 10만원 범위에서 정부지원금으로 두 배로 추가 적립해 주며, 만 18세 이후 학자금, 취업 훈련 비용 등의 사유 발생 시 해지 가능하다. 밀양시는 디딤씨앗통장 가입 확대를 위해 전 대상자에게 가입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밀양시청 누리집, SNS 등을 통해 집중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손순미 여성가족과장은“2025년부터 가입 대상자가 대폭 확대된 만큼 사업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하고, 앞으로도 아동이 성장하여 자립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진장 청년거리 내 조성된 청년 창업 컨테이너존 ‘진장미식’에 입점할 업체 2개소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청년 창업가의 안정적인 창업환경과 기반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며 입점 위치는 삼문동 388-14번지로, 창업 공간 2개소와 공유공간, 화장실 등 부대 시설을 포함해 총 5개의 컨테이너로 구성되어 있다. 모집 대상은 밀양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외식업 분야 청년 창업가이다. 선정 절차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3월 중 최종 선정하며, 오는 4월까지 입점을 완료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밀양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제출 서류 준비 후 오는 14일까지 밀양시청 인구정책담당관(☏055-359-5103)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청년거리 특색에 맞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역량을 가진 청년들에게 창업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청년정책을 강화해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3일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소회의실에서 청렴 서약과 함께 2024년도 청렴도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취약 분야 개선 대책을 마련하는 제1회 청렴상상(上上) 회의를 개최했다.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내부통제 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된 이번 회의에서 간부 공무원들은 공직자로서 책임과 의무를 되새기고, 2024년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2025년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렴 서약서에는 △부정 청탁 및 그에 따른 직무수행 금지 △금품 등 수수 금지 △사적 이익 추구 금지 및 공정한 직무수행 △구성원의 외부 부당한 간섭으로부터의 보호 등을 다짐하는 내용을 담았다. 안병구 밀양시장은“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할 때 일할 맛 나고 청렴한 조직문화가 확산될 수 있다”라고 강조하며“이번 회의가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중요한 시발점이 되어 직원들에게 청렴 가치를 전파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밀양시는 2024년 청렴도 2등급이라는 우수등급을 달성했으며, 2025년에는 청렴도 1등급 달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밀양을 빛나게 시민을 행복하게’만들기 위한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병구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국․소장 및 부서장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공약사업에 대한 상황을 점검하고 공약 이행률을 높이기 위한 효과적인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지난해 4월 취임한 민선8기 제9대 안병구 밀양시장은 돌봄교육, 농업, 소통 행정, 문화예술, 관광 체육, 보건복지, 특화 발전 등 7대 분야 68개의 공약사업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2024년 12월 31일 기준 추진 실적 점검 결과 55개 사업이 정상 추진 중이며, 지난해 12월 개통한 나노국가산단 진입로 확장 등 4개 사업은 완료, 오는 3월 준공 예정인 나노국가산단의 2단계 조기 착공 등 9개 사업은 부진한 것으로 집계됐지만, 전반적으로 공약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정상 추진 및 부진 사업에 대해 당초 목적보다 더 발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계속 고민하고 노력해 시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는 신뢰